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중대재해예방실, 복지생활국, 도시환경국, 안전교통국, 강남복지재단 소관 23개 부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복지도시위원회는 구민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보편 복지 확대를 사명으로 구민들의 세밀한 욕구를 읽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복지, 도시·환경, 안전·교통 분야에 해당하는 행정 전반을 자세히 살피고 견제와 감시 기능을 발휘해 구정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다음으로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발언을 살펴봤다. ▶ 황영각 위원장 황영각 위원장은 “재난 관련 법령과 매뉴얼 숙지를 바탕으로 한 강남구 안전 관리 체계 보강 및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화 요청과 기부채납 업무 부정적 사례 재발 방지 당부,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유기적 협업 강조, 재정 여건 악화 대비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 실현 방안 모색 요청, 건전 재정 운용 및 의회 예산 심의권 존중 강조, 성실한 감사 자료 제출 요청” 등을 당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정책홍보실,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경제국, 미래문화국,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소관 24개 부서 및 13개 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재경위원회는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로 지역 실정에 맞게 정책이 올바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짚어내고, 구정의 투명성을 확보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예산, 기획, 감사, 홍보, 지역경제 육성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시대에 맞는 관광·체육·문화예술 진흥, 구민의 건강과 관련된 보건소 및 보건의료 분야 등 구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부서의 행정 전반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건설적인 지적을 하며 의미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갔다. 다음으로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발언을 살펴봤다. ▶ 김민경 위원장 김민경 위원장은 행정 투명성과 경제적 계약을 강조하며 정책과 사업 책임자는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호 어르신복합문화시설로서 학리시니어센터(학동로47길 30)를 오는 8일 개관한다. 이 사업은 40년 이상 된 오래된 구립 경로당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여가·문화 서비스, 노인 일자리 제공 및 안내 등 복합문화시설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는 사업이다. 학리경로당을 비롯해 삼성경로당(삼성동 100-8), 도곡1동경로당(도곡동 950-10), 선정경로당(역삼동 683-19), 은곡경로당(세곡동 360-18), 재너머경로당(청담동 16-16) 등 6개 경로당이 대상이다. 1978년에 지어져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였던 학리경로당은 2020년부터 신축 계획을 추진,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갔다. 2023년 8월에 준공해 연면적 468.75㎡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완성됐다. 이후 내부 시설 공사를 통해 ▲1층 북카페 ▲2층 프로그램실 ▲3층 할머니방 ▲4층 할아버지방 시설을 갖추고 개관한다. 센터 출입구에는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설치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카페는 키오스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1일 진행된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일자리정책과를 대상으로 관내 다양한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는 정책 발굴 플랫폼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현정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의 청년정책 홍보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신규사업과 관련, 새롭게 조성될 청년정책 홈페이지의 명칭과 공모 진행 계획, 그리고 기존에 있는 구 디지털주민참여플랫폼과의 차별성에 대해 꼼꼼히 질의했다. 이에 일자리정책과장은 “새롭게 조성될 청년정책 홈페이지는 기존의 We-up 사이트를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반응형 웹디자인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김현정 의원은 “지난 2019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청년 플랫폼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왔다”며 “청년들을 위한 제대로 된 플랫폼이 비로소 형성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개최된 ‘2023 강남구 청년의 밤’ 토크콘서트에 연사로 참여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오늘날 청년들은 다양한 삶의 고민들을 가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개 초등학교 스쿨존 보·차도 혼용도로에 보도 설치를 마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었다. 지난해 12월부터 구는 스쿨존 교통안전대책회의와 보행환경 개선 간담회를 거쳐 관내 총 32개 초등학교 중 보도가 없는 12개 초등학교에 대하여 보행환경 개선공사에 착수했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언북초 스쿨존 도로에는 지난 3월 신속히 보도 설치를 완료했고, 남은 11개교에 대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9개 초등학교(대왕초 50m, 대현초 391m, 봉은초 204m, 삼릉초 75m, 언주초 328m, 신구초 377m, 영희초 142m, 학동초 664m, 역삼초 263m)는 지난 11월 25일 보행로 및 보도 2,494m를 조성을 마치고, 대왕초 등 4개교의 노후화된 보도 912m를 정비 완료했다. 신설된 보도에는 올해 말까지 미끄럼방지포장,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 과정에서 건물의 차량 진·출입의 불편, 재산권 침해, 교통환경 악화 등의 이유로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는 지난 1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강남복지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강남구 사회복지 현안과 이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안지연·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복지 공백을 채우기 위해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사회복지종사자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의회에서는 복지종사자 분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고 관내 소외 계층을 꼼꼼하게 살피는 세심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일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무장애 체력단련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김영권·이향숙·안지연·강을석·이성수·김형곤·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무장애 체력단련실 개소를 축하하고 공간 조성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무장애 체력단련실은 장애 유형에 맞는 체육활동을 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무장애 체력단련실 입구는 휠체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내부에는 높낮이·무게·각도 조절이 가능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해졌다. 