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광역시지부는 30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반찬배달 봉사활동은 복지관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이며, 건협 인천은 매월 1회 정기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관과 연계하여 건강강좌 및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이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남동구 도림동에서 인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 맹성규 국회의원,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의장, 인천시의회, 남동구의회, 천주교회유지재단 총대리신부,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및 부회장, 노인복지 관련 유관협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립요양원은 노인 1천만 시대 인천시민의 고령화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증가에 따라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보다 좋은 환경과 체계화된 공공요양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평온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지난 2022년 2월 착공해 총 사업비 1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2,984.25㎡ 지상 3층 건물로, 일반실 80병상, 치매전담실 24병상 총 28실 104병상을 갖췄으며,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68명의 인력이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입소한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하면서 시설에 적응할 수 있는 요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출범했다.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0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에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인천시·부평구·서구·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은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그린산단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스마트산업단지 구축과 관련한 각종 사업추진을 전담하게 된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기존 산업에 ICT·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공정과 제품의 첨단화로 기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산단 내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으로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 기술창업과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1단장, 3팀, 9명의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통합 관제센터 구축 ▲스마트물류 플랫폼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으로 2024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총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시 교육청 교육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38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8명 중 95명이 전담관리원을 겸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통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식품위생수준 향상 기여 유공으로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전담관리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전담관리원 임무 및 활동요령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 및 활동요령 ▲소비기한 표시제도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어린이 식생활 특별법의 이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사례 등을 중점 교육하고, 행복·소통·힐링을 주제로 웃음치료 특강도 실시했다. 인천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전담관리원은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위생상태 점검 ▲전통시장 등 위생취약분야 식품안전관리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먹거리 안전지킴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인천시민의 삶이 문화·예술로 가득해지는 마법이 시작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일상 공간 곳곳을 문화와 예술로 가득 채우는‘우리는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비용을 내고 공연장을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300회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시내 전역, 일상 속 공간 등 시민을 직접 찾아간다. 시는 시민이 지친 일상 속에서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상상하며,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회를 특별 기획했다. 이를 위해 지역적으로 균일하게 확보된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 전통시장, 유니크베뉴 및 주요 관광명소 등 시민 밀집지역 30여 곳을 선정하고 ‘이 곳에 가면 언제나 공연이 펼쳐진다.’는 입소문이 나도록 공연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 1883 인천맥강파티,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공개모집(2024년 3월 25일 부터 4월 5일)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과 연수도서관은 다양성 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 5월 상영작으로 파블로 베르헤르 감독의 ‘로봇 드림’을 상영한다. 영화는 뉴욕 맨해튼에 혼자 사는 ‘도그’가 반려 로봇을 만나며 누리는 꿈같은 일상과 우정을 리드미컬하게 그려낸 애니메이션이다. 주로 동물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해 온 미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인 사라 바론의 ‘개와 로봇’이 원작이며 뉴욕을 배경으로 첫 만남부터 이별까지 잔잔하게 담아내고 있다. 단편 영화 ‘마마’(1988)로 영화 연출에 입문한 파블로 베르헤르 감독은 이후 따뜻한 가족 코미디 ‘토레몰리노스 73’(2003)로 스페인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불리는 고야상 4개 부문 후보, 제1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뉴보이스뉴비전상 특별언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그림 형제의 동화 ‘백설공주’를 재해석한 ‘백설공주의 마지막 키스’(2014)로 제27회 고야상에서 무려 10개 부문 수상을 일궈내 전 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로봇 드림’ 역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 노미네이트, 제76회 칸영화제 특별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는 아시아 유일의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5월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따뜻한 여정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열두 번째 맞이한 디아스포라영화제는 5월 17일 오후 7시 개막으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애관극장과 한중문화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영화상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우리나라 최초로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받는 디아스포라인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국제 영화제다. 