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 관내 시립어린이집 5개소 및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에서 제1회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나눔 바자회 수익금인 606만 1100원을 지난 25일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시립고덕LH2단지 어린이집, 시립고덕LH35단지 어린이집, 시립고덕르플로랑 어린이집, 시립고덕센트레빌 어린이집, 시립평택고덕행복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4호점 등이 연합하여 진행한 나눔 바자회에서 원아들이 기부한 물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고덕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기부에 동참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원장님들은 “아이들, 학부모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줄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지역 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