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기간 방치되거나 기준을 위반해 설치한 정당 및 집회현수막에 대한 단속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강남구의회 강을석 의원(논현2동, 역삼1·2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2일(목) 열린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그동안 허가·신고 등에서 적용 배제되어 과도하게 설치됐던 정당현수막과 집회현수막의 구체적인 표시·설치 기준과 위반 시 구청장의 처분 권한 근거 등이 담겼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각 정당은 정당현수막을 행정동별 2개 이내로 설치해야 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나 교통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곳에는 설치할 수 없다. 또한, 표시·설치 기간이 지나면 자발적으로 철거해야 한다. 특히 실제 개최 여부와 상관없이 집회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었던 집회현수막의 경우에도 행사 또는 집회 등이 실제로 열릴 때만 표시·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구청장이 철거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을석 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남구의회 강을석 의원(논현2동, 역삼1·2동)이 대표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2월 22일(목) 열린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복되는 교통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남구 환경에 맞는 교통안전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을석 의원은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22년도 강남구 교통사고 건수는 총 3,709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발생했다”라며,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강남구만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구청장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5년마다 강남구 교통안전 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교통안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특히, 강을석 의원은 조례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구민의식 개선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 (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글로벌 국제교육 진흥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2일 강남구의회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가결로 강남구는 글로벌 국제교육의 사업근거를 마련하고 평생교육 고도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먼저‘서울특별시 강남구 글로벌국제교육 진흥 조례안’은 강남구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해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폐원으로 인해 발생한 정책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응책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남구민의 어학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한 국제교육 등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서울특별시 강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새롭게 등장한 경계선 지능인 및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명시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에는 경계선 지능인을 포함한 학교 밖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부모교육 및 양육 코칭을 강화한다. 0~12세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강남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해 9월 사업 운영 10년 만에 전용 센터를 개관함에 따라 상담과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양육 환경을 살피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아동의 성장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환경인 부모와 가족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부모의 화 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부모교육 강의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올해도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환경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전문상담사가 주 1회 1시간씩 최대 15회까지 가정을 방문해 양육 환경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보호자를 돕는다. 성장기 자녀의 의사소통 패턴을 이해하고, 감정을 다루는 방법 등 각 가정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가 특강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1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강남구 수서동 730 소재에 위치한 로봇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수서동 730 로봇연구시설 조성 사업은 수서지역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 산업을 활성화하고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성장을 촉진하고자 추진됐으며, 협동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1﹡2차)와 마이스터 로봇 실증 지원센터(3차) 등 연구시설 공간 구축을 통해 로봇﹡AI 연구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진경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로봇플러스 연구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진행 상황에 대해 청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갔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4차 산업시대에 접어들며 로봇산업은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라며 “앞으로 강남구에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로봇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경비 예산을 확보해 총 315억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5개 분야 22개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 분야별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개선지원(67억)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69억) ▲4차산업 프로그램 운영 및 인프라 구축(35억) ▲강남형 미래인재 육성 지원(10억) ▲무상급식 및 입학준비금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134억)에 편성했다. 개방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어린이서당 등 학교·민간과의 협력 모델 구축 구는 이 예산을 학교별로 맞춤 지원해 학교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처음 선보인 개방학교 사업에 참여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개방학교는 주말과 평일 저녁에 지역주민들이 산책, 조깅 등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고, 참여학교에는 개방에 필요한 설비, 인력 등 맞춤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 유휴공간을 발굴해 코딩, 로봇, 드론 등 4차산업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1일 13시 30분~15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올해 첫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해 활발해진 재건축사업에 발맞춰 구는 주택 정비사업별 주요 내용을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교육을 4차례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정비사업의 주요 이슈들을 사례별로 쉽게 설명해주는 4차례의 교육을 열어, 정비사업 과정에서 주민들 간의 불편과 갈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교육에서는 現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조합원 및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을 주제로 강의한다. 