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폐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많은 이들의 참여와 열정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 개최된 폐막식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추억,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전시 뿐 아니라 폐막식에서도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전통도자제작 퍼포먼스, .최태성·서경석의 여행본색 공개방송, 소리나눔 예술마당 드림 풍물패 공연, 소리꾼 문선희의 판소리 공연, 다문화 난타 공연, 폐막공연 연분 등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관람객 수 60만 명을 돌파하며 이슈를 모았다. 행사 기간 중 우천, 미세먼지 등 기상 악화 현상이 빈번했으나 전년 대비 15만 명의 방문객 수가 증가하며 가장 성공한 축제의 해로 기록을 남겼다. 36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 포인트 중 하나로 바가지요금 철폐 노력을 꼽을 수 있다. 이번 축제의 경우 부스 참가자 모집 과정에서 아예 가격 표시를 공개했다. 또 도자기홍보판매관, 먹거리장터 등의 부스임차료를 받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진설명: 가족그리기) 휴일인 12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6회 여주 도자기축제를 찾은 가족이 도자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설명: 그리기) 휴일인 12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6회 여주 도자기축제를 찾은 어린이가 자신이 직접 만든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설명: 도자채색시범) 휴일인 12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6회 여주 도자기축제에서 여주도자명인이 관람객들에게 도자기채색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설명: 도자체험자기) 휴일인 12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6회 여주 도자기축제의 도자체험스태프들이 관람객들이 만든 도자기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설명: 문화센터) 휴일인 12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6회 여주 도자기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여주도자기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전시회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설명: 물레체험) 휴일인 12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6회 여주 도자기축제를 찾은 관람객이 도자물레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설명: 어린이물레) 휴일인 12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6회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학생들리 본부 내‘인천하늘수 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수도 공급 및 수질모니터링 과정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인천 시민이 마시는 인천하늘수(水) 생산·공급 전 과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 운영 정보시스템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중심으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 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알아갈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상수도 시스템을 이해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지역 내 관계기관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등을 홍보해 인천하늘수(水)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도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역사 도시 광주가 예술과 문화를 즐기는 축제 ‘제20회 광주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목 받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예술제는 수많은 아티스트와 관람객들이 모여 함께 예술·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축제로 꼽힌다. 특히 이번 제20회 광주예술제의 경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지회(광주예총)이 주최하고 광주시, 광주시의회가 후원을 맡은 가운데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11일 토요일 낮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곤지암도자공원 야외 돔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MC 라동근, 김지연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가수 우연이, 조항조, 서지오 등이 무대에 올라 행사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광주예총 산하 9개 지부가 여러 장르의 공연과 전시, 이벤트 등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먼저 문인지부 주도 아래 시화전 및 소원지쓰기, 엽서쓰기, 나무와 꽃화분 그리고 나비 작품 만들기, 회원저서 나눔하기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사진지부가 회원 작품전 및 행복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술지부는 화가와 함께 그림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영화지부 주도 아래 영화 OS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 축구부를 창단 하는 등 그간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구리시를 대표하는 봄 축제인 ‘2024 구리유채꽃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시민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구리시는 매년 봄철마다 유채꽃 가득한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다. 이번 축제는 그 중심지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예술 공연, 즐길거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구리시는 이번 축제를 지역 대표 이벤트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백경현 구리시장이 이번 축제를 앞두고 지난 8일 로드체킹에 직접 나설 만큼 공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국장 5명, 정책보좌관, 관련 부서장 6명, 구리문화원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함께 동행해 유채꽃 단지 및 무대, 부스 설치 장소 등 행사장 곳곳을 직접 살펴보며 꼼꼼히 점검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11일 개막식을 앞둔 가운데 10일 전야제가 개최돼 수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았다. 