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해외 체험형 배움학교’ 운영을 위해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 Edu-Tour)’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는 2024년 26개 사업 학생 3천여 명의 온오프라인 해외 체험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학생 1만 명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인성·세계시민성 ▶글로벌 진로·직업체험 ▶국제학술·문화교류 등 3가지 영역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생자치봉사 ▶문화예술체육 ▶진로진학 ▶진로직업 ▶디지털과학생태 ▶역사평화 등 6개의 추진과제별 에듀투어를 통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에서 제시한 공동체 참여역량, 문제해결 및 자기관리 역량, 협력적 소통 및 다양성 존중 역량, 비판적 사고 역량, 정보 활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세계화, 개방화, 정보화 시대 국경을 초월한 국제적 상호의존성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성 존중, 협력적 의사소통, 공동체 역량 등 국제적 감각 함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도시 인천이 보유한 국제교육자원을 기반으로 ‘세계속 인천’과 만나고 ‘세계에 인천’을 알리는 국제교류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