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4월을 맞아 봄 내음 가득한 벚꽃 명소를 소개하고, 주말 나들이객 유치에 나섰다. 시가 추천한 벚꽃 명소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구간 ▲파주출판도시 광인사길 ▲광탄면 마장호수 일대와 분수리 분수천 ▲경의중앙선 금릉역 일대 ▲운정역 소리천과 운정호수공원 ▲파평면 밤고지 마을과 마산리 눌노천 등이다. 이외에도 ▲오산리 최자실 금식 기도원 ▲교하도서관 일대 ▲문산읍 임진리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등도 지역주민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난 명소들이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파주 벚꽃 나들이 명소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이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500m 구간은 25년 이상된 벚나무 150그루가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에서 북한을 조망하고, 성동리 ‘파주 맛고을 음식문화 특화거리’에서 점심 후, 국립민속박물관파주 개방형 수장고나 관광 100선에 선정된 헤이리예술마을, 장단콩웰빙마루 방문 코스를 추천한다. 파주출판도시 광인사길 벚꽃도 매력적이다. 파주출판도시 내 책박물관, 지혜의 숲, 명필름 아트센터 등이 있어 문화충전이 가능하다. 파주시 마장호수 근처 3km 벚꽃길은 15년이상 된 벚나무 510그루가 즐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경기도가 공무로 방한하는 중국인에게 여행사를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경기도 초청장을 발급, 경기지역 방문을 유도하며 도내 관광지 활성화를 연계한다. 중국인이 공무로 방한할 때 비자 발급을 위해 지자체 초청장이 필요한데, 이전에는 중국기관의 공문 확인 등 절차가 복잡해 경기도가 아닌 다른 곳으로 방문하는 경향이 있었다. 도는 3일부터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중국인 전담여행업체가 한국여행업협회(KATA)를 통해 2인 이상 중국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임직원의 경기도 방문 건에 대한 초청장 발급을 신청하면 공무원 신분 및 공무 목적 여부를 검토해 2~3주 내로 초청장을 발급한다. 경기관광상품 개발 등 일정 요건 충족 시 중국인 전담여행업체가 경기도에 직접 초청장을 요청할 수도 있다. 국내 입국사증(비자)에서 공무 관련 A-2 발급 대상에는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 소관 업무와 관련해 초청하는 경우’가 있어 방한하는 공무 외국인에게 지자체 초청장은 원활한 비자 발급을 위해 꼭 필요하다. 도는 이전까지 국제교류 등의 목적으로만 중국기관의 공문을 접수 후 초청장을 발급하고 있어서 관광업무 목적의 공무 중국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봄꽃의 개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진해 벚꽃 축제’를 올해도 뉴스로 접한 이들,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몰려든 벚꽃 관람 인파를 떠올리면 지레 질리는 이들을 위해 가까운 남한강변의 벚꽃놀이 명소를 추천한다. 낯설게 들리겠지만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는 올해로 벌써 7회째다.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드라이빙 관람’이라는 묘책을 쓰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새 역사를 창조해 가고 있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축제다. 4월에 들어서면 모름지기 333번 지방도 벚꽃 20길(귀백리 산7번지) 1.2㎞ 도로변에 벚꽃이 만개해 벚꽃 터널을 이룰 것이다. 4월 7일에 열리는 개막 축하 공연이나 점등식 같은 행사도 볼거리지만, 여유롭고 한적한 시간에 강변을 바라보며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길을 느릿느릿 산보하는 여유야말로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만이 주는 최고의 매력이다. 벚꽃 보고 즐기는 상백리 ‘민물 매운탕’, 2017년 첫 축제에 10만 인파를 몰고 온 저력이 있는 만큼 손님맞이 행사를 준비하는 흥천면 지역 주민들의 열의와 애향심에서 고향의 인심을 느껴보는 것도 적잖은 기쁨을 줄 것이다. 올해도 흥천면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지역 벚꽃축제 명소로 꼽히는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경기도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구청사 인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등을 제공해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다. 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열지 않았다. 올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표방하며, 장애인, 노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한 통합축제, 사회적 기업과 구청사 주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추진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메인 공연이 열린다. ▲7일 팝스앙상블&국악시나위 콜라보 공연 ▲8일 경기 청소년 7개 팀 특별공연 ▲9일 인디뮤지션 공연과 함께 거리공연(버스킹), 도민 장기자랑, 도청 내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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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총 3개 테마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개소를 신규 선정, 발표했다. 