이번 전야제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엇보다 구리시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10일 오후 5시에 올림예술단 꽃, 그리고 풍류의 공연이란 타이틀 아래 축하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게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로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나 타 지자체에 거주하며, 고향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보다 적극적인 납세자 권익증진을 위해 지난 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은 영세 소상공인 등 세금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거주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국세 및 지방세 고충민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신속한 세무상담과 납세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담에서는 국세(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2건,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 7건 총 9건의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세무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납세자가 시청으로 찾아가지 않고도 거주 지역에서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및 권리구제 방법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납세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상담을 진행한 윤창호 납세자보호관은 “향후 매월 첫째 화요일에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상담과 전화 예약 방문 상담을 병행한다”라며 “찾아가는 세무상담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세무상담 운영 일정은 △6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7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8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9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0일에 부평구 산곡남중학교와 주안장로교회를 연결하는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 공사(3차 구간 2공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간은 왕복 6차선 도로(길이 660m, 폭 30m)로, 공사비 67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부평동과 서구 가좌동 장고개로를 잇는‘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는 총길이 3.2㎞로, 3차에 걸쳐 공사한다. 1차 구간(부평시장역~주안장로교회, 540m)은 지난 1998년에 개통했고, 2차 구간(부평 제3보급단~장고개로, 1,380m)은 제3보급단 이전이 완료되는 2026년 이후(예정) 착공해 2029년 준공할 예정이다. 전 구간 공사가 완료되면 서구 청라~부평구~부천시를 연결하는 중심도로가 완성된다. 캠프마켓을 지나는 3차 구간(주안장로교회~제3보급단, 1,280m)은 미군기지 반환과 토양정화의 문제로 1공구와 2공구로 나눠 공사한다. 1공구(산곡남중학교~제3보급단)는 지난 2020년 개통됐지만, 2공구(주안장로교회~산곡남중학교)는 지난해 12월 캠프마켓 D구역 반환과 A구역 토양정화가 완료되면서 이번에 착공하게 됐다. 공사 지역 인근에는 5개 학교(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수산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한다. 국내·외 16개국, 189개사, 379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는▲푸른드리(삼치살) ▲해우촌(해남 산소리 파래김) ▲다산종합식품(합치액젓, 요리맛수) ▲명인오가네(간장게장) ▲모모프렌즈(홍대쭈꾸미) ▲대부맛김 영어조합법인(대부맛김 전장 조미김) 등 6개소가 독립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수산업체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국내외 수산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역상담회를 통해 수출과 내수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의 유통판로 확대 및 상품화, 마케팅 등과 연계해 도내 수산식품 수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수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 수는 396개소로 전국 3,571개소 중 국내 두 번째로 많다. 경기도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도내 수산업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역시에서는 최초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하수시설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기준으로 일일 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이 2만 4천여 개소 있는데, 이는 특광역시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편에 속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2년 12월부터 개인하수로부터 공공수역의 환경 위해성 예방을 위해 오수처리시설 설치 기준 강화, 준공 후 수질검사 대상 확대 등을 반영한 하수도법이 개정돼 시행되고 있다. 또한 소규모 개인하수시설의 대부분은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유자에 의해 자가 관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준공검사 및 지도·점검 시 개인하수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시운전 실태 및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관리 기준과 연구원에 수질검사 의뢰 시 필요한 전문지식 등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실무중심으로 광역시 최초로 실시해 참석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정책 및 법규에 대한 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이달부터 ‘2024년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 보조금을 교부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등을 개선·보강하고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 지원사업’,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으로 15개 단지에 총 5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은 최근 3년 동안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사업에 14억7천400만원의 시설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CCTV 설치 및 교체 공사, 어린이 놀이터 및 체육시설 보수공사, 단지 내 주도로 개선 공사, 단지 내외부 도장 공사 등 8개 단지에 4억원의 시설 보조금을 지원해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설치 및 교체한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의 교체, 수선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며 2023년도 4개 단지에 2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3개 단지에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아파트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용회원 약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어버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 이기헌 국회의원 당선인(고양시 병),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인선 의원, 고양시 일산동구 서광진 구청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조당호 대표이사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식전 공연으로 고양·파주시 등에 거주 중인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치어리딩 응원단‘엔젤킹’의 신나고 멋진 치어리딩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 1부에는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과 효(孝)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단체)에 대해 고양특례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후에는 복지관의 회원대표 위원들에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환경과 사회·윤리경영 등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ESG 경영선포식’,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월 한 달 동안 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 해결 노력을 기울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에는 중학교 교장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함께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동 소재 21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났다. 