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8일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17개 자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7월 만두·분식전문점 몽땅만두, 11월 한식뷔페식당 더드림한상 등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을 개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200여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 1월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설립한 워크브리지사업단은 카페 오아시스, 방송 스튜디오 등 교육장을 마련하고, 취·창업 전략, 자격증 준비,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로, 2019년 창업 이후 4년 만에 5번째 자활기업이 곧 출범한다. 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한 더마실카페SR점이 창업 준비를 거쳐 더마실SR카페테리아로 발돋움한다. 또한 BGF리테일과 손잡고 운영하는 새싹편의점사업단이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 고객만족도 상위 5%를 달성하고, 하반기 평가에서는 상위 20%를 달성해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강남구 자활사업은 올해 보건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공동주택 관리가 우수한 단지로 ▲도곡렉슬 ▲역삼래미안 ▲수서까치마을 ▲도곡쌍용예가 ▲일원목련타운 5곳을 선정했다. 구는 매년 의무관리대상 단지를 대상으로 운영·관리에 힘쓴 곳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주민의 주거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올해 172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 ▲관리비 절감 ▲장기수선계획 적정 운영 ▲함께하는 아파트 관리 ▲투명한 아파트 관리 ▲안전한 아파트 관리 등 총 6개 분야에 따라 평가했다. 도곡렉슬(선릉로 221)은 까다로운 장기수선계획을 성실하게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장기수선계획 이력을 작성하고,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공사 시 입주민이 감리에 참여하도록 했다. 역삼래미안(선릉로69길 19)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간단한 공사는 관리사무소에서 직접 처리해 관리비 절감을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했다. 수서까치마을(광평로19길 10)은 입주자대표회의를 녹취해 보관하고, 회의 결과를 홈페이지에 즉시 공개하는 등 투명한 아파트 관리가 돋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 행복이음(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통합조사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난 14일 전국에 배포했다. 행복이음 시스템은 동 주민센터의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등 다양한 복지 급여 상담 내용을 입력·접수하고, 구청에서 대상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급여 내용을 조사·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전국 공통 업무 시스템이다. 하지만 방대한 내용만큼 시스템도 복잡해 법령과 지침을 숙지해도 이 업무를 처음 접한 사람이 혼자 처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에서 업무 편람과 함께 시스템 활용 책자를 만들었지만, 텍스트 중심의 요약본이라 현장과 맞지 않았다. 대부분 일선 현장에서는 유경험자가 시스템 화면을 보면서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방법으로 일을 배워나갔지만, 인사 개편 등으로 경험자가 부재하면 업무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타파하고자 구는 전국 최초로 초보자도 보고 따라하면 업무처리가 가능할 정도로 꼼꼼한 실무 매뉴얼을 책자를 제작했다. 219쪽 분량에는 초기상담부터 접수·조사·결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행복이음 화면을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1월부터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민원인이 민원 처리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하게 되면, 소관부서를 찾아 헤매거나 담당 직원의 부재로 오래 기다리거나 만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직장인, 어린아이나 환자를 돌보는 사람, 해외 거주민 등은 상담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많다. 구는 이러한 민원 상담의 불편함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내년부터 정식 운영한다. 민원인이 상담하고 싶은 내용, 시간, 장소 등을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달된다. 이후 담당자와 시간, 장소, 방법 등을 조율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담당 직원은 민원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다각도로 해결 방법을 검토할 수 있어 내실 있는 상담을 할 수 있다. 특히 복합민원의 경우 부서별 담당자들이 미리 협의하고 상담할 수 있어, 민원인이 구청에 여러 번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의 상담으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오후 5시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순복음강남교회와 함께 ‘사랑의 핫팩 전달식’을 개최했다.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사 이장균)는 추운 겨울 야외에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핫팩 3,000개(300만원 상당)를 강남구에 전달했다. 구는 기부받은 핫팩은 이동노동자 쉼터 1·2호점에 매일 150개씩 비치해 연말까지 이동노동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추운 겨울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몸과 마음의 온기가 모두 올라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민관협력을 발굴해서 이동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 충현교회(담임목사 한규삼)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강남구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 교육 제공을 통해 사회진출을 앞당기는 ‘청년 점프업(Jump-Up) 프로젝트’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충현교회에서 일자리 교육을 위한 교육관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는 4차산업 분야 취·창업 교육, 인턴십 지원, 1:1 멘토링, 청년 스타트업의 사업화 과정 지원, 청년 문화행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민관 협력으로 일자리·교육·교통 인프라가 집중돼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역삼동 지역에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관과 손을 잡고 청년 일자리 제공 및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4일 논현2동 문화센터 7층에서 열린 ‘2023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 평가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도희·이성수·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실적과 평가보고를 청취했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강남구의회 역시 회원 여러분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12월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복지도시위원회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발언으로는 황영각 위원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 시스템 강화, 복지시설 개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복지도시위원회는 균형적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구민 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당면한 현안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의원은 자원순환과에 폐기물 수집·운반 처리와 관련하여 “이전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건조기 설치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라며 추진현황을 묻고, “현재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통에 버리는 방식은 악취나 오염으로 통 세척비 등 관리비가 많이 들 텐데, 건조기 설치 비용과 세척비 유지관리비 중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인지?” 