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도서 지역을 찾아 해당 지역 주요 현장들을 둘러보며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인천시의회는 ‘제294회 임시회’ 회기를 마친 후인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옹진군 덕적면을 방문해 지난 20일 준공식을 가진 ‘덕적 도끝뿌리 해안탐방로’, 떼뿌루해수욕장 공사 현장, 서포리해변 및 서포리항 방파제 연장 공사, 3·1운동 기념공원 등 주요 현안 점검과 주민 의료봉사단 격려, 진2리 이장 및 덕적면주민자치회장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는 ‘인천시의회 전반기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박종혁 제1·2부의장, 의원 13명 등 총 16명의 시의원들이 덕적면을 찾아 도서 지역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그들의 어려움과 요청 사항을 경청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열정을 보였다. 또 21일에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 인천시사회적기업경제지원센터, 인천의료원 등이 북1리경로당에서 진행된 의료 및 이·미용 봉사 현장도 들러 여러 노인분들과 봉사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연륙교 총 연장 4.67㎞ 왕복 6차로와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되었으며, 단순한 교량을 뛰어 넘어 다양한 관광콘텐츠 도입으로 세계 최고 해상 전망대를 비롯한 엣지워크 등 세계 최초 멀티 익스트림 관광형 교량으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시설인 주탑 전망대는 2024년 말에 세계 최고 수준의 180m 높이의 해상전망대 주탑의 윤곽이 드러날것으로 보이며, 전망대 상부에는 국내 최초 엣지워크 도입으로 교량 위에서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바다를 잇는 해상 보행데크 하부전망대 도입으로 친수공간 조성 및 인천시티투어와 연계하여 이용 접근성을 높였으며, 보도구간에 5개소 전망쉼터 설치로 보행자와 자전거 및 관광객들의 야간 일몰 명소 조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건설과 관광자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기네스북 등재와 함께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로 글로벌 관광도시 위상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국내 건설 분야 주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최초의 치매전담형 시립요양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건립을 위한 첫 삽을 들었다. 인천광역시는 5월 21일 계양구 갈현동에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조양희 계양구의회의장, 인천시의회, 계양구의회, 노인복지 관련 유관협회,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건립은 시민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로 인천시가 2018년도부터 공공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2,980.35㎡, 지하 1층~지상 5층, 치매전담실 96병상 규모의 시설 건립에는 총 2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개인실과 함께 공동거실이 복합된 치매전담형 유니트로 설계된 시설은 입소자의 사회관계 형성을 지원해 치매 환자 돌봄과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립 치매전담형 요양원이 건립되면 현재 각 군·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인천 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덕적도와 자월도를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월 21일 옹진군 덕적면과 자월면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개발사업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덕적면의 어촌뉴딜 300사업과 자월면의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살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섬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섬에 거주하는데 불편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전시공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덕적면 서포리항에는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낙후된 항·포구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개발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이 한창이다. 서포리항 방파제 증고 및 연장,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캠핑장 정비, 해송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인데, 현재까지 전체 공정률은 78%로 오는 8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자월면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천문공원(20억), 전망카페(25억), 천문과학관(55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21일 계양경기장에서 공단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목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계양경기장 내 녹지대에 이산화탄소 흡수 및 탄소저감에 도움이 되는 관목을 약 1,300주를 심었다. 공단은 경기장 내 토사가 유실되어 불편을 겪었던 구간에는 사철나무를 보식하고 비어있던 녹지대에는 꽃댕강을 심어 경기장 미관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가 탄소중립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양경기장을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5월 9일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특수학급 11교(초등 6개교, 중등 5개교)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대상 '성(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장애학생의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춘기의 몸과 마음의 변화, 성평등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이 가지는 성(인권) 관련 고민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성교육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까지 존중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선경산업과 지역 자원 연계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20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선경산업과 사단법인 브링업인터내셔널의 도움으로 추진했으며, 서구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 손소독기 10대(약 4,080천원)를 기부했다. 후원 기관인 ㈜선경산업은 1993년 설립된 자외선 살균소독기 전문 제조 업체로, 생활방역 소독기, 의료기구 소독기, 가정용 소독기 등 다양한 소독기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종석 ㈜선경산업 대표는 “최근 변종 바이러스 확산 조짐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으로 학생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교육복지실에서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계속 우리 학생들에게 관심갖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손소독기 나눔 활동을 해주신 선경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과 연계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8일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61교, 중학교 24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베이킹’과 ‘제과제빵 전문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흥미와 적성, 나이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다양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환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베이킹 수업을 실시한다. 