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도 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판판데이’를 11일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판판데이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이 3회차다. 매회 60명 이상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판교에서 판을 벌리다’라는 의미인 판판데이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판교 내 스타트업을 위해 경과원이 매월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2월까지 총 12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시장 동향 등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3월 처음 시작했다. 참여대상은 글로벌스타트업 육성사업의 보육기업과, 스타트업 랩 입주기업 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보육기업 설명회(IR피칭)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와의 1:1 상담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특강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내외 시장 트렌드, 투자환경, 벤처 창업 등 폭 넓은 주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장항지구 입주민의 교통수단 부재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067번 신설 및 068번 노선조정을 통해 15일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A4·A5블럭 2,325세대 입주시작에 맞춰 2023년 11월 노선신설을 추진했으나 2024년 3월 31일이 입주 시작일임에도 입주 초기 낮은 입주율, 도로미비 및 교통안전체계의 보완 필요로 4월 15일 운행을 개시하게 됐다. 먼저 신설노선 067번은 장항지구에서 마두역까지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다. 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교통 수단이 풍부한 중앙로로 이동하여 환승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입주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항지구 인근 기존 운행 중인 068번은 기점을 변경(청궁오리집→장항지구 A4·5블럭)해 백석역을 거쳐 일산동구청, 웨스턴돔을 주요 경유지로 하여 입주민들의 관공서 및 문화편의시설 접근성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장항지구는 이미 입주가 시작된 4·5블럭 외에 계속적인 입주계획이 진행되는 지구로 입주율에 맞춰 마을버스 노선을 확장할 것”이라며 “향후 도로개설 진행상황에 따라 GTX-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관내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한 ‘2024년 고양시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고양시 지역 경제 발전은 수도권 규제·개발제한구역·군사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한 직격탄을 받고 있으며, 이는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2021년 기준)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시는 이러한 열악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등 각종 규제 특례 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제로 올 2월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며 규제 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대통령상 수상,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수도권 중첩규제에 따라 지역개발과 기업유치,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기업의 현황을 반영해 각종 기업 규제 개선을 위한 ‘발로 뛰는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규제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전문가 인력풀(P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한 달간 ‘경기여성 창업 아카데미’를 열고 여성 창업 촉진과 여성기업인 양성을 위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9일, 16일, 23일, 30일)에 열린다. 지난 1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발한 교육생 대상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경기남부 꿈마루’에서 진행 중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한 번의 교육으로 창업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 사업 발표(PT) 준비 및 맞춤형 무료 멘토링을 통한 사업화 지원까지 알차게 담았다. 재단은 기본 기초부터 실전까지 창업 특화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이 여성(예비)창업가의 창업과 창업기업 생존력 강화 및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도내 예비 또는 초기여성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창업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지원금, 창업교육, 창업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또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는 지난해 대비 시상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122명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87명과 법인 35곳이다. 이들 체납액은 개인 45억원, 법인 17억원 등 총 62억원에 달한다. 시는 사전안내문 발송을 통해 9월 30일까지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체납액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 체납법인 중 ▲체납액의 50% 이상 납부 ▲지방세·국세 불복 청구 절차의 미완료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 ▲회생 계획의 납부 일정에 따른 성실 분납 등의 경우에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중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후 오는 11월 20일 경기도·성남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종류,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법인의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 시민들이 악의적 체납자로 인해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시 공직자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1층에 마련된 ‘UNIST-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UNIST와 함께하는 반도체 직원 교육’을 열었다. 