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8일부터 9일까지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인천컨테이너터미널·E1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외래 유해종 유입 사전 방지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수입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IPA는 수입 공 컨테이너가 붉은불개미 등 유해 외래생물 유입 경로가 될 수 있다는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유관기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수입 공 ‘컨’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 이번 조사는 인천항을 통해 해외에서 수입·양하돼 야적장으로 반출하기 전 상태의 공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관인 IPA를 포함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본부세관·농림축산검역본부·한강유역환경청·국립생태원 등 총 6개 기관이 합동조사반으로 참석한다. ○ 합동조사반은 「공 ‘컨’ 간이검사 매뉴얼 체크리스트」에 따라 공 컨테이너의 실내‧외 파손, 폐기물 잔존 등 불량 여부를 육안 검사하고, 컨테이너 내 생물‧사체를 채취한 후 국립생태원의 동정을 거쳐 유해종 여부를 판단한다. ○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친환경 항만안내선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16일부터 평택항의 첫 친환경 항만안내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 공사는 평택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이 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부두, 자동차부두 등을 포함한 평택항 일원을 해상에서 둘러 볼 수 있는 항만안내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올해 투입되는 항만안내선은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인 태양광발전 판넬과 리튬형 배터리이 탑재된 16m급 파워보트로, 재활용이 가능한 저탄소·친환경 마린용 소재인 고밀도폴리에틸렌(HDPE)를 사용한 선박이다. ❍ 이는 경기도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프로젝트인 ‘스위치(Switch) the 경기’에 맞춰 기후위기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 공사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 첫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개시에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사의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저탄소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1회 운항하는 항만안내선은 최소 8명 이상 예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13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뿌리산업, 혁신으로 경기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2026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 내용을 보면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부가화, 첨단화, 글로벌화’를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뿌리산업의 제조혁신 ▲성장지원 ▲수출지원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뿌리산업의 첨단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뿌리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제조혁신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확보된 국비 221억여 원으로 ‘경기도 뿌리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첨단화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참여기업(금형·용접) 104개 사가 기업 수요에 따른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바우처(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3일 ‘2024년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기금수여식을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ESG 경영 기반의 지역상생을 위하여 추진한 것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복지·돌봄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의 공동기금을 지원하며 사업운영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담당한다. 이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다문화·교통약자 사회서비스 제공기업 1개사, 취약계층(청년·여성 등) 일자리 지원기업 1개사, 소셜벤처 1개사 등 총 3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 기업당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회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두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획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인천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소셜벤처 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네트워크 참여기관, 인천광역시사회적 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18개 창업 팀과 약정을 체결했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초기 기업의 ESG 경영 대응능력 및 경영체계 마련 등을 지원하는 광명시 특화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지원한 32개 창업 팀을 대상으로 총 20시간의 사전교육과 상호평가를 진행한 데 이어 대면평가를 통해 ESG 이해도, 준비 현황, 사업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기업가 역량 및 자질 등을 평가해 최종 18개 팀을 선발했다. 시는 ‘종이팩을 재활용한 재생펄프 방향제 및 인테리어 소품 제조’, ‘탄소배출량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홍보물 제작’, ‘못난이·낙과 과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식품 제조’ 등 이번에 선발된 팀들이 ESG 실천을 반영한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8개 팀에는 연간 최대 2천500만 원 사업화 자금과 ESG 수준 진단 및 컨설팅, 공유사무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뿐 아니라 스타트업 ESG포럼, ESG창업스쿨, 창업오디션 등 ESG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과 1천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도시 경제 활성화와 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시는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임병택 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는 ▲경기도와 시흥시, 샌디에이고와의 3자 간 경제발전과 우호 협력을 위한 교류에 주력하고 ▲시흥시 내 외국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샌디에이고와는 지난해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41명)과의 만남을 통해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미는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함께 협력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뿐 아니라, 경기도와 시흥시가 그리는 생명공학 협력단지(바이오클러스터) 및 항공우주, 전자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3일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65세 이상 건강 취약 독거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에는 인공지능(AI) 로봇 구입비와 사업 운영비 일부가 지원된다. 