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128 농가에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여주시는 올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방제단 운영, 약제 공급 등에 3억 7000만 원을 투입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 말라 죽게 만든다. 특히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 한번 감염된 과수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폐원해야 하기 때문에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개화기에 농기계, 전정가위 등 작업 도구와 사람, 곤충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된다. 현재까지 치료약제가 없고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예방 위주의 적기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는 의무 사항으로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살포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손실보상금은 최소 25%에서 최대 100%까지 경감된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동부원예농협 원예지소를 통해 사과, 배 과수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내 과원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주기적인 예찰은 물론 작업 도구 소독, 외부인 출입관리 등 과원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29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급변하는 농정정책을 빠르게 접하고 농지 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24년 농지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 농업정책과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주시 농지위원회 위원 60명, 읍·면·동 농지 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2024년 농정시책 설명과 함께 농지114 대표 김영남 강사의 농지위원회의 기능,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요령, 농지 민원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여주시 농지위원회는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2022년 8월 18일에 신설됐으며,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농업전문가 등으로 구성됐고 관외거주자에 대한 농지 취득자격증명 발급 심사, 농지의 소유 등에 관한 조사 참여를 주 역할로 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지위원으로서의 사명감 고취, 업무처리능력 배양, 농정 및 농지정책 홍보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농지위원회 교육을 통해 여주시의 농지가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그 가치를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자기주도 학습 방법 습득 및 진로설계 능력 향상을 위한 진로진학프로그램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을 관내 초4 ~ 고3 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학습자의 개인별 학습 준비도, 학습 스타일, 흥미 요소를 분석하고 학습자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습득하도록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1기(4~6월), 2기(7~9월)의 2개의 기수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의 학습동기 강화 방법, 다양한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여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1:1 비대면 멘토링과 멘토단들의 학습법을 공유하고 학습자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익히는 성향별 학습법 캠프, 김종훈 학습코칭 전문가가 진행하는 비대면 학부모 세미나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진로체험전산망(꿈길) 체험비 지원,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전문가가 찾아가는 입시·취업 면접 코칭 등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4 여주시 진로박람회'를 5월 17일 ~ 18일까지 2일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새봄을 맞아 여주시 시가지와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의 일제 세척에 들어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선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대상은 주요 시가지와 아파트단지에 설치되어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그 수가 1,500여 개에 이른다. 여주시는 1억 9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장실사를 통해 작업 동선과 교통 흐름을 파악해 올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순차적으로 아파트단지 30개소, 시가지 31개소의 위생관리 용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는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것으로 상가나 주택가 가까이에 설치되어 있지만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악취로 인해 주민 간의 다툼이나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주시는 이 같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세척을 하되 하절기에는 월 2회 수거 용기의 세척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읍면 지역은 수거통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글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 모(50대)씨는 “늘 인상을 찌푸리며 바라보던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법무부가 주최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도로 파종기, 수확기 등 농업 분야에서의 단기간 집중적인 일손이 필요한 경우,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로, 선정 시 고용주당 2명의 인원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져 최대 고용 인원이 9명에서 11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여주시는 지난해 21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촌에 일손을 보탰으며, 올 상반기에는 689명이 배정되어 여주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여주시와 가남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20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 10가구에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3월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학, “책이랑 꿈이랑” 미래를 잇다' 사업은 5~10세의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교육부 권장 도서를 독서 지도교사가 주1회 가정을 방문하여, 1:1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월4권씩 총40여권의 책을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됐던 아동들에게 독서 습관 형성, 인성 발달과 창의적 사고력 증진,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 확장,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의 문화 포용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윤, 민간위원장 송춘석)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독서프로그램을 지도받으며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돌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시공사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차(車)”는 아동권리보장원, 중앙치매센터와 협력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가치실현을 하고자 실종아동 및 실종치매노인 찾기 캠페인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사랑을 실차(車)”는 여주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 및 경기도, 강원도 원주 등 넓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022년부터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실종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치매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노인들은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속한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에 대한 인식과 대비책을 강조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해당 캠페인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응의 일환이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안심을 증진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 한강문화관에서는 3월 청정한 한강의 물결과 함께 이른 봄의 서정을 전달하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의 3월 전시는 필받은아트 소속작가들이 참여한 '청정한 강, 이른 봄에는'展으로 꾸며진다. 봄을 맞이하는 한강, 강천보의 풍광과 함께 강의 봄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은 한강문화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이른 봄소식을 전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봄소식을 전하는 한강갤러리는 물론 환경문화교육, 방울이극장,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봄나들이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는 봄에 많은 방문객이 한강문화관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으며 ‘2024년 연간 사업계획’을 아래와 같이 수립했다. 4개의 기존사업(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지원사업, 사랑의화수분 행복키트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4개의 신규사업(감자로 복지로 사업,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행복건강 삼계탕 나눔사업, 사랑의 반찬봉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여 앞으로 총 8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사업 규모는 총 28백만원의 예산으로 800여명의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먼저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 각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주셔서 올해 사업을 잘 꾸리게 된 것 같다.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잘 추진하여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한 해가 되길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봉사하는 대표단체로서 우리 협의체가 더 노력해야겠다. 