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상인회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공모한 골목상권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상인회는 지난 2월 28일 공모한 경상원 골목상권 지원사업 중 우수골목상권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크로버옷사랑 공동체가 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광명시에서 2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상인회는 이번 공모에서 ▲상권컨설팅을 통한 PB상품 개발 ▲스마트 기반 조성을 위한 디지털 광고 및 안내 키오스크 설치 ▲상권 홍보 캐릭터와 BI, CI 개발 및 지적재산권 등록 ▲키즈페스티벌 ▲지역 시민사회 단체 협업사업인 먹거리 콘테스트, 버스킹, 탄소중립을 위한 어린이 기후위기 대응 그리기대회 등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사업계획에 담았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자 선정에는 광명시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컸다. 공모를 준비한 청년지원단 광명권역 책임자는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합심하여 자료를 만들고 다듬으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상인회 분들이 웃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광명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광교테크노밸리를 글로벌 바이오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연구 인프라 고도화 및 산학연병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경과원은 지난 22일 바이오센터 이노카페 회의실에서 ‘경기도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병원, 대학, 협회, 투자사, 엘셀러레이터, 유관기관 등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스타트업 천국’의 후속 조치다. 경과원은 자문회의를 통해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스타트업 지원 방향성 자문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제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개발 ▲성장 단계별 컨설팅 등 각 전문 분야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바이오산업본부의 경기 바이오스타트업 랩 구축 및 운영사업에 설명을 듣고 보육공간, 기업선정 및 지원 프로그램 차별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인천 K-바이오랩허브사업단과 서울 바이오허브 등 대표적인 스타트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설계 기준 고도화를 통해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기존의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기준’을 일부 보완하고 6개의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13일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새로운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 기준’ 마련을 계기로 인천시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적정 공사비 지급과 건설공사에 대한 품질 관리 향상 기여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 소규모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은 90%로,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시는 소규모 건설공사와 관련된 기준을 개선함에 따라 지역건설업체의 안정적 운영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설계 기준 고도화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소규모 건설공사의 대상 기준은 총공사비 6억 이하의 공사로 지역 발주 공사 건수 대비 79%가 이에 해당되며 이를 적용할 경우 약 4.39%의 공사비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는 바, 중소건설업체 경영 환경 개선에 상당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고도화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 기준이 지역 건설업계의 안정성 강화와 소규모 건설 현장의 작업 환경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GTX-A 개통 TF팀’을 구성하고, 4월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연계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팀(TF팀)을 구성했다. 프로젝트팀(TF팀)은 교통국장이 총괄하고 교통정책과장이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버스정책과, 주차교통과, 도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계획정책관 관계자로 구성 및 운영된다. 이번 첫 회의에서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 주차장, 버스·택시 정류장, 도로 확장, 개발계획 등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젝트팀(TF팀) 운영을 위해 향후 연계교통 및 개발사업의 단기안과 장기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주시운 교통국장은 “GTX-A 개통으로 수도권 30분대 출퇴근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 고양시민들의 철도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향후 개통까지 지속적으로 프로젝트팀(TF팀) 회의를 개최하며 논의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서해선 개통, 올해 GTX-A과 교외선 개통으로 고양시 출퇴근 철도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섬 지역 상생과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인천TP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의 가치증진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 ▲섬 지역 탄소중립 활동 ▲섬 지역 대상 문화·관광·기업지원사업 추진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에 인천TP는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인천의 섬 지역에서 ESG 활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인천TP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인천 섬 지역의 인구소멸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월에 발표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해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의 계획과 통합하기 위해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14개 시군에서 현장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는 경기도 행정1·2부지사를 비롯한 관계 실국장, 시군의 시장․군수와 부시장․부군수, 경기도의원,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개발 구상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주로 진행된다.