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하는 등 팔당상수원과 하천의 수질개선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군은 관내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 내의 일일 처리능력 50㎥미만의 개인하수처리시설 3,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성이 부족한 건물주나 임차인을 대신해 전문관리업체가 실태조사 및 기술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의 소규모개인하수처리시설 소유자가 시설의 노후화·고장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거나 공공하수관로로 유입이 가능해 보조금을 신청할 경우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실시하도록 안내문을 정기적으로 발송해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리 상태가 매우 나쁜 중점관리대상 시설에 대해서는 하반기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설개선을 하지 않거나 실태조사 용역에 비협조적인 경우, 지도·점검을 통해 관련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하는 등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맑고 깨끗한 수질환경을 보전키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수질오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을 찾는 외부 관광객도 ‘가평GP페이’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보다 즐거운 여행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관광객의 지역상권 유입과 재방문 유도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지원을 위해 ‘가평 맛집․멋집 챙겨투어’ 전용 가평GP페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는 주민등록상 관외 거주자만 사용 가능하다. 가평투어시, 지역내 가맹점에서 30만원을 사용하면 2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카드충전에 따른 혜택도 있어 더블 찬스를 누릴 수 있다. 카드사용을 위해서는 현금충전을 해야 하는데 충전시 인센티브 10%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30만원 충전시 33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30만원 사용에 따른 쿠폰 2만원을 더하면 총 35만원을 사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가평 맛집․멋집 챙겨투어 전용 가평GP페이 카드발급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신청자 주소지로 2~3일 안에 배송된다. 카드수령 후, 경기지역화폐 어플을 깔고 가평군 선택해서 전용카드 등록하기를 누른 다음 본인 은행계좌를 연결해 충전하면 된다. 카드형 가평GP페이는 가평여행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2018·2019년 본 대회 유치 실패 이후, 2전 3기로 마침내 꿈을 이루게 돼 군은 축제의 분위기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꺾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25년 4~5월중 체육대회와 2026년 9~10월중 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어 열리게 됐다. 3~4일 대회기간에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참여해 20여개 넘는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는 등 군역사이래 가장 큰 대회다. 군은 본 대회 유치에 공을 들였다. 민선8기 공약으로 힐링과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서태원 군수는 그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충분히 치를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나 언제든지 대회를 열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그 뜻을 알려왔다. 서 군수는 지난해 12월부터 군의회 최정용 의장 및 의원, 임광현 도의원을 비롯해 군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와 함께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2번째 고액기부자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주인공은 인천에서 제조업을 하고 있는 ㈜에스앤디이엔지 대표이사 어재동 씨로 그는 가평이 고향으로 개인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달여 만에 고액 기부자 제1호로 아침고요수목원 이영자 대표가 됐다. 이날 서태원 군수는 기부금을 전달받고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보람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정한 가운데 이달 16일 현재 176건에 2천400여만원이 모여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군은 답례품으로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 특산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다채로운 답례품 제공을 위해 공급업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다음 달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율을 50%에서 60%로 확대 지원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으로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5월 1일부터 아이돌봄 일반가정의 본인부담금을 10% 상향해 6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 본인부담금을 일반가정은 50%, 다자녀가정은 100%를 지원해 왔다. 지원대상은 만12세 이하 아동으로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놀이활동, 등하교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는 이용료를 결재하고 서비스를 이용한 후, 신청계좌로 지원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앞서 군은 연평균 9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가족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가족문제 전문상담소, 행복한 가족프로그램,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등 올해 맞춤형 가족지원 20여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첫째아 및 둘째아 이상 출산축하금 지원을 비롯해 출생신고 아동에게 200만원의 첫 만남이용권 및 아이돌보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학교체육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0억여 원을 들여 인성과 리더쉽을 갖춘 스포츠 리더 성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유․청소년기 지역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해 작장운동경기까지 엘리트 체육이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2002년과 2021년에 창단한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 및 육상 팀이 전국 최강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금년 전국체육대회 각 10여회 출전 및 훈련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육상, 수영, 사이클, 볼링, 카누, 트라이애슬론 종목 등 관내 10개학교 12개 체육운동부 대회출전 및 운영 지원으로 개인과 학교의 위상을 정립키로 했다. 도단위대회 및 전국단위 입상선수와 지도자에게는 포상금도 전달해 사기를 복돋아 주고 최상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유소년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야구, 축구, 볼링, BMX(자전거), 탁구, 테니스 등 6개 종목 G-스포츠 운영 지원과 클라이밍, 체대입시반, 족구, 배드민턴, 테니스(육성반), 자전거(육성반)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역사랑상품권‘가평GP페이’가 관내 개인택시에서도 사용 가능해졌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택시업종의 경우, 제한업종이 아님에도 특수한 정산방식 등으로 인해 지역화폐 결제사용처 등록이 제한되어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에 군은 가평GP페이의 사용처 확대를 통한 활용도 강화를 모색해 개인택시조합, 정산사, 운영대행사 등 상호간의 협의를 이뤄 가맹등록의 절차를 밟아 결제서비스를 도입 완료했다. 이에 따라 관내 112대의 개인택시 카드단말기를 일반 및 가평GP페이 카드 모두 사용가능 하도록 교체했으며, 지류형(종이) 지역화폐도 받도록 하는 등 지역을 살리는 착한소비 가평GP페이의 안정적인 유통과 확대를 도모했다. 군은 가평GP페이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기간도 운영할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의 환전대행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 구매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키로 했다. 