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해온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이 공정률 98%를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향토 및 6차 산업 등 이미 구축되어 있는 지역의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간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등 연차적으로 총 사업비 70억여 원을 투입됐으며, 현재 교육 및 맞춤형 역량강화를 위한 신활력 사업단 운영지원 및 창업 아카데미 운영 계획이 수립되면 모든 사업이 완료돼 지역경제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 축제 등에 지역 생산 농식품의 활용 비율을 확대하고, 지역의 고유자원을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축제가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축제・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축제로 조성사업으로 가평 전철역~자라섬 제방길 일원에 가평글자 조형물, 고보조명, 역사바닥 안내판, 핸드 프린팅, 재즈 역사거리, 스윙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청평여울시장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성화첫걸음 기반조성에 나서는 등 문화관광형 및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청평여울시장은 금년 말까지 국비 1억3000여만 원 등 총 사업비 2억6000여만 원이 투입돼 시장홍보 서포터즈 운영, 고객 및 상인 노래자랑, 동행세일, 어린이 장보기 등 전국적인 시장 도약과 활성화 마케팅을 위한 시장특화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전통시장 5대 혁신과제로 모바일 간편 서비스 도입, 교환환불센터 및 품질관리센터 운영, 청결프로젝트 등 결제편의․고객신뢰․위생청결의 3대 서비스 개선을 마련하게 된다. 여기에 상인교육 및 조직강화, 소방훈련 및 화재안내판 부착,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등 상인조직 역량강화 및 시장안전 관리를 통해 고객과 상인이 공존하는 생동감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청평여울시장이 경기도 '전통시장매니저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과 전통시장 ESG 활성화 및 고객의 안전한 시장방문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청평여울시장과 더불어 가평잣고을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올해 특수시책으로 관내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지원키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500가구 미만 공동주택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의무시설에 포함되지 않으나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확대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켰을 때 환자의 심장상태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다시 살리는 응급장치로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에 필요한 장비다. 이에 군은 사업비 3천여만 원을 들여 관내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11개 단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오는 10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연중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공동주택 윤리운영 및 방법안전 온라인 교육 등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재난발생 위험이 있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3종 시설물(공동주택)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계획 수립 및 용역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옥상방수 등 공동주택 6개소에 보조금 7천여만 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한국전쟁(6.25전쟁) 정전 70주년 및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18일 관내 캐나다 참전비 경내에서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 숲길 조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태원 가평군수, 주한 캐나다 대사 및 국방무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헌화 및 묵념의 시간을 갖는 등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전쟁 당시 캐나다군 격전지였던 가평군 북면 이곡리 산112번지 일원에 조성된 가평 전투지 숲길 구간을 찾아 그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가평 전투지 숲길은 구간거리 1.6km로 왕복 2시간30분이 소요되며, 지난 2021년 캐나다측 제안으로 조성됐다. 또한 전투지 숲길 중, D구역인 677고지에는 약 10㎡의 육각정자로 된 캐나다 하우스도 설치돼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25년간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캐나다 시민 가이블랙(남․57)씨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대한민국 가평군까지 300km 걷기 대장정을 통해 참전용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노동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벼 드문모 심기’ 기술을 본격적으로 확대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친환경 쌀연구회(회장 김무영)와 함께 50ha에 드문모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재배법 등을 지역농가에 적극 홍보해 왔다. 드문모 심기는 이앙 때 재식거리를 넓혀 소요되는 육묘상자수를 줄여 경영비 및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생력재배 기술로 노동력은 40%, 육묘 생산비는 27%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동력과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재식거리가 넓어 병해충 발생이 감소하고 분얼이 많아서 도복(쓰러지다) 경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지난 15일 상면 연하리 드문모 심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우리 지역은 농업 비중이 큰데도 고령화 등으로 농촌인력이 부족하다”며 “노동력과 농자재 투입을 줄일 수 있는 드문모 모내기 확대 보급 등 농업발전과 농촌사랑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올해 739ha에서 경쟁력 높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인 가운데 친환경농업 육성지원을 위해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적인 축제인 ‘2023 Cp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를 오는 26일까지 무료 개방키로 했다. 