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10월 24일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행사와 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임직원 간 친환경 경영 추진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약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본 로데오거리 및 중앙공원, 산본역 일대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교육을 통해 재단이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확장뿐만 아니라 재단 내부로부터의 작은 실천도 중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앞으로도 재단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하여 내부 직원 대상 친환경 봉사활동 및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업에 환경 친화 콘텐츠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사항 및 소각장 작업동선 내 유해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안전보건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실시를 당부했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및'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대수선 보수 공사 기간에는 공사 안전시설팀과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연계하여 3대 산업재해(추락, 끼임, 부딪힘)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군포 환경관리소 대수선 보수 공사중 예상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리감독에 소홀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근로자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안전 전문인력을 활용한 특별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중대재해 ‘ZERO’ 현장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3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보훈테마활동에 선정되어 ‘히어로 체크인’프로그램의 결과공유회를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히어로 체크인’프로그램은 지난 6개월동안 군포관내 청소년 15명이 독립 역사와 미디어 소양 교육,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군포의 독립 역사를 배운 것을 토대로, 광복 기념식 참석, 애국 지사 가족들과의 만남 인터뷰를 통해 군포의 독립 역사를 아카이빙으로 기록화 한 활동이다. 결과 공유회 전시는 군포의 독립 영웅과 현충시설을 나타 낸 전시월과 영상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하여 군포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 전용카페인 Teen터 4곳, 군포시청,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작품 관람은 군포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잊혀져가던 군포의 독립운동역사를 배우고 기록하려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전했으며, 청소년들의 노력과 군포시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군포2동에 위치한 용호초등학교(교장 양향숙) 전교자치회(회장 이동규)와 학부모회(회장 이현주)에서는 10kg 쌀 30포를 군포2동(동장 안종국)을 통해 기탁했다. 이 후원물품은 아이들이 학교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10kg 쌀 30포를 구입 마련했다. 양향숙 교장은 “이처럼 기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했기 때문이다”라며 “이 행사와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2동 안종국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군포2동에 기부해 주신 것을 보면서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새싹들의 마음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군포2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군포2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월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19일 궁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궁내동 주민, 시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시장은 궁내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사전에 접수된 민원 현장인 ▲한숲사거리 앞 분수 ▲우륵아파트 앞 대로 목책 ▲둔전초등학교 후문 육교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이후 궁내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약 1시간 동안 가졌다. 이번 소통 행사는 군포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노후된 공동주택 정비사업, 대야미 공공주택 조성사업, 47번 국도 지하화, 산본천 복원 등 군포시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주민들은 명문고 육성, 극동아파트 앞 신호등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하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듣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시의 잠재력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하고, 도시 가치 상승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10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박람회는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시청소년재단 진로교육협력센터가 주관했다. 관내 체험처 및 유관기관 104개와 연세대학교 등 15개 대학교(19개 학과),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1개교(2개 학과)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미래신산업 직업체험 부스, 진로직업체험 부스, 학과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사회변화를 고려한 진로탐색과 설계를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관내 청소년 5,000여명이 방문한 진로 박람회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지난 19일 시청에서 ‘주거정비 시행·대행자 방식 비교’를 주제로 맞춤형 주거정비 시민강좌[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 2023년 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어 재강의 요청이 많았던 ‘주거정비 시행·대행자 방식 비교’ 강의를 좀 더 심도있게 진행하여 정비구역 지정 등 주거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진상욱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도시정비사업의 유형과 정비사업 추진절차, 조합·신탁시행·공공시행자 방식 비교, 신탁방식의 사업시행자와 대행자 비교, 신탁방식에서의 체크사항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하여 강의를 수강했고, 수강자들은 명불허전(名不虛傳)이란 말처럼 주거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구성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다시 들어도 값진 강의였다고 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과 