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27일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대구공항지소) 및 구군 보건소와 함께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 등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외 감염병에 대한 여행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 정보 확인, 출국 전 필요시 예방접종 및 예방물품 챙기기,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신고하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빈대가 주로 여행객의 옷이나 짐을 통해 유입되는 점을 고려해 여행지에서의 빈대 확인법, 해외여행 복귀 후의 3대 예방수칙 등 입·출입객 대상 빈대 예방수칙 홍보·안내도 실시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활성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유입·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유입을 조기 인지하고 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역구역 내 입국자 감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인 ‘위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위천은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에 인접해 흐르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2개 광역자치단체를 통과하는 총길이 108.98km, 유역면적 1,405.67㎢에 이르는 규모가 큰 지방하천이다. 올해 7월에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 중 규모가 크고 국가하천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위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협의하고 홍수피해 대응 시급성, 통합관리 필요성 및 지역특성 등을 평가기준에 반영토록 노력했다. 그 결과, 최근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군위댐 상류구간을 제외한 위천 98.28Km 구간(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군위댐 여수로 하단 ~ 경북 상주시 중동면 낙동강 합류점)을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번에 환경부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 의결한 전국 20개 지방하천, 466.71Km 중 ‘위천’은 98.28Km로 단일하천으로 규모가 가장 큰 지방하천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등 2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하천을 관리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염색산업단지와 하·폐수처리장,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 인근 서·북부지역 시민들의 악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악취유발시설(5개소)들에 대한 악취 해소 종합대책을 마련해 획기적으로 악취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악취저감 방지시설 집중 개선 및 야간시간대 집중 모니터링 실시 등 악취 저감 단기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향후 서·북부 지역에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환경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근원적인 악취 제거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는 악취유발시설인 염색산업단지, 하·폐수처리장, 환경자원시설(매립장), 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상리음식물처리시설에 대해 시설이전 및 개선 또는 지하화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악취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염색산업단지 → 첨단섬유복합단지 조성(’30년) 쇠락한 섬유산업을 재건하고 낙후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염색산업단지 주변으로 인구가 점차 유입되면서 염색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비해 2단계나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도약하며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시정을 온전히 반영한 첫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상급 기관으로 도약함으로써 지난 2021년과 2022년 연속 4등급의 부진을 깨끗이 털어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등급 기관은 없었고 대구, 세종, 경북, 제주가 2등급을 받았으며, 최상급 기관 중 2단계 이상 등급이 향상된 기관은 대구광역시가 유일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인식 7개 항목, 부패경험 2개 항목을 설문을 통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60%, 공공기관의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40%, 기관별 부패사건 발생 현황에 대한 부패실태 감점(최대 10점)으로 이루어진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4등급의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올해 3월 반부패·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한 이후, 시장이 직접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주재해 청렴정책의 전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침체된 도심 활력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북편구간(중앙R~대구역R) 해제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내년 1월 1일부터 대구역네거리에서 중앙네거리방면 직진(북→남)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교통체계 조정계획은 지난 11월 1일 전용구간 해제 이후 교통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택시 등 운수종사자 및 주변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관련기관 협의 및 대구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12.26.)를 거쳐 확정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침체된 도심 활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2009년부터 운영되어 온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중 북편인 대구역네거리에서 중앙네거리까지 450m 구간을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해제하고 일반차량 통행을 허용했다.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북편구간 해제는 도로(왕복 2차로) 확장 없이 시행하는 만큼, 교통혼잡 및 시내버스 이용 불편 등 우려에 대해 우선 중앙로 방면 차량 통행량을 조절하기 위해 시내버스를 제외한 좌회전 금지(2개소), 직진금지(1개소) 등 교차로(3개소) 신호체계를 조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와 안동시는 12월 27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안동댐 맑은 물 공급 관련 나눔과 상생을 위한 상호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상진, 우창하, 김창현, 박치선 안동시의원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내방해 이뤄졌다. 