앞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재건축사업의 이해 및 절차, 시공사 선정 및 공사 계약, 정비사업 단계별 세무·회계·실무 등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강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재건축의 주요 이슈인 모아타운 사업, 신속통합기획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현안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 주도 하에 구성된 '미래교육정책TF' 의원 연구단체가 구성됐다. 미래교육TF는 강남구 교육지원체계를 강화 하고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우종혁 의원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 및 2028년 수능 개편을 앞두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 패러다임 대전환 정책 간담회'를 주최하여 학부모와 교육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 과정은 강남구 교육지원정책의 미래지향적 설계와 미래교육TF 설립에 중요한 기반이 됐다. 나아가 새롭게 등장한 'OECD 학습나침반 2030'과 '2022 개정 교육과정' 등 교육의 개념이 기존 시험 중심 입시제도의 한계를 지적함에 따라, 연구단체는 이러한 변화의 기조를 반영한 미래교육 정책을 모색한다. 우종혁 의원은 “기초자치단체의 지방자치사무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의 고유한 자치사무를 침범할 수 없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하지만 강남구가 각 급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은 전국 최대 수준”이라며 “정부와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교육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차원의 유의미한 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을 지원하는 ‘굿바이~니코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금연 지원사업을 흡연자 낙인이라는 부정적 접근보다 건강한 혈관 관리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접근해, 보건소의 헬스체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금연 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만813명이 금연 교육과 상담을 받고 1632명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 지난해 32.9%가 금연에 성공했다. 그 결과 2023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상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이라는 대외적 인정을 받았다. 또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를 분석한 결과, 현재흡연율이 15.2%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세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올해도 이러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중심 ‘굿바이 니코틴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금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대규모 사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각 사업체를 방문하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활성화하고, 1인 가구 금연자 발굴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포4동 일대를 대상으로 ICT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2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열람공고를 실시한다. 대상지는 지난해 3월 서울시로부터 ICT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지정된 46만4048㎡며, 자세한 내용은 혁신전략과(구청 본관 3층) 또는 개포4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열람공고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종합해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환경·교통평가를 거쳐 진흥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관련 업종 대상으로 부동산 취득세 50% 감면, 산업시설 조성 시 용적률 최대 120% 상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개포4동은 테헤란로와의 높은 접근성과 저렴한 임대료를 바탕으로 1990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자생적 벤처타운인 ‘포이밸리’가 조성된 곳이다. 또한 로봇거점지구가 조성 중인 수서·세곡동과 가까워 인적자원·기술·데이터를 연계할 경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개포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강남힐링센터가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4대 습관 개선을 위한 힐링 전문 정규강좌를 올해 80여개로 확대했다. 2021년 자치구 최초로 설립한 강남힐링센터(코엑스점·개포점)는 지난해 구 직영으로 바꾼 후 60여개의 힐링 전문강좌를 선보이며 기존 문화센터와 차별점을 뒀다. 특히 웰니스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생활습관 개선 프로젝트를 프로그램에 담아내 지난해 9만1745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모았다. 구는 지난해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강좌 수를 80개로 늘리며 국내 최고 힐링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관계습관 분야 등 소규모 강좌에 더 적합한 ‘공방’을 따로 만들어 참여자들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바꾸고, 아로마테라피, 컬러테라피 등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수업을 정규강좌로 개설했다. 정규강좌 이외에도 상·하반기 명사 초청 특별강연과 원데이 특강을 도입하고, 하반기에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확대한 정규강좌는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생활 속 4대 습관을 개선해 일상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원(수서동, 세곡동)은 2월 15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와 관련된 서울시 또는 국가사업에 대한 강남구의 발 빠른 대응과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강남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호귀 의원은 올해 서울시가 추진 예정인 사업 중에는 강남구 지역 개발 등에 영향을 미칠 용역사업들이 있어, 용역 추진 과정에 강남구 의견 반영을 위한 집행부의 발 빠른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강남구의 지역 특성과 현황, 주요 쟁점은 구가 제일 잘 알고 있으므로, 구 관련 서울시나 국가사업에 강남구의 의견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집행부는 발 빠르게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구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대상의 의견 청취를 진행하는 등 긴밀한 대응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1인 기업이나 초단기 근무자 증가 등 업무 형태 변화를 언급하며, 취약계층이 회사에 소속되거나 창업하지 않아도 수작업이나 단순 가공을 통한 상품 제작,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사업체 조사는 산업 구조 파악을 위해 매년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통계 조사이다. 