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해당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하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올해는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도입돼 납부해야 할 법인 지방소득세가 100만원 초과 시 1개월 (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2023년 귀속분부터 법인세율이 구간별 1%씩 인하됨에 따라 법인 지방소득세도 0.1%씩 인하된 세율이 적용된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 안분해서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성남시청 지방소득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한편 성남시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관할 세무서에서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연장받은 중소기업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된다. 직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점포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된 간판,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이다.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단의 철거 동의서를 내면 현장 확인 뒤 무상 철거한다. 해당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받으며, 중원구는 4월 15일까지, 분당구는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정구는 앞서 신청(3.4~3.29)을 받았으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추가 접수 중이다. 성남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에 대한 정비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분당구 112개, 중원구 25개, 수정구 43개의 노후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흉물스럽게 방치된 노후·위험 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경영개선자금과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 청년 농업인 4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39명과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의 후계농업경영인 7명이다. 이들은 농지 구입이나 영농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경영개선자금을 최대 5억원(연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까지 융자받을 수 있고 농지 임대, 영농기술 교육, 경영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가 경영이나 생활 등에 필요한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급한다. 영농 기간에 따라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10만원, 2년 차는 월 100만원, 3년 차는 9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월 신청자를 모집해 서면·면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중심에 위치한 군부대 130만㎡가 비워지면서, 그 자리에 시민을 위한 거점 공원과 녹지, 선도시설이 들어선다. 인천광역시는 제3급단과 캠프마켓이 위치한 부평구 산곡동 일대가 인천시민을 위한 휴식·여가·활력을 불어넣을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고 밝혔다. 산곡동에 위치한 약 85만㎡ 규모의 제3보급단이 부개·일신동 17사단 안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해 4월 인천시와 국방시설본부는 합의각서를 체결해 기존 군부대 부지 양여에 관한 제반 사항 등에 합의했다. 이어 6월에는 국방부로부터 인천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받는 등 주요 행정절차가 완료됐다. 인천시는 이 부지를 인천도시공사와 민간이 참여하는 공공·민간 공동개발 방식으로 사업하기로 확정하고, 올해 상반기 중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 중심의 창의적 개발계획을 제안한 자를 민간 참여자로 공모 선정할 계획이다. 제3보급단 등 군부대가 이전하는 제17사단 부지는 주변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목표로 2022년 12월 군부대 주변 지역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군용철도 주변 환경개선 △119 안전센터 신설 △항공대대 이전 타당성 검토 △닥터헬기 계류장 이전 △ 군·민이 함께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이 청라호수공원에 그늘막 텐트 설치가 가능한 ‘피크닉 존’을 운영한다. 공단은 청라호수공원 내 부족한 그늘을 확보하고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그늘막 텐트 설치 가능 장소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그늘막 텐트를 설치 할 수 있는 장소는 청라호수공원 내 음악분수와 환상의 숲 놀이터, 레이크하우스 주변이다. 평소 이용객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선정했다. 허용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설치 가능 그늘막은 4인 기준 사용 가능한 소형 그늘막이고 천막 2면이 개방되어야 한다. 이외 취사행위 및 허용시간 외 이용 등은 불가하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그늘막을 한시 허용함으로써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명품 힐링 공원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청라공원을 명품 힐링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청라루 전통존 야간 경관 개선 ▲공원 내 다양한 그늘 조성, ▲포토존(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1인가구 증가로 배달 및 커피 문화 확산 등으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여 자원 낭비와 생태계 등 환경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 경제사회 촉진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이 솔선하여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2024년 4월 2일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선포식을 개최하고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실천한다. 선포식은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성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실천 선언문 5가지 항목에 대하여 약속하고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선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민원인) 1회용컵 사용 및 반입 안하기 ▲1회용기 사용 안하기 ▲(회의·행사·축제시) 다회용품 사용 ▲다회용기 배달 음식점 이용 ▲우산비닐, 종이타올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 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유도 및 확산을 위해 안성시청 등 4개소 매점 및 카페의 다회용컵을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화성시 생태·환경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일 비봉습지공원 전망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태계 파괴 등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이 환경 보전을 위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재단과 센터는 향후 생태 보전을 위한 공동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약사항은 ▲화성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 연계 및 협력 ▲외래식물·교란종 퇴치를 위한 봉사단 운영 및 협력 ▲기타 봉사활동 및 자원 연계 등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길자 비봉면지원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화성시의 우수한 생태 자원의 보전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하고 교류해 생태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연내 출산한 산모 중 출산한 아이를 화성시에 출생신고 한 산모에게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꾸러미는 5만원 이내 경기도 G마크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한우·한돈 등 우수 축산물로 구성된다. 