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캐나다 캘거리 에어드리시에 가평 석(石)으로 만든 가평전투승전비가 건립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캐나다에는 5개의 가평 돌이 지원돼 참전비를 봉헌하는 등 캐나다 교민들과 캐나다인 사이의 친선과 우의 증진, 혈맹관계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열린 가평전투승전비 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엘렌 백스웰 가평전투참전용사, 최강천 에어드리 한국전가평전투 승전비위원회 회장, 연아마틴 상원의원, 임웅순 주캐나다한국대사, 크리스 덴뜨레몽 연방 하원의원, 다니엘레 스미스 주수상, 피터 브라운 에어드리 시장, 구동현 캘거리 한인회장 및 교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과 한국전 정전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로 가평 석으로 제작한 캐나다군 가평전투승전비가 세계적 관광지인 캘거리 에어드리시에 건립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제막식을 통해 가평전투에서 희생된 캐나다군 전몰자를 영원히 기억하고 생존해 계신 참전용사들에게 경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군수는 생존한 캐나다군 가평전투참전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청평 배수펌프장 스마트 자동운영시스템 구축’사업이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주민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상강우 및 국지성 집중호우 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갖춰 저지대 일원의 주택침수를 방지하고자 올해 사업비 3억9000여만 원을 들여 청평 배수펌프장 일원에 스마트 자동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하천수위, CCTV정보 등 기상상황에 따른 계측정보를 수집해 배수펌프장을 제어․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배수펌프장에 관리 인력이 도착하기 전에 재난상황실에서 펌프시설을 즉각 가동시켜 침수피해를 방지하게 된다. 청평 배수펌프장은 1997년 설치돼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하천 내수재해 방지시설로 담당자의 경험적 판단에 의해 배수펌프장 내 유수지 유효수심에 따라 수중펌프, 배수문 등의 내수배제시설물 가동여부를 결정해 운영되는 아날로그 방식의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상황발생시 배수펌프장 운영 담당자의 현장 도착시간 지연, 시설물 이해와 경험부족 등의 이유로 선제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지역자율계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 및 담당자 표창과 함께 내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도 예산에 반영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사업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지원되는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매년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또는‘보통’ 등급을 정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균형위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총 56건의 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성과지표와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0건을 선정했다.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마무리 되는 신활력플러스는 향토 및 6차 산업 등 이미 구축되어 있는 지역의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비롯해 올해 안에 완료예정인 가평읍 농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전쟁(6.25전쟁) 가평전투로 인연을 맺은 영연방 국가들이 자국내 참전비 건립시 가평 석(石)을 선호하며 인연을 이어가는 등 가평 돌이 우호관계에 디딤돌이 되며, 가평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가평군은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국가에 지난해까지 12차례에 걸쳐 가평 석을 보내 참전비를 봉헌했으며, 올해에도 3개의 가평 돌이 해외 참전비 건립에 사용되는 등 총 15개가 지원됐다고 10일 밝혔다. 가평 석은 지난 1992년 7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도브마이어 로빈슨파크에 한국전 참전비 건립에 처음 사용됐으며, 금년 7월 25일 오클랜드 타카푸나배리스포인트 코리아 가든에 추가로 설치되면 뉴질랜드에 2개가 간다. 가평석이 가장 많은 곳은 호주다. 총 7개로 1999년 9월 캔버라 전쟁기념관을 비롯해 2009년 7월 시드니 무어파크, 2011년 8월 골드코스트 캐스케이드 공원, 2016년 4월 태즈매니아주 호바트시 한국의뜰, 2019년 5월 빅토리아주 마리농부시, 2020년 1월 태즈매니아 호바트시 독도공원에 이어 2023년 7월 27일 서호주 퍼스시 킹스파크에 또 하나가 세워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6일 군에 따르면 제10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설악면 가일2리, 청평면 청평10리 등 관내 2개 마을이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가일2리는 오는 9월 6일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으며, 경선결과에 따라 시상금을 받게 되는 등 주민 화합과 마을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에서 군은 가일2리 및 청평10리 마을 대표를 비롯한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마을 만들기를 통한 공동체의 변화 사례를 소개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통한 관계망 형성과 변화된 삶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주민주도의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심사평가다. 