이번 ‘추천 웰니스 관광지’ 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2023 ‘추천 웰니스 관광지’ 신규 선정지] 구 분 테 마 지역 시 설 명 1 뷰티/스파 광주광역시 테라피 스파 소베 2 인천광역시 더 스파 하스타 3 자연/숲 치유 강원 삼척시 삼척 활기 치유의 숲 4 경북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 5 제주특별자치도 제원하늘농원 6 충북 제천시 국립제천치유의숲 7 힐링/명상 강원 영월군 산림힐링재단(하이힐링원) 8 경남 양산시 숲애서 9 인천광역시 현대요트 인천 온천과 테라피를 통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단장하고 휴식할 수 있는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지로는 고급 스파 시설과 더불어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기배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일 기배 역사공원에서 ‘제12회 어울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벚꽃을 배경으로 공연부터 체험,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가수로 정미애, 하태하를 비롯해 개그맨 심형래가 초청됐으며, 사회는 가수 조하도가 맡았다. 태권도, 줄넘기 시범, 화성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기배동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체리스타 선발 댄스·노래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벚꽃 핀 만들기, 샌드아트, 소원적기 등이 준비됐으며, 건강상담 부스와 사생대회도 운영된다. 주혁규 기배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기배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되고 여는 첫 번째 축제”라며,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울림 벚꽃축제 행사 일정 및 참여 문의는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꽃박람회 행사장 전역에서 총 22개의 30,000㎡ 규모의 야외정원이 조성되어 명상과 휴식에 적합한 즐거움의 장소로써 화훼 산업과 문화의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할 예정이다. 꽃박람회의 대표적인 야외정원을 소개한다. 1. 꽃박람회장 입구에서 만나는 환영의 인사와 기쁨, 웰컴 정원 ‘고양레이가든 Goyang ‘Lei’ Garden’ 관람객을 환영하는 의미의 고양레이가든은 행사장 입구에서 만날 수 있다. 고양레이가든에 들어서면 10m 대형 토끼 ‘고양레빗’이 하와이 꽃목걸이 ‘Lei’를 걸어주며 방문객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이외에도 감사, 사랑, 축하, 위로를 표현한 정원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하고 활기 넘치는 공간에서 꽃과 함께하는 우리의 순간을 만나볼 수 있다. 2.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테마로 조성된 ‘모멘텀 가든 Momentum Garden’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테마로 조성된 모멘텀 가든은 꽃과 함께한 환희의 순간과 기억을 정원으로 표현한다. 특히, 꽃과 함께한 순간을 기억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화사한 봄꽃과 어울리는 먹거리, 굿즈, 특별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올 봄 새로운 테마공간인 '페어리 타운'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봄을 맞아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 타운'이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현재 튤립, 매화,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들이 만발하며 신비로운 요정과 함께 향긋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봄/요정 특선 메뉴, 요리경연대회 수상작까지! '맛있는 봄' 】 □ 먼저 에버랜드는 봄내음 물씬 풍기는 특선 메뉴를 비롯해 360여 종의 올해 그랜드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며 봄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 100여 종 약 120만 송이 봄꽃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가든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제철 딸기와 식용 꽃잎을 올려 딸기가 꽃처럼 피어나는 딸기꽃 피자가 인기다. 최근 에버랜드 인스타그램에 페어리 타운을 배경으로 한 딸기꽃 피자 사진이 올라왔는데, "와 딸기꽃 피자! 맛이 어떨지 엄청 궁금하네요", "새콤한 딸기와 담백한 피자의 환상적 궁합", "에버랜드 가서 먹방 찍을 사람 구함" 등 다양한 댓글이 달리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굳게 다쳐있었던 구)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방된다. 가평군은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청평면에 있는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이하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 임시개방을 이끌어 냈다고 23일 밝혔다.