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목표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전시와 정치권의 협력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21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민선 8기 네 번째 「대전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은권 위원장과, 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박경호(대덕구)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선기운 대전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참석자 전원은 시민 우선 시정, 미래 전략 선도를 통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대전시는 현재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대전 유치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 한해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대전시 성과는 ‘젊어지는 도시 대전! 전국 유일 출산율 증가’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간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2023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투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1만 8,923명이 참여한 가운데‘젊어지는 도시 대전! 전국 유일 출산율 증가’가 5,063표, 8.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전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증가한 점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저출산·고령화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및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 지원 확대 등 촘촘한 보육 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과 출생을 아우르는 1조 567억 원 규모의 종합형 지원 사업인‘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0일 대전시청에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은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대전지역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올해 104개 학교를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특수학교 지원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0일 대전의 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제29회 경제과학대상을 수여했다. 시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경제과학 관련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 보호, 농업 부문에서 수상 후보자 22명을 추천받았다. 그리고 11일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6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로는 ▲수출 부문 원텍(주) ▲과학기술 부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정훈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 ㈜컨텍 이성희 대표이사 ▲산학협동 부문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신성장전략단장 ▲유통․소비자보호 부문 대전YMCA 조광휘 청소년장학회장 ▲농업 부문 한국새농민회 대전광역시지회 이창배 회원이 선정됐다. 수출 부문 원텍(주)는 의료장비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했으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주문자 위탁생산 확대로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등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과학기술 부문 김정훈 책임연구원은 신개념 단백질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021년 9월부터 지자체 직영으로 설치․운영되던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지난 10월 노사협력 및 지역 거버넌스 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에 위탁하고 노동전문가를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회의에 앞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앞에서 현판식을 가진 후, 사무국 민간 위탁 추진 경과 및 2023년 노사민정협력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지역 노사관계 발전방안 등 본격적인 토의를 이어갔다. 위원회는 2024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안)을 심의하고, 2024년 상반기에 실무회의를 거쳐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관계 발전과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함께 인식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2024년에는 플랫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식에서 지자체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행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부는 매년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보육교직원, 공무원, 단체, 기관을 심사하여 표창하고 있다. 대전시는 영유아 보육 수요와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 정책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특히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를 전체 4,171개반으로 확대 지원하여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필요경비 월 9만 원을 학부모에게 지원하여 양육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 명절수당 100% 인상 지급, 힐링 연수 실시 등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보육 역량 강화에도 노력했다. 또한 ▲시립어린이집(7개소) 및 대전형 0세아 전용 어린이집(40개소) 운영 ▲공공형어린이집 지정비율 확대 ▲영유아 급․간식비(1일 5~8백원) 및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18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국방반도체 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방위사업청 대전시대 개막 이후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지난 8월 공동 개최한‘국방AI 및 반도체 발전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국방반도체 관계부처 공무원, 유관기관 및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민선 8기 들어 국방산업과 반도체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지정했으며 국방반도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ETRI, 나노종합기술원, KAIST 등 지역 혁신기관들과 국방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방위사업청 이전, 방산혁신클러스터, 방산기업 증설 투자 협약,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반도체 인재양성 국책사업 유치 등 주요 성과를 이루어 내며 두 분야를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방위사업청 이전 후에는 국가안보, 무기체계 첨단화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왔다. 