전문가를 초빙해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일반상식부터 주요 생산국의 산업지원 정책, 세계 반도체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 이 교육에는 이상일 시장도 직접 참석해 약 2시간 30분 동안 강의를 청취하고 용인특례시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날 교육은 총 3개 강의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강성철 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산학협력중점교수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생태계’를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반도체산업의 생태계와 전 세계의 반도체산업을 위한 지원과 중점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원 중 수반되어야 할 사항과 미흡한 점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며 “정부가 진행 중인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를 유치하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데 유치를 위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계산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꿈을 찾는 ⌜역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여 역무원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하고 지역 상생 및 사회적가치를 실현코자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역무원 업무에 대한 설명 ▲역사 시설물 견학 ▲소화기 등 장비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열차 시승 및 진로 준비 방법 등으로, 실제 역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체험으로 알게 됐다”며, “색다른 체험을 하게 돼서 재밌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역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4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에서 남양주시관을 처음 운영해, 약 8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하노이 종합전시회는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인도, 러시아 등 해외 기업들이 참가하는 베트남 북부 지역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전기·전자제품, 가정용품, 화장품·미용용품, 식품 및 식음료 등이 주요 전시 품목이다. 올해는 총 16개국 48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베트남 내 한국제품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한국에서는 코트라와 남양주시를 포함한 총 73개 업체가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참여했다. 경과원은 이번 하노이 종합전시회에서 남양주시 단체관을 운영, 동남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냠양주시 기업에게 부스임차비 및 장치비 등 마케팅 지원을 실시했다. 그 결과, 86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840만달러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다. 남양주시 단체관에는 ▲주식회사 토페스(CCTV 교통통제장비), ▲(주)대호냉각기(산업용 냉각기), ▲(주)페페(반려동물 드라이룸, 펫케어 디바이스), ▲샤워플러스(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기업 인프라 지원을 위해 ▸본원(동안구 시민대로258번길 25) ▸동안벤처센터(동안구 학의로250번길) ▸안양창업지원센터(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41) ▸중장년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시설에는 총 12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입주기업 소개, 안양시 중점 추진 사업인 청년창업펀드 추진 경과 공유 및 안양산업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안내와 기업 애로 사항 파악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에이치브이엠은 벤처집적시설에서의 집중 육성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관내에 이전할 수 있는 공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냈고, 브이에스커뮤니티는 최대 입주 기간 확대 건의 및 대학과 지자체 간 연계 사업의 개선점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최대호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기업하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업을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가치 창출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4월 9일 여주도시공사와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신축 이전 도시재생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금년도 1월 설립을 완료한 여주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여주도시공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총괄사업관리자로써 거점시설설치와 같은 주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1년 선정된 이래 중앙동지역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하여 여주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 지난해 기존 총괄사업관리자인 LH의 행복주택 건립과 재생사업 참여 포기로 인해 거점시설사업 등 일부 연계사업이 지연됐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일부 정체됐던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다시 정상 추진하게 되면서 시청사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여주도시공사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 민간투자 공모사업,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경기더드림) 등 도시재생사업에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의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신청접수까지 시연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독창성, 실현 가능성,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2차 발표심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차 발표심사는 7월 5일에 개최할 예정으로, 수상작 12팀을 선정해 총 2,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인천시장상을 수여한다. * 각 부문(최우수1, 우수1, 장려1) + 특별상(공항․관광․환경 분야별 1팀) 특히 각 부문별 최우수팀에게는 상금 600만 원이 수여되고,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행안부 주최 본선에 참여한 인천시 대표팀은 대통령상과 중기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통령상 수상팀은 공공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장기 재직 근속 유도를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조기 퇴사의 주요 요인인 복리후생 불만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그간 7천여 명의 청년들의 복리후생 개선을 위해 힘썼으며 매년 90%를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현실적인 재직 여건을 고려해 지원자격을 완화하고 지원인원도 확대했다. 관내 중소·제조기업에서 3개월 이상(주 35시간 이상) 재직하고 있으면서, 신청일 기준 3개월 평균 급여가 330만 원 이하인 18세부터 39세 인천시 거주 청년이 대상이다. 다만, 종전에 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을 지난해 1,5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렸고,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힘썼다.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로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청년은 1년간 분기별 30만 원씩 총 1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콘텐츠·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VP 콘텐츠 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 VP는 확장현실(XR) 등 실감 콘텐츠와 시각효과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방식이다. 실사 이미지와 가상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결합함으로써 기존 제작 방식 대비 고품질·고효율의 작업이 가능해져 미래의 영상 제작 방식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광고영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원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약한 VP 스튜디오를 포함해 ▲경기도 소재 VP 스튜디오(경기도 협약 스튜디오 포함) ▲경기도 내외 에셋 공급사 ▲경기도 내외 VP 장비대여 업체 ▲경기도 내외 VP 기술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받아 VP 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바우처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분야는 방송, 공연예술, 전시, 패션, 가상인간 등 VP를 접목할 수 있는 콘텐츠 전 분야이다. 