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7일 관내 독거 어르신 70여 분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는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한방파스, 수건, 스카프 등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이날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인성키움활동 ‘쿠킹앤기부’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달아줘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영란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적십자 회원들이 너무 고맙다”며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는 올해 설을 맞아 독거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 떡국 잔치를 개최하는 등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복지돌봄팀이 복잡한 문제를 가진 지역주민의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소하2동은 최근 외부 유입이 많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발굴한 정신건강 등 복합 위기에 놓인 고난도 사례를 민·관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사례관리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20개 민·관 기관 30여 명의 전문가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과도한 복지서비스를 요구하는 가정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복지서비스 조정 등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또 소하2동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여 관계기관 간 서비스 중복과 대상자 관리 혼선을 예방하기로 했다. 발달장애 자녀의 공격적 행동 감소를 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 지원을,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가정 맞춤 전문기관을 연계하는 협업으로 가정의 위기를 낮춰가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하안사거리 쌈지공원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쉼이 있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쉼이 있는 힐링캠프’는 하안3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하안동의 중심 지역에 있는 쌈지공원에서 문화와 예술이 있는 소규모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 난타 연주 팀 ‘하늘소리두드림’, 실용음악 전공 팀 ‘에이레네’, 광명문화원 여성 통기타 팀 ‘아키모’가 참가해 1시간 동안 악기연주와 함께 멋진 노래를 선보였다. 서영만 하안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쌈지공원을 음악과 예술이 있는 문화명소로 만들고 싶다”며 “이번 공연이 지친 일상에서 주민들에게 쉼과 치유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래 하안3동장은 “문화 예술 공연이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 계층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쉼이 있는 힐링캠프’를 개최하며 쌈지공원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1동은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1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철산1동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에게 음악 감상을 비롯해 악기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시작 전부터 아이와 함께한 가족, 지인과 함께 구경 온 주민, 어르신까지 지역주민으로 북적이며 이들의 설렘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음악회는 경기아트센터 오즈컴파니의 문화나눔 공연으로 진행됐다. 경기아트센터 오즈컴퍼니는 영화 OST, 동요, 팝송까지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재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연주로 선보여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가족, 지인과 함께 구경 온 주민, 어르신 등이 음악회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은 직접 무대 위로 올라가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철산1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6월 1일 개최될 내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 투표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옥남, 나준현)는 지난 26일 독거노인 생신 잔치 ‘우리가 이웃사촌’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이날 매월 모금하는 후원금으로 관내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이 행복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광명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생신상을 제공했다. 이번 생신상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생일을 챙겨줄 가족이 없고 먹고살기 바빠 생일을 챙길 겨를도 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생일상도 차려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위원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차고 생일잔치로 찾아뵙게 된 어르신이 두 팔 벌려 맞이해 주시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이웃을 살피고 웃음이 넘치는 광명4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며 이분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제7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주민한마음 축제’가 지난 27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중국, 러시아,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어느 때보다 많은 나라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하여 각 나라의 전통춤과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행사 외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가족센터,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늘나무어울림 등 유관기관에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올바르게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하나의 광명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경확 광명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광명3동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광명3동의 소중한 행사인 다문화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광명3동장은 “축제를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이날 광명시의 동 특성을 반영한 1인 가구,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등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동 특성화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협의체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동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동 대표위원장으로 첫 회의를 주재한 김군채 위원장(광명3동)은 “민·관이 동 특성화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촘촘히 살필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도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의 FUN-FUN한 명랑운동회’를 주제로 제11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30개소가 참여했으며,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 돌봄의 최 일선에서 수고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하고, “우리가 최고다! 나는 최고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를 함께 외치며 아동들에게 자존감과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특색있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해 걸었으며 폐현수막으로 만든 앞치마, 신문지로 만든 모자, 종이박스로 만든 장난감 방패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입장식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홍팀, 청팀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구를 굴려라 ▲통굴리기 ▲비전탑 쌓기 ▲줄다리기와 함께 빈캔 압축하기, 투명 페트병 라벨 떼기, 종이박스 스티커 떼기, 우유곽 줍기를 이어가는 릴레이에 참여하며 승부보다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고양특례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트릭아트 체험 존, 소망나무, 크로마키 사진촬영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양 홍보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법률상담이 필요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사 고충처리 창구에서 운영했던 노무․심리상담을 법률상담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3월 협력 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 학부모 민원 등으로 인한 보육교직원의 권리침해, 아동학대 신고(무죄 판정 전)로 인한 보육교직원의 어려움, 직장 내 괴롭힘 등 보육교직원의 권리보호와 관련해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대면, 유선, 서면, 화상, 채팅 총 5개의 방법으로 추진한다. 상담 예약은 보육교사 고충처리창구 전용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육교사 고충처리 창구는 도내 보육교직원의 고충처리와 권익구제를 위해 2022년 신설됐다. 노무․심리․법률상담, 권리보호교육, 인식개선사업, 고충 사례집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효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보육교직원의 고충을 폭넓게 구제하기 위해 노무․심리상담에 이어 법률상담까지 확대했다”면서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자격증 취득비 지원 신설, 인턴십 지원 확대 등 취업 지원정책을 강화한다. 우선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비’를 신설한다.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등 국가자격증 취득 시 1인당 100만 원 한도 내 실비 지원을 한다. 2024년 5월 이후 교육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한 북한이탈주민이 지원 대상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 교육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 교육에 참여하는 북한이탈주민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20만 원의 훈련 수당도 지급된다. 북한이탈주민 인턴십 지원사업은 기존 3개월이었던 인턴십 지원기간을 6개월로 연장했으며, 인턴지원금도 당초 12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증액했다. 북한이탈주민 인턴십 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정규직 취업 전에 직장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사전상담을 통해 사업체와 인턴을 연계하고 인턴을 채용한 기업과 북한이탈주민 모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60여명과 함께 27일 ‘다해드림 나들이’사업을 진행했다. ‘다해드림 나들이’는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다문화 및 한부모 가구에 가족 간의 정서 교류 증진이 목적인 사업으로, 이번 나들이에서는 서신면 제부도 서해랑 케이블카 및 송산공룡알화석지 일대를 방문했다. 참여가정은 먼저 경기도 최초 국가지질공원이며 천연기념물인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에서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지질시대의 다양한 특징 관찰, 공룡 화석 관람 및 산책을 했다. 이어서 제부도로 이동해 서해랑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에서 바다와 갯벌을 내려다 보았으며, 제부비치랜드에서는 바이킹, 회전목마 등을 체험하고 해변을 산책하며 가족 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세남매 어머니는 “평소에 세남매를 데리고 나오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오늘 아이들과 즐겁게 잘 놀고 소중한 추억 가득 안고 오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훈 향남읍장은 “관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 취약계층의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봄을 맞아 갯골생태공원 가는 길에 꽃을 심었다. 이날 심은 꽃은 ‘칸나’라는 원예종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줄기 윗부분에 보랏빛, 붉은빛, 노란빛을 지닌 꽃이 핀다.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꽃이 피고 지므로 개화기가 길다. 심한 가뭄이나 장마에도 잘 견디고 병충해도 없어 관리하기도 수월하다. 신현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은 이날 지난해 가을에 직접 채취 ․ 저장한 칸나 구근을 분리해 포동 시민운동장 뒷편 갯골생태공원에 이르는 1.5킬로미터 길에 칸나를 심었다. 오는 6월이면 정열적인 붉은색의 칸나 꽃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을 위해 꽃 심기에 동참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칸나 꽃과 함께 주민들의 마음도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내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 업(UP) 프로젝트’의 1회 차 수업이 지난 26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마을건강복지사업에서 선정된 마을특화사업으로, 정기적인 체조 교실 운영을 통해 관내 노인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첫 수업에는 관내 노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자격인증교육원 시니어교육 강사인 권지호 강사가 ▲뇌를 깨우는 손 체조 ▲인지체조 ▲율동체조 등 일상생활 중에 할 수 있는 체조 동작을 자세히 지도했다. 