김형대 의장은 개소식에서 “무장애 체력단련실은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구민이 동등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아주 크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강남구의 모든 구성원이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오는 6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성암아트홀(선릉로111길 6)에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원봉사 활동률 1위로 연간 26만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행사는 이러한 봉사활동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수요처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에는 자원봉사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2부에는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뮤지컬싱어즈의 ‘우리들의 영웅! 자원봉사자!’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표창 수여를 위해 지난 10월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해 교육청, 주민센터, 복지관, 유관기관 등을 통해 봉사활동 유공자 추천을 받았다. 이웃 돌봄, 탄소 저감,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근 4년 이내 200시간 이상 활동한 성인, 100시간 이상 활동한 청소년, 20회 이상 활동한 단체, 10회 이상 활동한 청소년 단체, 봉사활동 기간이 5년 이상인 사람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을 추천받았으며, 이후 심사를 거쳐 47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영·부설주차장 43개소의 여성우선주차구획 904면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 조성한다. 가족배려주차구획은 초저출산·노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기존의 여성우선주차구획의 이용대상을 여성에서 임산부,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과 이들을 동반한 사람,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으로까지 확대한 개념이다. 지난 7월 18일 서울시 조례 개정에 따라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지침이 마련됐고, 구는 지난 11월 3월'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 11월 22일부터 가족배려주차구획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가족배려주차구획은 주차대수 30대 이상인 공공·민간 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10% 이상이어야 하며, 정산소, 출입구, 승강기에 가까운 곳, CCTV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할 수 있다. 구는 공영·부설 주차장의 총 주차면수 5049면의 17%가량 설치되어 있는 기존 여성우선주차구획 904면을 내년도 1분기까지 도색 공사를 끝내고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 주차장은 2024년까지 조성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월 30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실시한 ‘2023년 통장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통장 직무 전반에 관한 사항 및 관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위한 소통 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통장 직무교육은 통장들의 전문성 향상과 구정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영권·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로서 지역발전에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지역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통장 직무 교육은 22개동 통장 7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1월 30일 1·2권역(10개동) 교육에 이어 12월 5일 3·4권역(12개동)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월 30일 더 그랜드 힐에서 열린‘2023 강남복지재단 나눔 기부 감사의 날’에 참석했다. 강남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재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안지연·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꺼이 빛과 소금이 되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도 복지재단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구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0일 구청에서 ㈜SR가 함께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강남구 수서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SRT고속철도 전문기업인 ㈜SR은 이번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12월 1일 9시 30분부터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저소득 300가구에 가구당 김장김치 1박스(1가구당 7Kg)를 전달했다. ㈜SR은 지난해 겨울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본사가 있는 수서동 저소득 가구에 오곡세트 쌀 50개를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본사 1층 카페테리아 공간을 강남구 자활근로사업을 위한 사업장으로 무상 제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SR은 저소득층의 자활 사업 지원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올겨울에도 관내 기업의 나눔 참여가 계속 이어져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26일 논현로 1구간(학동역 사거리~을지병원 사거리, 1.48km)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34개를 철거했다. 강남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왕복 8차선 도로인 논현로는 압구정역, 학동역, 역삼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지나가고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유동 인구, 보행 환경 개선 및 안전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중화 사업 효과성 검토 결과에서도 이 지역은 효과가 매우 높은 우선 지역으로 꼽혀 지난 2021년부터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압구정역부터 도곡1동 주민센터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논현로 전체 6.76km 구간을 5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1구간 공사를 마쳤고, 내년도 12월 준공을 목표로 논현로 2구간 (압구정역~을지병원 사거리 1.53km) 공사를진행하고 있다. 3~5구간 공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강남 주요 도로의 도시 미관과 보행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국악중·고교 일대(포이초~국악중·고교일대 0.57km) 28개의 전주도 철거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29일 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3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동행 솔루션 ‘가치 운동할래’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민정책디자인은 공무원,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설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올 한해 전국의 국민정책디자인단에서 수행한 최종 과제 119개에 대해 서면심사와 온라인·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를 본선 심사했다. 