이는 이상기온 등으로 개화율이 낮은 상황에서 유료개방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돼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다. 군은 당초 이달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0일간 자라섬 꽃 축제를 개최하면서 입장료 7,000원을 받기로 했다. 이중 5,000원은 가평지역화폐로 환급되며, 가평군민 및 5세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고온 현상이 되풀이되는 기상이변으로 꽃이 많이 피지 않아 유료입장으로 전환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축제개막 한 주간 무료개방을 결정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꽃 축제 무료개방 기간에도 버스킹 및 유튜브 공연 등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정대로 진행키로 했으며, 27일부터는 정상적인 입장료를 받기로 했다. 현재 자라섬 남도 7만㎡의 꽃 정원에는 꽃 양귀비, 구절초, 비올라, 산파첸스, 아게라텀 등 14종의 꽃들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기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저출산․고령화 사회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내놓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고른 취업 자격기준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응시료 지원은 청년 1인, 연 3회로 회당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3회 신청금액이 1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1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가능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업 청년(23.1.1일 기준, 만15~39세)으로, 금년에 실시한 시험의 응시자 중,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자이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라 어플라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 작성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개인별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기간은 1차 6월 30일까지, 2차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단, 올해 군 지원비는 1천만 원으로 예산이 소진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귀농․귀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1, 2기 각 8명씩 나눠 진행되는 사업은 귀촌귀농에 관심이 있는 사람, 은퇴자, 예비 귀촌귀농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견학, 지역탐방, 일자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숙박비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1기가 다음달 2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2기는 7월말부터 추진된다. 2기 참여희망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가평 귀촌귀농학교에서 실시된다. 참여자들에게 한 달 살이 및 귀농후보 작목선정 계획세우기 등 사전 준비된 정보습득으로 귀농귀촌을 돕게 된다. 또 ▶이장 및 마을주민 미팅, 지역탐방, 귀촌귀농 및 일자리 정책교육 등 가평탐색 ▶교육농장 및 체험농장 방문체험 등 가평체험 ▶선 귀촌자 및 귀농자 방문 체험, 귀촌귀농 계획세우기 및 발표회 등을 통해 귀촌귀농에 대한 시행착오 없이 인생 2막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복지․영농정보․영농자금 등을 지원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신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2023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3천만 원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은 쾌거로 더 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의미가 있다. 평가는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정리업무 전반에 대해 이루어 졌으며, 군은 체납액 징수실적, 체납처분, 기관장관심도 등 3개 분야 24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은 공매, 가택수색 등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과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이월체납액 77억여 원 중 70.6%에 달하는 54억3800여만 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체납정리 부문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에도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다음달 30일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4월말 현재 이월체납액 32억여 원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자진납부 기간을 3주간 운영하여 체납안내문, 압류 및 공매 예고문 등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관내 사과․배 과수재배 119농가 81ha를 중심으로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확산 차단에 나선다. 10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적극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예찰을 실시하고 의심증상이 발견되기 이전 사전 약제방제 등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현재 화상병 미발생 지역으로 화상병 발생시, 발생과원 내 전체 기주식물 이동을 금지하고 모두 폐기할 방침이다. 또 발생과원의 발생주 중심반경 100m 이내 주변과원에서 추가발생이 확인되면 해당과원 전체 및 최초 발생주 주변 기주식물 전부를 폐기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가지검은마름병의 경우 발병주율이 10% 이상일때에는 과원 전체를 폐원하고 10% 미만에 대해서는 발병주만 제거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검역 및 돌발 외래해충 적기 방제에도 나선다.