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0시 축제와 연계하여‘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를 오는 8월 15일 오후 6시부터 대전역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1956년에 작곡된‘안정애-대전블루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곡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31팀이 참가했으며, 1‧2차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8팀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상금은 총 1,100만 원으로 대상에게는 5백만 원, 최우수상은 3백만 원, 우수상 3팀에는 각각 1백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부터 매년 0시 축제 기간에 가요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올해 입상곡은 0시 축제 주제곡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는 대전의 음악 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대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의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선에 진출한 곡들은 오는 8월 2일부터 0시 축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들어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주재한 8월 확대간부회의는‘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요약됐다. 이 시장은 우선 방문객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방문객의 화장실 이용과 상인들의 민원 문제 등에 대해서도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0시 축제 당일이나 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화장실 이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방문객이 화장실을 찾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상인들에게 미리 협조를 구하라”고 지시했다. 축제의 환경 정화를 위한 엄정 대처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상인회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들었다”라며 “0시 축제 때 외지 이동 상인의 부스 판매 관행을 불허했더니, 불만을 품은 상인이 흉기를 들고 항의했다고 하더라. 경찰청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해 강력히 조처하라”고 말했다. 이어 업소의 식중독·감염병 예방과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등 철저한 대책 마련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문제가 되는 아파트 부실시공에 대한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일, 앞으로 3년간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신임 이사장에 이상태 전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 이상태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대~제6대 대전시의원 및 제6대 대전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되어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신임 이사장은 경영철학에서 시민의 편익 증진,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경영 효율성과 혁신, 노사 화합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영혁신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20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공단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복리증진에 힘써 주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지방공기업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대전관’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 3대 ICT박람회 중 하나로, 2023년에는 전 세계 2,400여 개 기업, 12만 명이 참관한 글로벌 기술 축제이다. 이번‘CES 2024’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시는 202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CES에 참가하며, 2024년에‘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이라는 주제로 첫 단독관인 ‘CES 2024 대전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CES 2024 대전관’참가 신청 대상은 7월 28일 공고일 현재 대전에 본사를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전시 5대 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 나노ㆍ반도체, 국방, 양자기술, 우주항공을 비롯하여 각 산업분야의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중 20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시부스 ▲항공비(300만원, 1개사 1인) ▲ 1대1 현지 통역 ▲ CES 혁신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대전청년내일재단이 2023년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학생별 대표자 수여로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재능장학생과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희망 장학생, 그리고 지역대학에 유학을 온 외국인 유학생 중 학업성적과 한국어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는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등 총 347명에게 2억 6,47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선발 장학생은 초등학생 5명, 중학생 84명, 고등학생 181명, 대학생 47명, 외국인유학생 30명으로 개인별, 초등 3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70만원, 대학생 150만원, 외국인유학생 80만 원씩 장학금이 지급됐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선발·지급하는 특지장학금으로 심산 장학금 중학생 13명(650만원)과 하이트진로 장학금 중학생 4명(200만원)은 상반기 선발인원에 포함하여 지급한다. 재단은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하여, 시민과의 공약 사업과 100대 핵심과제 이행사항에 대해 실시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꼼꼼한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디지털 공약실’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약 등 주요 현안사업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디지털 공약실’에는 87개 공약사업과 100대 핵심과제가 한 눈에 알수 있게 게재되어 있으며, 사업내용 및 추진 절차, 재원 조달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 앞으로 시정 현안들을 적시에 용이하게 챙겨볼 수 있게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 디지털 공약실을 통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보겠다”라며, “지난 1년은 공약 이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디지털 공약실’은 인구·재난·환경·교통 등 시정 주요 현황 및 통계를 시각화해 스마트한 정책 소통과 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시장 집무실 벽면의 대형 모니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7일 오후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4개 자치구 부구청장 및 유성구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열고, ‘서일여고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지원 요청’ 등 시구 협력과제 6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서구 관저동 서일여고 주변의 침수 방지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다. 관저동 서일여고 주변은 지난 2016년 관저지구 도시개발 사업 완료에 따라 불투수 면적이 확대되면서 집중호수 시 우수 급증으로 반복적으로 도로 침수가 발생해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구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공사」에서 1,000㎜ 하수관로가 해당 구간으로 연결되어 기존 450㎜, 600㎜ 관로와는 연결이 불가능하다며 하수관로 확대를 위한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해당 구간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도로 침수가 반복되고 있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특별조정교부금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광역시 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7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7명의 신규 공직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미래를 함께 가꿔나갈 새내기 공직자들의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대전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6일 황인규 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 이사장이 시청을 방문해 1억원의 장학기금을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 시장)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응접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황인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기탁된 장학기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인규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의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설립된 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은 청년주거지원과 지역청년작가 후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극복 성금을 현지 한인회에 전달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청양군 청남면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대전시 공무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해복구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대전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해를 