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업체의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 및 요양병원으로 종업원 100명 미만 등 세부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이며,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원서와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개선사업에 선정되는 경우 휴게시설 신규설치 또는 개선공사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2022년부터 경기도 보조로 매년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간 11개 사업장의 휴게시설을 신설 또는 개보수 완료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 및 만안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지역에 있는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관내 31개 동 중 안양6동, 석수2동 일부(석수역 주변), 비산2동, 부림동 및 단독주택이 없는 지역(부흥동, 달안동, 평안동, 범계동) 등을 제외한 24개 동이다. 시는 대상지역 내에 사용 승인일이 20년 이상 경과하고 주택공시가격이 9억원 이하인 단독주택 30호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한다. 집수리 공사 범위는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이며, 반지하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침수 방지시설인 차수막 설치, 개폐식 방범창 교체 등도 포함된다. 또, 담장 및 대문 개량 공사, 담장 철거 후 주차장 조성, 불특정 다수인이 볼 수 있는 화단 또는 쉼터 조성 공사 등의 경관개선공사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노후 단독주택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안양시청(도시대생과, 본관 7층)으로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거취약계층 또는 반지하 단독주택 소유자(실 거주자가 있는 경우)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체육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17포(10㎏)와 라면 400개(7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경안동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모인 물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명석 경안동 체육회장은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취약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7일(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여주시민회관 주민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은 정기안전점검에서 D등급을 받아 위험건축물 재생사업으로 여주시가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 시민회관 신축 설계공모를 통해 현재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총회는 도시재생 관계자 및 주민협의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행사에서 정관위원회 활동보고와 정관을 승인하고, 시민회관 주민협의체 임원선거를 통해 양종수 대표, 정태원 부대표, 연선희·정의일 감사를 선출했다. 이후 2부 본회의에서 윤설희 사무국장과 김서현 회계담당을 위촉하고, 시민회관 주민협의체 발대식 행사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논의했다. 이날 양종수 주민협의체 대표는 “다시한번 여주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드리며, 여주시민회관 주민협의체가 여주시민을 대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에 잘 전달하여 시민회관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시재생팀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상황반을 포함한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교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설날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책을 강화한다. 또한,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운영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2월 5일,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인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충우 시장은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을 돌며 상인회와 여주5일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으며, 설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여파가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되 있어 많은 상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해 '설 성수품 가격동향'과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분야' 등을 집중점검 관리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연꽃어린이집은 31일 여주시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7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모두 참여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한 데에 그 의미가 깊다. 연꽃어린이집 김누리 원장은 “아이들이 여흥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함께 참여했다.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신청해주신 연꽃어린이집 원장님과 어린이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기탁품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 ”라고 말했다. 기탁한 물품은 여흥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0일 상1통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및 복지상담을 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방문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수요자에게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특별히 어르신들의 관심도가 높은 치매 관련 정보물 제공과 함께 치매예방체조, 인지선별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상담 후에는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소, 치매관리 사업 등 이용 가능한 사업과 맞춤 연계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제도 및 올해 바뀌는 복지서비스 안내 등 개인별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으로 선제적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의 삶의 질과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다가오는 2024년 설 연휴 사곡동·금광면 공설공원묘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분묘 일제조사 연고자 찾기 집중 접수기간(2024. 1. 22. ~ 2. 29.)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9월부터 안성시는 사곡동 공설공원묘지(사곡동 241-11번지 일원)와 금광면 공설공원묘지(금광면 금광리 산29번지 일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분묘 일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분묘 일제조사 연고자 찾기 접수는 사곡동 공설공원묘지 관리사무소(안성맞춤대로 1423-19 소재)에 연고자의 방문 후 분묘별 연고자, 사망자 인적사항 등 작성으로 이루어지며 분묘별 푯말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 우편 또는 유선을 통한 접수 및 문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설 연휴 전 주말(2.3.~2.4.) 및 연휴기간(2.9.~2.11.)에는 금광면 공설공원묘지 방문객들도 현장에서 직접 접수 가능하도록 현장 사무실을 운영(9시~16시)할 계획으로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향후 일제조사 결과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무연분묘로 관리 후 관련법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무연분묘 처리할 계획이며, 분묘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묘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등 42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세부계획을 수립 후 관계공무원이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판매업소 등의 수입산·국내산 둔갑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판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축산물에 대하여 서류상으로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 객관적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DNA동일성검사’를 실시하여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청소비 지원으로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2월부터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일반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 30곳을 대상으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등의 청소비를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일(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로,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위생등급 지정업소(일반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가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을 검색하면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위생과를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도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는 유효기간이 2년으로 재지정 심사를 받아야 하는 영업주의 부담을 줄이고자 청소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25일 한파 쉼터로 지정된 광교 휴먼시아 41단지 경로당의 난방 상태 등을 점검하고 50여 명 어르신의 건강을 살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동은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핫팩 200여개도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원하겠다"며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농가경영 부담 완화를 위하여 12월 3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장비 임대료를 50% 연장한다. 