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이 발생 시 기업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 재해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가 적합한지를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인증제도로서, 인천교통공사는 2020년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금년도 재인증을 획득하였다. 인천교통공사는 작년 46개부서의 53명 전문인력이 참여한 전담TF팀을 구성하여 △ 업무영향 분석, 리스크평가 및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 재난대응 교육·훈련 지속 실시 △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 등 재해경감을 위하여 공사 전 부서가 전사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올해 갑진년에도 안전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와 ‘안전한국훈련’ 에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연이어 대외적으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가한 이모션웨이브(주) 등 중소기업 4사가 현지 바이어와 651만 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346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4’에서 이모션웨이브(주), 팀플레이어, ㈜액션테크, 엔디에스솔루션(주) 등은 최신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며 차별화된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수지구 상현동 소재 이모션웨이브(주)는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뜻하는 AIot(AI of Things) 기술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 콘서트 시스템인 RIMA를 드럼에 접목하는 등 가상공간에서의 악기 연주 플랫폼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86만 달러 규모 상담(26건)을 해 22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앞두는 등 용인관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모션웨이브(주)는 이번 전시에서 바르셀로나 뮤직테크 허브와 분점(Branch) 설립 등에 관한 MOU를 추진하는 한편 영국 옥스퍼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6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의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한광섭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은 명품상권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나설 것을 밝히며 ‘2024년 중점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올해 전통시장·골목상권·상점가에 지원하는 2개 사업, 점포와 소상공인에 지원하는 2개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권 맞춤형 종합 지원사업으로 ‘로컬상권 육성사업’과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로컬상권 육성사업’은 중소형 도심상권 대상으로 상권의 체질 개선과 가치 재창출을 통해 성남의 랜드마크 상권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를 통해 1개소를 선정하고 2년간 예산 10억 원을 투입한다.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쟁력있는 특화 거리를 육성해 인근 상권까지 파급력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개소를 선정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미래 상권의 주역이 될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청년 상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미래 상권의 원동력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평택시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평택시 중소기업을 발굴해 ‘평택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 경과원은 '2024년도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11일(월)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발표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개 사가 증가한 총 4개 기업으로 규모를 확대하여 모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평택시 내에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의 발전과 고품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9년도부터 평택시와 경과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연구 기자재 구매 ▲연구 인력 인건비 ▲시제품 제작 ▲지식 재산권 출원 및 등록 ▲시험 분석 및 제품 규격 인증 등 기술 혁신 연구개발(R&D) 비용의 60%를 기업 당 최대 9,000만 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위치한 공장 등록 업체 중, 2022년도 결산 재무제표 또는 2023년도 추정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대기업)이 동반자적 관계로 특정 프로젝트나 업무과정에서 생산성 향상이나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창출되는 성과를 공유하는 계약방식이다. 공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외산품 국산화, 단종품 및 신기술 개발 사업으로 “도시철도 변전소용 정류기 접지 계전기 국산화 개발” 등 총 8건의 과제를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해당물품의 원가절감과 물품수급 안정화를 이룬바 있다. 금년에는 전사적으로 신규과제 개발 필요성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성과공유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호선 자동개집표기용 GCU보드 국산화” 등 5건을 성과공유과제로 최종 선정하여 중소기업과 외산품 국산화, 단종품에 대한 대체품과 신기술을 적용한 보수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선진 교통공기업으로서 성과공유제를 통해 역량 있는 강소기업들과 상생협력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3월 4일,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GBSA임직원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성천 경과원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솔선수범의 자세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고 공유하는 서약식 형태로 진행됐다. 올해는 종이 없는 행정 일환으로 모바일 전자서명을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용성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원격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모바일 전자서명으로 청렴윤리 실천다짐을 서약했다. 이날 경과원 전 직원은 모바일 전자서약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조직문화 구현,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과원은 ▲내부감사시스템 ▲청렴마일리지제도 ▲임직원 반부패 청렴 교육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청렴시민감사관제도 ▲내부 신고센터 운영 등 반부패, 청렴, 인권경영에 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과원은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종합 2등급을 획득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공직자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공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알(대표 이종국)과 ‘탄소중립’을 소재로 하는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을 공동으로 발간하고, 3월 5일 주요서점 등에 전자책(e-book)을 무료로 공개한다. 이번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는 두 기관이 지난해 7월부터 협업을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구성에 이어 작가 공개모집을 거친 후 현직 초등교사(심정은, 향산초 교사)가 집필을 맡아 제작했다. 