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단 운영을 통한 국가방역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대처키로 했다. 아울러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 병해충 진단실․예찰포 운영, 병해충 관찰포 운영 등 병해충 예찰․진단시스템 구축으로 병해충 발생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본격적인 엔데믹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최근 숲의 약속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5개 초등학교 아동 및 학생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유 프로그램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 인형극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3회에 걸쳐 열린 인형극은 식품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각각 주제를 다르게 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된 교육은 잣향기 숲을 배경으로 맑은 날씨와 청량한 공기가 가득한 친환경 치유센터로 울창한 산림으로 이루어진 축령산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수령 80년 이상 잣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어 환경성질환 치유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하여 질환의 유병률 감소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 식품안전․유해화학물질․생태환경 등 영역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치매예방을 위해 기억동행지원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지원단은 송곡대학교 및 한림성심대학교 간호과․사회복지학과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일 어린이날 큰잔치 캠페인을 통해 첫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원단은 군 치매안심센터, 경로당, 각 읍면 체험농장 등에서 치매예방관리프로그램 운영보조를 비롯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행정사무 지원 등을 펼치게 된다. 군은 지원단원들의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앞으로도 단원들을 수시 모집하는 등 이들의 구성 및 활동이 지역사회 치매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 보건소는 치매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더불어 치매환자 대상자들의 치매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1․2․3차로 나눠 치매관련 상담 및 조기 검진을 비롯해 배회가능 어르신 사전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배회감지기 보급, 맞춤형사례관리 등 치매환자 등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교실 활성화, 힐링프로그램 및 치매안심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돼 주민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조종면 기초생활거점 기능 강화를 위해 기초거점에 일상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시설을 집약․재편하여 원스톱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8억원 등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는 조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조종면 청춘센터 건축설계를 비롯해 주민제안공모사업, 문화복지 프로그램 및 서포터즈 운영 등을 완료하고 내년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청춘센터는 1,844㎡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820㎡로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신체 및 소리 활동실, 안내실, 공용공간 등이 마련돼며, 2층에는 요리 및 작업 활동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미니카페, 회의실, 사무실 등이 설치되는 등 주민을 하나로 묶는 교육의 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보행안심구간 설정 등 보행자 안전도로 225m 조성, 자투리쉼터 설치 등 청춘센터 거점연결로 219㎡ 확장을 통해 안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취약한 인구구조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22년 도입한 자금으로 광역지원계정과 기초지원계정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144억여 원을 들여 영유아어린이 놀이체험복합시설, 가평 전통한지 거점 구축사업, 푸드플랜 저온저장고 설치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청평면․조종면 놀이체험복합시설 조성사업은 올해 건축기획용역 발주 및 착공에 이어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4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놀이체험시설에는 모험 및 창의 놀이기구 설치, 안전체험교실 구축, 연령별 키즈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2025년에는 설악면 실내놀이체험시설도 착공할 계획으로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주민들의 양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음악역 1939내에 그랜드 피아노 모양을 형상으로 만든 연면적 999㎡, 지상2층 규모의 가평읍 어린이 실내음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26억여 원 등 총 사업비 180억여 원이 투입된다. 가평이음터 및 북면소통센터 조성사업, 버스승강장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비롯해 상생가로 조성사업 등 지역경관개선 및 지역역량강화(S/W) 사업으로 구분돼 추진되고 있다. 현재 가평읍 및 북면 일원 버스승강장 리모델링 조성과 가평읍 보납로 상생가로 사업이 완료됐다. 