시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AI로봇을 제공하고 6개월 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돕게 된다. 시는 이달 중 방문 간호사를 활용해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음 달부터는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에게 AI 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을 향상하고,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 제공과 고독사 예방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청년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 참관 등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체험단’ 사업을 신설하고, 참여할 청년창업가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체험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가들이 글로벌 경험을 쌓고 자신의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해외전시회 참관 및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이내의 39세 이하 청년창업가로, 자격 기준 검토와 서면 평가를 통해 총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가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싱가포르 스위치(SWITCH) ▲핀란드 헬싱키 슬러시(SLUSH) 등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나 박람회 및 전문학회 참관 비용(참가등록비, 홍보물 제작, 항공료, 숙박비 등)을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참관 결과를 다른 창업가들과 공유하고 선배 스타트업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된다. 해외 전시회 참관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첨단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태지역식량비료기술센터(FFTC)은 지난 10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를 방문해 미생물을 활용한 생물농약과 생물비료 연구개발 성과를 전수받았다. 아태지역식량비료기술센터는 1970년 아태지역 농업장관회의 결정에 의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국,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5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이번 워크숍은 아태지역식량비료기술센터(FFTC)를 포함한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기구(IFOAM-Asia), 국제농업협동조합(NACF), 말레이시아 농업연구개발원(MARDI)이 공동 주관해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및 우수 유기농업 견학지에서 ‘생물비료와 생물농약에 대한 기술 적용, 정책’ 주제로 국제 유기농업 분야 워크숍을 진행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 분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려면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유기농업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NACF 회원이 연구소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습득하고, 앞으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미생물연구소 친환경농업연구팀은 작물 생육촉진, 병 방제 미생물 등 유용 미생물 개발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하이닉스가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소각장을 둔다는 계획 자체가 없음을 시가 10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이날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상생협의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최근 한 언론이 보도한 소각장 문제와 관련해 계획이 없음을 공식 확인하고, 지난 2022년 12월 원삼면 주민들과 체결한 협약에 명시된 지원 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 김창수 시 미래산업추진단장은 “SK 산단의 반도체클러스터 계획서에는 소각장이 아닌 폐기물매립시설만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2일 원삼면 주민들 집회에서 나온 외부 폐기물 반입이나 소각장 설치 등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시가 공식적으로 재확인한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시의 설명을 듣고, 앞으로 진행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시가 지난 3월 29일 승인 고시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계획(6차 변경)’에는 ‘배출시설계폐기물 및 지정폐기물은 전량 처리시설을 통해 매립 처리할 계획임’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일 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박기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102만 화성시민의 행정서비스 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한 맞춤형 특례사무 발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시 승격 23년 만에 100만 대도시 승격, 2025년 1월 다섯 번째 특례시로 출범을 앞두고 있으나 특례시가 되더라도 현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날 특강에서 박기관 지방시대위원은 향후 특례시로서 맞춤형 특례사무를 적극 발굴하고 행정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함께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2년 특례시 제도 도입 후 법령에 따른 권한이 일부 이양됐으나 사무 이양에 따른 재정 권한 등이 뒷받침되지 않아 추가적인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특례시 권한 확대 및 특례시의 법적 지위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특례시 다운 특례시를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조세개혁을 비롯한 재정특례”라면서 “시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부여받은 특례사무를 처리함에 있어 안정적인 재정 여건을 확보해야만 시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역철도 확충에 주력 중인 100만 대도시 화성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앞서 경기도를 포함한 5개 기관은 4개 지자체의 교통문제에 공감하고 철도 공급을 통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023년 