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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교통공사-양주시,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선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경기교통공사-양주시, 차세대 모빌리티 실증·시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경기북부 교통개선을 위한 모빌리티 사업 및 역세권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11월 30일(목) 양주시장 집무실에서 양주시와 지역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드론·UAM, 자율주행 등) 상용화 및 시범·실증 협력체계 구축 ▲경기북부 교통 개선을 위한 모빌리티 사업 추진 ▲양주테크노벨리 내 경기교통융합타운 조성을 위한 협력 ▲역세권 활용정책 연구 및 개발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광역 이동 모빌리티를 전담하는 경기교통공사와 경기양주테크노벨리는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거점으로 도약을 계획하는 양주시와 차세대 모빌리티 실증·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우리 공사에서 추진 중인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뿐 아니라 경기도 광역 이동 모빌리티 서비스모델의 발굴 등 경기북부 교통 개선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하며, “우리 공사가 양주시에 위치한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교통공사가 양주시에 자리한 만큼, 시에서도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이 매우 뜻깊다.”며, “양주시에서 우선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와 협의해 2023년부터 양주 옥정신도시에 ‘똑버스’ 10대를 운행 중에 있으며, 경기도 내 운행지역 중 가장 활발하게 운행되는 지역이다. 경기교통공사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를 2023년 11개 시·군 136대, 2024년 20개 시·군 261대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공동 주관의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도민들의 이동편의를 개선하는 신교통수단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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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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