금상을 받은 설악 가일2리는 청정계곡의 아름다운 경관과 환경을 보전하며 공동체 회복에 힘쓴 성과로 높은 점수를 얻으며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또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농촌 공동주택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간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평형 돌봄 및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이 생활안정 도모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성인발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돌봄 강화를 위한 가평형 돌봄 사업에 7천만 원,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1천만 원 을 들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원은 지속가능한 복지사업을 기획, 지원하고 있는 경기북부사랑의 열매를 통해 시․군에 배분된 금액으로 군에는 총 8천만 원이 전달됐다. 이에 돌봄 사업비 7천만 원은 장애인 보호 가정에서 긴급한 사항(장례, 병원 입원 등) 발생 시, 임시 보호할 수 있는 긴급 돌봄공간 설치 및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예산 1천만 원은 관내 여름 무더위 취약계층 1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올해 10억여 원을 들여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생계비․의료비․연료비․주거비․사회복지시설이용비․교육비․해산 및 장제비․전기요금 등을 지원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체육회는 관내 외식업체인 국가돼표로부터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한 지정기부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으로서 체육회에 전달되는 첫 기부금이다. 김민수 대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목적을 밝혔으며, 이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 단 1원도 허투루 쓰지 않고 꼭 필요한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체육회는 G-스포츠클럽, 가평군스포츠단, 학교운동부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유·청소년 체육육성에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가평군 출신 국가대표 3명(김다은-육상, 정우영-야구, 김완혁-철인3종)을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2개 추진과제다. 군은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 및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해 적극행정을 장려할 계획이다. 또 적극행정 추진 결과에 대해서는 필요시 법률비용을 지원해주고 면책제도를 시행하는 등 공무원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창의적인 사고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군은 군정업무에 지식이 풍부한 민․관 16명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투명하고 혁신적인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실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앞서 군은 2030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패널단을 구성해 MZ 세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개발되는 시도를 통해 더 젊어진 가평으로서의 변화와 신바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청년인구 유입 및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리틀포레스트 in 가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외부 청년 예술가들이 가평에서 한 달을 사는 동안 걷고, 보고, 느낀점 등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군은 이들의 한 달 살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가평에서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음악역 1939 레지던스에서 관외 젊은 예술가 5명이 한 달간 머무르며 가평을 주제로 예술적 자원을 몸소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예술적인 해석을 통한 결과물을 창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술가의 눈으로 가평을 재해석한 다양한 창작물은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재탄생하는 등 문화예술 자원을 다시한번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더 나아가 문화예술로 거듭나는 풍요로운 도시가평과 젊은 예술가들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관외 예술가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 및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문화예술발전 촉진을 위해 지난 4월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그럼에도 연습중 프로젝트’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가평읍․설악면․청평면․조종면 등 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안에 주민자치회로 전환된다. 앞서 상면․북면 등 2개면은 지난 2021년 9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선정에 따라 주민자치회 출범을 하여 마을 총회 개최 및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편의 기능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실질적 풀뿌리 마을민주주의를 위한 6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6개 읍면 중, 아직까지 미 전환된 가평읍․설악면․청평면․조종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및 위원 위촉, 전문가 컨설팅 지원, 임원 및 분과위원회 구성, 자체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을 금년에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주민자치회 미 전환 4개 읍면을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해 주민자치회 전환의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주민자치회 전환 읍면 신청 및 선정, 7인 이내 선정위원회 구성,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 및 접수, 주민자치회 사전 기본교육 이수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청년인구 유입 및 유출 방지를 위해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청년 진심토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청년들의 관점에서 의견을 정책으로 적극 반영하고자 서태원 군수 주재로‘가평의 미래를 이야기 하다, 청년과의 진심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장소도 관공서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한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등 청년들이 평소 생각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서스럼없이 나왔다. 