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마련한 '2024 가족음악회'가 5월 3일 금요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이 지휘하는 이번 연주회는 흥겹고 신나는 다양한 춤곡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첫 곡으로 헝가리 작곡가 레하르의 대표적인 왈츠인 “금과 은 왈츠”가 연주된다. 레하르가 도나우강 기슭의 보병연대 악장으로 있을 때, 어느 후작 부인의 요청으로 작곡한 곡으로 햇빛에 빛나는 금과 은의 아름다운 파문을 그린 경쾌하고 서정적인 왈츠이다. 뒤이어 연주되는 리스트 “죽음의 무도”는 그가 이탈리아 여행 중 피사의 사원에 있는 올카냐의 벽화 ‘죽음의 승리’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리스트 위트레흐트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관객상을 수상하여 ‘리스트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박연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다양한 춤곡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드보르자크 '체코 모음곡' 중 ‘폴카’, 5/4박자의 러시아 민요풍의 곡으로 오묘한 왈츠 느낌을 자아내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2악장을 연이어 연주한다. 헝가리의 동북부에 있는 도시 갈란타의 민요와 그 지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캠프마켓의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한지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기존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체험 프로그램, 단계별 심화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캠프마켓 아카데미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들의 개선 요청을 반영해 청소년, 청년, 성인 및 가족 단위로 연령별 맞춤형 클래스를 운영한다. 감성무드등 만들기, 인생색깔 찾기, 인공지능(AI) 미리캔버스 디자인, 향수 클래스 등 18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은 5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월별 상이) 총 44회 진행한다. 요가, 재난극복 안전교실, 밴드를 이용한 건강 스트레칭 등 체육 프로그램(총 8회)과 ‘캠프마켓 아카데미’인문학 강의(6월과 11월)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로 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일 7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의 수돗물 생산과정 이해를 위해 1998년 '인천하늘수 홍보관'을 개관해 수돗물의 과학적 처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동정수사업소 안에 있는 인천하늘수 홍보관은 지난해 7,400여 명이 방문했으며, 개관 이후 지금까지 727,000여 명이 방문했다. 인천하늘수 홍보관에는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물이 준비돼 있으며, 작두 펌프, 전통 우물, 워터드로잉,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 등 인천하늘수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하늘수 홍보관은 누구나 무료 견학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므로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 홍보관 운영을 통해 인천의 수돗물 신뢰도 향상과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하늘수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을 찾아 인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안과 첨단산업의 미래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7일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의 박성욱 법인장을 만나 반도체 산업 현황과 최신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투자 유치 관련 필수적인 요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패키징 후공정 중심의 인천 반도체 산업 범주를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는 인천 반도체 산업을 질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정복 시장은 삼성반도체 시안공장의 생산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생산공장의 그룹장 및 현장 책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인천의 투자유치 정책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이 자리에서 나온 주요 의견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과 용수의 공급, 직원 자녀들에 대한 교육 기반시설(인프라) 등 객관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의 투자유치에 대한 철학과 강력한 추진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유정복 시장은 “삼성 등 기업의 발전이 결국 인천의 발전이고,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국제 사회에 인천의 저탄소 녹색 정책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6일, 청두시의 초청으로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해 인천의 탄소중립 비전과 성과를 세계 도시들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은 2016년 6월 창설돼 매해 세계 30여 개국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해 혁신, 협력, 경제, 도시발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19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돼, 제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녹색발전, 미래창조’를 주제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세계 19개국 21개 도시의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을 소개하고, 화력발전 무탄소 발전 전환,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녹색건축물 확대,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등의 탄소중립 정책들을 발표하며, 참가 도시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이 추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반도체포럼은 지난 26일 개최한 ‘제1회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하대학교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윤재호 인천시 반도체바이오과장, 한민섭 한국공학대학교 조기취업형 인재양성사업단장, 방정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역산업혁신부문장, 안영우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사무총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제1회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등 임원 임명식과 회칙 제정, 연간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임명된 임원은 김원규 회장, 신계철 부회장, 이영수 부회장, 김용희 부회장, 최리노 부회장, 한복우 부회장, 주희종 부회장, 주재철 부회장, 최승환 부회장, 김주환 부회장, 김민현 부회장, 유상혁 간사 등 12명이다. 