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은 서부권역의 화성 서신-향남 연결도로, 안산(대부도)-화성(송산) 연결도로 등 도로 6개 노선 및 철도 9개 노선의 개발, 동부권역의 가평(청평)-설악 고속화도로, 성남-광주 고속화도로 등 도로 18개 노선 및 철도 13개 노선의 개발, 각종 규제개선, 자전거길 등을 계획하는 구상으로 지난 2월 초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경기도가 밝힌 SOC 투자는 서부 14조 원, 동부 34조 원, 북부 44조 원으로 총 92조 원 규모이며, 개발사업에도 18조 원을 투자해 대개발의 효과를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그간 도·시군·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SOC 대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한강하구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1:1 전문가 컨설팅을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타트업의 기업 경영과 시제품 제작 등 주요 애로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기초자문과 심화컨설팅으로 구분해 제공한다. 기초자문은 회계/세무, 인사/노무, 사업계획 작성 방법 등 일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영전략 수립 및 실행 검토 등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심화 컨설팅(자부담 50%)을 최대 5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CES 등 글로벌 행사 참여 지원 및 법률 분야 지원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하고 법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요구에 따라, 전문가 멘토 수가 지난해 180명에서 444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컨설팅 횟수도 400회에서 600회로 증가해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 심도 있는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1: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4만여명을 대상으로 2,092회의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도는 지난 2월 도내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학교와 신청자를 받았으며 상대적으로 노동참여 비중이 높은 특성화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현장에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아르바이트 상식, 피해상황에 대한 대처법 및 사례소개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추천을 받은 노무사 10명을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로 초청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조태훈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노동의 건전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노동인권과 관련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어 성숙한 사회인으로 준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20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지난 한 해 동안 경영개선 성과가 우수하고 기관 효율화 실현,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선도한 기관에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년 대비 경영평가 점수 상승 순위 1위 달성 ▲경기도 인권경영 유공 표창 수상 ▲ESG 경영 체계 구축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진흥 유공 표창 수상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으로 ‘디지털 정부 혁신 유공 표창’ 수상 등 여러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내 출자·출연기관으로는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일자리와 사람을 연결하는 최고의 고용서비스 허브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좋은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고 데이터 기반 혁신경영을 실현하는 등 경기도민 고용 기회 확대와 복지증진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25일까지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맛있나봄’ 할인 이벤트는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 등 총 11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클릭해 쿠폰팩을 내려받아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은 필수다.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하대원공설시장 (성남시 중원구 마지로 118, 126) 빈 점포 10곳의 입점자를 오는 5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하대원공설시장은 지난 2018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거쳐 기존의 단층 가설 건물에서 2층 건물 2개동의 신식 공설시장으로 재탄생한 ‘성남시 1호 공설시장’이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빈 점포는 가동 9개소, 나동 1개소로 총 10개소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접수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본인·배우자 또는 동일 세대 구성원이 성남시로부터 공설시장 사용 허가권을 받지 아니한 자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이며 입점 희망자는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또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점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발자는 발표 후 계약 체결 및 사용 허가 신청을 통해 입점 및 운영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빈 점포 공개모집에 많은 지원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기이륜차를 상·하반기로 나눠 보급할 계획으로 총 156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90일 이상 용인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의 시민과 용인특례시 소재 법인 및 단체다. 신청은 무공해차누리집(ev.or.kr)을 통해 할 수 있고, 지원 대상자는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농업인에 대한 보급 확대를 위해 추가 보조금(보조금의 20%)을 지급한다. 시는 농촌지역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과 농업 활동에 이용이 편리한 전기삼(사)륜차를 알리기 위해 보급 모델이 포함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실물 전시회를 오는 25일 용인중앙시장 다목적광장, 26일 백암5일장에서 연다. 