조사된 자료는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총 10만 8588개 사업체를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전년도 말일(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사업체이며,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 구는 이번에 조사인력 227명을 선발해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대면 조사를 보완하기 위해 전화 및 우편 조사도 병행한다. 또한 대면 조사가 어려운 사업체는 2월 말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있는 업체별 아이디와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새 학기를 맞아 2월 14일부터 26일까지 강남인강 특별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 과목 수강권에 수강 기간을 1개월 더 추가해 총 13개월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국내 유일의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강의 서비스인 강남인강(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중·고등학교 수능·내신 전 과정 강의를 제공한다. 현직 교사, EBS 대표강사, 대치동 학원 스타강사 등 국내 최고 강사진 68명이 참여하며, 연회원권으로 2만여 개의 강의를 횟수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 2004년 개국 이래 강남구민을 포함해 전국 수강생 수는 누적 2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연회비는 5만 원이며, 강남구민의 경우 3만 원이다. 단,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수강권을 발급하고 있다. 대상자는 재학 중인 학교 혹은 거주 지역의 시·군·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수강권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인강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강남인강을 부담 없이 이용해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 12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이 된 강남구 소재 사업장이고, 운영·시설·기술개발에 사용하는 자금으로 융자 한도는 법인사업자 2억 원, 개인사업자 5천만 원이다. 연 2% 고정금리이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현재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사업자를 비롯해 국세·지방세 체납,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 유흥주점, 전용면적 330㎡이상 음식점, 숙박업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 사업자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구청 본관 지하 1층 융자접수처로 방문 신청한다. 법인사업자는 신청 전 신한은행 8개 지점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사전 담보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구청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격 조건 등을 사전 확인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가올 봄을 맞아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세곡천 힐링텃밭 540구획을 경작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제2힐링텃밭을 조성하고 170구획을 확충하면서 더 많은 구민들이 텃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2020년부터 세곡동 13-2번지 외 2필지에 9,100㎡(2,758평) 규모 370개 구획의 텃밭을 조성해 분양해 왔다. 도심 속 텃밭의 인기는 매년 높아지면서, 지난해 분양 신청에 1,828명이 접수해 4.8: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구는 텃밭을 더 늘리기 위한 부지 확보에 나서, 지난해 세곡동 24번지 3,660㎡(1,109평)를 확보했다. 이곳에 텃밭 조성 공사를 거쳐 170구획을 확충하고 시범 경작까지 마친 후 올해부터 구민에게 처음 분양한다. 14일 기준 강남구에 주소지가 등록된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에서 온라인 접수를 한다. 1세대당 1구획(약 10㎡)만 가능하며, 제1힐링텃밭은 5만원, 2텃밭은 3만원의 비용이 든다. 이후 전산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지난 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특히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올해 역점 추진 과제와 함께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계획이 공유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행정재경위원회·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실·국·소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2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글로벌 국제교육 진흥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 12월 29일 메리츠화재에서 전달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올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2013년부터 매년 업무협약을 맺으며 올해로 11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사회공헌활동인 ‘걱정해결사업’을 통해 매년 5천만 원 이상을 강남구에 꾸준히 기부해 지금까지 총 6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강남구 내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2023년까지 총 319가구에 5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강남구 걱정해결사업 지원사례로 지난해 지원을 받은 김OO(만70세)씨가 있다. 그는 사업 실패로 지하상가에서 배달음식점을 운영하며 난방시설과 화장실도 없는 가게 일부 공간에서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결국 위험한 주거공간에 사는 위기가구로 선정돼 LH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됐다. 하지만 전 거주지 철거비와 이사비로 쓸 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메리츠화재로부터 주거비 지원을 받아 이사를 마칠 수 있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꾸준히 강남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20개 주요 지표 중 11개가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비만율(27.5%), 현재흡연율(15.2%)에서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치를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258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등의 건강정보를 수집해 지역 보건사업 계획 등에 활용하고 있는 통계조사다. 구는 질병관리청 및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구민 923명을 대상으로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추출된 지표는 서울시·전국 평균 대비 양호, 동일, 개선필요로 나눠 분석했다. 우선 눈에 띄는 양호지표는 비만율이다. ▲비만율은 27.5%은 전국 시군구와 비교할 때 상위 6%에 들 정도로 그 수치가 매우 낮은데 그만큼 비만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77.6%로 전국에서 가장 높으며 ▲영양표시 활용률도 92.1%로 높게 나타나 체중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6일 대치4동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 임원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이향숙·강을석·이성수·손민기·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이종선 제14대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 회장·윤상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신임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함께 자리한 새마을지도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변화시키기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성장과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생명 운동과 문화 공동체 운동 등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