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가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과 주민들에게 콘텐츠 제작 지원과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전체 3개 층으로 구성된 청년미디어타워(남동구 논현고잔로 173)는 1층에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공공미술 갤러리, 2층에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음향 스튜디오 및 영상 스튜디오, 혼자만의 공간에서 콘텐츠 구상 및 작업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룸을 갖췄다. 특히, 2층 녹음 스튜디오는 타 녹음실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과 실력 있는 음향 엔지니어의 도움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중·고등학생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3층은 방문객 누구나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로, 송도와 시흥, 논현 택지 등 다양한 전망을 볼 수 있다. 또한 최근에 전자드럼, 디제잉 장비, 턴테이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장비 체험존을 새로 구성돼 음악과 함께 드럼을 쳐보고, 디제잉 장비와 턴테이블을 통해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디어 콘텐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 주택에 대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기 위해 흔히 ‘몇 동, 몇 호’로 표시되는 주소정보다. 특히, 다가구 주택의 경우 우편물이나 택배 등의 정확한 배송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상세주소가 필요하다. 구는 현재 상세주소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 534개의 다가구 주택에 대해 개별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내를 받지 않았더라도 상세주소가 필요한 건물주 또는 임차인은 5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남동구청 토지정보과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이번 접수 기간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청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상세주소 부여 신청 접수 기간을 적극 활용해 다가구 주택 등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주소정보를 기본으로 하는 행정 및 민간 서비스를 구민들이 좀 더 편하게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일자리 12,263개 창출과 고용률 64.8%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시는‘민선 8기 남동구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목표와 대책을 공표한 것으로, 민선 8기 일자리 정책 추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반영하고,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을 수립했다. 올해 남동구 일자리 정책은 크게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중심 남동국가산업단지, 청년자립 도전 일자리, 취업취약계층의 다양한 맞춤 일자리, 상생하는 일자리, 미래 성장 일자리 등 5개 추진 전략과 분야별 실천과제 20개로 구성됐다. 남동구는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의 고도화,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대한 대응 등이 앞으로의 과제로 나타났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활기찬 경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12,263개를 창출하고, 지역 고용률(15~64세)을 기존 64.6%에서 64.8%로 상승시킬 계획이다. ‘2024년 남동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4월 2025년 국고보조금 신청 전 주요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2024년 국고보조금 5,744억(본예산 기준)보다 383억이 증가한 295개 사업, 6,127억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내년 추진할 주요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옥상녹화 조성사업, 능골로 소2-362호선 도로개설공사,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제3우수저류시설), 운연동 음실천·도림동 소곡천 정비공사 등이다. 보고회에는 이들 사업을 추진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진행 사항 점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고보조금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재원으로 지역사회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사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6대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청사 부설주차장 정문(2대)과 후문(4대)에 급속충전기의 증설로 동시에 최대 12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용량은 100kW로 완충에 약 30분~1시간이 소요된다. 구청사 주차장은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불편 사항이 있는 경우 관리업체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남동구는 지난해 환경부 지원사업인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공동 컨소시엄 수행업체인 ‘㈜이지차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설치로 청사를 방문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전기차 충전 수요에 맞춰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기존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과 더불어 소래 어업인들과 적극 협력해 해양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래어촌계, 부녀회 등 50여 명은 지난 20일 올해 첫 활동으로 소래포구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20t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어업인들이 조업 중 인양한 쓰레기를 처리․지원하는 ‘바다 쓰레기 선상 집하장 운영사업’과 소래포구 경관을 해치는 ‘원인자 불명의 어업폐기물 운반·처리 사업’을 추진해 총 180t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그러나 소래포구 해양쓰레기 처리량이 매년 역대 최고치로 경신되고 장비를 투입하기 어려운 해안 곳곳에 해양쓰레기들이 산재하고 있어 소래포구 경관을 해치는 실정이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래포구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소래어촌계 어업인들과 협력해 장비로 수거하기 어려운 해양쓰레기를 어업인들이 직접 수거하면 구에서 이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사각지대 없이 처리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최근 소래포구와 관련된 부정적인 언론 보도들이 잇달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1천 18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간다리아 호텔에서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와 현지 바이어 41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2024 남동구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앞서 구는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현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파견 기간 나이프코리아(주)를 포함한 15개의 남동구 참가 기업들은 수출상담회 92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1건 등 총 10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6건 등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공략에 나섰다. 남동구에 따르면 전체 수출 상담 규모는 1천186만 달러로, 이 가운데 향후 거래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262만 달러이다. 특히 라마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상담회 이후 저녁까지 개별심층 상담을 이어갈 것을 요청할 정도로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가까운 시일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한기용 부구청장의 주재로,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9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3년도 주요 추진사항과 2024년도 사업 추진 방향 및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 30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총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아동 중심의 개별화된 접근을 통해 아동의 욕구와 가구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위기 상황과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한 예방적 사례관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잘 살피고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길병원 주변(H-Zone) 보행환경 경관개선 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7차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안전·안심 및 무장애 디자인 등을 통한 의료기관 주변 보행환경이 목표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경관개선 계획 개요, 입지 분석, 관계기관 협의, 시설 배치 계획 등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사업이 일방적인 경관개선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인천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7차 사업 때 설치된 H-zone 시설물에 대한 만족도 조사, 관계 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수행 과정을 거쳐 다양한 주민 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담아내 실행력 있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지속적인 주민 및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을 보완․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길병원 주변 보행환경 경관개선 사업 용역은 올해 1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 등급제 맞춤형 기술지원’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맞춤형 기술지원’은 위생 등급제 우수업소 지정을 돕는 사업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영업자 스스로가 위생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위생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해 준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업소에 3단계(매우 우수 ★★★,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위생 등급제 표지판 제공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출입 검사 면제 ▲네이버·배달앱 등을 통한 홍보 ▲위생용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종효 구청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확대 지정을 통해 선진 음식문화 조성과 외식업계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실시하는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에 지역 내 음식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기술지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남촌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남촌동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구역 등 2개 재생사업구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이다. 