새롭게 회장으로 임명된 김원규 대표는 “최근 반도체 시장에서는 인공지능, 자동차, 웨어러블, 클라우드, 모바일 등 각종 반도체 칩은 고성능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종집적화 첨단패키징의 중요하다”며 “이런 대외적인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인천시 중구 내항8부두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이번 사옥 이전은 공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건립된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사적공간(70%)과 공적공간(30%)로 기능이 나뉘어져 있다. 사적공간은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인천AI교육센터, 아트갤러리, 카페ㆍ베이커리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적공간은 다목적홀과 지역 공방, 사무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의 송도컨벤시아사업단과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제외한 14개팀이 근무지를 옮겨 상상플랫폼에는 약 10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올해 직원 신규 채용이 끝나면 규모는 더 늘어나게 된다. 공사는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5월 25일 해외관광객 약 1만명이 참여하는‘1883인천맥강파티’를 시작으로 6월에는‘1883 상플야시장’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관광사업 연계를 통한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n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인천석남초등학교 4학년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180학급에 읽걷쓰 기반 ‘우리마을 학습여행’ 프로그램 ‘걸어서 서구 속으로!, 교실이 서구 속으로!’를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걸어서 서구 속으로!’는 생태길: 원적산과 인천천마초 안전체험관, 사람길: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과 가좌시장, 문화길: 청라호수공원과 블루노바홀을 걸으며 마을교육활동가들의 해설을 듣고 워크북에 활동기록을 남기는 프로그램으로 60학급이 참여한다. ‘교실이 서구 속으로!’는 역사길: 검단선사박물관, 바다길: 정서진과 아라갑문, 미래길: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등 마을교육활동가들의 해설과 함께 마을교육 교구를 직접 만들고 워크북에 활동기록을 남기는 프로그램으로 120학급이 참여한다. 22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서구를 걸어서 탐방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개발되어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올해는 워크북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교구까지 지원해 학생들이 훨씬 더 흥미롭게 참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의는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아림 부단장이 진행했으며 호흡기 등 교내 빈발 감염병의 특징과 대응 및 관리, 학교 감염병의 보건교육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인천삼산초등학교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에 참여해 학생 등굣길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은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련 기관들이 학기 중에 주기적으로 협조해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교통안전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교통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후에는 학교 담당자들과 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은 안전한 학교생활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운영위원의 책무성·전문성을 신장하고, 단위 학교 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법령과 규정, 사례 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운영위원의 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및 학교운영위원회가 민주적이고 투명한 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교육지원청 제2협의실에서 2024년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북부교육지원청 급식담당 공무원,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해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 관리 상태, 식재료 보관 상태, 작업공정 등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해 점검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4년 운영 계획 공유 및 점검 등에 필요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식재료 납품업체 4곳을 급식담당 공무원과 함께 방문해 급식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급식점검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실효성 있는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 관내 초·중 마을연계교육과정 담당 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마을연계교육과정 소그룹 컨설팅을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 소그룹 컨설팅은 마을연계교육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마을연계교육과정 담당자 간의 상호 컨설팅과 네트워킹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면으로 운영했다. 주 내용은 마을연계교육과정 우수사례 탑재 아카이빙 공간 소개, 소그룹별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사례 상호 나눔, 개선 사항 및 기타 협의 등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교사는 “같은 부평구의 학교들인데 학교 상황에 맞게 학교별로 다양한 마을연계교육과정이 재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컨설팅 내용을 참고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을 통한, 마을에 관한, 마을을 위한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기 삶과 동떨어지지 않은 의미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북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북부과학교육관에서 과학공동학습 개강식을 26일 개최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공동학습은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운영하는 과학프로그램으로, 과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과학탐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능형 과학실, 메이커실 및 각종 과학 기자재를 활용해 인공지능(AI), 화석과 세포에서 찾아보는 생명의 신비, 달님과 망원경 이야기, 빛의 세계, 적정기술, 오토마타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체험과 실험·실습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올해는 총 136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1기와 2기로 나눠 매주 금요일 총 20회 창조적인 과학적 사고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과학공동학습 수업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탐구하려는 의지와 과학적 마인드를 형성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샤펠드미앙에서 2024년 인천세계시민학교 