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은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불기 2568년을 맞아 개최된 봉은사 봉축법요식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김영권·이향숙·윤석민·안지연·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종교·성별·계층 등 다름과 차이를 넘어 배려와 화합 그리고 평등의 사회적 포용성을 실천하고 있는 불교의 정신은 언제나 큰 울림을 준다.”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의회에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1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김형대 의장은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 서초구의회 오세철 의장,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지목했다. 김의장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등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수칙을 SNS에 게재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섰다.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의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서울특별시 강남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같이 기후 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8일 13시부터 16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자원봉사자 300명을 포함한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은 자원봉사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를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선보인다. 강남구에서 활동하는 16개 자원봉사단체와 16개의 자원봉사 수요기관, 기업 등 총 32개 기관이 함께 한다. 참여기관은 양재천 좌우길에 28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지구오락실에서는 인형 뽑기 기계를 준비했다.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물고기·꽃 인형과 환경을 오염시키는 술병·담배꽁초 인형을 기계에서 뽑으면서 친환경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무동력자전거체험 ▲태양광 RC카 체험 ▲구두·우산 수리 ▲꽃 화분 나눔 ▲장난감·도서나눔 ▲삼베수세미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양재천에서 생물종 조절을 위한 유해식물 제거 및 줍기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과 NO! 플라스틱 캠페인 등을 펼친다. 집에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4일 11시~19시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2024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강남구에는 총 45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하고자 한다. 금년 행사는 ‘강남 SESTA’(SE:Social Economy,사회적경제+FESTA:축제)라는 주제와 ‘세상(강남)을 밝히는 작은 빛, 우리 곁에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식회사 온기 등 9개사의 홍보관 ▲액세서리, 원두커피, 화분, 향초, 패션용품,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21개 부스 ▲타로 상담, 일자리 매칭, 생애 설계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개 부스 등 총 33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 축제는 작년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찰인 봉은사와 능인선원의 봉축행사에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강남구 다문화가정은 3635명이며, 이 가운데 1718명이 20세 미만인 아동·청소년이다. 아동·청소년기는 인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편견 없이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구는 교실에서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29개교 초·중·고에서 8007명을 교육했다. 실제 다문화 교육 후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 지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다문화 수용성 지수란 다른 문화권의 구성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치와 태도를 말하며 다양성, 관계성, 보편성 3개 항목으로 나뉜다. 지난해 교육을 받은 15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5점 만점의 평가에서 교육 전 3.7점에서 교육 후 3.9점으로 상승했다. 강사진은 중국, 일본, 이란 등 총 21개국 출신의 47명이며 서울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구성했다. 올해 30여개의 초·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로봇AI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선발하기 위해 18일 9시~18시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 ‘로봇AI 해커톤’을 개최한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일정 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의미한다. 대회에 앞서 관내 고등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참가자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고 2팀당 1명의 멘토를 배정해 아이디어, 구현방식, 발표자료 준비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본선 대회에서 각 팀은 로봇 AI를 활용한 강남의 안전 문제 해결방안과 편리한 주거공간을 위한 스마트홈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을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고, 우수 교육생 40명을 로봇AI 기업 취업 연계 과정의 참가자로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로봇 기업 실무자에게 3개월간 이론·실습 교육을 받고 현장 실무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과정 수료 후 팀별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한 시나리오를 최종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월 1일 16시~18시 30분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2024 노래하는 대한민국-강남구편’을 개최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끼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이다. 구는 이번 강남구편을 맞아 구민들이 흥겹게 화합할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본선 경연 참가를 위한 예심 접수는 5월 17일 18시까지이며, 예심은 18일 13시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예심 신청은 포스터와 현수막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와 구청 문화도시과로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강남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6월 1일 본선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종국이 사회자로 나서고, 참가팀 10~12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총 5명을 선정해 ▲대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1명) ▲장려상 50만원(1명) ▲인기상 50만원(1명) ▲댄스상 50만원(1명)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한다. 태진아, 나상도, 김수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수서동 593번지 일원에 문화·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겸비한 거점형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 결과, 지난 8일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 부지는 서울주택공사(SH)가 시행한 서울세곡2공공주택지구 내에 있는 3899㎡(1181평)의 땅으로 교육연구시설(도서관) 용도로 지정됐다. 하지만 부지의 36%나 차지하는 건축한계선으로 인해 토지이용가치가 낮아 계속 개발이 지연됐다. 이에 구는 2019년 11월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2021년 4월 SH로부터 부지를 매입했다. 이후 수서동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도서관을 짓기 위해 지난 1월 23일 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총 54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지난 8일 설계공모심사 결과 폴라리스 건축사사무소㈜와 ㈜에스이오피 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당선작 설계비용이 16억 7천만 원으로 책정될 만큼 강남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규모 있는 공사다. 당선작은 강남의 대표적인 녹색지대인 수서동의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것으로 평가받았다. 수서동은 대모산과 광수산의 녹음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서울강남우체국과 손을 잡고 중장년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40세~64세의 중장년 인구는 강남구 전체 인구 54만명 중 21만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분포를 차지한다.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층이라 지금까지 영유아·노인 등 전통적인 약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세대다. 하지만 지난해 강남구 긴급복지 서비스의 전체 신청 건수(2892건) 가운데 60.7%(1755건)가 중장년층이었다. 긴급복지 신청 사유는 주소득자의 실직, 부상, 질병, 임차료 체납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新복지사각지대에 해당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서울강남우체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중장년 고립가구 발굴 인프라를 구축한다.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비와 우체국공익재단 후원금을 합쳐 총 1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논현로131길 40)에서 프랑스, 스페인, 체코 등 유럽 3개국의 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난 1월 문을 연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내는 프로그램을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인의 날을 맞아 각 나라의 대사관(문화원)과 함께 유럽과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강연을 마련했다. 한 나라의 전통과 개성을 담은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살아있는 해외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월 24일 15시~16시 30분 주한프랑스대사관(어학센터)와 함께 ‘프랑스 치즈 아틀리에’를 개최한다. 