질의하며 더욱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구립도서관 3개관(도곡정보문화 ‧ 논현 ‧ 못골도서관)이 지난 11월 24일 발표한 ‘2023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전년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올해부터 도서관법 개정으로 광역자치단체별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서울시 평가는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도서관 및 구립 공공도서관 160곳을 대상으로 총 7개 영역(▲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12개 지표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상위 7개 우수 도서관이 선정됐는데, 이 중 강남구 3개관이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강남구는 2022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역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논현도서관이 국무총리상을, 못골도서관·대치도서관·청담도서관·행복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탔고, 2020년에는 논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해 지금까지 4년 연속 우수 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3일 대치4동 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 ‘2023 강남구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안지연·박다미·이성수·김형곤·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2023년도 강남구새마을운동 사업실적 보고및 2024년도 중점과제를 청취하고 새마을지도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강남구 새마을운동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무역센터 일대 71개 전광판에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특별한 미디어 쇼가 펼쳐지는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가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 일대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지정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 8개소 20기의 옥외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서울미디어아트위크는 실외 17기, 실내 54기의 전광판을 활용해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쳐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12분 분량의 미디어 작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쇼와 메인쇼로 구성된다. 시즌쇼는 천상의 캐럴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하늘의 종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장면, 종이 찬란한 금빛에 휩싸이며 별빛으로 변하는 장면,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가 춤추는 장면 등이 아나몰픽 기법으로 실감나게 표현된다. 여기에 오케스트라 캐럴이 더해지면서 영상미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영상에 등장하는 천상의 종을 케이팝 광장(삼성역 6번 출구 앞)에 실물 라이팅 조형물로 구현한다. 5m 높이의 대형종 3개를 비롯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일 EBS 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숨은고수 열전대회'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EBS에서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와 강사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이 대회 숨은고수 부문에서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 프로그램의 조유진 강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유진 강사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수업과 영상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면서도 흥미로운 수업 방식을 계속 연구·도입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녀는 키오스크가 많은 도심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체 키오스크를 직접 제작해 수업에 활용했다. 또한 스마프폰으로 네일아트 스티커, 사진 스티커 도안을 직접 편집하고 블루투스 인쇄기기로 바로 뽑아서 활용하는 수업 등 스마트폰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일한 조유진 강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6일 13시~18시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삼성로3길 39)에서 ‘크리스마스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힐링센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송년 행사를 기획했다. 대형트리와 캐럴이 있는 따뜻한 공간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직접 만들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선 센터 야외 잔디광장에 규모 4m의 트리를 설치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트리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만들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MBTI 캔들, 털모자, 목도리, 친환경 명함 지갑 등을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연말연시를 기념할 수 있는 소소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안 숲카페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접착제 없이 종이만을 사용하는 친환경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만들고, 우드 팬시를 색칠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전 신청한 150명을 대상으로 리스와 아로마 캔들, 손바느질 코스터(컵받침) 등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부터 15일까지 강남구치매안심센터 4층 전시실에서 시니어 아티스트전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시니어 아티스트전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의 미술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그려낸 작품을 전시한다.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방하고자 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그림그리기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끼면서 점점 아티스트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좋은 작품을 그리게 되면서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27명의 시니어 아티스트의 아크릴화 작품 58점을 전시한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남아 있거나 행복한 기억, 노년을 살아가는 긍정적인 마음과 희망을 그림에 담았다.