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제17회 자연보호 강남구 유아 및 유치부 사생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환경보전의식 고취 및 그린스마트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이향숙·복진경·이성수·김진경·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시상식이 끝나고도 지구를 아끼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계속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도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배달서비스 전문업체인 쿠팡이츠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9일과 30일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이륜차 무상점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23일 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동노동자를 위한 안전 장구 등 필요 물품 지원 ▲이동노동자 인식개선 캠페인 ▲이동노동자를 위한 법률상담, 문화, 교육 등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과 30일 10시~17시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Alive Station) 2호점(역삼역 강남파이낸스센터 후면)에서 쿠팡이츠서비스와 한국오토바이협희와 함께 겨울철 대비 이륜차 무상점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오토바이협희 소속 정비사들이 사전 신청한 이동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 점검을 해주며, 브레이크와 전조등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쿠팡이츠서비스에서 헬멧 김서림 방지제, 스마트폰 터치 장갑 등 겨울철 안전용품을 제공하며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의식을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20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강남구 혁신위원회와 정책개발추진단의 실효성에 대해 지적했다. 김현정 의원은 “현재 구정 현안과 과제를 연구하는 정책개발추진단이 꾸려져 있지만 민선8기의 혁신 모델을 도출하기보다는 지엽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데 그치고 있다”며 “추진단이 구 혁신위원회의 의견을 통해 운영되는 것인 만큼 근본적으로 혁신위원회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진단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본 의원이 생각하는 혁신이란 기존에 정립됐던 가치의 다각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현재 구 혁신위원회에 위촉된 위원 명단을 보면, 연령대가 다 60대에서 70대로 가장 젊은 분이 50대인데 연령과 성별의 다각화가 분명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획예산과장은 “비전 제시 등에 있어 혁신위를 비롯한 정책개발추진단의 자체적인 노력이 부족했다”고 답변했다. 김현정 의원은 “앞으로는 정책개발추진단을 비롯한 혁신위 운영에 있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월 5일과 6일에 글로벌 및 국내 대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전략을 알려주는 온라인(ZOOM)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1일차 1교시(18시~19시 30분)에는 글로벌기업 애플의 입사 준비와 성공기&글로벌 취업 공략법 ▲2교시(19시 30분~21시)에는 유명 소비재 기업 4개사의 재직 멘토가 들려주는 글로벌 커리어 개발 전략 ▲2일차 1교시에는 LG전자 현직자가 들려주는 대기업 취업 준비 ▲2교시는 네이버 현직자와 알아보는 글로벌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AI 분야 취업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12월 3일까지 ‘bit.ly/강남구취업특강’ 또는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회의 수업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 혹은 카카오톡 채널 ‘루키즈캠퍼스’에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글로벌 기업의 현직자에게 듣는 취업 노하우를 통해 취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곡로 100, 자곡문화센터 2층)에서 11월 27일, 12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27일 15시~16시 센터 1층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 ‘예술로 온(溫) 음악선물’을 연다. 이 음악회는 중년여성 우울예방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다. 9월부터 매주 월요일 12주간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음악과 악기로 표현하면서 마음을 회복하고, 수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연습한 칼림바·핸드벨 등의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12월 8일 14시~16시 센터 4층 강당에서 중증 정신질환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을 초대해 송년 행사를 진행한다. 센터는 한 해 동안 정신재활 프로그램, 지역사회 적응훈련, 알코올 중독 회복자 상담 및 자조모임, 사례관리, 중증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송년 행사는 이러한 활동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재활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2023년 센터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지난 21일 오후 5시 국토발전전시관 회의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강남구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구는 GTX-C 노선 양재역 출입구 설치, 위례과천선 지선 연장 및 역사 신설 등 구 현안 사항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협조를 요청했고, 원희룡 장관은 협조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지금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재건축 활성화 등 대변혁의 시점에 있다”며 “구민 숙원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20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자치과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행정망 셧다운 사태와 관련해 질의했다. 김현정 의원은 “최근 정부 행정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동주민센터 민원발급 창구 담당자분들과 동장님들이 많이 고생하셨을 것 같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행정망 마비에 있어 위기관리와 백업 시스템 등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며 “국가 발급 증명서는 ‘대체 불가’ 영역으로, 이번 시스템 마비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분들은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국적인 행정망 마비에 대한 우리구 현황과 관련, 김 의원은 행정망을 행정안전부에서 총괄하고 있는 상황에서 셧다운으로 인한 구청 증명서 발급 업무 폭증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고, 주민자치과장은 “직원들이 주말에 비상출근을 해 복구 작업을 했다”며 “현재 구 전산정보과에서 관련 문제에 대한 총괄 대응을 계획하고 있으며, 민원처리 업무의 폭증 등 특이사항은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 (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습·고액 외국인 체납자 징수에 대한 관리 체계 확립을 주문했다. 우종혁의원은 질의에 앞서“2022년 기준 강남구에서 재산세를 체납한 외국인과 국외 전출자는 600명으로 체납건수는 2517건, 액수는 21억원에 이른다.”