이번 협의에서 지난해 12월 대구-안동 간에 체결한 ‘맑은 물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대구광역시가 안동시에 상생협력금 200억 원 지급하기로 하는 등 안동댐 맑은 물의 대구광역시 공급에 따른 두 도시 간 구체적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상생발전 방안 협의를 통해 대구 물 문제 해결의 선결 과제인 취수원 이전에 따른 지역 간 갈등을 극복하는 동시에 상생협력 도시인 안동시의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해 영남권 식수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논의한 상생발전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안동댐 원수 공급에 대한 상생협력금 일시금 200억 원 지급, 낙동강 수계기금을 활용한 협력금 지급 협력, 대구-신공항 광역철도 안동 연장 협력, 대구경북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7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소회의실에서 올 한 해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관계자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성공 개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등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21명의 주역들을 발굴해 그간의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미래모빌리티 산업발전 부문에서는 △SK텔레콤 김정일 부사장 △한화시스템 전정규 UAM 사업개발팀장 △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이태희 본부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성광모 팀장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 스마트드론기술센터 이찬우 책임연구원 △대구교통공사 김근욱 연구기획팀장 △계명대학교 △발레오 모빌리티 코리아(주) △주한영국대사관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성공 개최 부문에서는 △㈜엑스코 김석범 차장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배정환 팀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정윤 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2월 28일부터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동구 금호강변로9길 103-12(율하동) 일원)의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나선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으로 도심 내 개발제한구역을 개발해 조성하는 167천㎡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번에 산업시설용지 4필지(산업 2, 복합 2) 약 5천㎡를 1차 공급한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IT 등 첨단산업과 지식, 문화산업이 융복합된 혁신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첨단산업 기반 확산에 기여하며, ICT혁신기술, ICT-문화 융합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출되고, 창업-성장-글로벌화가 가능한 선순환 산업생태계 공간으로서 지역 첨단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단계별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첨단산업용지 2필지 2,267㎡, 복합용지 2필지 2,671㎡이다. 첨단산업용지는 첨단산업(한국표준산업분류 C26 ~ C30), 지식산업(M70 ~ M73, N75, P85), 문화산업(J58, J59), 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2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기관별로 올해 추진성과, 내년도 추진방향 및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받은 후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기획연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중국 첨단산업의 기지인 사천성의 청두는 국제공항이 2개(솽류, 텐푸)가 있는 내륙거점 대도시로 대구의 비교 연구대상으로 최적지다”며, “중국 대륙의 오지에서 항공, 철도, 수로를 건설해 중국 4대도시로 급성장한 청두 사례를 면밀히 연구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홈 오피스 선도도시 대구’ 전략과제 보고와 관련 “코로나 사태를 겪은 만큼 앞으로는 홈 오피스가 일상화가 될 것이다”며, “특히, TK신공항 후적지, 수성알파시티 등의 지역에 홈 오피스 제도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에는 ‘원스톱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 보고에 대해, “공사 입찰 시 우리 지역 건설업체로써 병원신축 경험이 있는 업체로 제한하여 입찰하도록 검토하라”며, “저가 의료서비스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을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1년간 전례 없는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 한해 대구 30년 쇠락에 종지부를 찍고, 대구가 다시 한번 벌떡 일어서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유진무퇴(有進無退)의 대대적 개혁에 나서 드디어 미래 50년 기본 틀이 모두 완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대구광역시는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숙원사업의 실마리를 풀어내고, 정체된 사업의 물꼬를 트는 등 계획한 모든 대형 프로젝트의 기본 틀을 완성, 본격 궤도에 진입시키는 파워풀 대구굴기를 강력 실현했다. 1. 파워풀 대구 3대 핵심 프로젝트 대구굴기 강력 실현 첫째, 미래 50년 새로운 하늘길인 대구경북신공항은 16단계 중 13단계에 도달해 9부 능선을 넘어섰다. 지난 4월 13일 국회를 통과한 특별법을 발판으로 대구 주도, 국가 보증 사업으로 전환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으며,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임박했다. 둘째, 달빛철도는 헌정사상 최다 국회의원 261명이 지난 8월 22일 특별법을 공동 발의했으며, 4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경제공동체 실현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를 12월 26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 대구·경북의 각 기관장, 교수, 전문가 등 31명으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를 구성했고, 오늘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상생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32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포함한 경제산업분야 12개 사업,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 등 사회기반시설분야 9개 사업, 대구경북 관광통합사업 등 문화환경분야 11개 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32개 사업 중 28개 사업은 계속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하고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 등 4개 사업은 완료사업으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신규과제로 발굴한 이차전지 원천기술 업사이클링 연구,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 주기 실증지원, 대구경북혁신대학 및 국립대학 간 공동학과 운영,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을 심의·의결해 대구·경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거대독점 플랫폼업체의 과도한 호출 수수료로부터 택시업계 지원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시된 대구로택시가 11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590억 원, 지역자본 192억 원의 역외유출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10개 이상 지방자치단체가 공공형 택시호출앱을 도입해 거대독점 플랫폼에 대응하고 있지만, 대구로택시는 월 호출이 23만여 건으로 택시호출시장 점유율이 16%를 상회하는 등 전국 지자체 중에서 대기업 독점구조를 타파한 최고의 공공형 택시호출앱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대구로택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11월 대구광역시 전체 운행 택시의 82%인 11,098대가 대구로택시에 가입했고, 시민 가입자 수도 51만여 명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많이 가입했으며, 승객 만족도 평가도 긍정 95%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8월 10일에 높은 호출 수수료로 고통받고 있는 약자인 택시기사를 대변해 카카오모빌리티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국회·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카카오T 본사를 방문해 카카오T의 부당성을 전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 군위군은 2023년 자체감사 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모범 기관 및 공무원을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범 기관으로는 지난 8월 지역을 강타한 태풍 카눈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효령면의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휴일 없이 근무하는 등 행정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효령면 행정복지센터가 선정됐다. 