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슬픈 마음을 극복하며 그림으로 그린 ‘낙원’ ▲가슴 뛰는 내일을 위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실행하며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인생관을 담은 ‘성장’ ▲앤디워홀의 마를린 먼로처럼 항상 아름다운 미소로 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마릴린 먼로의 미소’ 등이 대표 작품이다. 12일 15시부터 열리는 전시회 오프닝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 ‘강남의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강남구 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본 전시회에서는 조감도와 설명을 담은 전시물 20점을 볼 수 있다. ▲우선 코엑스부터 잠실운동장 일대 추진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 ▲업무시설을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현대차그룹 GBC 건립사업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공공기여사업 ▲지상에 녹색광장과 라이트빔, 지하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등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삼성동 일대 청사진을 제시한다. 동남권의 새로운 핵심거점이자 로봇친화도시로서의 변모를 꾀하고 있는 수서동 일대 주요 사업도 전시된다. ▲수서역세권은 개발사업을 통해 교통, 업무,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로 거듭난다. ▲내년도 3월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개발지원센터 ▲수서역 환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월별 제철 음식과 요리법이 수록된 달력을 11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2024 건강한 강남 제철 음식 달력’은 조선헌종 15년(1849) 홍석모가 저술한《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소개된 사계절 식재료를 이용해 각각 특색있게 만든 제철 음식(시식,時食)의 의미를 되살려 전통 건강식으로 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 올해 달력은 지난해 선보인 제철 식재료 달력에서 더 발전시켜 제철 음식과 요리법까지 수록했다. 월별 제철 음식 재료로 연근(1월), 딸기(2월), 쑥(3월), 완두콩(4월), 죽순(5월), 오이(6월), 가지(7월), 옥수수(8월), 느타리버섯(9월), 토란(10월), 당근(11월), 귤(12월)을 선정했다. 달력 앞면에는 그달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 4가지를 소개하고 뒷면에는 요리법을 넣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11일부터 구 홈페이지와 ‘강남구보건소 영양관리사업’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누구나 달력 파일(PDF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12월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5분 발언을 진행해 소관부서에 담당 인력 강화를 촉구하는 등 자살예방과 심리상담, 복지 연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여 자살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대학병원과 학계, 연구원, 언론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회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의 평가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지방의회 의원 총 6명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김현정 의원은 그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나날이 급증하는 20대 여성의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유대감 형성 필요성 강조 (2021년 강남구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6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4대 폭력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관한 예방교육으로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양성 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선하 강사는 4대 폭력에 대한 통념을 점검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실천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이날 교육을 마치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양성 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가 마련되어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기반으로 한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6일 수요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지연 의원(논현2동, 역삼 1·2동)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2024년 강남구 예산편성에 대한 구정질문 진행했다. 안 의원은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를 맞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면서, 상임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느꼈던 몇 가지에 대해 구민들과 함께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라며 2024년 예산 편성의 문제점들에 대해 조성명 구청장에게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안 의원은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중 52억 원으로 가장 큰 금액으로 편성된 구청사 통합복지타운 조성 사업에 대해 질타했다. 구청사 통합복지타운은 내년 2월 준공을 앞둔 건물을 임차해서 복지생활국을 이전한다는 계획으로, 임차료 30억 6백6십만 원, 건물 관리비 5억 원, 부동산 중개수수료 2억3천만 원, 리모델링 공사 및 이사에 8억 9천만 원 등 52억 원의 예산안이 편성됐다. 안 의원은 “아직 준공도 되지 않은 건물을 임차하겠다는 것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며, “이미 지난 8월에 구청장에게 보고되었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5일 10시~12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분양가상한제도와 모아타운을 주제로 주택 정비사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이하 TF)에서 재건축에 관심 있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교육이다. 그동안 TF는 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증제도(2월 23일) ▲관리처분계획 및 감정평가(5월 31일) ▲공동주택재건축 주요분쟁사례(8월 30일) 등 총 3번의 교육을 실시했고, 각 교육마다 300명씩 참석해 재건축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1차시에는 타지역과 달리 여전히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남아있는 강남구 지역 상황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를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2차시에는 일원동 대청마을 모아타운 지정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은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TF는 교육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재건축 이슈에 대한 구민의 여러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건축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