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달지연아동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마음알기’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10월부터 시작된 부모교육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동발달 관련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여, 총 31명의 보호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하승숙 수지가온ABA연구소장이 행동중재교육, 이경아 도닥임아동발달센터장이 비장애형제자매이야기, 김수진 안성시 특수교사가 자녀진로지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 마지막으로 최은정 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장이 기질검사 진행 및 분석을 하는 것으로 6회기에 걸친 부모교육이 마무리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 유영애는 “아이의 기질과 행동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구성원간 관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