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IPSS)’을 도입, 5월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는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기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하여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던 방식을 개선, 356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서류를 제출할 수 있고 인허가 진행 상황 실시간 조회, 허가증 발급 및 준공검사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시는 시스템 정착을 위해 파주시 측량협회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IPSS)이 정착되면, 인허가 자료 전산 등재를 통한 간편한 이력 관리로 종이 서류가 줄어들고, 온라인 상담을 통한 민원 응대 시간 감소로 인허가 처리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 '토닥토닥버스'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찾아간다.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 '토닥토닥버스'는 5월 10일까지 운영하며,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일과 9일에는 토리·하리와 사진찍기,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그 자리에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고양시를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인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한 만큼 다양한 고양시민을 만나고 센터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고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닥토닥버스'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4개 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각 센터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과 상갈동을 각각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대화하는 등 시의 38개 읍·면·동 소통간담회를 갖는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의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은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시장직을 맡겨 주셨기 때문에 일과 성과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지난 2년간 성실하게 일했고,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은 이제 반도체 중심 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과거에 꽉 막혔던 난제들도 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시가 전반적으론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으나 38개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있기 때문에 그같은 불편에 대한 말씀을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평소 생각하셨던 의견이나 생활하시면서 느꼈던 불편 등에 대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의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 도로 확충을 위한 교통개선사업, 고기교 주변 수해예방을 위한 동막천 하천정비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4월 22일 ‘동막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하면서 이들 사업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제거됐기 때문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월 7일 경기도에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 등의 행정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 시장은 4월 12일에는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 도로 확충에 필요한 경기도의 선행 절차인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고시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며 "고기교 주변 체증 해소와 집중호우 시 고기교 주변 침수 피해 예방이 가능하도록 경기도가 책임있는 행정조치를 속히 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경기도는 이 시장의 경기도청 방문 열흘 만인 지난 22일 ‘동막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했다. 새로 고시된 동막천 하천기본계획에선 계획홍수량이 종전의 333㎥/sec에서 344㎥/sec로 상향조정됐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수원 스타필드에서 도정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체험형 브랜드 홍보관 ‘봉공 원더랜드(Bonggong Wonderland)’를 운영한다. 경기도 브랜드 홍보관은 현장 대면 홍보의 장점을 극대화한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태의 공간에서 경기도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장소다. 이번 홍보관은 봉공이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떠나는 ‘봉공 원더랜드’ 콘셉트로, 경기도의 인기명소인 수원 스타필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명소(포토스팟) 위주의 소통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봉공 원더랜드는 ▲자신의 모습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어디로든 지하철 거울존’ ▲뒤집힌 형태의 독특한 방에서 사진을 찍고 봉공이를 그릴 수 있는 ‘봉공이 거꾸로방’ ▲대형 블록을 가지고 놀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환상의 정원’ 등으로 조성돼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은 모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봉공이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포토카드 뒷면은 ‘더 경기패스’ 카드 형태로 디자인된다. 봉공 원더랜드 입장 시 지하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4월 8일부터 25일까지 도내 7개 다중이용 및 특수구조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스템 동바리 수직도 관리 미흡 등 총 211건을 지적하고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 대상은 문화·집회·판매시설 등 5천㎡ 이상 건축물 또는 16층 이상 건축물로 병원, 종교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건축물과 3m 이상 돌출된 보나, 차양이 있거나 기둥 사이 거리가 20m 이상 등 특수 공법을 사용한 특수구조건축물이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를 통해 품질 검수를 하고 있지만 일반 건축물은 그동안 관련 제도가 없어 품질점검 사각지대에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시범 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지역건축안전센터 협업으로 건축시공·안전·구조 분야 등 공사 전반에 대하여 점검했다. 도는 지적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을 통해 현장 관계자에게 알리는 한편, 주요 점검 사례를 31개 시군에 공유하여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65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5곳 사업장에 배치되어 일하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5만916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2만9580원을 받게 된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참여 신청하려면 기한 내 신분증, 기타 자격 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부양가족 수, 재산, 세대주 여부,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후 오는 6월 20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을 도내 9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시범 운영 지역을 작년 평택과 안성 2개 시에서 올해 7개 시군을 추가해 안정성 등을 검증한 후 2025년까지 20개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추가되는 7개 시군은 농촌진흥청에서 모집 중이며 하반기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기상정보 서비스는 동네 단위 예보로 5㎞ 범위의 지역 기상을 예보하고 있지만 개별 농장의 규모와 지형조건에 적합한 국소적인 기상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워 작목의 다양성과 가변적 기상변화에 대한 영향을 반영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은 기상청 기초정보를 바탕으로 지역의 세부 지형데이터를 입력해 30m 거리 단위의 변화를 반영한 농장별 농업기상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해 농장별 기온, 강수량, 풍속 등의 기상정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3월 활동 보고에 이어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신규로 위촉된 이채현 위원은 “내가 살고 있는 거북섬동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해 왔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정왕본동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민간 자원 발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열정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준 김혜숙 민간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너와 나,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실천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공공위원장은 “신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지하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일시적 피난처이지만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로 건축허가 제한 등 점차 반지하주택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침수에 안전한 반지하주택까지 강제로 폐지하는 것은 거주민을 더 안 좋은 주거환경으로 밀어낼 수 있는 만큼 침수에 노출된 침수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우선적 주거 상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침수 반지하주택 ZERO’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반지하는 1970년대 중반~1900년까지 인구급증 시기에 대량의 주택공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시적 건축기준 완화로 양산된 비정상적인 시설이다. 