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 내 저수지는 둘러 핀 벚꽃이 장관을 이뤄 숨은 명소로 알려졌으나 개소 이후 연구시설 특성상 보안시설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어 왔다. 개방 시기는 벚꽃 개화기인 다음달 7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이다. 이 기간 지역주민과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평 내수면연구소 이전부지 내 저수지 임시개방 운영업무 협약식'을 갖고 벚꽃 비밀정원을 활짝 열기로 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간 협약서에는 연구소 이전부지 내 저수지 시설의 임시개방 기간 동안의 방문객 안전관리 방안 등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임시개방에 이어 청평 내수면연구소 이전부지의 조속한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연구소 내 저수지 주변을 지역주민에게 돌려줄 방안을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4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설레는 드라이브 여행’이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여행의 감성을 자극하며 마음을 다그친다. 차창을 활짝 열고 온몸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추천 여행지는 ▲낭만과 그리움을 찾아서, 인천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드라이브(인천 서구) ▲물레재 넘어 펼쳐진 동강의 샹그릴라, 정선 연포분교 가는 길(강원 정선) ▲열두 굽이 봄을 깨워 달리는 보은 말티재(충북 보은) ▲살랑살랑 차 타고 봄 타러, 국도35호선 봉화 법전-명호 구간(경북 봉화) ▲미조항에서 물건항까지 이어지는 낭만의 드라이브 여행, 남해 물미해안도로(경남 남해) 등 총 5곳이다. 여행지 방문 시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낭만과 그리움을 찾아서, 인천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드라이브 위치 : 인천 서구 정서진로·계양구 아라로 일대 경복궁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인천 정서진이 자리한다. 정동진 일출이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면, 정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3월 21일부터 일산호수공원 호수저면 청소를 시작한다. 일산호수공원 저면 청소는 호수 바닥에 가라앉은 찌꺼기 및 과잉 증식된 물풀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바닥 자갈을 뒤덮고 있는 찌꺼기만 제거하므로 저면 청소 과정에도 시민은 호수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국내 대형 인공호수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일산호수공원의 수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의 물은 한강 잠실 자양취수장에서 유입되며 유입 단계부터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한 호수와 쾌적한 공원 정취를 누릴 수 있도록 작업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살포시 봄의 향기가 내려앉은 조남숲을 찾은 아이들의 걸음걸음마다 호기심이 가득하다. 지도사 선생님을 따라 곤충놀이, 모험놀이에 도전하며 조금씩 자연을 배우고 즐긴다. 시흥시는 사계절 풍성한 산림 체험이 가득한 조남숲 체험장을 운영해 아이들이 숲의 진정한 가치를 만끽할 수 있게 돕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말 수도권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여행맞춤도시 안성으로 떠나보자.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과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안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2023년 안성시티투어가 오는 25일 첫 투어를 시작한다.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의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과 청룡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이며 봄나물 캐기,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또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박두진문학관과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주말 가족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참가비용은 어른, 어린이 2만4900원부터 3만4900원이며 왕복 차량비, 입장료, 체험비용,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인솔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역 3번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하며 안성에서 탑승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봄의 전령'인 튤립, 매화 등 봄꽃들이 만발한다. 화사한 봄을 맞은 에버랜드는 형형색색의 튤립, 은은한 향기가 매력인 매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어 봄 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봄 테마공간인 '페어리 타운'을 오픈해 신비로운 요정들과 함께 봄꽃을 만끽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훌훌 날리고 마음 속 힐링까지 얻어 갈 수 있다. 