[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16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가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평가를 통해 시 관내 우수 작은도서관 41개소를 선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우수 작은도서관 752개를 선정해 약 36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알렸다. 운영비는 평과 결과에 따라 ▲A등급 610만 원 ▲B등급 510만 원 ▲C등급 41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지원 예산은 책, 기자재, 소모품 구입, 자원활동자 실비 자금 등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 관내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공립 16곳, 사립 25곳으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에 걸쳐 다양하게 선정됐다. 이번 지원으로 시 관내 작은도서관에 확보된 도비 6,303만 원과 시비 1억 4,707만 원을 더한 2억 1,010만 원이 사업 예산으로 투입될 전망이다. 명재성 의원은 “운영지원 사업 평가를 통해 도가 고양시 우수 작은도서관 41개소를 선정한 걸 환영한다”며 “제 지역구인 행신동에 위치한 햇빛2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가 의회사무처 전(全) 직원에 대한 ‘특별휴가’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특별휴가) 제8항에 근거해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도의회는 가정의 달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현안 업무에 종사해 온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하루의 특별휴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무직, 기간제 등 근로자의 날 휴가를 보장받는 직원들 외에도 도의회 소속 직원 전원이 내달 1일부터 17일 중 하루의 특별휴가를 받게 됐다. 의회사무처 직원은 이날 현재 총 507명으로 이 중 일반직, 시간선택제, 파견직 등 공무원이 464명, 공무직, 기간제 등 근로자는 43명이다. 도의회는 업무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전 직원의 80%에 대해 1일 중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20%의 근무자는 2일 이후부터 17일 중 하루를 택해 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염종현 의장은 “제11대 의회 개원 후 156명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상시 지원하며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고생해 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 급등,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악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 경기도 농업인들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농업인들을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현재 경기농업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넉넉지 않은 예산 등 경기농업 전반에 대한 제언을 16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24년 경기도의 예산은 2조 1,800억 원이 증액된 반면, 농업 예산은 135억 원이 증액되어 비율로 따지면 3.3%로 전년도 대비 오히려 감액된 것과 같다”라고 말하고, “경기도의 농업인구는 약 28만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대비 2%에 불과하지만, 삶의 근본이자 기반인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매우 부족한 예산”이라며 질타했다. 이어서 김 위원장은 2022년도 234억 원, 2023년도 250억 원의 예산으로 시행됐던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대해서 “농업인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제공해 한줄기 단비 같은 사업이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GTX-A 평일 기준 실제 이용객은 국토교통부 예상 수요 대비 37%에 그친 데 대해 경기도의회에서 ‘GTX 연계 무정차 셔틀버스’ 도입 요구가 나왔다. 이병숙ㆍ이채명 경기도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GTX-A 수요 저조는 ‘낮은 접근성’에 있다며 ‘GTX 연계 무정차 셔틀버스’로 GTX-A 역을 최단 시간에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GTX-A 개통 후 첫 평일이었던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하루 평균 승객은 8,030명이었다. 8,030명은 국토교통부 평일 기준 예상 수요 2만 1,523명의 37%에 불과하다. 이들은 6월 구성역 개통과 연계하여 GTX-A 연계 무정차 셔틀버스로 △동탄신도시↔구성역 △수원역↔구성역 △수원역↔동탄신도시↔동탄역 노선 운행을 제안했다. ‘GTX 연계 무정차 셔틀버스’는 2017년 개통한 KTX 광명역 셔틀버스 8507번(광명 소하동ㆍ광명역↔강남순환고속도로↔사당역)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병숙ㆍ이채명 의원은 “GTX-A 개통으로 동탄역~삼성역 소요 시간(22분)보다 거주지ㆍ직장에서 GTX 역사까지 이동에 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16일 중회의실에서 고위직(도의원 및 사무처장)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특강(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법정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위직 별도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기관장 및 고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 인식 개선을 통해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특강에는 염종현 의장을 포함한 총 96명의 의원과 김종석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염건령 소장은 최근 직장 내 발생한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사례별 대응 방법을 설명하며 “성별 갈등 해결에만 초점을 둔 정책 개발에서 벗어나 선진국 사례를 비롯해 변화하는 성인지 트렌드를 참고해 화합과 소통의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염종현 의장은 “이른 시간에도 많은 의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참석해 주신 것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6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의 의미와 가치를 강조했다. 김철진 의원은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에서도 다양한 기관이 연대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리는 추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세월호 사고로 가족을 떠난 유가족들은 침몰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안전하지 않다고 말한다”라며 “4.16 세월호 생명안전공원 또한 여전히 공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로 한 약속이 있었으나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채수근 상병의 순직 사건처럼 아직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각자도생 아닌지 의문이다”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것은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할 권리를 지키는 사회를 향한 길이며, 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16일 실시된 제374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기도 서남부(시흥시)에 바이오산업 벨트를 조성하여 경기도의 미래산업을 육성할 것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는 이미 전국의 바이오산업 중심지이며 큰 잠재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산업이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는 더 많은 기업과 인력을 유치하고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월곶-판교선(월판선)이 바이오산업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도가 