재산권 보호,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11월 1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 소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준미)은 2023년 수리동으로 이전하여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여 학대 후유증의 회복을 돕고 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원예테라피를 활용하여 실무자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진행된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실무자는 “위기 사례를 대하며 긴장감을 늦출 수 없이 돌아가는 업무 속에서 잠시 나마 마음을 쉬어가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고마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과 연계하여 상담 및 복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관계기관 실무자를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혈액 이동을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마네킹을 활용하여 심장에서 피가 방출되어 뇌로 흐르는 형상을 LED를 통해 재연했다. 또한, 마네킹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와 연결하여 압박속도, 깊이 등 실시간 훈련상태 수치화를 통해 분석하여 평가도 받을 수 있다. 이날 진행된 스마트 심폐소생술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점수를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이론이 아닌 실습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공사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빠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체험을 확대하고, 다가오는 25일에도 시민체육광장에서 스마트 심폐소생술 체험장이 운영되오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당당루트’ 프로젝트 참여자를 10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당당루트’는 당정동 금속산업 장인 및 예술가, 시민이 함께 실험적인 금형을 제작해보는 프로젝트로, 뿌리산업이라 불리는 금속금형가공을 시민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10월 28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 한번더제작소에서 예술가를 통해 금속 이론을 배우고, 당정동 금속산업단지 현장에서 장인과 함께 금속 밀링과 용접, 연마 등을 실습하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 금속금형가공 산업단지의 기술력을 시민들과 나누면서 공단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3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며,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당당루트’는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023 경기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기획공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3년차 연속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18일 안산에서 의왕·안산도시공사와‘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악식에는 공사 배재국 사장을 비롯해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허승 안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사람·자연·일자리가 상생 발전하는 통합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군포시와 의왕시, 안산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총 596만㎡ 면적에 4만1천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그 중 군포시에는 163만㎡ 면적에 1만2천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3개 공사는 각 지자체 발전에 기여하고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도록 상호 협력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계획, 추진방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LH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3개 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의왕군포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4일 열린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회참여 프로젝트 ‘청・정’ 결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25개 기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환경문제 인식 및 환경개선에 필요한 활동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연합 환경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자 일회용품 안 쓰기, 커피 찌꺼기 퇴비를 활용 옥상 텃밭을 가꾸어 지역 단체 나눔 활동,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플로깅 활동, 환경 디오라마를 제작하여 인식개선을 위해 일반시민 대상 홍보 전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프로젝트를 마친 청소년들은 “환경 캠페인 부스 운영을 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적을까 봐 걱정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뿌듯했고, 환경 디오라마를 만들면서 환경미화원분들의 수고를 알게 됐으며, 지구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지구 환경은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금정동주민자치회 소속 마을환경개선분과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특색있는 도시정원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3년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다. 마을환경개선분과 분과원들은 지난 9월 시민정원사 22명을 모집하여 4강에 걸쳐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했다. 강의는 현직 정원 전문가가 맡아서 진행했으며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도 함께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적인‘가드닝’지식을 바탕으로 정원을 꾸몄다. 이 사업은 생태공원녹지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일어린이공원 화단조명 설치사업과 병행하여 정원에 조명이 함께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여러해살이 화초인 추명국, 층꽃, 목수국 등 20여종의 화초류를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정원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정원을 디자인하여 조성했으며 식재한 화초 옆에 이름표도 붙여 주었다. 유치주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16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시 최건홍 신임 한인회장이 군포시를 방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최건홍 한인회장은 서로 기념품을 교환하고 우호도시인 군포시와 클락스빌시 한인사회의 징검다리 역할을 다짐했다. 