청년들은 가평은 19~34세 이하가 청년의 기준이지만 다른 지자체는 45세까지 늘리고 있는 만큼 복지정책 혜택을 위해‘가평군 조례의 청년나이 개정’요청과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가평에서 창업을 통해 먹고사는 일을 해결할 수 있는‘가평청년 창업 지원정책’계획 등을 물었다. 또 가평 4-h(청년농업) 회원 중, 농업에서 2,3,4차 산업으로 확장하여 가공품을 만들거나 이를 기반으로 식당․카페․테마파크 등을 차려 운영하고자 하는 만큼 관광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책사업과 관내에 정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민선8기 가평자치호가 출항한지 1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철학과 정책방향의 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질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앞으로의 군정운영에 도움을 마련했다. 먼저 가평자치호의 선장 서태원 군수는 3일 취임 1주년 기념행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갖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며 지금보다 더 살기좋은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막힘없는 항해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서 군수는 군청 내 소공원에서 정이품송 기념식수로 앞으로의 의지를 다지고 군의회 의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군정발전의 동반자로서 지역발전과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역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언제든 독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언론인과 더불어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특히 서 군수는 오후에는 지역에 살고 있는 청년(MZ)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다은(20·가평군청)은 가평군 육상 종목 최초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김다은은 올해 3월에 열린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11초 95의 기록으로 종전 개인 최고기록(12초04)를 넘어서며 1위를 차지해 부상으로 고전했던 작년 한 해를 털어버렸다. 이어서 5월 예천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아시안게임 등 국가대표 선발대회 병행)에서 11초73의 기록으로 개인최고기록에 대회신기록까지 거머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김다은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우선 선발 대상자’가 됐다. 이후 대회에서도 무패행진 중이던 김다은은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논의되어 아시안게임 대표팀 여자 단거리 선수로 선발됐다. 가평군 육상 종목 최초로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이번 아시안게임은 광주광역시청 단거리 코치 노승석 코치를 비롯하여 8명의 코치진과 42명의 선수를 포함하여 50명이 육상 대표팀으로 참가한다. 이 중 김다은은 대표팀에서 유일한 여자 단거리 선수로 100m에 출전한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보훈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19억여 원을 들여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명예로운 삶을 위한 보장과 복지서비스를 위해 ▶참전․보훈 명예수당 및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 ▶광복회원 위로금 ▶독립유공자 의료비 및 묘지 관리비 등을 지원하고 전적비 순례, 명절 위문품 및 단체별 보훈사업 등 8개 보훈단체 활성화 대책에 나선다. 이와 함께 보훈회관 관리 운영을 비롯해 용문산 전투 전적비, 현충탑 및 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 기념비 등 주요 기념비 시설보수와 영연방 참전비 구조 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하고 관내 9개 전적비에 대한 연간 시설․조경관리 용역 및 현충시설 노후 안내표지판 교체 등을 추진한다. 특히 가평읍 상색리 일원에 월남참전기념탑을 건립할 예정으로 이곳에는 주탑 및 명비 등이 설치된다. 앞서 군은 가평의병 3.1항일운동 및 영연방 한국전 참전 기념행사, 용문산 전투 및 현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8경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운악산(935m)에 출렁다리가 준공되는 등 관광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가평군에 따르면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거리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증대를 위해 지난 2020년 추진해온 운악산 출렁다리 공사가 완공돼 7월 14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현지에서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악산 출렁다리 준공식 및 개통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렁다리는 길이 210m, 폭 1.5m로 건립돼 운악산과 함께 또 하나의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군은 내년까지 운악산 마을안길 재정비, 수목 및 초화류 식재, 농산물판매장․휴게실․관리실 각 1동 설치, 야외무대 설치 80㎡, 등산로표지판 교체, 상가간판 및 관광안내판 정비 등 운악산 관광체험마을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48억여 원 등 총 사업비 70억여 원이 투입됐다. 