며 “전체 재산세 체납자 대비 외국인 체납 비율은 5.1%로 낮은 편이나, 강남이 외국인 방문객과 단기 거주자가 많은 자치구 중 하나이므로 체납 징수에 대한 관리 체계를 정립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강남구 세무관리과는 과세 대상 부동산 소재지에 방문하여 체납자 등을 만나 체납 사유를 파악하고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소유자가 외국인인 경우 의사소통의 문제는 물론이고 납세를 하지 않은 채로 해외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으로‘먹튀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우종혁 의원은 강남구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외국인의 현황은 총 2150여건으로, 이 또한 급증 추세라는 점을 들어 외국인 납세는 선택이 아닌 의무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종혁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1월 21일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의 문화 정책과 관련해 “강남구 문화 정책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강남구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향토문화재 지정 및 관리 조례'에도 불구하고, 2022년 수서공원 내 ‘기와요지’가 유일한 지정 문화재임을 언급했다. 이후 향토문화재 발굴 관련 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문화재 정책에 대한 의지 부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 의원은 국비와 구비를 통해 제작된 ‘향토문화전자대전’ 홈페이지가 수년간 업데이트되지 않고, 소개된 문화재 관리 부족을 지적하며, "문화재인지 모르면 그냥 돌맹이로 보인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오 의원은 일원동 궁마을 내 공공조형물 관리에 대한 미흡한 부분을 지적했으나 “계약종료 후에도 철거하거나 방치하지 말고 다른 형식으로 변모시켜 계속 존치하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에 몇 안 되는 예술조형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문화도시과의 사업 대부분이 도서관 업무에 치중되어 있다.”라며 향후 문화예술 정책에도 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겨울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부모·가족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 9월 세곡동에 전용 센터(밤고개로 165)를 개관하면서 강남구 내 사례관리 아동(105가구 148명)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성장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환경인 부모와 가족을 함께 교육하고 지원하는 일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들이 특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화·여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공연 프로그램 제공 강남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는 매월 가족 생일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10월 20일, 11월 17일에 2차례 진행했고, 오는 12월 15일 16시~18시에 수업을 할 계획이다. 생일을 맞은 아이와 가족 등 20명 내외가 모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매달 다른 콘셉트의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지난 11월 9일 사례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 (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 청년정책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적 제안을 했다. 우종혁의원은 질의에 앞서 "청년의 복리증진을 위해 청년정책팀 신설에 앞장서준 일자리정책과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고 이어 강남구의 청년세대 비율이 타 자치구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높은 점을 들어 청년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해결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의원은 청년정책을 설계하고 수립하는 과정에 있어 청년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귀기울이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눈높이 행정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청년정책과 관련한 총괄적인 목표설정과 성과지표 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아케데미형 취창업 지원사업에 ‘몇 명’이 참가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 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이전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개선됐는지가 중요한 사항”이라고 목소리 높혔다. 이에 일자리정책과장은 “우종혁 의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청년정책팀을 신설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청년정책팀과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1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과를 대상으로 구 소속 청원경찰의 몰래카메라 사건과 관련해 구청의 미흡한 대처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해 10월 개설된 구청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구청장에게 직접 전달되는 미투 인트라넷)의 운영 실적에 대해 질의하며 “지난 5월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구청 소속 청원경찰의 헬스장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냐”며 “본 사건은 언론에 보도되기 이전인 4월말 구청 노조게시판을 통해 처음 문제가 제기됐으나, 총무과를 비롯해 소관 부서는 해당 사건과 관련 있는 이들을 최초 문제 제기된 지 13일 만에 직위해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우리구에는 사건 발생 시 필요한 조치를 적절하고 신속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내용이 규정된 ‘강남구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이 있다”며 “해당 지침대로 과연 제대로 조치를 취한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의 질의에 총무과장은 해당 사건을 직장 내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0일 네이버1784 사옥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복지 분야 인공지능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에서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반의 AI 안부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강남구의 AI 안부확인 사업에 도입하고,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로바 케어콜은 단답형 질문을 하는 기존 안부확인 서비스와 달리 기존 대화 맥락을 기억하고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사용자의 대화 내용을 분석해 일상생활을 돌보고, 응급·위기 상황에 대처한다. 구는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850여 가구에 AI 안부확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을 새롭게 찾아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클로바 케어콜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안부확인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상호 협력해 최신 AI 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일~9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에 참가해 1,000만불(한화 약 130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140개국 800여개 도시, 2만여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 시티 전시회에서 구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참여하는 5개사와 함께 강남 홍보관을 운영했다. ▲나인와트 ▲넥스트코어테크놀러지 ▲리무빙컴퍼니 ▲지에스아이엘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가 각각 강남구 도시 전체 3D 탄소맵 구축,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 솔루션, 시니어 대상 맞춤형 운동 서비스, 안전관리 앱을 활용한 중대재해 사전 예방, 생체신호 감지 센서를 통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솔루션 등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홍보했다. 