2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정 시장을 포함한 4개 지자체장은 이날 공동 건의를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의 첫 단계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포함한 수원, 용인, 성남은 인구 400만을 상회하고 반도체, IT산업 등 첨단산업체가 위치한 대한민국 핵심도시이나, 경부축 교통시설의 포화가 심각한 만큼 시민들의 편리하고 빠른 이동을 위한 철도시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화성시는 사업노선 주변으로 3기 신도시가 건설될 예정이고, 평균 연령이 39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신 시장은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함께 서명식을 열고 서울 잠실에서 시작해 성남을 거쳐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 관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성남시와 수원·용인·화성시(이하 ‘4개 시’)는 교통 포화 상태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을 비롯한 경기남부 지역 상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여 경기남부광역철도라는 최적의 노선안을 찾았다. 신 시장 포함 4개 시 지자체장은 이날 채택한 공동건의문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기존 서울 지하철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혼잡도 문제해결과 환승 편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400만명 이상의 시민이 편리하고 신속한 철도를 이용함으로써 교통혼잡 완화, 탄소 중립화 추진을 통한 탈탄소 사회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철도 노선”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는 수원·화성, 북동쪽으로는 성남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연결하는 경기남부 광역철도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을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용역을 통해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노선안은 서울 종합운동장역(2·9호선)에서 수서역(3호선·SRTㆍGTX -Aㆍ수인분당선)을 거쳐 성남~용인(신봉·성복)~수원~화성까지 50.7km로 계획됐다. 또 10량 전철 대신 4량 정도의 전철을 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방안이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가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은 새 노선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 시장 등 4개시 시장들은 이 노선안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수원·성남·화성 등 4개 시는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노선안이 비용대비편익(B/C) 1.2로 경제성이 가장 높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으로 3차원 입체 디지털 데이터를 확보하고 첨단 4차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은 국토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정과제 중 하나다. 고양시는 2023년 국토지리정보원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전국 공모에 참여하여 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업대상 지역은 고양시 전역 268㎢이며 용역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다. 국비 34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34억원을 추가하여 총사업비 68억원으로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은 기존 지도에 비해 훨씬 정확하고 상세한 3차원 입체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도시계획과 재난예방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배 정확한 정밀지도 작성…지형·건물·도로시설물까지 상세정보 표현 고정밀 전자지도는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포함한 각종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전산화한 지도다. 고정밀 전자지도에 사용되는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는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유통종합시장내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를 유치하고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한 대부공고입찰에서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낙찰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5월 1일부터 8일까지 입찰공고를 했고 롯데마트가 예정가격의 100.12%인 43억 1천만 원으로 확정됐다는 것이다. 롯데마트의 대부 개시일은 시민마트(구 엘마트)의 임대만료가 2025년 12월 31일이나 구리시가 시민마트를 상대로 임대료 장기체납에 따른 점포 명도 소송을 진행중에 있어 대부 개시일은 이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관내에 대기업 대형마트가 없어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해하셨는데 마침내 롯데마트로 확정되어 다행스럽다.”라며, “조속히 영업을 개시하여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는 유통종합시장내 대형마트 영업과 고객유치를 위해 상당한 내·외부 인테리어 설치 비용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새싹기업(스타트업) 대표와 함께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가운데 하나인 비즈에이아이(Viz.ai)를 찾아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인공지능 관련 도내 기업인 크레플(주), 에이블제이 주식회사, NHN CLOUD, ㈜새론솔루션, ㈜에이아이포블록체인 등 5개 사가 함께했다. 경기도는 성공한 해외사례 공유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에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시각 8일 오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유니콘기업 비즈에이아이를 방문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크리스 만시(Chris Mansi)와 만나 의견을 나눴다. 비즈에이아이에서 개발한 의료영상 진단 시스템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 환자 돌봄 플랫폼으로 인공지능이 의료영상 분석과 진단을 돕는 기능을 한다. 뇌 CT 촬영 몇 초 이내 뇌졸중 여부를 감지하여, 의심환자 식별 후 즉시 전문의 휴대전화로 알려, 위험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치료를 도와준다. 2018년 미식품의약국(FDA, F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월에 공모한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 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10억6천만원을 유치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15개소에 충전시설 41기(급속 듀얼 14기, 급속 싱글 6기, 완속 21기)를 설치하게 된다. 특히, 시비 투입 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전기자동차 지원 확대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