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용인특례시가 가을을 맞아 두 번째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특별 완주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시작, 용인의 관광명소 5곳을 모두 방문한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용인농촌테마파크, 법륜사, 와우정사, 석포숲공원, 용인대장금파크를 방문해 스탬프북에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북과 스탬프는 각 명소 입구에 설치된 스탬프함에 비치돼 있다. 5곳의 스탬프가 모두 찍힌 스탬프 북을 용인중앙시장 관광커뮤니티 내 ‘여행+머뭄’에 방문해 제시하면 완주인증 스탬프와 함께 꽁알몬 캐릭터가 그려진 무선 충전 거치대 또는 꽁알몬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대표 관광지에서 단풍 구경을 하며 지친 일상에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다시 한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용인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와우정사, 용인대장금파크에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7일 ‘2022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의결과,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경기도 중 유일하게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등급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현장교육 및 어촌관광의 서비스 수준·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종 등급은 총 4가지로 결정되며, 등급 인증서 및 표식물 배포와 등급별 맞춤 컨설팅이 진행된다. 올해는 전국 57개소의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등급 결정을 신청했다.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공통 평가부문과 등급결정 부문으로 이뤄진 총 42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등급으로 선정됐다. 한편,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의 갯벌 체험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향후 오이도 방문객 증가 등 어촌 활력 증진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에 제2어촌체험마을이 개장되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갯벌체험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항 정비공사의 일환으로 조성한 ‘오이도항 수산물 직판장’의 개장에 맞춰 친환경 오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운장산자연휴양림은 10월 말 절정에 이르는 단풍과 함께 다양한 산림휴양프로그램을 휴양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을을 맞은 운장산은 붉은 단풍과 청정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휴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휴양림 내 약 6㎞에 달하는 갈거 계곡은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제방바위, 마당바위, 이끼바위 등 빼어난 경관으로 특히 가족 단위 휴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숲해설과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은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숲속의 집, 연립동 등의 숙박 시설이나 야영장을 이용하면 더 여유롭고 재미있는 휴양림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시설들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팀장 정재열)은 “휴양림을 찾는 모든 분들이 이달 말 절정을 맞는 단풍을 감상하며 숲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휴양림 직원 모두 코로나19 예방 및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 23일 강매석교공원에서 강매동 주민·하천 네트워크와 함께 ‘2022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했다. 분홍 물결의 창릉천 코스모스 길은 SNS에서 서울 근교의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3일까지 12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30일까지 축제가 진행된다. 지난 22일 ▲창릉천 노래자랑, ▲버스킹, ▲서커스(마술) 공연, ▲생태 체험, ▲식용 곤충 체험, ▲꽃차 체험 등 각종 활동이 진행됐다. 오는 29일에는 ▲먹거리 마켓, ▲나도 SNS 스타, ▲내 소원을 들어줘, ▲스탬프를 찾아라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통해 강매석교공원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 회상 및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라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본격적인 단풍철입니다. 갈수록 짧아지는 가을이 아쉬운 마음을 이번 주말 나들이로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볕 좋고 빛깔 고운 국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 강원 정선 민둥산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눈부신 억새밭. ‘가을 풍경’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광경이 10월의 정선 민둥산 꼭대기에 펼쳐집니다.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인 민둥산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등산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지! 11월 13일까지 억새축제가 이어지니,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껴보세요. -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784-7 ◆ 경기 남양주 광릉숲길 봉선사에서 시작해 국립수목원 입구까지 이어진 광릉숲길 산책로. 