특히, 올해는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자, 개관 30주년을 맞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준비했으며 최근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요기조기 음악회(버스킹)’와 김윤아·장기하의 축하공연, 개막작 상영 등이 진행된다. 18일부터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75여 편의 영화상영 외에 감독과의 대화,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상영 프로그램 등 세부 일정은 5월 초에 인천영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충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관내 영·유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5월 1일부터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부모와 아이가 책을 읽고 상호 교감하며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고자 시작한 독서진흥운동이다. 2024년 선정 도서는 1단계 북스타트(0~8개월)= 곰 공 콩, 와! 무지개다!,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 똥꼬 아저씨의 하루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넌 토끼가 아니야, 호랭떡집, 4단계 북스타트 책날개(초등1~2학년)=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실패가족 등이다. 책 꾸러미는 연령 단계별 선정된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으로 구성했고, 단계별 1회씩만 수령 가능하다. 책 꾸러미 수령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안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총 수량은 1단계(25개), 2단계(30개), 3단계(68개), 4단계(45개)로 소진 시까지 배부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를 통해 생애 초기 독서 습관을 기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5월 25일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세계를 품어온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 당일에는,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지역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뷰티 및 전통 한지공예 체험,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부평 풍물단, 태권도 시범, 퓨전국악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케이 팝(K-POP)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외 재외동포를 함께 초청해 문화적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인천관광의 가치 확산과 인적 관계망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세계의 문물 유입 및 개혁·개방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예산 및 태안 일대에서 관내 유・초등 교(원)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북부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올해 북부 역점정책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한 교(원)장들은 올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적 특색을 살린 읽걷쓰교육 활성화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적용 방안,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정책사업 발굴 및 적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북부 교육의 힘찬 도약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희망북부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과‘제60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 연계행사로, 오는 10월에 '제1회 계단 오르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Dream of Incheon Race’로 개최 준비 중인 계단 오르기 대회는 인천에서 가장 높은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열릴 계획이다. 포스코타워 송도는 대한민국에서 6번째로 높으며, 지상 65층, 높이 305m로 총 계단은 1,680개다. 참가 예상 인원은 약 1,000여 명으로, 개인기록 경쟁과 가족․동료들과 함께 도전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비경쟁 부문은 최고령․최연소, 화목 가족, 이색 코스튬 등 다양한 분야로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65층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 등이 제공되며,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별도 코스 구성과 홍보품 증정 등 가족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또한, 대회 현장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위원회 위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과 30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급식소위원회는 학부모와 외부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학교, 유치원당 9명 이내로 구성해 운영한다. 연수는 학교와 유치원 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급식소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급식소위원회 위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가 사용될 수 있도록 식재료 납품업체 현장 점검 요령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급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운영 주체이자 좋은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고, 각급 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전 예방 및 빠른 대응 등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의 의무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2024년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의 주요 내용, 개인정보 유출 사례,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로서 개인정보 보호조치 사항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은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노트북 보급 등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개인정보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마음속에 새기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개인정보가 소중하고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중국 단체여행 허용 이후, 인천 공항·항만을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의 인천 관광이 본격화됨에 따라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현지 세일즈 및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중국 시안시와 정저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개별 및 특수목적 단체 등 중국 관광객의 수요 회복을 위해 4월 28일에 시안, 그리고 4월 30에는 정저우에서 인천관광 유치 세일즈를 개최했으며, 협력 여행사 등과 함께 현지 공동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수학여행․문화교류 단체 등 11만여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파트너 여행사들로 구성된 합동 방문단을 꾸려 인천 관광 마케팅 주력 도시인 시안에서 현지 여행사 비투비(B2B) 상담과 세일즈콜을 시작으로 8만여 명의 무술․문화교류 단체 유치에 나섰다. 