이 도서는 기후위기 시대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보다 희망적인 메시지로 ‘탄소중립’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도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한 ‘2030년 미래’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몽골, 독일 출신의 아이들이 청소년 영상제작(크리에이터) 대회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브이로그*를 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모두 6장 103쪽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용어 등의 부록도 포함됐다. *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를 합친 말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을 의미 두 기관은 이번 도서를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 2,117곳에 책자와 전문을 담은 그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를 테마로 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이 자동차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보험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삼성화재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보험의 혜택을 시각화하고자 노력했다. 보험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상품이지만 언제, 어디든, 어떤 상황에 있든 삼성화재가 빠르게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장면을 보여주며, 내가 필요한 순간 가장 가까이에서일상을 지켜주는 존재가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라는 것을 담아냈다. 이번 광고는 △이른 새벽 공항 주차장, 장기 주차로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상황 △인적이 드문 산길, 펑크 난 타이어를 조치해주는 상황 △도심 속, 사고 난 화물차를 견인하는 상황, 총 3가지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황들을 통해 삼성화재가 가지고 있는 전국 최대의 출동 네트워크(1,576개, 2023년 10월 삼성화재 기준)의 우수성을 보여주며, 신속하고 신뢰감 높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26년 연속 자동차보험 부문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2023 KCSI 기준)한 현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4’에 참가해 용인시 단체관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MWC(Mobile World Congress)2024’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불리며, AI는 물론 6세대 이통통신(6G) 등 통신업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경연장이다. 경과원은 올해 처음으로 용인시와 함께 MWC 용인특례시관을 개설해 용인 4개 기업의 제품홍보, 수출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올해 MWC에 별도 공간과 부스를 마련한 지자체는 용인시와 경상북도 두 곳 뿐이다. 용인특례시관에는 자율주행 안내로봇 기업 엔디에스솔루션㈜, 휴대폰 메시지 무료 대량 전송 시스템 개발 기업 팀플레이어,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음악 플랫폼 기업 이모션웨이브(주), 튜브형 자동 소화장치 진화 시스템 개발기업 ㈜액션테크 등 용인시 소재 AI 및 이동통신 분야 수출유망 중소기업 4곳이 참가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악기를 자동 연주하는 이모션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납세자의날(3월3일)을 맞아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온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사업장 및 주소지가 관내로 되어 있는 납세자 중에서 우수법인 20개소와 개인납세자 8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우수법인은 최근 2년간 30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각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개인납세자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합계액 10만원 이상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법인의 경우 성실납세자 인증패가 수여되며, 개인의 경우 지역사랑상품권10만원과 관내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미래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1년 3월 개원 이후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지역산업 고도화를 실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주기적 기업지원 조직으로개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직개편 내용은 2본부 1센터 5팀에서 2본부 1센터 6팀으로 개편하고,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기획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지원본부를 경영기획본부로 개편하는 한편, 산업전략본부의 창업산업육성팀을 미래산업팀과 창업벤처팀 2개팀으로 분리하여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한 게 핵심이다. 또한, 창업벤처팀은 기존에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사업들을 통합 운영하고, 동탄 LH인큐베이터에 구축된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여 한 공간에서 스타트업 창업-성장-도약-글로벌에 이르는 성장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시에서 전략적이고 속도감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안양소방서와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산업진흥원 측에서는 조광희 원장, 정기철 기획경영부장, 최원석 센터운영팀 차장이, 안양소방서 측은 장재성 서장, 조철제 소방행정과장, 정하국 재난예방과장이 배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 훈련 및 안전 관련 자문 및 컨설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안전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기술 지원 ▲진흥원 인프라를 통한 캠페인 및 안전 정보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안양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평택항에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 29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평택항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평택항 유관기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공직자 7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교육은 국가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기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업무추진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공사 김석구 사장은 “공직자로서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평택항 이용자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청렴한 평택항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T가 AI 시장의 미래로 각광 받는 PAA(Personalized AI Assistant; 개인형 AI 비서) 분야 고도화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MWC24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AI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휴메인(Humane), 퍼플렉시티(Perplexity) 등과 PAA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휴메인은 애플사의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담당들이 독립해 설립한 회사다.