최종 선발된 4개 기업은 기업별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제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VP 인프라 협력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5년 연속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점용료 감면 대상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제외한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이다. 소상공인 등은 상가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용할 때 점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도로점용료를 내고 있다. 앞서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최초 시행한 바 있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2024년 도로점용료 부과 예정 건수는 8만 7천건이며,이번 감면으로 31개 시군에서 약 229억 원, 도에서는 약 21억 원을 감면할 예정이다. 양춘석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도로점용료 25%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 도민에게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4월 한달간 11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장 먼저 3개 피자 브랜드가 할인에 나선다. 파파존스는 4월 내내 6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피자헛은 배달은 7천 원, 픽업은 1만 원 할인을 선보인다. 청년피자는 오는 15일까지 5천 원을 할인한다. 치킨 브랜드 6개도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땅땅치킨과 자담치킨,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 부어치킨은 각각 4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한식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편의점 브랜드 CU는 4천 원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프랜차이즈별 할인 쿠폰 사용 최소주문 금액 등이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제 협업을 통해 개발한 고성능 차세대 원격단말장치(RTU : Remote Terminal Unit)를 인천1호선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전기설비의 성능과 기술이 향상되면서 인력중심의 재래식 안전검검 시스템에서 벗어나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관제소와 현장 간 정보교류를 원활히 하고 현장 빅데이터의 신속한 처리 및 정확한 판단이 가능한 고성능 원격단말장치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과 성과공유 과제를 통해 전국 최초로 1GHz급 CPU, 1Gbps급 통신속도, HMI(Human Machine Interface) 등을 갖춘 고성능 원격단말장치를 개발하고 현장 성능검증을 실시하였다. 개발된 원격단말장치는 하드웨어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직관적 UI(User Interface), 고장상태 자기진단, 기능실 환경데이터(온도, 습도, 지진감지) 센싱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성능검증 결과 DT서비스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과 IoT기반 전력기기 간 스마트 솔루션 적용이 가능하여 안정성, 편의성, 효율성 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오는 28일부터 본사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탄소 제로(Zero) 잔반 제로(Zero)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에서 지난 2021년도부터 진행중인 ‘3無실천을 통한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조성’의 일환으로 청년직원을 대표하는 ESG청년보드가 주관해 본사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잔반 없이 식사한 직원들을 확인하는 형태로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잔반 제로 성공 누적 횟수가 많은 직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텀블러를 제공하여 챌린지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텀블러 사용을 통한 1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기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10%가 음식물 생산·처리 과정에서 발생한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제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22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인천 지역 어린이를 월미바다열차로 초청하여 특별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상생을 위해 인천 지역 초등학생 23명을 월미바다열차로 초청해 진행됐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월미바다열차에 탑승해 월미 8경을 감상하고 실제 열차 관제실에 방문해 교통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A군은 “정말 즐겁고 재밌었다”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의 어린이들을 자주 초청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근현대 지역유산에 대한 관리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다목적실(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에서 주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유산이란 지정‧등록되지 못한 국가유산 중 별도의 가치를 인정받아 일정 절차를 거쳐 선정된 유산으로 구체적인 관리 규정이 없다 보니 관리 및 활용 등에 대한 대책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인천은 개항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부터 전담반(TF)을 발족하고 지역유산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일적인 관리체계를 모색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관련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용역에서 도출된 활용 방안에 대해 시민, 관련 단체, 공무원 등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지역유산 관리 방안은 ①수집·관리·목록화, ②기초조사 실시, ③정밀조사 대상 선별 및 실시, ④지역유산위원회 구성·심의, ⑤선정 및 활용의 다섯 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재산권 불가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29일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공조설비에 IoT 진동·소음 측정 센서를 설치하여 AI 진단기술(딥러닝, 머신러닝)을 적용 데이터 자동분석을 통해 공조설비 상태(고장예측) 및 잔여 수명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4차산업 스마트관리 기술이다. 공사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성과공유업체 매출의 일부분을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국내 기술특허를 보유한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면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루었고, 기계설비 스마트유지 관리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 확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통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안전 고도화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