그 결과 스페인, 프랑스, 핀란드, 사우디, 인도 등에서 온 기업·기관과 172건, 1천만불의 수출 상담 성과를 내며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바로셀로나 스마트시티 전시회에서 거둔 기업의 성과가 전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2동)은 11월 20일 도시환경국 소관 도시계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21.3억 원의 기부채납 누락 문제를 지적했다. 강남구 역삼동 653-4번지(경복 아파트사거리 (구)스포월드)부지는 2019년 7월 11일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결정고시가 결정된 곳으로 2024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강남구는 (구)스포월드 부지에 대해 기부채납 받아 내년 3월 어린이회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그러나 강남구와 시행사 간의 서로 다른 건축비 산정 기준으로 21.3억의 기부채납 누락이 발생했다. 『공공시설 등 기부채납 용적률 인센티브 운영기준』에 따르면 계획 입안 시에는 공공시설의 설치비용과 부지가액을 예측하여 공공시설 확보비율의 충족 여부를 검토하되, 건축허가 시에는 공공시설 설치비용과 부지가액을 산정하여 이를 최종으로 하도록 되어 있으며, 공공시설 부지가액은 감정평가액 등을 적용하고 설치비용은 서울시 『공공건축물 건립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시설별 건축비를 준용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안 의원은 “건축허가 당시 공공임대 주택설치 비용으로 2019.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은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우종혁 의원은 11월 16일 교육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혁신교육지구 사업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미래교육 운영지구의 내실화와 체계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강남구가 전국 최대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집행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이전의 혁신 교육에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 의원은“강남구가 ‘교육 1번지’로 불리는 만큼, 열악한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해소해야 한다”며 각급 학교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정책의 기조가 혁신 교육에서 미래 교육으로 전환됨에 따른 혼선방지 주문했고 이를 위해 새로 제정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창의인성 교육 및 발명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강남형 미래교육 콘텐츠 개발'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정부의 디지털 AI 및 SW 인재 100만 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5일 제설대책본부를 열고,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도로관리과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과 930명으로 구성된 대책본부는 적설 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간선·이면도로에 제설함 987개를 모두 설치 완료하고, 염화칼슘 2,436톤, 친환경제설제 892톤, 소금 2,742톤 등 총 6,070톤의 제설 자재와 제설 차량(트럭) 및 장비(굴삭기) 111대, 제설 살포기 81대, 브러쉬 24대, 제설 삽날 19대 등 장비 총 235대를 구비했다. 제설 구간은 전체 1,993개 노선 432㎞ 구간이며, 이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제설 작업한다. 지난해까지 테헤란로 남·북 2개 구역으로 나눠 제설했으나, 보다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올해는 3개 구역으로 더 세분화했다. ▲1구역 봉은사로 북측 ▲2구역 봉은사로~양재천 북측 ▲3구역 양재천 남측으로 구분했다. 기존 4개소 (한남IC, 동호대교 하부, 구룡 및 일원지하차도 상부)에서 운영했던 전진 기지를 이번에 헌릉로 은곡삼거리를 추가, 총 5개소를 운영함으로써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1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과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지난 5월 강남구청장을 포함한 강남구대표단의 미국 출장의 과도한 성과 부풀리기와 예산 낭비에 대해 지적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5월 구청장을 포함한 강남구대표단이 미국 파견기업 10개사와 함께 미국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것을 언급하며 “기업들은 19일까지 수출상담회를 하고 귀국했는데, 강남구대표단만 21일까지 뉴욕 일정을 추가해 소화했다”며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될 각종 관광지들을 다니면서 1억8천만원의 예산에서 1억원 가량을 대표단 차량임차비와 가이드비, 국외업무여비 등에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도 부실함 그 자체”라며 “페이지별로 방문한 장소의 누락이 있거나, 마치 관광지 홍보책자 처럼 작성되는 등 성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총무과장은 “여러 소관 부서들이 공동으로 작업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해외 출장 일정을 더욱 실효성 있게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8일 세곡동에 있는 힐링텃밭에서 김장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세곡동 24번지에 새롭게 텃밭을 조성하고, 여기서 시범 경작해 첫 수확한 배추 1,100포기를 김장하는 행사였다. 구는 구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텃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세곡동 힐링텃밭(세곡동 13-2 외 2필지) 외 새로운 텃밭 부지를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세곡동 24번지의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국유지를 텃밭으로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시범경작에 성공한 텃밭은 내년에 구민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김장 행사에는 세곡동 바르게살기, 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부녀회 등 주민들이 나섰다. 이들은 4일에 걸쳐 배추를 손질하고, 절이고, 양념도 직접 준비하는 등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450박스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땅값이 비싸고 부지가 부족한 도심에서 유휴공간을 잘 활용해 텃밭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텃밭을 조성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담은 배추인 만큼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17일 코엑스 1층에서 열린‘제1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강남구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을 홍보하고 로봇산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이도희·김현정·손민기·우종혁·이동호·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로봇산업 육성정책 사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로봇시스템 시연을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는 현재 전국 최초의 로봇테스트 필드 조성 등 로봇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강남이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핵심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입법적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