지원 규모는 산모 6,550명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산모는 연말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꾸러미 3가지 구성안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병상 축산과장은 “우수 축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물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모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일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관내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정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 교육은 ‘2024년 국립환경과학원 정도관리 현장평가’를 받는 지역 내 환경분야 측정대행업체 6개소의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2024년도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규정 개정사항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현장평가 관련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기술지원이 관내 측정대행업체들의 품질 문서 관리에 대한 고충을 일부 해소하고, 측정분석 정확도를 높여 배출원 관리 강화의 효과를 내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인천시 환경오염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험·검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기술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 사업’의 신규사업지로 식사동 구제거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도내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신규골목에는 핵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전문 컨설팅, 콘텐츠 개발 지원, 통합 홍보 마케팅,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의 구제 상품 매장이 밀집된 지역으로, 최근 방송에서 소개된 이후로 일부 도매상이나 매니아 층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의 비중도 높아진 곳이다. 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 매장마다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 고양시에서도 관광특화거리로 지정하여 거리 브랜딩을 위한 조형물 설치 등 대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홍보 마케팅 지원 등 거리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숨은 관광 명소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2021년 고양동 높빛고을길, 2022년 정발산동 밤리단&보넷길, 2023년 삼송 낙서예술골목에 이어 올해 4년 연속으로 공모 사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누림통장은 19~23세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도비 30%, 시비 70%)을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때 이자를 합친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24개월간 저축한 금액만큼 1대 1 매칭 지원하며,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해 입금할 수 있다. 가입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2001년~2005년생 장애인이다. 신청은 본인이나 직계 존속, 주민등록상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 등 대리인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성남시가 신청자의 자격을 확인한 후 선정자 명단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로 넘기면, 누림센터는 연계 은행(NH농협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다. 누림통장 가입자는 2년 이내에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온라인 금융·경제교육을 의무적으로 1회 이상 수강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누림통장은 장애인의 자립 기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다채로운 농촌 활동을 체험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누구나 다양한 농촌 경험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다육이나 이끼로 화분을 만들거나 허브, 박공예 등으로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전통 장류 만들기와 테라리움 꾸미기, 스카프 염색하기 등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인당 1~3만원의 체험비를 내야 한다. 체험은 농촌테마파크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시는 매월 20일까지 다음 달 체험단을 모집한다. 신청은 용인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안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테마파크에서 자연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해 용인의 자연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9,920만 원으로 전기이륜차 62대를 지원하며 상반기 보급물량은 58대다.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으로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 등력)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계속하여 여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전기이륜차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원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제작·판매사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신청을 하면 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3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우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인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와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가 해사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4월 2일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와 함께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배형원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을 만나 법원 유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인천 국제공항과 항만으로 접근성 우수, 해양경찰청 연계로 협력 강화, 중국과의 해양 분쟁 해결 최적지 등을 고려해 인천 해사법원 설치가 시급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 “국내 해사전문법원 부재로 연간 5,000억원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해양강국 지위에 맞는 전문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시민들이 열망하는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에서도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회와 법원행정처 등 유관기관을 여러 차례 방문해 지속적으로 법원 유치를 건의하고 있으며,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를 주축으로 지역사회에 유치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형성하는 등 21대 국회 임기 내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 최대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일 화성시 경기수협 궁평항사업소 위판장 