실제 반지하는 최초 방공호 설치를 위해 주택 지하에 비상 대피용 공간을 목적으로 건축법이 개정됐지만, 이는 거주 공간이 아니다. 반지하는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 구역으로서 건축허가 제한 및 주차장법이 강화되면서 점차 반지하 신축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반면, 반지하 ‘그곳’에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저소득계층, 1인 가구, 청소년 가구 등의 경제적 여건상 반지하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및 수요처 보수교육을 전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현재 시흥시에 등록된 356개의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의미하며, 수요처별 관리자가 지정돼 활동 중이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주민자치회 회장과 위원, 수요처 관리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필요성, 관계 형성과 소통, 풀뿌리 민주주의와 시민성 등 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 및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에 관한 이해력과 역량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사회참여와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자치활동과 함께 자원봉사활동도 더 활발하게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은선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활동 영역이 자원봉사 영역으로 확장되는 데 의의를 두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대상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건전한 사회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지난 4월 30일에는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활동 지원기관,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을 주관으로 시범사업 지역을 순회하며,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의 개요, 대상자 신청 및 접수 방법, 참여자 발굴 협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애인이 원하는 재활과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는 개인 예산 이용계획 수립부터 정산, 점검 등 사업의 전반을 운영ㆍ관리한다. 보건복지부는 2024부터 2년간 전국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2026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는 주류‧담배 등 지원 불가 품목 외에 일상 ‧ 사회활동을 위한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단, 생활비(식비, 장보기 비용, 세금, 요금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0월 거북섬에서 열릴 ‘제26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30일 거북섬 일대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및 운영위원, 시흥시 관계자가 참석해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이 출렁이는 기적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대회 개최지인 거북섬 일원에 대한 현장 탐방이 이뤄졌다. 생태적 가치를 도시의 핵심 가치로 추진해 온 시흥시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개최될 예정인 만큼, 시흥시지속협은 대회 주관기관으로서 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시흥시의 지속가능성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주석 대표회장은 “시흥형 지속가능 발전 가치가 시민 생활 속에서 일상화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포용하는 지속가능 발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는 대한민국 지속가능 발전 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시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5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시흥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다문화가족 중 저소득 대상자에게 교재 구입 및 독서실 이용과 같은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573만 원) 이하의 7~18세(2006.1.1.~2017.12.31.)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포함된다. 초등학생(7~12세)에게는 연 40만 원, 중학생(13~15세)에게는 연 50만 원, 고등학생(16~18세)에게는 연 60만 원을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연 1회 일괄 지급한다. 신청 대상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5월 2일부터 시흥시가족센터(시흥시 정왕천로 449번길 51)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며, 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43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일주일 단위로(3~9일, 10~14일) 구입 금액에 따라 최대 1인당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9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았어도 10일부터 14일까지 추가 구매하면 다시 환급받아 행사 기간 내 최대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입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주말 특별전으로 운영된다.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각종 위원회나 회의, 도 개최 행사 참석을 위해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청사를 방문하는 참석자들의 출입등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문자 출입증과 QR코드 인증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청사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출입증을 발급받아 이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참석자들이 대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새로운 문자 출입증 시스템은 위원회나 회의 참석자가 본인 휴대전화로 사전에 받은 문자 출입증을 제시하면 즉시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음료가 제공되는 회의일 경우 문자 출입증에 음료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경기도는 1일부터 문자 출입증을 먼저 시행한 후, 5월 중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방문객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문자 출입증과 달리 방문자에게 사전 발급된 QR코드를 인증해 출입하는 방식이다. QR코드 인증 방식은 회의나 행사담당자가 출입자를 미리 확정하면 QR코드 인증서가 발급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도는 회의나 위원회, 행사 참석자뿐 아니라 특정 부서 방문자가 시스템에 사전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개인 2명과 법인 1곳을 ‘2024년 시흥시 으뜸 납세자’로 선정하고, 지난 5월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2024년 시흥시 으뜸 납세자’는 개인으로는 오택진(70세) 씨와 주상규(63세) 씨가 선정됐으며, 법인으로는 우성오토콘주식회사가 선정됐다. 시흥시 으뜸 납세자 선정은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경기도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시 재정에 이바지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람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으뜸 납세자에게는 인증서(개인 인증서, 법인 현판) 수여뿐 아니라, 3년간의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 1년간 시흥시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시 주관 행사 우선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감 세정을 위한 지방세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5월 2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 도시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경기 한우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월 14일 안성 도드람LPC에서 개최되는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사전축하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경기 한우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한우의 가치를 이해하고 한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등학생(저학년, 고학년 부문), 중학생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한우 품질, 맛 등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주제가 드러나도록 직접 그린 포스터를 사진으로 찍어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부문별 100명씩 선착순으로 온라인 사이트에 이미지를 등록 접수해야 한다. 대회의 모집 공고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대회 시상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부문별 7명(총 21명)에게 각각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에게 상장과 상품권이 수여된다. 특히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구갈상하레스피아 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Earthing)’길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어싱길은 구갈상하하수처리시설 상부공원(구갈동 33-3번지)에 길이 70m, 폭 1.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천연 황토가루와 사출 황토를 활용했고, 전체 길 중 10m 구간은 천연 화산석을 사용해 지압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구갈상하레스피아에 어싱길을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많았고, 시민에게 새로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길을 조성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어싱길이 시민들에게 자연이 주는 여유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