앞서 군은 운영대행사를 통해 결제횟수에 비해 결재금액이 고액인 가맹점 목록을 확인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가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0~21일까지 2일에 걸쳐 6개 읍면 주요사업장 8개소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태원 군수가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비전 실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밀착체크에 나섰다. 서 군수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1일차에는 북면 목동근린공원전망대 설치공사, 가평읍 일반사업단지 및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등을 둘러봤다. 또 2일차에는 상면 농어촌도로 조종101호선 확포장공사 및 생활문화체육시설 공간조성, 조종면 산유한수관로정비사업, 청평면 공영주차장(1구역) 조성사업 등을 찾아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주민여론 수렴 등을 통해 문제점 도출과 효과적인 대책도 강구했다. 사업장을 찾은 서 군수는 “앞으로도 수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공사추진사항 및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서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추진에 효율화를 기해 군민 모두가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행복한 생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대표 이환희)와 지역사회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교류와 긴밀한 연대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유기동물 인식개선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포인핸드는 유기동물 보호소 VR 투어 및 입양홍보 콘텐츠 제작, 보호소 관리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직영보호소 운영을 위한 자문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군은 협력사항 이행에 따른 행정자원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동물 입양·구조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생협력과 연대를 통해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 및 입양 홍보를 적극적으로 벌여 나가자”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부터 경기도내에서는 군 단위 최초로 유기동불보호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직영보호센터로는 네 번째이자 군 단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캠핑페어인 ‘제2회 글로벌아웃도어캠핑페어(GOCF)’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 가평군 자라섬캠핑장에서 지난 14~16일 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는 1만여명이 방문해 캠핑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캠핑페어에는 자라섬 서도 잔디광장에 노르디스크, 캠퍼스칸, 클래식캠퍼, 아늑, 더투칸 등40여 개 업체가 300여개의 텐트를 설치해 장관을 이뤘다. 잔디광장 뒷편에는 캠핑과 관련된 특색있는 40여개 용품 업체가 참여해 볼거리와 구매욕구를 자극하며 인기를 끌었다.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영수증 이벤트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미며 이틀째 준비된 응모권 1000장이 소진돼 추가로 응모권을 준비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캠핑페어기간 자람섬 캠핑장 이용 캠퍼 300여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회용품 사용 제한 캠페인과 쓰레기 20리터만 버리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환경을 생각하는 똑똑한 캠핑문화가 자리잡아갈 수 기반을 마련했다. 캠핑페어를 관람한 한 관람객은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올해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사업 선정에 따라 차년도 예산편성 연계 및 시․군․구 인센티브 차등배분에 반영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가평군이 자체평가를 하고 균형위가 자체평가의 평가과정, 결과, 환류 등 3개 영역의 적절성을 점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군 자체평가 대상은 신활력플러스, 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등 3개 포괄보조사업 52억5000만원으로 실적 및 추진에 따른 점수를 자체 부여해 균형위에 제출했으며, 균형위는 군이 자체평가 지침에 따라 절차를 적절하게 준수하고 평가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판단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추진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자체 및 부처에서 추진한 사업 중,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한 우수사례를 오는 6월 선정 계획하고 있다. 우수사례 선정 시에는 지자체표창 및 개인포상, 정책연수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국가균형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올해 목표액 1억원인 고향사랑기부금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홍보․모금활동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자체간 상호기부를 추진함으로써 상생발전을 이뤄가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목포시 및 서울시 은평구 등 2개 시․구와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목포시 공무원간 각 15명씩 30명과 은평구 공무원과는 각 50명씩 100명과 고향사랑 기부를 이어갔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목포시는 가평군 공무원노동조합 간, 고향사랑기부제도 및 답례품 상호 홍보활동이 계기가 되어 화합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은평구는 지난 2008년 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교류․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상호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앞서 서태원 군수는 지난 6일 이웃사촌이나 다름없는 포천시와 양평군에 기부 챌린지를 통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이어갔다. 서 군수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상수도관 개량비용을 지원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수도관에서 녹물이 나오거나 수돗물이 수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데도 수도관 교체비 또는 관 세척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흐린 물을 먹을 수밖에 없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업비 4,800만원을 들여 상수도관 개량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이하인 세대로, 지원금액은 주택면적에 따라, 표준 총 공사비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면적 60㎡이하는 90%, 85㎡이하는 80%, 130㎡이하는 30%가 지원돼 공동주택 공용배관의 경우는 세대별 최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희망자는 군 상수도사업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하수 부족 및 고갈 우려지역에 지방상수도 급․배수관로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사업대상은 상면 연하리 안먹골 및 봉수리, 설악면 신천리, 북면 소법1리, 조종면 현5리, 설악면 창의리 및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민선8기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군정 목표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약실천에 대한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공약이행 교육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공직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와 성공적 공약이행을 위한 공직자 공약실천 역량강화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 강사는 공약사업의 이해와 중요성, 이행률 제고방안, 타 시군 우수사례, 군의 미래방향 