지원 범위는 유형에 따라 공사비의 80%부터 100%이며,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200만 원, 공동주택은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택 소유자가 공사 내역 또는 견적을 받은 업체를 통해 공사를 시행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구에서 공사 업체에 자부담 비용을 제외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현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재생사업의 주민 체감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소식과 알림 → 남동소식 새소식)를 참조하거나 도시재생과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해 GPS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GPS형 배회감지기’는 GPS가 탑재된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로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어르신의 긴급구조요청 및 낙상 감지 기능 등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배회감지기 지급대상은 30명이며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는 치매 환자, 독거노인 등에 우선 보급한다. 구는 약 2년간 통신료를 지원하며, 무상 지원 종료 후에는 본인부담금 납부가 필요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GPS형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실종 노인의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실종 노인 발생 예방을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발급하고 있으며, 남동경찰서와 연계해 지문 사전등록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 및 신중년 여성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약국 사무원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뿐 아니라 취업 지원까지 연계한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현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남동구 약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약국 구인처를 확보해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 거주 경력단절 여성 대상으로, 4월 22일까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통해 교육 대상자 15명을 선발하고, 5월부터 두 달여 간 직업 훈련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과정 중 이탈 및 미취업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면접 시 취업 의지 및 적극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중도 퇴사 방지를 위해 남동구 약사회와 협업해 직원 처우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 안전관리 자문단의 토목 분야 교수 2명이 참여해 급경사지의 낙석 발생 여부, 비탈면 안전상태 확인, 낙석방지책 변형 등을 살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지난 12일 낙석 발생이 잦은 부평농장 절개지와 지난해부터 재해위험지역 옹벽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동신지구를 찾아 급경사지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해빙기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우기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안전한 남동구를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해빙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해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2024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및 추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 5대 분야 42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구에 따르면 3월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내 육아쉼터 설치 ▲빈집 활용을 통한 위기가구 주거지원 ▲동네 소규모 정원(공원) 조성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21개 구민 체감 사업은 완료했고, 일부는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다. 핵심 공약인 ▲만수천 복원 추진은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향후 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으로, 인천시장 연두 방문 시 행‧재정적 지원 요청과 적극적인 뒷받침 약속을 받았다. 또한, ▲전통문화 교육관 조성사업은 현 남동구 가족센터로 대상부지를 확정하고 오는 8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예정으로, 총 21개 사업이 공약 이행을 위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42개 공약사업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환경안전기술원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 간 산업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사회적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협력, 산업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안전보건 체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 안전 문화 캠페인의 공동 실시 등이 담겨 있다. 두 기관은 산업안전 보건 업무를 수행하면서 쌓은 역량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를 상호 협력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 캠페인 등을 공동 추진해 남동구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안전 보건 분야의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구비와 국비를 합쳐 모두 1천500만 원으로, 플랫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에 보호장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6월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를 발의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동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안전한 노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위기 극복 차원에서 다자녀 가정 직원들에 대해 특별(포상)휴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미성년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정 직원으로, 시행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대상자도 포함된다. 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다자녀 가정 직원 수는 세 자녀 44명, 네 자녀 3명 등 모두 47명으로, 이 가운데 미성년 자녀가 1명 이상인 직원은 34명이다. 휴가는 설·추석 명절 연휴 앞, 뒤 희망일에 매년 1일씩 주어지며, 대상자들은 1년에 최대 2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통하고 존중하는 가족 친화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게 됐다”라며 “남동구는 사회 전반에 거쳐 심각한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구는 인천 최초 취약계층 출산가정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 보육 교직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면도로 환경개선과 다양한 청소 민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친환경 전기 도로 청소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는 최근 구청 앞 어울림마당에서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환경공무관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전기 도로 청소기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한 도로 청소기는 전기 충전 후 사용하는 친환경 도시형 진공청소기로, 골목길 쓰레기, 보도의 흙, 작은 돌 등에 사용이 쉽게 제작됐다. 또한, 기존의 빗자루, 쓰레받기 같은 청소도구의 반복 사용으로 근골계 질환이 잦은 환경공무관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현재 취약지역 등에 시범 도입을 검토하고 있고, 효과가 입증되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친환경 청소 장비 도입해 환경공무관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 발달 검사비 지원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그동안 영유아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에서 ‘심화 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산정 80% 이하인 영유아만 발달 정밀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가 해당 차수의 영유아 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해의 다음연도 상반기(6월 말)까지 정밀 검사비를 신청해야 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을 강화해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겠다”라면서 “이를 통해 영유아의 기초건강관리를 강화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