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탑재한 옷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AI Pin’을 선보여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AI Pin’은 스마트폰의 뒤를 이을 차세대 모바일 기기로 주목 받으며 지난해 3월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샘 알트먼 오픈AI 창업자,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휴메인에 투자한 바 있다. SKT는 28일(현지시간) MWC24 전시장 내 SKT 부스 미팅룸에서 유영상 SKT 사장과 임란 쵸드리(Imran Chaudhri) 휴메인 창립자이자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11월까지 국비 5억원과 시비 2억원 등 총 7억원을 투입해 드론배송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으로 실증도시 사업을 실시하는 기초지자체로서 4차산업 특별도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올해 추진하는 드론배송 사업은 ▲중앙공원과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방문객을 위해 음식·편의점 물품을 유상으로 배송하는 ‘주문배송’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의약품을 배송하는 ‘정기배송’ ▲공원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심장제세동기를 신속히 배송하는 ‘긴급배송’ 총 3개 사업이다. 성남시가 작년 8월에 전국 최초로 상용화한 공원 드론배송사업은 중앙공원과 탄천(정자동∼구미동 전 구간)에서 치킨, 커피 등 음식과 편의점 물품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유상 배송하는 첨단 차세대 물류 서비스다. 시는 올해 실증사업을 통해 기존 배달점 4개를 10개로 확대하고 배송 횟수도 2배로 늘려 사업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대학병원과 의료품 유통물류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국내 의료품 드론배송 상용화를 도입하고 응급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에 건설하는 SK하이닉스 1기 팹(Fab)을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건축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건축허가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이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관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상황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초대형 건축물 신축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다. 건축허가 TF 총괄 단장을 맡은 김창호 용인특례시 주택국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1기 팹(Fab)은 사업자가 계획한 인허가 소요 기간만도 1년이나 되는데, 기존 공무원들의 인허가 일정으로 계산하면 2배가 넘을 수도 있다”며 “일본이 5년으로 예상했던 TSMC 구마모토 공장을 22개월 만에 완공한 만큼 우리도 Fab을 최대한 신속히 건설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가 이처럼 TF까지 구성해 SK하이닉스의 1기 Fab 건축 인허가를 지원하려는 것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허가 일정을 단축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번 건축 규모가 방대하기 때문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서울 강남, 수도권의 30분대 생활권 철도시대를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신 시장은 28일 수요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분당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수많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남시의 대규모 철도사업 구축 사업 비전을 집중 조명했다. 먼저 신상진 시장은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의 지지부진함을 언급했다. 용인시와 수원시, 화성시와 함께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수서 차량기지 이전 문제, 차량 배차 간격 이슈, 표정속도 저하 등 비효율적인 운영 체계가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신상진 시장은 신강남선 민자철도를 부각시키며 정부가 권장하는 사회기반시설 민자사업으로 우선 검토 대상에 부합한다는 뜻을 역설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적다는 점, 사업 추진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신상진 시장은 “동서남북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수도권의 중심, 교통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과 함께 ‘신강남선 민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갖고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과 함께 ‘가칭 신강남선 민자철도 사업’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민간에서 제안한 가칭 신강남선 민자철도는 국제교류 복합단지가 조성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지나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39km, 총사업비 4조4336억 원 규모의 복선전철 사업”이라면서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사회기반시설 민자사업으로 우선 검토대상에 부합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자철도 사업추진은 국가재정 지원사업과 달리, 지자체에서 부담할 재정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사업추진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신강남선 민자철도사업 시에는 4량 1편성의 무인 차량 운행으로 평균 지하철보다 빠른 표정속도인 70km/h 정도”라며 “종점과 시점을 32분 만에 운행할 수 있어 서울 강남과 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철도 시대가 열리게 되어 17만1200명의 교통수요를 지하철로 전환해 수도권에서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청년창업센터에서 남양주시 청년 및 마케팅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상위 0.1% 매출 매장의 마케팅 꿀Tip!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Linc3.0 사업단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산학 협업의 첫 번째 스텝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비롯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교육부터 취업까지 One-Stop으로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국내 유일 패션숍매니저(FSM) 육성회사인 LF의 자회사 (주)글로벌휴먼스의 안나현 교육부장이 진행을 맡아 현장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리테일 마케팅 비법, 숍 매니저의 비전과 필요 역량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실제로 실무자를 교육해 점장으로 배출한 이력이 있는 분의 강의여서 마케팅 분야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청년과 시민들이 취업 고민을 해결하는 데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노동자를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 노동자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하면서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무 편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 계약(임차) 시 임차료의 80% 이내(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에서 최대 10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11곳(25명)에 기숙사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가 해당된다. 시는 관내 제조업체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외국인 노동자 1명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변경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 지원의 타당성, 기업의 재무 건전성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시흥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