앞서 군은 지역의 강점인 자연과 문화관광이 공존하고 치유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초록 공간을 넓히는 등 산을 테마로 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29일 가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는 7~8월 관내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산장관광지, 배터유원지, 호수유원지, 화랑유원지, 밤나무골유원지, 안전유원지에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용소폭포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 기동순찰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수상구조대의 주요 업무로는 ▲ 수상·수중 인명구조 ▲ 익수사고 방지활동 및 수변 예찰활동 ▲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 이용객 편의제공 ▲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들의 역량을 높여 가평군을 찾는 국민들의 여름철 수난사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역사이래 처음으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유치에 성공하는 등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 나가겠습니다.” 서태원 가평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그는 “개발이 어려워 잘 보전된 가평군만의 갖고 있는 수려한 자연자원은 그 어느 도시보다 비교 우위에 있는 훌륭한 자산이자 미래를 위한 든든한 보험이며 가평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위대한 장점”이라며 “이를 토대로 ‘민선8기 군정비전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변화, 신뢰, 소통의 세가지 키워드에 대한 성과를 꼽았다. 실행력이 높은 역점사업을 발굴하고자 중기발전계획을 수립, 임기내 성과 도출이 가능한 중점 추진사업 10개를 발굴해 특별한 문화관광도시, 가평을 향해 약진하고 있으며, 2030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MZ 패널단을 구성해 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개발되는 등 더 젊어진 가평군으로서의 변화를 시작했다. 행정조직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감사담당관, 소상공인지원과,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역사이래 처음으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유치에 성공하는 등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 나가겠습니다.” 서태원 가평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이같이 소외를 밝혔다. 그는 “개발이 어려워 잘 보전된 가평군만의 갖고 있는 수려한 자연자원은 그 어느 도시보다 비교 우위에 있는 훌륭한 자산이자 미래를 위한 든든한 보험이며 가평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위대한 장점”이라며 “이를 토대로 ‘민선8기 군정비전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변화, 신뢰, 소통의 세가지 키워드에 대한 성과를 꼽았다. 실행력이 높은 역점사업을 발굴하고자 중기발전계획을 수립, 임기내 성과 도출이 가능한 중점 추진사업 10개를 발굴해 특별한 문화관광도시, 가평을 향해 약진하고 있으며, 2030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MZ 패널단을 구성해 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개발되는 등 더 젊어진 가평군으로서의 변화를 시작했다. 행정조직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감사담당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전통시장이 가평․청평․설악에 이어 마지막으로 전통시장 등록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가평잣고을시장, 청평여울시장, 설악눈메골시장 등은 상인회 등록 후,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아 상인스스로 상권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 지원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조종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기반시설 구축과 시설 현대화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종면 현리 중심상가 일원을 전통시장으로 인정하는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가칭)조종면 전통시장상인회 구성 및 상인회 등록 절차를 조종면 상가번영회와 협의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전통시장 인정으로 관련 지원 근거를 마련해 공모사업과 직접지원 등을 통한 시장 홍보 및 상권 활성화를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지원으로는 전통시장 홍보물 제작․설치, 플리마켓, 공연 등 행사 개최를 통해 상인역량 및 자생력 강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또 전통시장 공모사업 신청 및 추진에도 나서게 된다. 4억9000여만 원이 지원되는 2024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국내 최대․최초 시설인‘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2달간 방문자 및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방문객 이벤트로는 술지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카운트하여 100번째(500, 600번째 등) 단위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술지움 공식계정(@gapyeongnew2)을 팔로우 및 태그(#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주류문화복합공간 #양조체험)해 술지움 공간에서 찍은 셀카 또는 체험참여 사진 등을 게시물로 게재하면 된다. 또다른 인스타그램 이벤트로는 인스타 술지움 이벤트 게시물에 사람을 태그 후 댓글에 ‘좋아요’를 받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상품으로는 술지움 굿즈가 지급될 예정인 가운데 당첨자는 오는 9월초 개별연락과 함께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개재된다. 앞서 군은 이달부터 8월까지 관광객 및 양조에 관심이 있는 개인․단체 80여명을 대상으로 견학, 당일체험, 1박2일, 장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등 술지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센터견학에서는 양조 체험장 소개 및 해설, 무알코올 음료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되고 누룩, 음식, 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