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오는 3월 31일까지 주민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복지 문제를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와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관산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문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마을 복지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