이를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가 현재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서 인천의 송도와 비교했을 때 뒤처지고 있으며 바이오산업 정책 또한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가 더 많은 연구소와 기업을 유치하여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발언을 마치며 “인류의 건강과 미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15일 경기도 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경기도내 도농복합 지역의 증가로 인해 위기에 직면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자 지역의 농협 조합장들 과 경기도 농정해양국 진학훈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3개 부서장들과 정담회를 갖고 도시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도농복합지역 농업의 활성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홍원길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통하여 로컬푸드를 통한 고령화되는 농업인의 소득 창출과 청년층의 농업 참여 기회 확대, 친환경농업 급식 기준을 우수농산물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 예산 지원사업의 시군 분담비율등 현행 제도의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농협 조합장들은 김포지역 농산물의 연중 생산을 위한 시설, 벼농사의 대체 작물의 재배와 가공, 설비 설치 그리고 농지 내에 보조시설, 외국인 숙소 그리고 치유농업과 관광농업을 위한 시설설치 제한의 해결 없이는 도농복합 지역의 농업활성화는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쌀 주산지인 김포지역에 지금까지 부재한 육묘장 설립과 운영, 농기계 판매를 위해 대형 기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15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을 비롯한 이승호 행정국장, 한혜주 교육국장 등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과천 교육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 관내 학교들의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현안 보고 ▲율목초·중, 갈현초 등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신설학교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관내 학교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진행 과정 확인 및 대책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현석 의원은 “원도심 지역은 학교 노후화, 지식정보타운 지역은 신설학교에 대한 지원 등 지역 내 해결해야 할 교육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과천 교육 현안에 대해 특별히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유종상(더민주, 광명3), 김용성(더민주, 광명4), 최민(더민주, 광명2)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지역 발전 및 지역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광명지역 언론기자단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광명상담소에 신규 위촉된 고명곤 상담관의 소개와 함께 11대 전반기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후반기 상임위 활동 방향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지역에서 꼭 필요한 예산확보 등을 논의했으며, 광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및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유종상, 김용성, 최민 의원은 한목소리로 총선 이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여 “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의 꼭 필요한 도비 예산확보 등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및 확보된 예산의 적재적소 사용” 등을 말하며 지역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와 광명시의 충실한 가교역할을 통해 광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도모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광명지역 언론 기자단(5개사) 등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국민의힘, 비례) 부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통과되어 제374회 제1차 본회의[16일(화)]에서 최종 의결됐다. 양우식 부위원장은 “17개 시·도의회 중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는 규정을 강행하고 있는 시·도의회는 단 3곳으로, 대다수의 의회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회의 선임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역시 교섭단체 소속 의원수의 비율에 따라 각 대표의원의 요청과 의장의 추천으로 본회의에서 의결하여 선임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양우식 의원을 비롯해 1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본 조례의 개정으로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의회운영위원회 당연직으로 규정하는 안 제6조제3항을 삭제됨으로써 타 상임위원회와 동일하게 위원 선임이 이뤄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은 15일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재개관식에 참석하여, 교육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984년 개관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기존의 자료 중심 도서관을 학생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교육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2년간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과천교육도서관은 지상 1∼2층, 전체 면적 3천400㎡ 규모로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1층에는 종합 정보 자료실·영유아실·어린이실·전시기획 공간을, 2층에는 청소년 미디어 공간·북카페 등을 조성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재개관하는 과천교육도서관이 과천지역 학생들의 명소이자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남겼다. 또한, 김 위원장은 과천교육도서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공간 재구조화 사업 종료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완벽히 구현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교육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의원총회 전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교섭단체 차원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아직도 가슴 아픈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고자 마련됐다. 추념식은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 세월호 참사 10주기 영상, 추념사 낭독 등의 순서로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념사는 안산시 단원구가 지역구인 김철진 의원(안산7, 문체)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대표하여 낭독했다. 김철진 의원은 추념사 낭독을 통해 “진정한 추모는 슬퍼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면서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참사의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여 책임자 처벌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진상은 여전히 미궁 속에 있고, 대한민국은 안전한 사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ㆍ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시흥 출신 김종배 의원입니다. 