치즈 강국 프랑스의 다양한 치즈와 명칭, 자르고 보관하는 법, 완벽한 플레이팅 방법, 치즈 껍데기 활용법 등을 배우고 프랑스 치즈 8종을 맛볼 수 있다. 5월 30일 14시~15시 30분 스페인(세르반테스) 문화원과 함께 ‘리꼬 리꼬 스페인 문화&요리’를 진행한다. 스페인문화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 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2개의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지난 1년간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 지표별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강남구는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에 부여하는 SA등급을 획득했다. 강남구 공약 이행률 43.3%로 전국 평균(34.26%)을 상회하며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년 목표달성률은 96.6%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89.58%)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주민과 함께 공약을 실천해 나가는 주민소통 분야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 이행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공약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공약 이행 현황과 분기별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주민 소통에 힘썼다. 주민들이 공약 관련 정보에 접근하기 쉽게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개선하고 공약 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월 11일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G-KPOP 콘서트는 강남구의 대표 케이팝 콘텐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표주자 밴드 넬,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 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우비를 쓴 8500석 관중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케이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 되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매력을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10일 저녁 7시~9시 강남구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열린 강남유닉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요가와 필라테스를 즐기며 금요일 밤을 즐겼다. 강남구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프로그램으로 강남유닉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별빛요가는 올해 유닉투어의 첫 프로그램으로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삼성해맞이공원에서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수업 후에는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진다. 유닉투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비짓강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닉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강남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웰빙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에 걸맞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오전 9시 올림픽공원에서 헥토그룹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헥토그룹은 2020년부터 강남구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헥토그룹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열어온 임직원 걷기 행사 ‘원데이 뚜벅챌린지’를 올해는 고객과 취약계층 등 400여명이 함께 걷는 행사로 기획했다. 이 행사에 강남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한다. 아이들은 올림픽공원의 가족놀이동산에서 가족과 함께 걸으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일정 걸음 수를 걷는 챌린지에 성공하면 선물도 받는다. 또한 헥토그룹은 걷기 행사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해 강남구 드림스타트에 총 1천만원을 기부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을 걸으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족이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과 손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구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는 통계조사다. 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유병률 등의 건강정보를 수집해 지역 보건사업 계획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을 보이는 금연·비만 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조사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한다. 조사 절차는 다음과 같다. 질병관리청에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와 국토교통부 건축물대장 자료를 연계해 표본추출을 작성한다. 이후 통계적 방법론에 따라 지역적 특성이 고려된 표본지점을 추출한 후 표본가구를 선정한다. 구는 5월부터 선정된 가구에 우편으로 안내서를 전달한다. 구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조사 기간에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건강강좌를 5월부터 10월까지 4차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규 사업으로 기획한 릴레이 특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연령대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알려주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5월 28일 10시~12시 대치4동복합문화센터에서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안병은 센터장이 ‘아이와 죽음을 이야기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자살·자해 문제와 그 대처방안을 함께 짚어준다. ▲6월 11일 14시~16시 도곡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중장년을 위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강의가 이어진다.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가 중장년의 우울 및 예민성 조절에 대해 알려준다. ▲9월 5일 10시~12시 논현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마마라 정신건강의학과 신동근 원장이 ‘남녀의 심리 차이 이해,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을 주제로 심리적 갈등 해결 노하우를 설명한다. ▲10월 17일 10시~1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압구정동 428번지 부지를 최적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했다. 압구정동 428번지는 3호선 압구정역사거리역과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1만3968㎡ 규모의 알짜배기 부지다. 1981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학교와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2004년 학교 용도가 폐지되고 공원과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됐다. 이후 2010년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된 후 공영노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가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는 데는 압구정동 일대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지난해 7월 압구정지구 2~5구역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수립됐고, 11월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 등 정비계획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발맞춰 현재 주차장 단일기능으로만 쓰고 있는 이 부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개발안을 발굴해 냄으로써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도입시설과 적정 개발 규모를 검토하고, 대안별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 돌봄에 지친 중장년층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애, 질병, 치매 등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일은 보호자의 책임과 부담을 넘어 가족 해체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가 차원의 돌봄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발표하고, 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14세~34세)을 위한 조례와 전담 기구를 설치하며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는 新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에 주목했다. 중장년층은 자녀와 노부모를 돌봐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이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전담 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리(Re)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층에 돌봄가족라운지 ‘봄터’를 개소하고 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관 1층에 마련된 ‘봄터’는 지난해 3월 폐원한 어린이집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10개 동에서 ‘범구민 넷제로(Net-Zero)’ 사업을 추진한다. 넷제로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된다는 뜻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구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올해 10개 동에서 추진하고, 앞으로 전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참여 동은 신사동·논현2동·압구정동·역삼2동·도곡1동·도곡2동·개포2동·개포3동·수서동·세곡동 등이다. 각 동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 운동을 기획했다. ▲중고물품 플리마켓 ▲재활용품 모으기 ▲양재천·역사탐방길 플로깅 ▲친환경용품 만들기 클래스 ▲공유 장바구니를 쓰는 그린상점 ▲빗물받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는 도로경계석 페인팅 ▲폐휴대폰 수거 ▲우산 수리·칼갈이 서비스 ▲홍보부스 설치 및 캠페인 ▲하천 정화활동 등을 펼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물재생센터, 지역 상권 등 동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