입은 멜론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농작물을 걷어내고 비닐을 치우는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6일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고용노동청과 소규모 건설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가 6월 29일 위촉한 안전보건지킴이 10명과 대전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근로감독관 4명이 참석하여, 소규모 건설현장 4개소를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최근 중대재해 사례 및 여름철 안전수칙(장마철 건설현장 취약요인, 온열질환 예방조치 등) 등도 안내했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경영자, 관리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시도 안전보건지킴이를 활용하여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 '0시 축제'를 앞두고 25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안정 민・관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시·구 공무원 및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근절을 다짐 및 결의하고, 주변 상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중앙시장, 역전시장, 중앙지하상가, 선화동상점가 등지에서 총 3회에 걸쳐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계도 및 지역 물가를 점검해 왔다. 시는 0시 축제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바가지요금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의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역 기업 육성 프로젝트’와 ‘대전시 CI(Corporate Identity) 이미지 통합’을 강조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서 제외된 데 대한 후속 대책을 주문하는 한편 대전시가 추구하는 지향점을 일관성 있게 전달해 도시 가치 제고를 이뤄나가겠다는 의지다. 이 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를 언급한 뒤 “결국 도시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내년이나 5년, 10년 후에라도 대형 국책사업을 받아내려면 지금 준비해야 그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전이 대기업 유치에 소홀했다는 성찰이며,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향후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이다. 다만 대기업 본사 유치가 아니라면 세수에 큰 변화가 없는 만큼, 지역 중견기업과 강소기업 육성 등 현실적 방안에 무게를 뒀다. 이 시장은 “대기업 일부가 이전하면 고용창출 효과는 있겠지만 세수는 비례하지 않는다”라며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대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 강소기업을 적극 키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번에 위촉한 9기 위원회는 분야별 공개모집, 전문가 추천방식으로 100명으로 구성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오는 2025년 7월 10일까지 향후 2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대전시는 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공개모집의 경우 취약계층(장애인) 2명과 청년지원 활성화 차원에서 청년층 8명을 우선 배려했으며,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하여 선발했다. 또한 교수, 각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자영업(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만큼 대표성을 가진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예산의 이해를 돕기위한 특강 및 앞으로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 6개 분과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제9기 위원회는 예산 편성 등 예산과정 전반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공모 분야별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0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에 따라 대전 산․학․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자체적인 반도체산업 육성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선정됐고, 최근 반도체 인재양성 사업, 기반구축 사업 등이 잇달아 선정된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KAIST, ETRI, 나노종합기술원 등 기존 연구 역량을 연계하여 반도체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연구․교육캠퍼스, 설계캠퍼스, 제조캠퍼스를 조성하여 수도권 반도체 생산거점과 협력할 수 있는 R&D혁신형 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 지정을 협의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 계획 승인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2029년까지 국가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대전 반도체 혁신생태계는 대덕특구 1~3지구와 지난 3월에 선정된 유성구 교촌동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한 총 1,226만평 규모로 구성된다. 관내외 266개 기업이 투자 의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충남도는 20일 전국 최초로 여의도 대산빌딩에 통합 서울사무소를 이전 설치하고, 여야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당협위원장, 김성원, 이만희, 정동만, 배현진, 이용, 윤주경 국회의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기념해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전·충남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양 지자체장은 공동선언을 통해 지난 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의 후속 조치로 대전·충남 통합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충청내륙철도 등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서로의 관심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이동노동 존중을 주제로 ‘2023 대전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동노동 현장 ▲이동노동을 바라보는 시선 ▲이동노동자를 존중하는 이미지 ▲이동노동자의 희로애락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작품으로 개인별 최대 3점 이내 미발표작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오는 9월 15일까지 사진 원본파일, 공모신청서, 작품세부설명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대전시 이주노동자 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으뜸상 1명(100만원), 버금상 1명(50만원), 장려상 3명(각 20만원), 입선 8명(각 5만원) 등 총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진다. 공모전을 주최한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홍춘기 센터장은“필수노동을 하면서도 존중받지 못하는 이동노동자의 현장을 기록하여 이동노동 존중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46·47대 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해 47대 김기주 총재의 취임을 축하하고, 1년간 헌신적인 봉사를 마치고이임하는 46대 박화용 총재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한결같은 애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라이언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김기주 총재님의 지혜와 경륜, 지구 가족분들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심의관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택구 부시장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났다. 이 부시장은 기재부 심의관들에게 11개 사업(신규사업 7건, 계속사업 4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총 1,521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부시장이 건의한 신규사업은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 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시설보강,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 2027하계세계대학경기 시설개보수, 구암2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계속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사업, 절암천, 정림천, 대동천 정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이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신규사업 국비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국비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종합적인 사전 대응’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호우와 관련해“유관기관과의 적극 협조로 철저하게 대비,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면서 붕괴 침수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전날(16일) 대덕구 한 아파트 옹벽 붕괴위험 지역을 방문했던 이 시장은 이와 관련“일단 오늘 중으로 현장에서 대피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신속히 현장가서 조치하고 위험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동구 천동의 일부 주택 붕괴 위험 신고에 대해선 “그 지역이 가파른 동네라 붕괴하면 아랫쪽까지 연쇄적으로 다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천 범람 등 호우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의 준설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 시장은 “하천에 퇴적물들이 섬처럼 쌓여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며“갈수록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만큼 하천 준설 사업 실시로 문제 해결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0시 축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