잘 정돈된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빛깔 고운 숲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돌담정원, 습지정원, 산새소리정원 등 주제가 있는 코스들이 걷는 즐거움을 더욱 크고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큰 매력인 곳입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산99-60 ◆ 충청 보은 말티고개 충북 보은의 속리산 길목에 있는 말티고개는 가을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특히, 굽이굽이 고갯길을 지나 만나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오색찬란한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계절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름다운 가을 길 따라 가벼운 도보 여행(트레킹)·산책과 함께 덤으로 즐길 거리도 풍성한 남산공원으로 가을소풍을 떠나보자. 서울의 단풍 명소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남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실개천, 가을에는 온산이 화려한 단풍으로 물들어 일년내내 사랑받고 있다.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서서히 물들기 시작해 11월 10일 전후 총천연색 화려한 ‘가을 왕국’으로 절정을 이룬다. 특히 서울의 단풍 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길로 장애인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산책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11월 1일(화)부터 남산둘레길 일대(북측순환로, 야외식물원 등)에서 남산의 가을을 알차게 만끽할 수 있도록 '2022년 남산둘레길 가을소풍'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까지 프로그램명을 ‘남산둘레길 축제’로 사용했으나 “남산을 소풍 나오듯 방문해 가을을 편하게 즐기자”라는 취지로 올해는'남산둘레길 가을소풍'으로 변경, 좀 더 친숙한 이미지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 남산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9월 준공된 총연장 2.10km의 사능천 친수 공간을 전 구간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능천 친수 공간 조성 사업’은 호만천 및 인접 공동 주택 사업과 연계해 산책로 등을 조성함으로써 평내동 및 호평동의 친수 공간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됐으며, 2020년 약대울교 설치 공사를 시작으로 착공됐다. 기존 사능천에 조성돼 있던 하천 산책로는 평내동, 호평동 시민들의 이용률은 높으나 호평동 일부 구간에만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평내동 주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제한이 있었다. 사능천 친수 공간은 하천 산책로 1.1km, 수변 스탠드, 소교량, 휴식 공간, 경관 조명 등을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실내 여가 활동이 크게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방된 하천 산책로 주변에는 느티나무, 왕벚나무, 사철나무 등이 식재돼 둘레길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사능천(전 구간 연결)부터 왕숙천 합류부 일원(왕숙신도시)까지 하천 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사능천~왕숙천 통합 산책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어느덧 경기도 산림 곳곳에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 도내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는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의 ‘연인산 명품 계곡길’에서 단풍놀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용추계곡 상류부인 물안골부터 전패고개까지 4.7㎞ 구간의 도보여행(트래킹) 코스로, 경기도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연인산의 비경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사업 등을 통해 조성한 곳이다. 산 정상부까지 오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연인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사시사철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계곡 도보여행 코스로 명성을 크게 얻고 있다. 최근에는 가을을 맞아 붉나무, 복자기나무, 생강나무, 단풍나무 등의 수목이 저마다 색색들이 물들었고, 기암괴석 사이로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들이 용추계곡의 수면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도는 이곳에 징검다리와 출렁다리, 데크길,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과거 존재했던 화전민집터와 숯 가마터, 화전민 자녀들이 다녔던 내곡분교 등을 복원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2일 인천대공원 습지원 내 반디논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통방식의 벼 베기와 탈곡을 체험하는 가을걷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걷이 한마당은 10월 22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서식하는 습지원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2,500㎡의 논에 반디 논 학교(청소년 벼농사 체험단) 학생들이 친환경 방식으로 직접 기른 벼를 전통방식으로 낫과 홀태, 탈곡기를 활용해 수확하는 가을걷이 행사로 체험단 외에도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가을걷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 소장은 “반딧불이가 자생하는 친환경 반디 논에서의 가을걷이 한마당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더 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청정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식물원은 2018년 10월 11일 임시 개방한 이후, 정확히 만 4년이 되는 날인 10월 10일(월)에 누적 방문자 2,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 유․무료구간(공원, 주제원) 방문자를 합한 수로, 주요 진입로에 설치된 CCTV 15곳에 진입 방향 사람만 선별하여 계수하는 인공지능(AI) 이용객선별시스템을 적용, 24시간 계수했다. 