【 요정들과 함께 100여 종 약 120만 송이 봄꽃 만끽 】 □ 먼저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 타운'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는 싱그러운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 봄꽃들이 가득 선보인다. 올해는 형형색색의 튤립들을 직선과 곡선 형태로 식재하고 빨강, 노랑, 주황 등 다양한 색상을 조합해 단순하지만 가장 화려해 보이는 튤립 정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LED 대형 스크린에는 네덜란드 현지의 튤립 필드 영상이 상영되는데, 바로 앞 화단에 식재된 실제 튤립들과 직선 형태로 이어지는 거처럼 보여 거대하고 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약 3년 만인 2023년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고, 국내 자가격리 면제와 해외여행 가능 국가들의 격리 면제가 확대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미디어를 통해 ‘여행’에 대한 욕구와 담론은 끊임없이 확대되고 재생산되고 있다. 글로벌 소셜 이용자들은 코로나19 이후 ‘한국여행’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팬데믹 이후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기반 조사의 일환으로, 팬데믹 전후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및 일본, 미국 등을 포함한 주요 21개국 14개 언어 소셜·온라인 미디어(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블로그 등) 이용자들이 생각하는‘한국여행’,‘한·중·일 여행’(2018.11월~2022.11월)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을 통해 발표하였다. 20개국(13개 언어) 글로벌 소셜 이용자가 생각하는‘한국여행’, 긍정비율이 부정비율의 2.2배이고, ’20년 이후 부정 비중 지속 감소 2018년 11월부터 2022년 1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은계호수공원의 산책데크를 화려하게 수놓는 불빛 따라 걷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즐겁다. 걸음마다 화사한 꽃길이 반짝이고, 형형색색 바뀌는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어느새 호수 반 바퀴를 돌아 있다.야경을 눈에 담으며 걷기 편한 은계호수공원은 은행동 601-240번지에 5만2,000여 평(17만444㎡) 규모로 조성돼 있다. 향후 음악분수 설치와 봄꽃 식재로 새 단장을 마치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봄을 맞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상상 속 요정마을을 신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페어리 타운(Fairy Town)'을 오는 17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 에버랜드는 누구나 동심과 상상 속에서 그려봤던 요정마을로의 환상적이고 동화같은 여행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힘을 얻을 수 있는 행복에너지를 가득 충전해갈 수 있도록 새로운 봄 테마공간인 페어리 타운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K팝 뮤직비디오 아티스트들과 함께 페어리 타운을 연출하고 온오프라인 요정 체험 콘텐츠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화사한 봄꽃과 특별 공연 등을 연이어 선보이는 등 올 봄 새롭고 행복한 고객 경험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 【 K팝 아트팀과 함께 신비로운 요정 팝업 마을 구현 】 □ 에버랜드가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어리 타운'은 행복을 만드는 요정들의 마을을 테마로 조성됐다. 에버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의 행복한 순간들이 모여 에버토피아라는 다른 차원으로 전달된다는 동화같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에버토피아 속 페어리 타운의 요정들이 사람들을 초대해 행복에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나비 5천여 마리를 매일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오픈 두 달만에 입장객 1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 1월 6일에 개장한 라이브 나비체험관의 인기 비결로 △한겨울에 만나는 아름다운 나비를 통해 따스한 봄의 기운을 먼저 느낄 수 있는 점, △어린이 대상 나비 생태 교육,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다양한 디지털 전시기법을 통해 입체적인 체험이 가능한 점을 뽑았다. □ 에버랜드는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나비를 보전해가기 위해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수십년간 나비 연구와 번식 노력을 지속해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나비 연구소'를 개관하며 본격적인 나비 종보전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의 토종 나비들을 겨울철 에버랜드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 오랫동안 볼 수 있는 것도 수십년간 이어온 나비 생육 노하우와 사육사들의 노력 덕분이다. □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자연 생태에 대해 배워 보는 나비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사육사가 나비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