교육 후에는 참여자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떡, 음료 등 간식을 제공했다. 수업은 올해 3회 더 열린다. 향후 일정은 장곡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문조사 결과, 건강 업(UP)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라며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소속 위원 및 기타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반지하주택을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한울-터’에서 지난 26일 아나바다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환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주최했다. 지난 7월 ‘한울-터’ 개소 이후 인근 주민이나 자활센터 등으로부터 후원 받은 옷이나 생필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울-터’는 취약계층의 자활공동작업장이자, 대야동 구도심의 주민모임 공간으로 역할하고 있다. 더불어 집수리공구, 라돈측정기, 소독기, 캠핑용품 등 주민을 대상으로 물품대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반지하 주택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한울-터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의 일환으로 추진한 ‘함께해효(孝),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가 지난 27일 능곡동 어울림센터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능곡동에 거주하는 30가구의 가족이 참여했다. 한 가족 당 2개의 꽃바구니를 만들어 자녀가 만든 1개는 부모님께 선물하고, 부모님이 만든 1개는 지역 어르신께 기부했다. 기부한 꽃바구니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능곡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가족이 함께 만든 카네이션을 지역 어르신께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관섭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족들과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 특별한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 지난 26일 저소득층의 결식 예방 및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 자리에는 김소연 능곡동장 ,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정숙 능곡동 적십자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0만원 후원 ▲시흥푸드뱅크마켓은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지원 및 사례관리자 및 긴급지원대상자 발생시 10명 이내로 기부식품 제공 ▲능곡동 적십자는 이용자들에게 물품을 잘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바른 먹거리 및 물품을 제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이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역자원을 연계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과가 자체 개발한 ‘연꽃청 및 그의 제조방법’ 기술 이전 협약을 갯골영농조합법인,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했다. 해당 기술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가 지난 2022년에 진행한 농산물가공 시험연구사업의 성과로, 연꽃을 가공해 청류 식품유형으로 제조하는 방식을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제10-2023-0160741호)한 것이다. 기술이전을 받은 민간기업인 갯골영농조합법인은 연 생산부터 가공까지 하는 농업인가공사업장이다.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속기업으로, 액상청을 주로 생산하는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인증 사업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본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확대를 통해 시흥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간기업체에 기술이전을 하며 지역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6일 ‘희망매니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 희망 매니저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희망매니저’는 관내 독거 어르신을 찾아 말벗,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하는 봉사활동으로서, 한번 매칭되면 큰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지속된 방문으로 특별한 유대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교육은 독거 어르신의 낙상, 교통, 화재, 가스, 전기 등의 생활안전사고 예방 요령 및 응급 처치법,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살 및 약물 오남용 방지, 건강관리의 중요성, 신체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질병 체크 하기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강의는 ‘손톱으로 보는 건강 상식’에 대한 건강교육은 LS 한방병원 임성용 원장이 ‘생활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김문정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각각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 독거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건강을 책임지는 희망 매니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 풍도·육도와 인천항을 오가는 여객선 서해누리호가 1일 2회로 증회운항됨에 따라 섬 주민의 해상교통 편의 제고뿐만 아니라, 당일치기 섬 관광 여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인천항에서 풍·육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증회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풍도와 육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는 1일 1회만 운항하고 있어, 당일 귀가가 곤란해 불가피하게 육지와 섬에서 숙박해야 하는 등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서 지역주민의 육지 왕래에 많은 제약이 뒤따랐다. 이러한 교통수단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안산시는 경기도에 적극 건의, ‘경기도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의 개정을 통한 증회 운항을 이끌었다. 자세한 사항은 ▲(유)대부해운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 ▲안산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서해누리호 증회 운항은 교통 소외 지역인 풍·육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방문객의 도서 지역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