주말(공휴일)에는 평균 17,000여명이, 평일에는 12,000여명이 꾸준히 찾고 있으며, 월 평균 413,000여명이 서울식물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 여행객들의 관광지로도 손색없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야외 구간인 공원 이용자가 늘어 코로나19 확산 이전대비 월 평균 방문자 수가 약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식물원 주변지역의 각종 연구소와 기업들의 입주 증가와 야외에서 충분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원 이용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12시에서 13시 사이 야외 공원 산책로에는 직장인들이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주말에는 나들이하는 가족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또한 해외 여행객의 서울 여행 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관광테마골목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와 ‘고양 밤리단 보넷길’에서 카페거리 특성을 살려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 시범 투어를 운영한다. 우선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는 녹지와 함께 어우러지는 유럽풍의 분위기를 살려 ‘문화(살롱)가 흐르는 카페거리’라는 주제로 거리 브랜딩을 진행한다. 이에 맞는 ‘살롱드안양’ 프로그램도 개발했으며, 카페별 테마에 맞는 문화 강연 및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 등 목‧금요일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며, ‘국악’, ‘재즈’, ‘어쿠스틱’ 등 카페별 공연을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고양 밤리단 보넷길에서는 기존의 ‘엔틱 보넷길’과 새롭게 떠오르는 ‘밤리단길’을 통합해 ‘밤리단 보넷길’로 거리를 활성화한다. 밤리단 보넷길의 흩어져 있는 맛집, 공방, 엔틱샵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누리집 등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거리 마케팅을 진행한다. 투어 참여자들은 ‘감정에 대한 향수’, ‘라탄 트레이’, ‘수제 케이크’ 만들기 등 이 거리만의 특색 있는 공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오는 28일까지 함양지 둘레길에 초등학생 그림 300점을 전시하는 '동동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1회 동백1동 동민의 날 축제 동동데이' 사전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1동 관내 동막초·동백초·백현초 어린이들은 ‘동백1동, 아름다운 우리동네’를 주제로 공원과 산책로 등 동백1동의 모습을 어린이만의 시각에서 그림으로 담아냈다. 동은 어린이들의 작품 300점을 올해 새로 조성한 함양지 데크 둘레길에 전시, 야간조명과 어우러지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려낸 그림을 통해 천진난만한 동심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충청도로 떠나자! ◆ 충남 태안 보령 해저터널(국내 최장 해저터널) - 안면도 자연휴양림 - 방포항(게국지) - 꽃지해수욕장(서해 안면도 일몰 명소) ◆ 충남 서산 간월도 - 유기방 가옥(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 - 삼길포항(새벽에 잡은 회) - 웅도 ◆ 충남 당진 신리성지 - 석문 방조제 - 왜목마을(제철 회) - 삽교호 테마파크 ◆ 충남 서천 장항 송림 산림욕장 & 장항 스카이워크 전망대 - 씨큐리엄(국립해양생물자원관) - 마량포구(주꾸미) - 성경 전래지 기념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구리시는 8일~9일 2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요제, 무용제, 국악제, 연극제 등 2022년 구리예총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를 개최한다. 8일에는 제8회 구리전국드림가요제에서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아마추어 연극제를 통해 단막극 연극 공연과 제30회 구리 국악제에서 사물놀이, 한국무용, 경기민요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9일에는 제11회 구리전국 코스모스가요제에서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제31회 구리무용제를 통해 제니유 등이 출연하여 군무 및 창착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일 동안 버스킹공연팀의 다양한 공연도 관람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축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를 잘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년에는 한강시민공원 자투리 땅 40,000㎡에 코스모스를 일부 식재하여 한강시민공원 방문객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게 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허브 소재 프로그램인 '바람텃밭과 향기정원' 프로그램 수강생을 지난 9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2022년 월곶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마련된 '바람텃밭과 향기정원'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해에 제안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허브티 블렌딩, 천연세정제 만들기 등 다양한 허브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허브에 관한 전문 지식이 담긴 강의 내용과 함께 실생활에서 허브를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 내용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 금(총 10회)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월곶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허브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용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업이 더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관광테마골목 ‘파주 돌다리문화마을’과 ‘포천 관인문화마을’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조성하고 시범 투어를 운영한다. 