일대에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인 릴레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경기수협, 화성시 자망복합협의회, 관내 연안어선 어업인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진철 어업인 대표가 어선 안전조업 결의문을 낭독하는 안전조업 실천 자정 결의대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구호를 외치며 항포구를 순회하는 현장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출항 전 안전 점검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무선설비 및 위치발신 장치 상시·정상 작동 계도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도 배포했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선안전 캠페인이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선사고 예방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급증하고 있는 해양사고 예방 및 어업인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안양시의 ‘마을세무사’제도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9년째 꾸준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시가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각 동의 시민과 1대 1로 연결해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제도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은 건수는 총 323건으로, 전년(304건) 대비 6.3% 증가했다. 상담 내용별로는 양도세, 부가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이 85%(274건)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상담 유형별로는 전화(280건), 방문(31건), 메일(6건)과 팩스(6건) 순으로 많았다. 시는 올해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세무사 11명을 제5기 마을 세무사로 위촉한 바 있다. 마을 세무사는 국세, 지방세 관련 상담은 물론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청구세액 1,000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 청구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마을 세무사 상담을 받고 싶은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를 확인해 기재된 연락처로 상담 신청을 하면 전화, 팩스, 메일 등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공직 임용 5년 미만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N 새내기 기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알파벳 N은 New(새로운)의 첫 글자다. 최근 저임금과 경직된 문화로 저연차 공무원의 퇴사율이 증가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적응지원을 위해 처우를 개선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도 올해 새내기 공무원 적응 지원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지원과 조직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하게 됐다. 당초 직무교육 인원을 20여 명으로 예상했으나, 많은 관심으로 총 63명이 신청하고 교육 참여율도 높았다. 교육 1일 차에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인사제도 ▲근무성적평정 ▲교육훈련 ▲급여 ▲복무 ▲후생복지 등 분야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2일 차에는 ▲공문서 작성 실습 ▲지출실무 ▲실패사례 공유 등 기초 이론 교육 후 실습과 토의를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해 봤다. 교육은 공직을 먼저 경험한 소관분야 또래 선배 공무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으며, 내부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해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시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ㆍ의결하는 기구로, 노사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7명과 근로자 위원 6명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보건 지도점검, 야간근무자 특수건강진단,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 등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추진 사항을 논의하며 노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 및 안전보건에 관한 자문 등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ㆍ보건에 관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신천연합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철주 과장을 시흥시 산업보건의로 재위촉하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근로자 측 위원장인 오세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 부지부장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를 대표해 노사 간 의견을 활발히 공유하고, 현장에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용자 측 위원장인 연제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방세입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사전 안내에 나섰다. 사전 안내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 합계액이 1000만원 이상인 개인 29명이며 총 체납액은 25억7000만원이다. 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게 명단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채납액 납부를 촉구하고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소명의 기회를 부여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종류,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법인의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법인 포함)가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되려면 오는 9월 30일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이 1000만원 미만이 되도록 납부하면 된다. 회생계획 인가결정 후 징수유예 처분을 받거나 분납 중인 경우, 이의신청, 심판청구, 행정소송 계류 중인 경우, 법인청산종결(간주)인 경우 등은 해당 증명 자료를 소명 기간에 성남시청 세원관리과로 제출하면 명단 공개에서 제외한다. 최종명단은 오는 1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24년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경쟁력 있는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설정한 이 계획은 지역 현황과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현황, 반도체산업 육성에 필요한 장기적 관점의 지원 정책과 계획이 반영됐다. 시는 지난해 8월 수립한 ‘2023년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에 배후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이주자택지 부지 추가확보,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구축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도로와 교통 등 인프라와 사업대상지의 변화된 부분을 추가 반영해 배후도시와 이주자 택지 지역을 확정했다. 2024년 시행계획은 또, 정부의 반도체산업 양성을 위한 추가 지원 정책과 지난해 반도체산업 전담 부서를 편성한 후 진행했던 사업 실적, 산‧학‧연‧관 협력사업,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지원, 산업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도 담았다. ‘2024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은 지난해 말 용인시정연구원의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2024~2027)’ 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