최건홍 회장은 지난 2월 19일 전임 백현미 한인회장의 뒤를 이어 취임했으며 직장생활과 여러 지역 활동을 병행하며 한인사회와 클락스빌시 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접견에서 하은호 시장은 “1999년 이래 클락스빌시와 우리 시는 의미있는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도시 간 가교 역할을 해오신 클락스빌시 한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신임 회장님의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건홍 한인회장은 “오랜만에 고국 땅을 밟아 감회가 새롭고 하은호 시장님을 뵙고 인사를 나누니 책임감이 느껴진다. 클락스빌시 한인회는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한인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명성에 걸맞게 20년 넘게 지속해온 군포시와의 징검다리 역할을 훌륭히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10월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ESG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ESG경영선언문 공표를 통해 ESG경영에 대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린 재단은, 해당 개념에 대한 내재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본 교육을 실시했다. 약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ESG 서비스'라는 주제로 이영석 한국ESG크레딧 업무총괄이 특강을 진행했다. 다양한 공공기관의 ESG 이행 사례들을 바탕으로 군포문화재단의 ESG 대응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실제 사업 현장에서의 적용점도 도출했다. 강사는 재단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 및 이해관계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임직원의 의지를 북돋았다. 재단은 본 교육을 기점으로, 전사적 차원에서 실현가능한 과제들을 선별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ESG 초기 단계에서 가장 핵심 적인 것은 낯선 경영체계에 대하여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는 것”이라면서 “내부직원 대상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ESG 선도기관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0월 13일 민방위 통대장 9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역 민방위 대장 보충교육을 군포시민방위교육장(산본천로 111)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주관 찾아가는 민방위 대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민방위 통대장 및 신규 위촉 통대장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통대장이 알아야 할 민방위 제도와 소양, 응급처치법 2가지 과목을 민방위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실시했다. 윤영근 군포시 안전총괄과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한 통대장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통대장들의 민방위 분야에 대한 역량을 다시금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또 “단순 강의식 교육뿐만 아니라 향후 군포소방서와 연계하여 소방서에서 건립한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해 복잡‧다양해지는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대장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군포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 최소화를 위해 1,048건 3,200만원에 대한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17일 발송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연말정산 등 국세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했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환급신청은 군포시 ARS, 카카오톡 채널 '군포시 지방세 환급 신청', 위택스, 직접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발송 하고 있으나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 때부터 5년간 수령치 않을 경우 청구권이 소멸해 지방세를 환급 받을 수 없게 되므로 기간 안에 청구해야 한다. 홍성기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환급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납세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 ‘뜻밖의 재미’팀은 지난 10월 13일 오후 5시 산본 로데오 거리에서 청소년들과 만났다. 이번 아웃리치는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군포경찰서, 사회적기업 주)밸류브릿지가 함께 힘을 모아 기획, 운영했다. ‘뜻밖의 재미’팀은 『Respect All』이라는 주제로 참여형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고 22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존중 행동을 생각해 보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존중을 약속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을 만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쉼터, 경찰서의 기관의 정보를 한 공간에 담은 온라인 플랫폼(노션)을 안내했다. ‘뜻밖의 재미’는 군포에 있는 청소년기관들이 연대하여 만든 사업으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 다음 아웃리치는 올해 11월 16일 수능 당일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하여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주민신고제 기준을 2023년 8월 1일부터 확대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19년도부터 시행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이번 주민신고제 변경 내용으로는 기존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에 인도를 포함한 10대 구역으로 확대했으며 신고 요건(촬영 간격)이 기존 5분 간격에서 1분 간격으로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권 확보를 위해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이 확대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군포시가 내년 상반기에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10월 4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액 도비로 예산을 확보하여 군포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25개 초등학교 일원 안전시스템(스마트폴) 설치사업을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사업으로 중앙감시시스템 1대, 안전시스템(스마트폴) 27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7억4천여만원으로 전액 도비로 구성됐다.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사업이 모두 끝나면 관내 모든 초등학교 정문 및 후문 앞(횡단보도가 설치된) 안전시스템(스마트폴)이 설치되어 어린이 및 교통약자 통행 시 차량이 볼수 있도록 전광판에 안내문구가 표출되어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스템 설치로 보행환경 개선, 안심통학로를 조성함으로써 스쿨존 내 안전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