또 관광 신흥도시 정저우에서는 허난성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관광분야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역시 비투비(B2B) 상담과 세일즈콜을 진행해 인천의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하며 3만여 명의 관광객 유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유정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17일 전국 최초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인천교육청 실정에 맞는 ‘과밀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듈러교실은 학교에 설치된 임시건물로 공장에서 골조, 마감재, 기계 및 전기설비 등이 갖춰진 유닛을 완성해 현장으로 운송, 단순 조립‧설치하여 완성하는 형태의 건물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과밀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중산초(21실), 인천하늘초(15실)에 모듈러교실을 설치‧운영 중이며, 앞으로 모듈러교실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듈러교실 설치 및 설치 예정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이번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교육부에서 지난 3월 발간한 안전관리 계획 및 감독 안내서를 바탕으로 모듈러교실 설치 시 단계별, 공정별 검토사항을 준수하고, 모듈러교실 설치 대상 학교 구성원과 사전협의를 통한 절차적 타당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모듈러교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공개채용을 추진하면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해 25일 고용센터 6층 교육장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외부 기관과 협업한 최초의 채용 설명회로 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취업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모집하고 시교육청은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참석자는 현장에서 온라인 원서접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양 기관이 함께 취업 알선과 구인 활동을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각급 기관과 학교,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조리실무사 공개채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에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노사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2024년 인천시 여성폭력방지 실무 협의체’를 개최했다. 실무 협의체는 인천시와 사법기관인 인천경찰청, 가정법원 그리고 28개소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과 교육청 등 여성폭력 관련 유관기관이 실무 중심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인천시는 여성폭력방지 실무협의체를 통해 경찰 협력과 현장의견을 반영해 ‘2024년 인천시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가정폭력 피해자지원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시작하며 실효성 있는 여성폭력방지 실무 협의체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실무 협의체를 통해 제기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 10개 경찰관서 학대예방경찰관(APO)과 실무회의를 개최해 여성폭력 피해자를 범죄현장에서 가장 먼저 대면하게 되는 경찰 역할의 중요성과 피해자 지원기관 연계, 사후 관리까지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빈틈없는 지원을 논의했다. 이번 2024년 여성폭력 방지 실무 협의체에서는 ‣ 2024년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 ‣ 2024년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 ‣ 가정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상생 축제로써‘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사전 주민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2021~2023년 3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사업인‘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명예의 전당 등극 및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선정됐다. 매년 주민간담회 개최를 통해 행사내용 공유, 참여안내, 의견수렴 등 실질적인 소통을 실시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는데 힘써왔다.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하고자, 지역 내 상인, 예술인, 주민 등 대상별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주민간담회를 통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야행 프린지’에 개항장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개항장을 지켜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우수한 XR·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5월 8일까지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지원과제’와 ‘XR·메타버스 콘텐츠 실증 지원과제’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및 실증과제를 8개 선정해 총 7.2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콘텐츠 실증과제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지정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항공기 정비 교육 및 UAM 분야 XR 체험관련 콘텐츠(인천 특화산업 연계형) △반도체 관련 교육 및 인천항만·선박 이용환경 관련 안전체험 콘텐츠(현안 해결형) 등 2개 분야에서 실증·수요기관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해야 한다. 실증과제는 총 2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콘텐츠 개발과제는 XR·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보유한 인천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XR·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라면 별도 제한 없는 자유주제다. 개발과제의 경우 총 6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한다. 과제 지원신청은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4명의 과학기술인을 ‘제20회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하는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은 2년마다 과학기술 발전과 인천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그 성과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인천TP는 지난 3월까지 공모를 통해 추천서를 접수했고, 심사를 통해 총 20명의 후보자 중 △김승규 인천대학교 교수(과학상) △김현철 ㈜템프체인 대표이사(기술상 대상) △서안나 ㈜시안솔루션 대표이사(기술상 금상) △한기순 인천대학교 교수(문화상) 등 4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인천TP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한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 진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과학기술은 국가 경제·산업 발전의 근간이 된다”라며, “과학기술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인천에서 훌륭한 과학기술인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각 부문 수상자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과학 부문 ▲대상(김승규 인천대학교 교수) = 세계 최초 해양 미세플라스틱 축척 경로 연구를 통해 해양 90% 이상이 북극에 축적되어 있음을 확인했으며, UN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