교장과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해 61교에서 올해 66교로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을 확대했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글로벌 이슈 탐색 및 문제해결, 다국어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을 연간 최소 68차시 이상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 연수는 올해 인천세계시민학교로 선정된 초‧중‧고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교육 과정과 연계한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인천바로알기와 인천세계시민학교를 잇다’를 주제로 인천바로알기 담당 장학사의 학교 사례 안내, 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원장의 ‘지역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의 이해’ 특강,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정책 취지와 운영 내용 소개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의 중심지로서 인천의 역사와 지역자원 활용 가능성, 미래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들의 AI 윤리와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장애학생의 결대로 자람을 위한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25일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지원, ‘더봄’ 학생 집중지원, 인권 교육 등을 연중 상시 실시한다.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더봄’ 학생은 교사나 가정 상황을 고려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춰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학년도에는 인천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총 17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특히 장애 학생 인권 보호 활성화를 위해 10개의 지역사회 관계기관 전문가 10명을 위촉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꾸준한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사와 학부모, 특수교육 지원인력 등을 대상으로 한 연수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영종학교와 (가칭)미단초중학교 신설 사업 2건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특수학교가 없는 영종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미단시티 내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원활한 학생 배치에 대한 신설 필요성과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가칭)영종학교는 2027년 9월 유치원 3학급, 초등 14학급, 중등 7학급, 고등 7학급, 전공과 4학급 총 35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며, 미단시티 조성지구 내 (가칭)미단초중학교는 2028년 3월 초등 31학급, 병설유치원 5학급, 중등 13학급 총 49학급 규모로 영종국제도시 내 처음으로 초중통합운영교로 개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칭)영종학교 신설 부대의견인 ‘특수학교 내 지역개방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계획, 특수학교 특성화 및 스페이스프로그램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고, (가칭)미단초중학교는 ‘통학안전대책과 개교시까지 주변학교 설립계획’ 을 인천도시공사, 인천중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협의해 추진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상수도사업본부를 찾아 시민들과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3일 청라호수도서관과 마전도서관 방문에 이은 것으로,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참석한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공급자인 공무원보다는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 주기 바라며, 공직자로서 당당하고, 자신있게, 보람된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초일류 도시 조성과 인천시민을 위한 원팀”을 강조하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사업소에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소의 불편한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살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중심의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생활현장 속으로’ 등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반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인천반도체포럼 제1회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조성과 인천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한 바 있다. 현재 산업계·유관기관·연구기관·대학·고등학교 등 42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 및 인천시·인하대 후원으로 개최된 포럼은 회원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정기총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포럼 출범 이후 개최된 첫 번째 정기총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기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회원사 간 원활한 협력과 공정한 조직 운영을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킹의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포럼은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의‘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대응방안’주제 발표를 시작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가족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군·구별 가족센터 내 종사자 2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장의 교육을 통해 사고의 확장과 소신을 갖는 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별 우수사례 발표 시간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에게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방법을 공유했으며,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토의와 다문화가족지원의 어려움과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웠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족센터 종사자들은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삶 지원을 다짐했다. 권도국 인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서비스가 더욱 체계적 지원이 되도록 협력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특히 올해부터 학령기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교적응지원 및 인재육성 등 다문화가족자녀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다문화수용성 제고와 욕구에 부응한 실질적 다문화가족 지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