버스승강장 리모델링 16개소와 스마트클린 버스승강장 2개소 설치, 배후마을 버스․택시 승강장 시설개선 등을 통해 중심지 및 배후마을 주민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상생가로 조성사업으로 입구 및 안내 사인설치, 청춘88열차 배후 골목길 활성화, 상생가로 게시판 설치, 옹벽개선 시설 및 스토리월 조성 등을 준공해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민선8기 미래발전 전략으로 읍면 종합발전계획(작은성장동력)을 수립하고 있은 가운데 청평면 작은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지역단체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청평면 지역밀착형사업 발굴 및 구체적인사업 제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올해 2월 용역착수에 이어 3월 청평면 종합발전계획 용역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 등을 갖고 과업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엔데믹 전환이후 관광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 ▶민선8기 출범이후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계획수립 요구 ▶지역 활력제고를 위한 신규동력 필요성 등을 감안해 ‘관광’을 청평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역소멸위기 대응방안으로 관광역할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로컬여행 등 트렌드를 반영하고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 및 대규모 배후시장을 바탕으로 수도권 내 잠재 관광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 과거 MT촌으로 고착화된 이미지에서 탈피해 청평만의 임팩트 있는 신규관광테마,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비전 실현을 위해 22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태원 군수 주재로 1분기 보고회를 갖고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사업전선에 이상이 없도록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투자계획, 현실적 로드맵 구축 및 사업 활성화방안 제시 등 정책수립의 기본지침 마련을 위한 중기발전계획과 지역밀착형 사업 발굴 및 구체적인사업 제시 등 읍면 종합발전계획(작은성장동력)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올해 목표액 1억원인 고향사랑기부금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홍보․모금활동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달 16일 현재 176건에 2천400여만 원이 모금됐다. 또한 지방소멸대응 기금사업으로 144억여 원을 투입, 영유아어린이 놀이체험복합시설 조성, 가평전통한지 거점 구축사업, 푸드플랜 저온저장고 설치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실질적 풀뿌리 마을민주주의를 위해 가평읍․설악면․청평면․조종면 등 4개 읍면 미전환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과 가평읍 산유리 산231-2 등 148개소에 재난예방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농촌인력부족 해결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기반구축 및 농산물 생산지원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739ha에서 경쟁력 높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1일 경반리 이병천 씨 논 10ha에서 첫 모내기를 갖는 등 목표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가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은 청정가평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일조함은 물론 농가소득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는 등 군의 중요작물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친환경농업 육성지원을 위해 농협 등과 협력하여 고품질 육묘, 육묘용 상토공급, 재해대비 예비못자리, 벼 육묘장 시설개선, 우수품종 공급 등 5개 사업에 3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질비료,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 환경친화형 농자재 등 친환경농업 기반확대 지원사업도 추진해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가평 고품질 쌀 생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 및 친환경 직불사업과 정부양곡 관리비 및 포장재 제작 등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기조성지인 청평면 삼회․대성리 일원 수변녹지에 대한 기능 개선 및 보완 등을 통해 거점 생태계서비스 공간을 구축키로 했다. 기조성된 수변녹지는 지난 2018년 상수원보호구역인 팔당상류에서는 처음으로 삼회․대성지구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했다. 생태벨트연결에 필요한 토지를 협의 매수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식생모델을 개발해 식재해 왔다. 1일 군에 따르면 기조성된 청평면 삼회리 178-2번지 일원 19만㎡, 대성리 374번지 일원 2만9000㎡ 수변녹지에 편의시설 설치 등 방문객과 주민들의 문화공간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한강유역환경청과‘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금년 하반기 착공해 내년 상반기 내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회지구에는 기반 및 편의 시설을 추가하고 체험․교육․생태놀이터․피크닉․전망대 조성 등 다양한 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대성지구에는 가족단위 방문객 및 체육시설이용 주민들을 위한 놀이․학습․휴게 등 친환경 레저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한강수계기금 및 군비 각 50%씩 총 21억7000여만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관내 민속5일시장 점포에 재미있고 독특한 캐리커처 미니간판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평, 설악, 청평 5일장 각 점포에 상인들의 얼굴을 그림으로 옮겨 그린 캐리커쳐 미니간판을 제작 설치했다고 밝혔다. 5일장 상인들은 개별적으로 노상에 천막을 설치한 후 상품을 진열해 영업하면서 별도의 고정간판이 없어 일반상점에 비해 부족한 홍보수단 마련이 필요해 왔었다. 가로 및 세로 각 30cm 크기의 간판에는 각 점포별 상인들의 얼굴을 촬영한 다음 각양각색의 생김새와 표정을 그림으로 재탄생 시켜 소비자 및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또 간판에는 상인얼굴과 더불어 ‘워낭소리 소양강코뚜레’, ‘기분좋은 신바람 만물장’,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꽃밭에서’ 등 톡톡뛰는 아이디어가 담긴 점포이름도 함께 새겨져 발걸음을 끌어 모으고 있다. 상인들의 모습을 담은 캐리커쳐 미니간판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포맥스 재질의 사인보드판에 인쇄한 후, 고정 장치를 부착하여 천막 프레임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하는 등 실효성을 높였다. 미니간판 제작에는 가평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