설정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을 강연해 공약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병길 부군수가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며“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이 민선8기 공약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성공적인 공약이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중심의 경제․농업정책 9개 사업 ▶맞춤형 인구 정책 추진 6개 사업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14개 사업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6개 사업 ▶도시인프라 확충 12개 사업 ▶군민의 건강한 삶 5개 사업 ▶일 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포천 소재 대진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군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군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문화․관광 자원 및 축제 프로그램 등 개발 자문 ▶주민․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추진 ▶대학과 가평군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임영문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협약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의 공동 발전을 이루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관학협력을 추진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민선8기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는 도시, 가평’실현을 위해 지난 2월 공직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정책개발 동호회인 2030 MZ세대 패널단을 출범했다. 페널단은 ▶자연환경은 더 아름답게 ▶주민생활은 더 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해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조광남 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가평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현재를 누리고 기대되는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꿈꾸는 아이들 사업 지원․협력 ▶아동의 재능 발굴 지원, 결식아동지원, 위기아동 발굴․지원 중점 추진 ▶사업이 필요한 아동 적극 발굴․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그동안 노인들을 위한 정책이 많았다면 지금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 양육지원정책 다양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아동의 권리를 보상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우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군 아동인구는 전체인구의 10.7%인 6,788명으로 이중 0~6세 미취학아동이 1,783명, 7~12세 초등학생이 2,344명, 13~18세 중고등학생이 2,661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는데 모처럼 생각지도 못했던 대형 음악공연이 마련돼 무척 기대된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미스터 트롯 등에 출연한 아티스트를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코로나19를 뚫고 대규모 뮤직페스티벌이 열려 가평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가평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음악역 1939 야외광장에서 라이브(G-SL) 뮤직페스티벌을 마련해 방문객 및 군민에게 힐링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본 공연에는 미스터 트롯에서 화재를 일으킨 트로트 가수 장민호 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꾸준히 사랑받는 발라드 그룹 노을이 출연한다. 또 글리제, 오아, 정예랑, 라클라쎄 등이 나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시부터 4시까지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및 피크닉 콘서트가 진행된다. 댄스, 보컬, 싱송, 포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군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적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 새로운 수상관광루트인 ‘북한강 첫년뱃길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 준공돼 운항에 들어갈 예정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남이섬, 쁘띠프랑스, 신선봉, 청평호반, 수상레저사업 등 북한강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뱃길로 연계한 수상교통망인 천년뱃길이 금년 10월 자라꽃섬나루 다목적 선착장 완공에 이어 1단계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에는 수변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선착장 6개소를 모두 조성해 2025년부터 북한강 천년뱃길 전 구간 운항을 실시할 계획이다. 운항구간은 자라섬~남이섬~복장포구~물미연꽃마을~송산리~고성리~호명리 등 북한강(청평호) 일원 뱃길 40km에 전기추진선 등 선박 3척이 오가게 된다. 또 육상 순환루트 조성과 북한강 수변의 주요관광거점을 뱃길로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규 관광자원 발굴 및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은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으로 나눠 각각 가평군과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이 선착장 건립, 친환경 선박 건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524억여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나눔 활동이 봄바람을 타고 이어지고 있다.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남방동과 마전동 일원에서 봄맞이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감자·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방동 216-21번지에 20kg의 감자 씨를 파종하며 풍작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마을미관 조성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전동 162-22번지에 미니백일홍 280본, 메리골드 5,550본, 베고니아 405본, 웨이브사피니아 405본 등 모종을 심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에 심은 감자를 재배·수확해 관내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박영숙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심은 감자와 꽃을 보고 나눔의 마음과 생동하는 봄기운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1동 주민을 위한 나눔 및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형형색색의 꽃을 보며 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아침부터 동참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체납자에 대한 적극적 법적대응과 엄중한 징수활동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3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가 140여명에 달하며, 체납액은 690여건에 20억5000여만 원에 따른 것이다. 고의적이고 만성화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는 가택수색, 부동산 공매, 분납액 상향 조정, 정리보류 검토 등을 실시해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징수할 방침이다. 또 체납유형별 정확한 실태분석 후 체납자 현장중심의 사실조사를 통한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기법을 적용하고 체납자의 납부의지, 거주형태, 생활실태, 보유재산, 압류상태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앞서 군은 금년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정리목표액을 전년대비 15% 상향한 45%인 32억9000여만 원 정하고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압류부동산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공매처분을 추진하고 재산없이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 징수기법 개발 및 적용으로 지방세수의 안정적 달성을 이뤄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