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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어린이가 예술로 행복한 인천...인천시 문화예술회관 6.8, 10일 양일간 아시테지 in 인천 공연BOM나들이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통통 튀는 상상력, 웃음과 놀라움의 연속!


인천광역시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8일과 10일 이틀간 소공연장에서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햇살 놀이터 '오버코트'와 일본공연팀 마슈 앤 케이의 'The Music Clow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6월 8일 개막공연으로 진행되는 햇살놀이터 '오버코트'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직 스크린 가족극’으로 장난기 많은 소녀 ‘제인’의 모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라이브 연주와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 매직의 독창적인 연기로 제25회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연극상 대상, 연출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해외 언론사들의 극찬을 받은 명품 가족극이다.


6월 10일 진행되는 마슈 앤 케이의 'The Music Clown'은 음악과 클라운(Clown)을 융합한,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뮤직 클라운팀’의 공연이다.


멋지지만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4명의 광대들이 등장해 전통적인 광대의 개그를 선보이며 유쾌한 장면을 연출하고, 저글링과 뮤질벨 악기 연주가 이어진다. 누구든지 웃으면서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옴니버스 형식의 코미디쇼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부터 개최된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in 인천 공연BOM나들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인천을 대표하는 10개 공공기관과 아시테지 코리아가 인천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는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동구,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까지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아시테지 코리아가 3월 공연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해 83개의 공모작 중 총 9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특별히 올해는 해외 공연팀도 초청해 축제를 국제 교류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23년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및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아시테지 in 인천 공연BOM나들이’는 어린이를 위한 진정한 공연예술축제를 표방한다.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이끌어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인 만큼,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 공연팀의 작품을 모처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 – 아시테지 in 인천 공연BOM나들이' 공연의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 엔티켓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약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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