오늘 본의원은 경기도 미래산업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위해 경기도 서남부(시흥시)에 바이오산업 벨트 조성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 10년 후의 경기도를 생각한다면 무엇이 생각 나십니까? 마땅히 떠오르는 것이 없으실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재의 아이디어와 지식으로 경기도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선 미래도시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함께 하시겠습니까? 전국 바이오 기업의 33%를 유치하고 있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주요한 바이오산업 메카입니다. 또한 전국 바이오 생산의 42%를 경기도에서 책임지고 있어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입니다. 그러나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과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산업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가까운 예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공장당 생산역량은 240억 원으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기획위원회 국민의힘 김포 출신 오세풍 의원입니다. 먼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12월 통계청이 우리나라 인구 추계를 발표했습니다. 합계 출산율이 2072년 0.82명으로 증가한다는 추계 시나리오에 따르면, 인구가 향후 10년간 연평균 19만명이 감소해 2072년에는 3,017만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50년후의 인구가 지금으로부터 50년 이전의 인구 수준으로 되돌아 간다는 암울한 전망입니다. 인구 구조 전망은 더욱 어둡습니다. 2022년 44.9세인 중위연령이 2072년에는 65.8세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지만, 다양한 저출산 대책과 천문학적인 예산 투입에도 저출산 문제는 악화일로에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좋은 보육과 교육 환경,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및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김포 출신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기형 의원입니다. 오늘은, 세월호 10주기입니다. 사회적 참사 앞에 우리 모두가 유가족입니다. 참사의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다면 훗날 우리에게 교훈이 될 수 없고, 참사는 여러 형태로 재발할 것입니다. 그날의 희생, 참혹함.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짧지만 고단한 총선의 과정이 지난 수요일에 끝났습니다. 다량의 선거문자와 선거홍보물에도 인내해주신 도민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경기도의회도 도민분들을 찾아가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는 약속드리겠습니다. “리더가 자신이 말하는 내용에 대해 철저한 지식이 없다면 그 연설은 공허한 말의 어리석음이 될 것이며 그 행동은 위험할 정도로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될 것이다” 철학자 키케로의 말입니다. “목련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것이다” 김포에는 목련이 개화하고 이제는 푸른 잎이 돋아났지만 김포의 행방은 서울이 아니라 여전히 경기도입니다. 김포-서울 편입에 대해서 회의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및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고양 출신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준환 의원입니다. 도심 속 꽉 막힌 도로와 혼잡한 지하철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하늘을 날아가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현실에서 곧 만나볼 수 있을까요? UAM이라고 불리는 도심항공교통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특수 항공기를 이용해 승객⋅화물을 운송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도시화로 인한 지상 교통혼잡과 탄소배출을 해결할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세계 UAM 시장이 2040년 6천 90억 달러, 한화 약 813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주요 국가와 내로라하는 기업 들은 UAM 기술개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우리나라도 두 팔을 걷어 붙였습 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6월 K-UAM 로드맵을 발표 하고 산학연관 공동체인 UAM Team Korea를 발 족해 핵심기술 R&D 추진과 실증 등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파주 출신 이용욱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김동연 지사님이 경기 북부 도민들에게 공약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 의원은 2023년 제371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지사님께 1)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2)경기북부 균형발전 3)경기북부 투자유치 4)규제개혁 5)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질의드렸습니다. 이는 모두 김동연 지사님의 공약사항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약 이행 실적은 어떻습니까? 먼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경우 지사님의 계획대로라면 이번 총선 전까지 주민투표가 완료되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 상황은 어떻습니까? 서울 편입이 거론되는 경기도 지자체는 8개이고, 지난 총선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공약한 경기북부권역 후보들은 여야를 통틀어 단 9명에 불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별법 제정은 불투명합니다. 두 번째로 경기북부 균형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가족 곁으로 돌아오지 못한 304명의 명복을 빌며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수원 출신 이호동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경찰공무원 공무담임권의 부당한 차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또한 상임위원회 소관 분류의 문제점에 대하여 저의 의견을 피력하겠습니다. 먼저, 경찰공무원 공무담임권의 부당한 차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수원 소재 모 특성화 고등학교에는 경찰사무행정과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순경 경찰공무원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최연소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어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문제는 최연소 경찰공무원 합격의 기회가 모두에게 같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자료 화면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가령 A 학교 경찰사무행정과 3학년에 1월생 동현이, 5월생 태휘, 10월생 종연이가 순경공채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반 9급 공무원공채 경우 응시 연령이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산 출신 김철진 의원입니다. 발언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분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내어주신 의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지 10년이 되는 4월 16일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많은 사람에게 슬픔과 상처를 안겨주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그날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마음 치유를 위해 함께 모여 시작한 연극을 연극제 작품으로 만들어 참사의 의미와 가치를 대중들에게 전달하기도 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와 대중적 사회참여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