올해는 흥천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 5일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주민 1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좀, 습진,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친절한 상담과 무료 약품도 함께 제공되어 방문자들은 크게 만족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피부 및 신경을 침범하여 피부 감각 둔화, 신경통, 손가락·발가락 등에 힘이 없고 구부러지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으로,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환자 조기 발견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피부질환 무료 검진 다음 일정은 6월 중 계획돼 있으며, 세부 일정 및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한센병에 대해 한센복지협회와 함께 무료 진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만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4일부터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생활터 중심의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동금연클리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니코틴!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 대학교, 군부대 등 생활터로 찾아가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 1회, 총 4회 방문하여 1:1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보조물품 지급, 금단증상 대처법, 금연교육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등록 후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7인 이상의 흡연자가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 및 기관, 단체에서는 신청 가능하니 직장 내 금연분위기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21억원 규모로 총 690대를 지원한다. 2024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차량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여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 가동 판정이 있는 차량이다. 기본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되며,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지원한도 내 100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3월 부터 11월 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기억쏙쏙 치매예방교실'을 치매거점센터(대신점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강천면/대신면/세종대왕면을 중심으로 9개 경로당이 상반기에 참여하고 하반기에는 8개 경로당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인지강화 학습지, 인지운동, 인지미술, 인지음악 등) 활동으로 어르신의 기억을 지켜 드리는 내용으로 주 1회/2시간/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참여 활동을 통해서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발병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고 더불어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꾸준한 사회적 교류로 이웃과의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성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에게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 대상으로 인지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2024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산림공원과 운영)를 설치하고,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산불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 강수량 감소, 강풍 등 기상 여건의 변화와 입산자의 부주의나 불법소각 등으로 인하여 대형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여주시 또한 주·야간에 산불신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경각심이 필요할 때이다. 이에 여주시는 지난 2월부터 황학산 수목원, 대단지 전원주택단지, 강천보, 마을 경로당 등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라도 달려가 홍보를 실시했으며, 작년과 같이 “산불! 예방만이 최선”이라는 전략을 유지하고, 3월 1일 가남읍 장날 및 3월 5일 여주 장날 한글시장 입구에서 외지인과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등을 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하는 등 “산불로부터 내고향 스스로 지키기” 토대가 조금씩 쌓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남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가남읍 노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거동이 어려운 노인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하고자 가남읍 노인회에 265만원 후원을 약속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가남로타리클럽은 매년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고자 가남읍 노인회와 손을 잡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가남읍 노인회에서는 임광빈 회장, 이진호 정책이사, 이종현 감사, 김재수 감사가 참석했고, 가남읍장과 가남로타리클럽 최성원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보여 주었다. 임광빈 노인회장은 “가남로타리클럽의 후원과 노인회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 를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최대 이용 인원 대폭 증가와 행사 진행 전 다양한 문화체험(건강 체조, 행복한 노후 특강,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방식도 변경했다고 밝혔다. △ 매주 화요일 10시 운영 → 매월 1, 3주 화요일 10시 운영 △ 1회 2개 품목 → 1회 3개 품목 ※기본 제공 물품이 있을 시 선택권이 줄어들 수 있음 △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로비 →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 △ 1주 차 행사 진행 전 다양한 문화 체험(건강 체조, 행복한 노후 특강,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등) 운영 3월 '오학, 나눔을 잇다'에는 채움가게(미트해머, 빵명장, 진고기명가,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황제능이백숙, 산너머남촌, 만리장성, 여주축협하나로마트, 롤링핀, 오학CU 1등편의점 등)의 찌개, 반찬, 빵, 고기, 과자 등을 후원 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 했고, 또 대상자들을(약 60여명) 상대로 치매를 예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2024년 3월 5일(화)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준비보고회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고재용 문화경제국장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추진계획에 발맞춰,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하여 여주시청 관계부서들의 협조사항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건의사항 제안과 추가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3일 ~ 5월 12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하며,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기성세대와 청년 도예인, 여주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도자기를 통해 행복할 수 있는 축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여주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세종문화관광재단과 공고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축제 홍보, 방문객 유치, 프로그램 운영 협조, 관광지 및 기반시설 정비, 방문객 편의제공 등 각 부서들이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축제 개최 전까지 중간․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관한 고재용 문화경제국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12주간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암 환자 간 정서적 교류로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질병에 대한 정보 교환을 통해 질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12회차로 운영되며 폼롤러, 루프밴드 등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부위별 근육 강화 운동과 호흡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1회차와 마지막 12회차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재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오는 3월 27일까지 농업기술평생교육 e-마케팅 과정 참여 농업인을 모집한다. 농업기술평생교육 e-마케팅 과정은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대응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산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함에 목적이 있다. 이번 농업기술평생교육 E-마케팅과정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유튜브 활용 영상촬영 및 편집방법,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실습, 스마트스토어 제작, 챗GP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4월부터 8월까지 3개과정(유튜브&라이브커머스, 스마트스토어, 챗GPT)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농산물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며, 교육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농업경영체를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교육농기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앞으로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산물 생산 ‧ 기술 교육 뿐만 아니라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온라인 판매 및 홍보할 수 있는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3월 4일, 여주시 연라동에 위치한 농촌테마공원 내에서, 관내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3월 4일 ~ 3월 14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금번 행사에는 6개소 유치원·어린이집 및 개인 참여자 등 1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개소에서 어린이, 교사, 보호자 등 119명 이 참여할 예정이며, 테마공원 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딸기 수확 체험과 수확 작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딸기요거트 및 고구마샌드위치) 등을 실시한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에게 농업과 식자재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며, 본 행사를 제공한 여주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및‘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여주’라는 시정 방향에 맞춰, 관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주며, 테마공원 내 작물 수확 시기에 맞춰, 추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발전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