신청학교별로 ▶삼색상투과자 ▶소세지피자빵 ▶오란다 등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 1회 지역사회 요리학원과 연계해 제과제빵 직업전문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민간자격증(제과 디저트 전문가 2급 자격증)응시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체험함으로써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 직업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진로 독서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 자유학기 학부모·교사 진로 특강을 20일 실시했다. 특강은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 '오늘 읽은 책이 바로 네 미래다'의 저자인 임성미 교수(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를 초빙해 진행했다. 임 교수는 진로에 도움을 주는 독서, 미래 역량으로서 문해력과 인성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관련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 학업 성적 못지않게 진로에 대한 고민이 커서 신청했는데, 독서가 진로에 대한 고민에 열쇠가 되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불확실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진로 교육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우리 아이들을 함께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논스탑’ 정기회를 개최했다.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논스탑’은 2017년도부터 시작한 북부교육지원청의 학생자치 지원사업으로 초·중 학생회 대표들이 매년 정기회와 워크숍을 열고 학생자치 역량을 신장하며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논스탑’ 학생들은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 이행 방안을 공유하며,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찾고 해결해 나가는 학생 자치 문화를 만들고 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해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모든 중학교에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 이행비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발대식을 겸한 이번 정기회에서 학생자치를 위해 함께 성장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어 진행한 워크숍 ‘실천하는 생태시민!, 그린리더를 꿈꾸다’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특색있는 생태시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참여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다른 학교의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을 듣고, 지금까지 실천한 학생 자치활동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며 “새로 해보고 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4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총회를 2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오전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11지구 107교에서 110명이 참석했고, 오후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는 11지구 98교에서 105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학부모 학교 참여 내실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의 ▶교육격차 완화 및 교육복지 확충 ▶진로·진학·직업교육 ▶인천 특화 교육사업(읽걷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진 2부 네트워크 지구별 협의회는 ▶지구별 소통방안과 기본 계획 공유 ▶지구별 대표 선출 ▶향후 활동 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구별 협의회를 통해 인근 학교 회원들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네트워크 총회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와 상호 간 소통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자율적인 교육 참여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 연수를 6월 19일 운영한다. 연수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민하고 스스로 진로·진학을 설계하는 과정에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을 돕고 응원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학부모가 시대 변화에 맞는 진로 설계 방향과 학생의 과목 선택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첫 시간에는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 임진택 박사가 교과 이수 과목과 대입 전형 반영 분석을 토대로 시대 변화에 맞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옥련여자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김성길 교사가 진로·진학을 위한 과목 선택의 실제에 대해 안내한다. 연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하며, 5월 30일까지 웹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면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는 학부모가 알고 있던 과거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와는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다”며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다양한 통로로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학생 한명 한명이 자신의 인생을 설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관리감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일과 22일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더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학교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교육 주 내용은 ▶학교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관리감독자의 역할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이해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구성원의 안전의식 수준 진단을 통해 안전보건업무 역량을 강화 하고,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자 ▶관리감독자 안전의식 설문조사 ▶신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학교현장 맞춤형 교육용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소통의 안전 문화 정착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해환경, 재난재해, 산업재해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교직원 모두가 동참하고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근로환경, 더 안전한 일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186교)에 감염병 예방 놀이교구 ‘즐겁게 배우는 감염병 예방교육 낙(樂)!낚!’낚시게임을 개발·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낙!낚!게임’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체험교실’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교사와 학생 의견을 토대로 교육청이 초·중학교 보건교사와 함께 개발했다. 