다수의 중학교 교장들은 지난해 학교 주변 반사경 설치 요청을 받아들여 신속하게 조치한 이 시장과 시의 적극행정에 감사를 표했다. 시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반사경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24곳에 즉각 반사경을 설치했다. 반사경 설치가 어려운 4곳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주변과 통학로 등의 환경 개선, 노인 일자리 지원 등에 대한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청덕중학교에서 건의한 ‘학교 후문 광고게시판 이동 요청’과 관련해 게시대에 걸리는 광고 내용들이 비교육적이거나, 교육과는 무관해 보이는 것들이 많은 만큼 게시대를 철거하고, 적절한 곳에 설치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이 게시대에 걸린 광고 현수막은 6월말까지 걸리도록 계약이 되어 있는 만큼 7월에 게시대를 철거하겠다"고 보충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9월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연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 안에 설치키로 하고 8일 고진초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고진초등학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협약’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란 고진초등학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고진초등학교 1층 교실과 관리실 등 220.5㎡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오는 7월경 시설을 운영할 수탁자를 선정한 뒤 9월초 용인시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열 계획이다. 시는 돌봄센터의 인력과 운영비 등도 지원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시의 리모델링 공사비용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고진초는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등 시와 교육지원청에 적극 협력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의 첫 번째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가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한다”며 “지난 3월 고진초등학교가 개교하기까지 곡절이 있었지만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하천 관리를 위해 기온 상승으로 인한 녹조 예방책을 추진하고 집중호우 때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얌체족을 집중 점검하는 등 5월부터 8월까지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고온으로 평년보다 녹조 발생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기흥저수지나 성복천, 탄천 등 주요 민원 발생 하천을 매주 예찰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저수지 수문을 조절하고 녹조제거제를 예방 살포해 녹조를 최소화하도록 선제 대응한다. 장마철을 틈타 하천에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얌체족을 근절하기 위한 총력전도 벌인다. 폐수 다량 사업장 등 20곳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해 하천 오염 행위를 자제토록 하고,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폐수 배출 시설을 집중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설치 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행위 ▲폐수 처리 적정 여부 등이다. 시는 폐수를 무단 배출하다 적발된 사업장엔 관련 법에 따라 시설개선명령이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 상습 위반 사업장에 대해선 형사고발 등 엄중 대처한다. 시는 지난해 한 집중호우를 틈타 하천에 폐수를 무단방류한 S사업장에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구성역 개통에 대비해 시민들이 버스나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1번 출구에서 지하철 수인분당선의 구성역으로 이동해서 버스를 탈 수 있는 만큼 시는 기존 버스 노선의 경로를 조정하고, 시민 수요가 많은 일부 노선은 운행 차량을 늘려서 교통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기존에 운행하는 노선들 가운데 시내버스 4개 노선(670, 68, 690, 820)과 마을버스 12개 노선(15-4, 29, 29-1, 30, 34, 35, 36, 80, 49B, 50, 57, 57-2번) 등 16개 노선버스가 GTX-A 구성역 1번 출구를 경유하도록 순차적으로 경로를 바꿔 나갈 계획이다. 또 시내버스(68, 77)와 마을버스(18, 20, 51-1, 53, 810-2) 등 7개 노선에 각각 1대씩 차량을 순차적으로 증차해 배차간격을 축소하고, 동백지역과 구성역을 오가는 810-2번은 2대를 늘릴 방침이다. 마북동~구성역 구간을 오가는 마을버스 502번(예정) 노선을 연말까지 신설한다. 올 연말 경부고속도로 건너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대물빛공원은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에 위치한 수변공원으로 지난 2012년 개장하며 주민들에게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지역 최초의 수변공원이자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실제로 중대물빛공원은 도심 속 분주한 분위기를 탈피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이 공원은 광주 도심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여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중대물빛공원은 다양한 식물과 넓은 물길이 어우러진 설계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때죽나무, 매화나무, 산수유, 칠엽수, 모과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그 중에서도 일명 '사랑나무'로 불리는 '연리목'이 공원 명물로 통한다. 아울러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계절마다 달라지는 나무와 꽃들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봄에는 벚꽃과 개나리가, 여름에는 푸른 수풀로 우거진 풍경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경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나아가 해질 무렵 호수에 비치는 노을 풍경이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장관을 선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이하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 대응반은 부시장을 단장, 안전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관, 예산법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 4명의 반원으로 구성됐다. 전담 대응반은 반원별로 특이민원 조사, 법률지원, 심리상담, 제도개선 등 역할을 담당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특이민원 증가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응반 운영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실 폐쇄회로(CC)TV 설치 ▲민원담당자 심리상담 지원 ▲특이민원 예방교육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