또한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취약계층이 위급하다는 마을주민의 신고를 받고 휴일임에도 직접 응급실을 동행하여 진찰을 받게 한 후 귀가를 도왔으며 요양병원 입원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의 갑작스런 사망 시에는 휴일임에도 직접 화장장을 방문하여 장례 절차를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삼국유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군 예산으로 보수 예정이었던 경로당 수리사업을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 대상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여 발 빠르게 신청하여 군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있었다. 군은 모범사례로 선정된 기관과 관련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일해주신 직원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 신재우 선임연구원는 10월 ‘2023 대한치료초음파학회 정기학술대회 (KSTU 2023)’에서 논문저술상을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공동 주저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공찬호 박사,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양은정 박사가 함께 했다. 논문저술상은 지난해에 게재된 초음파 관련 논문 중 심사를 거쳐 연구 내용과 영향력 지수를 고려해 우수한 연구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한 연구는 신경학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중개 신경퇴화 (Translational Neurodegeneration)’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를 위한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 항체 치료제‘아두카누맙’을 초음파를 이용해 뇌혈관장벽을 조절하여 저용량의 항체로 뇌내에 높은 항체 전달량과 동시에 신경재생 기능 증대된다는 내용의 연구를 발표해 학술가치를 인정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난치성 뇌질환 치료를 위해 집속초음파를 활용하여 치매 치료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에 관한 후속 연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선정 청년예술가 6기 연극배우 권성윤은 현재 창작플레이 단원으로 별이네 헤어살롱, 연극 그녀가 산다, 소녀 순이 등 다수 작품들에 참여하며 지역 대표 연극배우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유망 청년예술가이다. 그는 올해 창작 초연 연극 작품 출연, 연출 및 로드 페스티벌 축제 조감독에 도전했고, 본 사업의 재정지원을 통해 새로운 예술 활동 진입에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연습 공간, 전문가 멘토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성장하며 ‘사업이 아닌 사람을 지원’하는 청년예술가 육성지원사업 6기 청년예술가로 활동했다. 올해 12월 16일부터 ’24년 3월까지 창작플레이 레퍼토리 작품 ‘돌아와요 미자씨’에 ‘민수’ 역할을 맡으며 “레퍼토리 연극으로 똑같은 캐릭터지만 보다 견고하게 캐릭터를 표현함에 초점을 두어 연습에 전념했고, 공연을 준비하며 연극이란 예술은 부족한 것을 채우고 또 채우는 분야이기에 계속해서 공부하며 배우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청년예술가로 선정되기 전,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에 대한 고민을 종종 했는데 이번 6기 청년예술가로 활동하면서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9일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완화를 위한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 등 ‘사랑의 PC’ 41대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내용연수가 경과한 PC를 정비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 프린터 등 기타 전산장비 25대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를 통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에게 무상 공급되어 정보 및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이 IT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 누구나 무료로 미디어 콘텐츠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12월 22일 수성구 대구스타디움몰(유니버시아드로 140)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방통위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05년 부산에서 처음 개관한 이래 전국에 10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대구는 지난 12월 6일 개관한 경남에 이어 12번째 센터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스튜디오를 활용한 뉴스 제작, 보이는 라디오 등의 제작 과정을 놀이 형식으로 체험하는 미디어 체험을 실시해 시청자들이 콘텐츠에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장비 사용법 및 촬영·편집·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연령별, 매체별, 수준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시청자미디어센터 이용을 통해서 다양한 교육을 받고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대구지역 주민의 방송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성장하고 있는 지역 영화·영상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학교, 유관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21일 오후 2시 동인청사 접견실에서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직원 모금액과 특별 성금 100만 원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발행을 통한 결핵퇴치기금 모금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퇴치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에서 1953년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에서도 매년 동참하고 있다. 올해 대구광역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약 2,100여만 원(21,025,000원)이 모였다. 21일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구광역시에서는 직원 모금액 2,100여 만 원과 특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한 해 동안 결핵 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부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장은 “대구시에서 주신 기부금은 결핵환자 발견 사업, 이주민 결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종합부문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체평가(3개 항목 14개 지표)와 위원심사(2개 항목)로 이뤄졌으며, 종합부문에 선정된 총 10개 우수지자체(광역 2개, 기초 8개)에 재정 인센티브(총 5.8억 원)를 부여한다. 대구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에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으며, 설문조사와 주민의견서 작성 등에도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였다. 또한, 구군 및 읍면동 참여형 사업의 경우 소규모 민원성 사업에서 실효성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별 한도액을 상향(5천만 원→1억 원) 조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받아 시 재정에도 기여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개선 노력,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및 지방규제혁신 TF 운영실적, 규제혁신 확산·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22년 우수기관(특교세 3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그간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인 혁신 노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하고 규제개혁팀을 함께 운영해 기업 투자지원-애로해결-규제개선을 연계한 원스톱 시스템의 현장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29회, 13건),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2회, 28건), 기관 합동 애로·규제 현장간담회(5회, 64건), 시-구·군 합동의 지방규제혁신 TF 운영(3회), 민관합동 워크숍 신규 개최 등의 시책과 함께 지역 내 37개 직능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