토론회는 국방분야 반도체 조사·분석 및 발전 방안 연구 발표, 대전시 국방반도체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5일 오후 4시 대전 시청 하늘마당(20층)에서 정년퇴직 공무직원, 가족, 동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퇴임식은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기념공연과 표창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2023년 정년퇴직 공무직원은 총 24명으로 청소, 취사, 검침, 관제, 도로관리, 시설물관리, 산림보호, 기록물 정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그동안 대전시민을 위해 시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오랜 공직생활 동안 크고 작은 일이 많았을 텐데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참석한 가족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024학년도 초·중·고교 무상학교급식 지원단가를 10.1% 인상하고 친환경 급식 차액 지원단가도 16.6% 인상한다. 이번 학교급식 단가 인상률은 2019년 초·중·고교 무상급식 시행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으로 올해 학교급식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인상율인 9.6%보다는 0.5% 오른 수치다. 이번 지원단가 인상으로 일선 학교에서 좀 더 질 좋은 친환경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2024학년도부터 학교급식비 지원 방식을 통합지원(식품비·운영비·인건비)에서 식재료 구입비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식재료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 방식 개선은 그동안 식품비를 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와 분리해 달라는 학교 영양(교)사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는 학교의 설립·경영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식품비는 보호자가 부담하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타 시도에서도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지원은 중단하는 추세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주식회사 평정 김진웅 대표이사가 12일 대전시청을 찾아 (재)대전청년내일재단에 삼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진웅 ㈜평정 대표이사 및 김준영 이사 등이 함께 했으며, 기탁금은 (재)대전청년내일재단의 지역인재육성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대전시대가 열렸다. 대전시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12월 11일 동구 가양동(옛 가양산부인과)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원장 포함 경영기획본부, 산업성장본부 등 6개 과 총 60명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11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 이날 기상산업기술원 이전을 끝으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대체 공공기관으로 오기로 했던 4개 기관의 대전 이전이 모두 완료됐다. 2022년 기상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각각 정부대전청사와 중구선화동 유안타증권빌딩으로 이전했고, 올해 6월 한국임업진흥원은 유성구 임업기술실용화센터로, 기상산업기술원은 동구로 이전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기상산업기술원 대전 이전은 중기부 대체 이전기관으로 2021년에 확정됐으나 지방 이전 필요성은 그 전부터 꾸준히 논의됐다. 이장우 시장은 국회의원 재임 시절인 2018년도에 기상산업기술원을 대전으로 이전하기 위해 이전 예산 29억 원을 국회 본회의 의결로 확정시켰고 기상청, 국토부와 간담회를 여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대전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한 것과 관련해 “기상산업 기술이 대전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맞아주고, 시장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기술원장과 경영기획본부, 산업성장본부 등 6개과 총 60명은 이날 대전 동구 가양동으로 처음 출근해 업무를 개시했다. 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 및 기후 연구·개발 사업발굴, 기상산업 등을 육성하는 기상청 산하기관이다. 오는 2027년 대전역세권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서울에 있는 나머지 직원도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또 올해 창단된 대전시민교향악단에서 8명의 단원(수석 5명, 상임 3명)을 모집하는데 414명이 응시한 데 대해 “단기간에 높아진 시민교향악단의 위상”이라고 평하며“높아진 위상만큼 감독과 단원들의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역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대전시민교향악단은 2023년 4월 출범, 오디션을 통해 5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세계적인 음악가와 함께하는 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했다. 퇴임식에 앞서 이 부시장은 시청 전 부서를 방문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에 매진하는 직원들에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장우 시장과 티타임을 함께하며 감사패를 받았다. 퇴임식은 이 부시장의 공직 생활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퇴임인사 및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식에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도시로 과학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수도권보다 잘 사는 도시,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라면서“이장우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탁월한 능력과 열정, 도전정신을 믿기에 걱정없이 떠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여의도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CBS 기자, 1989년 중앙일보 기자, 2000년 ㈜대덕넷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첫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으로 취임하여 대한민국 과학중심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15번째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양성광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기초과학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기초과학지원연은 지난 35년간 연구장비 분석의 