우선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은 가야4리(해바라기 꽃밭), 대능4리(달빛공방), 대능5리(벽화마을)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이뤄진 3개 마을을 ‘해바라기’를 중심으로 통합해 마을 브랜드를 구축했다. 해바라기 꽃밭을 활용한 포토존 제작 및 설치, 해바라기 소원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벽화마을 해바라기 포토존을 제작‧설치했다. 이번 시범 투어에 참여하면 대능5리 벽화마을의 역사와 벽화를 즐겨보고, 대능4리 달빛공방에서 소원등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가야4리 해바라기 꽃밭을 바라보며 마을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주민이 들려주는 마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포천 관인문화마을은 ‘아트간판 뮤지엄’으로 마을 전체를 아트 간판 중심의 갤러리 공간으로 재설계했다. 마을 디자이너를 활용해 아트간판과 점포별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명판을 제작하고 벽면에 추가 설치하면서 아트간판을 해설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 해설사를 집중 육성했다. 투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번 주말, 국화꽃 향기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떠나 보자. 오는 15~16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는 ‘가을이 머무는 텃밭정원’을 주제로 ‘2022 사계절 테마축제’와 ‘2022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시민들을 위한 사계절 테마축제와 도시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가을 나들이를 선사하기 위해 두 행사를 동시에 열기로 했다. 먼저 국화를 테마로 한 축제에서는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키워 만든 분재 작품, 국화로 만든 조형물 등 170여 점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꽃차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등 체험 부스와 심심한 입을 달랠 수 있는 먹거리 판매 부스도 준비돼 있다. 도시농업 체험행사에서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시농업관리사와 도시농업 공동체가 만든 텃밭 작품이 전시된다. 현장 투표로 최고의 작품도 선정할 예정이다. 자유롭게 상추, 시금치 등 엽채류 모종을 심는 텃밭놀이터도 마련돼 있고, 엽채류 모종과 잔디 작물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뿌리 작물인 연근을 수확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기간 내 방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안성시가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과 안성천(작은미술관 부근)에 설치된 일루미네이션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최를 맞이해 설치한 일루미네이션은 축제 폐막 이후에도 이달 10일까지 지속돼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맞이해 설치한 일루미네이션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환하게 밝히시길 바란다”며, “어두워진 후 관람하는 야간 조형물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흩날리는 낙엽 속에서 산책하기 좋은 가을날. 다가오는 주말에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의 숨겨진 자연 명소 ‘한강 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한강의 생태적 가치를 관찰할 수 있도록 가을 생태프로그램 '숲놀이, 생태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페스티벌 – 가을'의 일환으로, 축제 기간인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다. '숲놀이, 생태놀이'는 도심 속 숨은 보물인 한강 생태공원 6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강 생태공원은 도시공원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품은 보물 같은 공간으로, 풍요의 계절 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자연을 만날 수 있으니, 공원별 소개를 확인한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① 조류특화공원인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일 년 내내 서식하는 새들이 방문자를 맞이한다. 새를 관찰하는 '탐조프로그램'과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버드나무 숲길과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공원의 생태를 알아보는 '버드나무 물길 따라 생태탐방' 등을 운영한다. ② 여의샛강생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8~9일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일대에서 '제17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 남양주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신비의 광릉숲길이 드디어 열린다. 광릉숲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 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은 숲이다.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금하며 생태환경을 관리하는 구역이지만, 일 년에 딱 한 번 ‘광릉숲축제’기간에만 숲을 공개해 광릉숲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하지만 지난 3년여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의 대표축제로 손꼽히는 광릉숲축제가 열리지 못했고, 숲길 또한 굳게 닫을 수밖에 없었다. 올해 드디어 축제가 개최되면서 신비의 광릉숲이 남양주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광릉숲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시설과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상당히 눈길을 끈다. 광릉숲 안과 밖에서 펼쳐지는 소규모 버스킹공연 ‘광릉숲테이지’를 비롯해 ▲숲속에서 참여하는 체험활동 ‘광릉숲만지작’ ▲걷다가 힘들면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숲 속 쉼터 ‘광릉숲휴게소’ ▲숲속 곳곳에 숨어 있는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