학생 참여 중심 및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자료로, 놀이교구와 두 가지 교수학습 과정안을 제시해 보건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낙낚1: 감염병의 전파와 예방’은 ▶감염병 감염고리 이해 ▶차단방법 ▶신종감염병 발생 원인 이해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으로 구성했다. 두 번째 ‘낙낚2: 감염병에 대한 이해’는 ▶빈발 감염병(호흡기·소화기·유행성 눈병) 주요 증상 알기 ▶예방수칙 알아보기 등 1세트당 5인용으로 학교당 학급의 학생 수에 따라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2022년도부터 2023년도에는 ‘컬링예감(컬링게임으로 예방하는 감염병)’을 개발 보급해 90.3%의 만족도를 받은 바 있으며, 매년 학생들의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2024년 세계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 기념 대중 강연과 스쿨네이처링 앱을 활용한 모니터링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7개 가족, 3개 동아리, 숲 교육활동가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의 생물다양성 강연으로 시작했으며 서 관장은 국가 단위 통계를 기반으로 생물다양성의 뜻과 보전의 의미, 가치 등을 설명했다. 이어 강홍구 네이처링 대표는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개발한 스쿨네이처링 앱의 가입 및 활용 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모둠별로 자원관의 야외 주제원을 둘러보며 풀과 나무를 직접 관찰하고, 스쿨네이처링 앱에 기록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행사 후에도 학교와 마을에서 시민과학자가 되어 생물다양성을 기록하고, 자연을 더 적극적으로 관찰하겠다는 소감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돈 부교육감은 “기후 위기로부터 인류가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할 것이 생물다양성이며, 생물다양성 교육은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17일 대학생 해외연수에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생 해외연수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해외연수 장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이 특별히 참석했으며, 장학생과의 간담회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동섭 위원장은“해외연수 장학생들이 호주 연수를 통해 더 넓은 세계를 몸소 체험하고, 큰 꿈을 가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인천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장학생들에게“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고, 호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꿈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생 해외연수는 올해 4회차로 2019년 중국 해외연수 이후 5년 만에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468명 중 25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5월 23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 2층 대강당 로비 일원에서 자원순환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은 여성사회교육 발전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리마켓은 △수강생과 창업동아리, 로컬푸드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행복나눔장터와 일일식당 △임직원의 기부물품을 모아 진행하는 아나바다장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ESG 제로웨이스트 실천존 △다문화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장터는 판매자 모집을 통해 30여 팀을 선정했으며, 판매금액의 10%와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모아 해외 저개발국가의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은‘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으로 매월 40명의 아동을 후원했으며, 사단법인 올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함께 할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당사자의 질병이나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 이용하는 서비스다. 인천사서원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찾는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재가노인센터, 장기요양지원센터다. 제공기관장과 관리책임자를 각 1명씩 둬야 하며 제공인력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법으로 정한 ‘농어촌지역’은 제공인력이 3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제공 서비스는 재가 방문형 돌봄가사, 이동지원서비스다. 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시간은 최대 30일, 72시간이다. 하루 최대 8시간을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10개 군구 별 1 부터 2곳을 선정한다.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등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은 2곳을 뽑는다. 신청기간은 5월16일 부터 28일이고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여성의광장은 지난 20일 인천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수구가족센터가 다문화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교육 지원 및 취업 기회 제공 △여성 근로자의 육아·가사·직장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전문심리상담 지원 △다문화 인식개선 및 건강한 근로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업에서 원하는 전문인력 양성 및 발굴을 위해 다문화 여성들을 적극 지원하고, 다문화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일하며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손혜정 인천시 여성의광장 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여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인천 거주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인천시 여성의광장 안에 센터를 열어 상담, 구인·구직 연계, 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K-뷰티 스마트제조 여성맞춤인력양성과정', '해썹 전문인력 및 경영사무 양성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제1기 인천광역시 ‘에코 크리에이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에코 크리에이터’는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자를 지칭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창의적인 방법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센터를 탐구하고 홍보하는 청년 서포터즈를 뜻한다. 이는 인천시의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지원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에 선발된 청년들은 향후 약 6개월간 전문가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자원순환센터(소각장)의 이론과 실제 정책, 현장 운영 방식 등을 탐구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게시해 자원순환센터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돕게 된다. 이들이 만든 홍보 콘텐츠는 정기적인 피드백과 최종 활동 실적 발표회 등을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활동자에게는 인천 및 타지역 자원순환시설 견학 기회와 함께 위촉장, 홍보 물품, 봉사 시간 및 표창장(일부 우수 활동자에 한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은 정보 부족과 오해에서 비롯되는 경향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