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올해부터 디지털도서관 내 실감콘텐츠 체험실을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실감콘텐츠 체험실은 디지털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내에 있으며, 다면 프로젝션 맵핑 및 동작 감지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를 즐기는 공간이다. 실감콘텐츠 체험실은 ▲체험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돼서 미션을 수행하는 E-스토리북 ▲직접 채색한 이미지를 스캔해 스크린에 투영하는 AI-AR 스케치존 ▲하남시립도서관 소개 ▲정보지식놀이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전화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휴관일인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도서관에 실감콘텐츠 체험실이 구축되어 시민들에게 실감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의 기회를 누리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11일 올해 첫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시민참여·소통 시스템의 일환으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링단은 2년차를 맞이해 시와 시민의 소통창구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2024년 복지·교육·보건 분야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정책모니터링단과 의견을 나누며 사업 방향을 정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복지 분야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대(미사 + 원도심(종합복지타운, 3월 개소 예정)·감일(감일공공복합청사, 3월 개소 예정)’를 주제로 보고했으며, 정책모니터링단은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간 균형있는 프로그램 구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등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교육 분야에서 이 시장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관해 3월 신학기 개학 전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고, 이에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교육지원청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보다 신속하게 신설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시청 민원동에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청 민원동 2층에는 세원관리과 및 세정과, 시금고(NH농협은행)가 위치하고, 민원 종류에 따라 다양한 창구가 있어 시민들이 원하는 창구를 한 번에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민원동 계단 및 2층 바닥에 민원 업무별로 색상이 다른 유도선을 설치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쉽게 원하는 창구를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 유도선 설치로 시민 여러분들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실 때 더욱 쉽게 창구를 찾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더 친절하고 편리한 세무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미취업 여성의 일자리 경험 제공과 기업의 고용지원을 위해 ‘하남여성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현주소인 구직자·미취업 여성과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며, 일자리 안착과 장기 고용 유지를 위해 인턴에게 60만원, 기업에 32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 인턴 근로기간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총 240만원을 지급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고용 유지한 경우 기업에 80만원, 개인에게 60만원을 지급한다. 하남여성인턴 사업의 참여 자격은 전일제 주 35시간 이상, 2024년 최저임금 이상 상용직 등이며 연중 접수 중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총 25명을 지원하며 참여 신청 기업 및 개인의 적격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하남여성인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통장단은 지난 1월 9일 대설주의보 발효와 아침부터 지속된 폭설에 대응해 주민의 안전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특히 이번 제설작업은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미사2동 통장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보행로와 경사로, 버스정류장 등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눈을 치우고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해 신속히 제설제를 살포했다.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제설작업 중인 통장단에게 따뜻한 인사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점에서도 많은 상인이 나와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미사2동 통장단 회원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 박종현 미사2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번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미사2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자발적 제설봉사를 더 많은 유관단체가 참여해 겨울철 주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5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30점) ▲원문정보 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처리(30점) ▲고객관리(20점)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이뤄진다. 하남시는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를 강화하고,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정보공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좋은 성과를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와 시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1회 이현재 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8일 이현재 시장과 최진용 하남시체육회 회장 등 행사 참석자들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직접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이날 이현재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한명 한명의 고충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 ‘2월 전통시장 가는 날’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 약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장상권진흥구역 간판 정비 및 이정표 설치 등 거리디자인 실행 ▲신장전통시장 고객 전용 주차장 내 승강기 및 무인정산기 설치 등 주차시설 현대화 ▲덕풍전통시장 노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산곡천 폐유 무단 방류 업체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산곡천에 유류가 유출됐다는 민원 접수 후 오염물질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오염원인 규명을 위해 약 5일간에 걸쳐 ▲유출지점 인근 우수맨홀 확인 ▲폐유 취급사업장 점검 ▲CCTV 영상 자료 확인 등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 4일 오염행위자를 적발했다. A업체는 하남시 창우동 소재의 한 자동차정비업체로, 지난달 30일 인적이 드문 새벽 폐유 약 150리터를 적정방법으로 처리하지 않고 약 20회에 걸쳐 도로변 빗물받이로 무단 투기한 결과 우수관을 거쳐 하천으로 유출됐다. 시 관계자는 “적발된 공공수역 오염행위자에 대해서 물환경보전법 위반,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모든 관계 법령을 적용해 강력하게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라며,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을 오염시키는 자는 끝까지 추적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법에 의거 강력하게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공공수역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공공분야에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 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시민 공공텃밭 관리 등 8개 사업에 참여자 13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임금으로 2024년 최저임금인 시급 9,860원을 지급 받으며 근무일에 한해 5천원의 교통·간식비를 추가로 지급 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64세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며, 신청은 접수 기간인 15일부터 2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시청 본관 대회의실 옆,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뒤 2월 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이 ‘첫걸음 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비스·환경 개선과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을 통한 전통시장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 시장, 디지털 전통시장 등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으로 연결이 가능해 전통시장 발전에 대한 연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2억 2000만 원을 ▲결제 편의 개선 ▲고객신뢰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 과제 수행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 및 정책 입안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작년 6월 경기도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중장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구인을 돕기 위해 ‘하남시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을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하남시 지역 내 상시 노동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40세 이상 65세 미만 하남시민을 채용할 경우, 고용장려금은 인턴 근로기간 3개월 동안 기업에 월 80만원 씩 총 240만원을 지급하며, 근속 장려금은 정규직 또는 상용직 전환 후 6개월 고용 유지 시 기업에 80만원, 개인에게 60만원을 지급한다.