전문화된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성과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국민행복을 창출한 중추 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기초과학지원연의 축적한 연구 역량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국내외 연구자들이 모여드는 세계적인 분석과학 연구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올 한해는 정부 출연연 전 기관(16개 기관)을 방문 목표로 시작했고 오늘까지 15번째 방문이다”라며“그동안 시와 대덕특구가 소통과 협력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출연연, 대학 등과 원팀이 돼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올 한해는 교촌국가산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최‘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40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8개 기관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재난 주관부서 및 협업부서 담당자 토론을 통한 매뉴얼 정비는 물론, 올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행동매뉴얼 담당자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 재난 안전 종사자 대상 집합교육 실시 내용을 담은 우수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향후 행동매뉴얼 담당자 그룹 컨설팅을 추진하고 매뉴얼과 연계한 상시훈련 전수 점검 등 지속적인 매뉴얼 개선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심사에 참여한 한 민간 전문위원은 "대전시는 최근 발생한 여러 대규모 재난에 대응하며 매뉴얼 현장 작동성을 강화한 점이 매우 우수하다”라며 "특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실질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행동매뉴얼을 효율적으로 구현했다”라고 평가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상황에는 수많은 변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주 왕의지밀에서 열린 2023년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 최종성과대회에서 교육 이수율 부문 한국역학회장상과 30만 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즉시 투입․대응 가능한 감염병 업무 외 근무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역학조사 역할 ▲사례분석 ▲필요기술 ▲현장교육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대전시는 올해 3기 76명의 예비 방역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고 이수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시는 예비 방역 인력 교육 외에도 코로나19 감염병 역학조사를 24시간 이내 완료하기 위해 감염병 업무 외 근무 인력인'100 기동대'를 구성․운영하며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해 왔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다음 팬데믹을 미리 대비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대전시 정책자문단이 11월 출범 후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7일 시민·보건·복지분과를 시작으로 ▲8일 도시·안건·건설분과 ▲12일 문화·예술·체육분과 ▲13일은 각각 과학·기술·산업분과 ▲일반·행정·경제분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시정 주요 현안 공유와 민선 8기 공약 추진 현황 및 이행 방안과‘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에 대한 의견수렴이다. 대전시의 중장기 계획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민선 8기 87개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대내외 행정 여건 변화 등으로 조정이 불가피한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정책자문단 의견수렴을 거쳐 공약사업을 재정비하고, 민선 8기 2년 차 공약 이행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은 정책자문단 의견수렴을 마지막으로 14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대전의 향후 30년의 방향을 제시할 이번 그랜드플랜은 올해 초 연구를 시작해 정책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추진하는 100만 원 이상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인‘기빙클럽’1호로 등록하고 시민들의 적십자 회비모금 동참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7일 오전 대전세종지사 대강당에서 개최된‘2024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해 특별회비 600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비모금 시민 참여 확산과 고액 참여자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특별회비 참여 기관·기업 관계자, 대전세종지사 임·위원과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산직동 산불과 한국타이어 화재 등 지역의 재난·재해 구조활동에 앞장서고 사회봉사 활동, 안전·보건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적십자 봉사활동의 소중한 재원이 되는 회비모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하영 대전세종적십자회장은“적십자 기빙클럽 프로그램에 이장우 시장님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기업, 대전세종지사 임·위원님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금된 회비는 지역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2023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대전 관광자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총 62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의 관광자원을 부각할 수 있는 자연경관, 야간경관, 주요 축제(대전 0시 축제 등), 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대전의 멋과 다채로움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98명, 426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금상(상금 200만 원)은‘굳센 기상’을 출품한 김혜숙 씨가 차지했다. 은상은 엄익창 씨의 ‘0시 축제’, 이상숙 씨의 ‘0시 축제 퍼레이드-2’, 동상은 김원희 씨의 ‘대전 꿈돌이’, 김화중 씨의 ‘대전 0시 축제의 행진’, 박재환 씨의 ‘뿌리공원 행렬’이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가작 5점, 입선 5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 매년 실력 있는 작가들이 참여해 꿀잼도시로 변화하는 대전의 풍류와 멋을 담아내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지역문화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비전의 날’행사에 참석해 보육유공자를 표창하고 교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일하는 부부가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시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최고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