강남구의 ‘가치 운동할래’는 장애인의 욕구를 세심하게 분석하고 설계한 장애인 복지 정책 모델이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수상 특전으로 특별교부금 2억 5천만원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통해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고 장애인 복지 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응한 성과로 더욱 의미있다. 구는 지난 5월 17일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하고 장애인들의 운동 현황과 필요 욕구, 전문 피트니스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장애인 전문 운동프로그램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 모델을 개발했다. 이는 강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개인, 법인, 단체 등을 선정해 수상하는 제32회 강남구민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들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고 심사를 거쳐 올해 총 11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민 대상을 비롯해 ▲용감한 구민상 ▲장한 어머니상 ▲효행상 ▲봉사상(개인, 단체) ▲모범 납세상(개인, 법인)▲아름다운 기부상(개인, 단체) ▲통일안보상(개인)이다. 영예의 ‘강남구민 대상’에는 석영호(67세, 압구정동) 님이 수상했다. 석영호 님은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이끌며 청소년 안보 견학, 일일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직업 탐구 기회 제공에 기여했다. 이 밖에 취약계층 지원, 압구정로데오거리 환경 정비 및 상권 활성화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봉사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용감한 구민상’을 받은 신길순(63세, 일원1동) 님은 자율방재단원으로서 재해 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공공디자인이 글로벌 디자인 대회에서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8일 홍콩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1회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DFA, Design for Asia Awards)’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최고상인 대상(Grand Awards)을 수상했다. 홍콩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고 홍콩특별행정구(HKSAR) 정부 산하의 크리에이트 홍콩(Create Hong Kong)이 지원하는 DFA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앞서 23일에는 25개국의 디자이너들의 출품으로 국제적 디자인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 주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에서 강남구가 2개 부문을 석권했다. 환경디자인 부문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금상을, 서비스디자인 분야에서 대치동 스트레스 프리존이 은상을 받았다. 특히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은 지난 11월 10일 수상한 대한민국 범죄예상대상 국무총리상까지 더하면 올해 3관왕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대상 영어교육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구청에서 주니어헤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니어헤럴드는 국내 대표 영자신문인 코리아헤럴드와 로이터·AP 등 유수의 외신 기자 출신들이 만드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영어 신문으로. 다양한 학습자를 위한 양질의 영어교육 자원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니어헤럴드는 강남구민에게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는 이를 활용해 어린이를 비롯한 성인 대상 영어 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 27일에 새롭게 개관하는 논현문화마루 공공복합청사(논현로131길 40) 2∼3층에 논현글로벌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영어, 프랑스 등 다양한 원어민 어학강좌와 글로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새롭게 개관할 글로벌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외국어 학습 욕구를 해소하고 외국어에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 기부왕’으로 알려진 김태수 도곡대림아크로빌 경로당 회장이 28일 경로당 발전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김 회장의 통 큰 기부는 지회와 지회에 소속된 관내 161개 경로당 운영 발전과 7천여명의 경로당 회원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님은 37년째 어르신 경로잔치 주최, 저소득 주민 백내장 및 망막 수술비 지원,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암 환자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21년부터 개인 사재로 1억원을 기부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4년 연속 성금 1억원씩 총 4억원을 기부해 지난 2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등재되고, 지난 11월에는 서울특별시 봉사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강남복지재단 이사이자 도곡2동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나눔문화의 우수사례로서 많은 구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김태수 회장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체 장애 유형과 상관없이 운동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체력단련실을 강남장애인복지관 1층(개포로 605)에 조성하고 오는 12월 1일 문을 연다. 강남구 전체 등록장애인 1만5000여명 중 지체장애인은 5,900여명(39.3%)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하지만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었던 기존 체력단련실은 공간이 협소하고 장비가 노후화되어 장애 정도나 유형에 맞는 체육활동을 하기에 부족했다. 이에 2023년 1월부터 장애인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는 무장애 체력단련실 조성에 나섰다. 협소한 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체력단련실 옆에 활용하지 않던 식당 공간을 합쳐, 총 288㎡(87평)로 체련단련실 규모를 2배 확장했다. 공사 설계 전 설명회를 개최해 체육관 이용자들의 의견을 시설 공사에 반영했다. 또한 교수,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 생애주기별 건강서비스 모델 발굴을 추진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의 의견을 반영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운동기구를 도입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4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2023 강남구 장애인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복지단체장과 생활체육종목 단체장 및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1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강남구청장상과 강남구의회의장상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안지연·강을석·손민기·이동호·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감사패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동은 신체 건강과 직결됨과 동시에 삶의 질에 영향을 줄 만큼 아주 중요하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 분들이 행복하게 체육활동을 즐기고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경험들을 하실 수 있도록 강남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