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은 연중 접수 중이고 총 24명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참여 신청한 기업 및 개인의 적격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중장년 채용지원금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 시민 여러분들의 고용 확대와 기업체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입안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새해 15일부터 7일간 '주민과의 대화'로 공감 행정의 문을 연다. 시는 14개 동을 순회하며 갑진년 신년 인사는 물론 정책과 시정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장 및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행사로 손꼽혀 왔으며, 지난해 9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256건에 달하는 질의·건의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져 큰 호응을 받았다. ‘2024년 주민과의 대화’는 기존의 방식을 개선해 행사를 간소화하고, 주민 참여 확대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테면 학부모·청년 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자 공개 모집을 시행하고, 신도시 지역의 평일 저녁과 주말 시간대 확대 개최로 직장인 등 평일 주간 시간을 내기 힘든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행사를 추진한다. 이현재 시장이 그동안 이동시장실·열린시장실 운영, 시민참여 주간회의 개최, 정책모니터링단 구성 등 시민 소통 강화를 강조해 온 만큼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소통 중심의 운영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도 그 일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내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소질과 적성개발’에 대한 학교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하남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24일 발표한 ‘2023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학생들이 느끼는 소질과 적성개발에 대한 학교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내 지역은 하남시로 파악됐다. 이번 결과는 하남시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서울대 등 9개 대학 대학교 투어를 진행하는 등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하남시민들이 느끼는 보육환경과 문화여가시설 만족도가 2년 전 조사 대비 상승하는 등 시민의 생활 만족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소질과 적성개발’ 학교생활 만족도 50.3%…도내 31개 시·군 중 ‘1위’ ‘2023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 재학 중인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개발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도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50%를 넘어선 50.3%(매우 만족 13.8+약간 만족 36.5%)로 “만족하지 않는다” 16.6%(매우 불만족 0.0%+약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덕풍동 소재 대형차량 정비 전문업체 반석상사는 2023년 12월 28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50박스(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반석상사는 1995년 개업한 대형차량 정비 전문업체로 개업 이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김해인 대표는 예비군 동대 본부 운영지원, 지역 내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미사3동 방위협의회에서 꾸준히 봉사해오며 2023년부터는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해인 대표는“이번 기탁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미사3동 차상위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 추진실적 등 물가안정 관리 전반에 대해 평가했으며 그 중 하남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 및 피서철 등 물가 취약 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며 ▲가격표시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 점검 ▲착한가격 업소 지원 확대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관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힘이 되도록 안정적인 물가 관리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 점의 불편함도 없도록 다양한 시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청년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미취업 청년 1인당 연 200만원의 취업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00명에게 지원하는 이번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은 취업 준비기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사업을 진행한 2023년에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50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생애 1회에 한해 연 최대 200만원까지 교육수강에 대한 실비를 보전해 준다. 특히, 더 많은 청년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 재학(1학년~4학년) 중인 청년들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방식을 변경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수강료 지원 기간은 실 수요자가 배제되지 않도록 지원 기간을 신청 시기의 제약 없이 지원 대상 선정일로부터 최대 1년으로 확대·변경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갑진년(甲辰年)을 밝히는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시정을 힘차게 열어갈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무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직원 및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 임직원 등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시장은 “2023년 놀라운 성과를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게 정책을 발전시켜 미래 발전 경쟁력을 구축하는 2024년을 만들자”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2023년의 성과는 선진지 벤치마킹과 해외 배낭여행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시의 노력과 공무원들의 업무를 완벽히 수행하겠다는 의지의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하남시가 거둔 2023년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2024년 나아가야 할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국토부 GB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어내 미사아일랜드·첨단문화복합단지 개발을 가능하게 했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최대 엔터사인 스피어사와 MOU를 맺었으며 기재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외자투자유치에 필요한 절차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처리 기간을 42개월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12월 28일 시립꿈마루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꿈마루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꿈마루어린이집 이미숙 원장은 “아이들과 시장놀이를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소외된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모아준 정성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원아들의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앞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하남시는 33만 시민과 공직자, 자원봉사자, 기부자 등 모두의 노력으로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성장 기반을 다진 한해였습니다. 하남시의 성장은 ‘행안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1등’ , ‘TV조선 경영대상 행정혁신 부문 대상’, ‘매경TV 국가대표 브랜드 살기 좋은 도시 분야 대상’ 등 다양한 외부평가로 증명됐습니다. 2024년은 ’수도권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정책만족도를 증진시키고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며, 한류를 선도하는 K-컬쳐 중심도시를 실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첫째로 정책을 발전시켜 시민 만족도를 증진하겠습니다. 2024년 하남시는 공직자 모두가 품질 관리자가 되어, 정책을 더욱 업그레이드 합니다. 교통은 안정적이고 편리해집니다. 작년에는 권역별로 버스 10개 노선, 46대를 신설·증차하고, 지하철 5호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을 7분대로 단축시켰으며,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는 이 성과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하남시 국가유공자가 하남시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국가보훈처와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매년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대부분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마을버스는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국가유공자가 시내버스에서 마을버스로 환승하는 등 마을버스 이용 시에는 요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하남시지부' 5개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와의 계약을 통해 운송사업자는 국가유공자에게 버스 무료 이용을 제공하기로 하고, 하남시는 운송사업자에게 재정지원을 약속하면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하남시민 중 전상군경, 공상군경, 4·19혁명 부상자 등 현재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약 8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하남시민 여러분들이 최고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 국가유공자가 하남시 마을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