전시회에서는 실물 4~5대를 전시하고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농복합지역인 시의 특성에 맞게 지역별 특색에 맞는 전시회 등을 열어 보급 사업을 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새활용 키트 만들기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청년직원들로 구성된 ESG청년보드 등이 참여하여 아름다운가게 에코파티메아리의 새활용 DIY 가죽 체험 키트로 목걸이 카드케이스를 만들었으며 연계된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자원순환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높은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자원순환 의식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아시아 협력 강화를 위해 태국과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시, 중국 청두시와 시안시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방콕시와의 자매결연을 위한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청두시에서 열리는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의 공식 초청을 계기로 이뤄졌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태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방콕시를 방문해, 차드차트 시티판트(Chadchart Sittipunt)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와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호도시인 청두에서 열리는 ‘국제우호도시시장포럼’에서는 ‘녹색발전과 미래창조’를 주제로 인천의 탄소중립 비전을 소개하고, 인천-청두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 시장들과도 만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도 넓힐 예정이다. 이어 시안에서는 인천관광공사의 시안 관광객 유치협약 체결을 지원하고, 예뉴핑(叶牛平) 시장을 만나 인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시안의 주요 기업과 단체 관광객 유치 등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사업을 위한 보조금 지원단지 선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 후 10년 이상 경과한 총 60개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공동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조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 지붕 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담장 보수 등 노후시설물 개선 지원이 목적이다. 지원금액은 총공사비의 50~90%로, 단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시가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5억8천만원이다. 지난해 12월 신청 접수 결과 총 174개 단지에서 신청했으며, 공동주택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60개 단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4월 중 교부 결정 통지가 이뤄질 예정이며, 5월부터 단지별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공사 준공 후에는 11월까지 보조금 정산 절차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리주체의 부재 또는 거주민들의 재정문제 등으로 관리가 미진했던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을 보수하여 주거환경 및 안전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9일 도내 G마크 등 우수한우 홍보 및 전문 그릴러(고기 굽기 장인) 신규 직업을 창출하고자 개최한 「경기도 G마크 한우그릴 페스티 벌」에 천여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경기도지사가 깜짝 방문해 그릴마스터와 고기굽기 퍼포 먼스에 함께 참여하고, 도내 G마크 등을 포함한 축산인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수원축협, 안성마춤한우등 부위별그릴마스터화로숯불퍼포먼스▲김호윤 셰프의 그릴링 및 가정에서 즐기는 그릴비법 소개 ▲정승구 한우명장의 세계최고 수준의 정형 발골쇼가 진행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우시식이 타임별로 총 600인 분 전량 소진되었으며, 한우가 시중가 대비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되어 인기를 끌었다. 한우 상식을 겨루는 ‘도전 골든벨’ 최종 우승자는 미래주역 수원농생명과학 고 우주희 학생이 차지하였다.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우요리교실은 주변 어 린이집의 뜨거운 관심으로 사전신청 마감되는 등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처음 진행된 한우 그릴 페스티벌은 그릴마스터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 자립 기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3월 25일) 기준 거주지와 사업장을 모두 남양주시에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26일까지 남양주시청 내 다산쉼터에서 방문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 신청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도입하여, 신청자가 사전동의서를 작성하면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 초본 등 5종의 서류 제출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접수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릴 수 있고, 신청서류 보완이 필요할 경우 추가로 시간이 소요되어 신청대상자는 접수 마감일 전에 서둘러서 신청하는 것이 좋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위해 ‘인천교통공사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낱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인천교통공사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교통공사 SNS를 구독 후, 이벤트 게시글에서 안내된 링크에 접속하여 정답 및 요청사항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인천교통공사 SNS를 통해 5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교통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지지하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원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4월 22일(월) 고시했다. 사업 면적은 128,185㎡로 1구역(97,932㎡, 수용 또는 사용방식)과 2구역(30,253㎡,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부지조성, 도로 및 공원 기반시설 등은 2026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최초 2007년에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이 제안됐으나, 토지 소유자 간 개발방식 등에 대한 이견으로 장기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동안 인천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중재와 간담회 등을 거쳐 토지 소유자 간 합의를 이끌어 내 2022년 7월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최초 도시개발사업구역 제안 이후 17년 만에 착공이 가능해지게 됐다. 해당 사업구역은 나지(裸地)와 빈집(34채)으로 방치돼 주민들의 안전, 도시경관 저해 및 범죄 발생 우려뿐만 아니라 장기간 미개발로 주변 도로도 개통되지 않아 교통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으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사업장이 인천에 있거나 인천으로 이전할 예정인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2024 인천 콘텐츠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콘텐츠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초기단계 콘텐츠 기업에 스케일업(Scale-Up) 및 실질적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콘텐츠기업은 ▲기업진단 ▲BM,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 ▲글로벌 투자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지원신청은 오는 4월 29일 17시까지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