이번 농기계 임대료 인하는 지속되는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진행되며, 감면 지원대상은 여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여주시민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기종 62종 445대 전체에 대해 별도 절차 없이 50% 감면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은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농기계임대료 연장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농업인분들이 임대농기계를 많이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남한강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강천섬에 새로 캠핑장을 조성한다. 강천섬은 국내 야영동호인들 사이에서 백패킹(backpacking)의 성지로 일컬어지다 지난 2021년 화재 이후 야영·취사·낚시 금지지역으로 지정해 현재까지 야영 행위가 금지되어왔다. 그 뒤 강천섬의 재개방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청원에 따라 여주시는 강천섬 개방 및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 10월에는 강천섬 힐링센터를 준공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새롭게 강천섬 캠핑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강천섬 캠핑장은 부지 절토를 최소화하고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활용하되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망되는 장소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안에 조성 완료가 목표다. 한편 여주시는 강천섬이 가진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수해 때 쓰러진 수목과 산책로 주변 시야를 방해하는 나무를 선별적으로 정비하여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 조망은 물론 날로 심해지는 기상변화와 폭우로 인한 남한강 수위 상승시 발생할 수 있는 강천섬 시설물 피해와 수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설 성수기를 대비해 관내 축산물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소비 축산물 등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지도·단속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준수 여부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준수 여부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등이다. 선물용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설 성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 시에는 즉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설 명절 전 광주시민이 안전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 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장(醬)류에 대한 홍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장(醬) 담그기 체험은 메주를 이용해 장을 담고 푸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장(醬)류 식품을 계승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체험은 장(醬) 담기, 가르기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장 푸기까지의 관리도 시민들이 직접할 수 있도록 해 장(醬) 담그기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2024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은 광주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월 27일~28일 이틀에 걸친 장독 소독 및 장(醬) 담그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체험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광주시청 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 교육)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분리배출 방법 홍보 리플렛 10만부 제작·배포 및 안내판를 설치했다. 배달음식, 택배이용 및 간편음식 사용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안성시 2023년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결과 종량제 봉투 안에는 소각용 쓰레기 외에 음식물류(21.3%) ' 비닐류(16.5%) ' 종이류(10.4%) ' 플라스틱(8.7%) 쓰레기가 혼입되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자원순환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 ‘안성시 분리배출 방법 리플렛’를 관내 거주하는 전세대 시민에게 제작·배부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이렇게‘ 안내판을 마을회관 및 클린하우스 등 거점배출시설에 부착하여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 때 배출방법을 확인하며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외에도 생활쓰레기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하여 안성시의 분리배출 방법을 다국어로 안내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8일 도평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미술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우울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심리치료를 통한 정서 안정과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자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찾아가는 미술치료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여 왔으며 지역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중신 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월 12일 민선8기 공약사항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본 공모사업은 학교별 여건에 맞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유도하여,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추진했다.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응모를 희망하는 학교들은 학력 향상 프로그램, 외부강사 특강, 방과후 특화 프로그램, 주문형 강좌 확대, 입시 대응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 사업계획이 담긴 공모계획서를 제출하고, 여주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2개교를 선정하여, 2026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으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확정하여, 2024학년도 교육과정에서 본 사업을 통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연간 조사 계획에 따라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자의 소득‧재산과 생활 실태 및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을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내용으로 광주시는 총 3개의 통합조사관리팀이 읍‧면‧동 지역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매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통합조사는 신청(신규‧변경)조사와 확인(월별‧정기) 조사 및 기획조사로 구분해 연초에 조사별 시기를 정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2만1천741건의 신청조사와 8천689건의 확인 조사 및 8천152건의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시가 2023년 신규 책정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는 총 8천479가구이며 이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1천702가구, 차상위 519가구, 장애인복지 302가구, 한부모 212가구, 기초연금 5천150가구, 기타 복지서비스 594가구가 지원 대상이 됐다. 이밖에 기존 지원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57가구를 포함한 총 1천519가구를 중지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정확성 및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