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곳곳의 멋과 매력을 찾아내기 위해 활동하는 꿈꾸는기자단 어린이들이 박승원 시장과 함께 광명동굴을 탐험하며 열띤 취재 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11일 제2기 꿈꾸는기자단과 학부모 60여 명을 초청해 광명동굴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기자단 아이들이 광명시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취재하고 싶다고 밝혀 박승원 시장이 기자단을 초대해 이루어졌다. 박 시장은 이날 탐방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인 광명동굴은 1970년대 폐광됐다가 시에서 역사 문화 관광지로 개발해 오늘날 광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고 광명동굴의 역사를 설명한 후 “오늘 여러분이 직접 취재한 광명동굴의 매력을 여러분의 이야기로 잘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꿈꾸는기자단은 박 시장과 함께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광명동굴의 시작을 알리는 웜홀광장 ▲동굴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예술의전당 ▲국내 최초의 동굴 속 아쿠아월드 ▲금을 채굴하던 광명동굴의 역사를 담은 황금 이야기 테마 공간 등 광명동굴 곳곳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눈에 담았다. 이날 광명동굴 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 공정무역 관계자 등 내빈과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가 공정무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정무역이 시민 일상 문화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늘 축제를 즐기며 광명시의 공정무역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1부에서는 ‘공정무역도시 다움’을 주제로 ▲광명서초등학교 ▲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주식회사 미앤드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등 광명시 공정무역 실천 커뮤니티 8곳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2부에서는 공정무역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공정무역 팝업스토어 ‘광명 빛나는 편의점’과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어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고 소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정무역도시 광명체’ 타이포그래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신규·일몰 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 부서와 예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2024년도 확장 사업과 2025년도 본예산 대상 사업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 체감이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국도비 매칭 공모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검토해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신규 조성 ▲폐지줍는 어르신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 및 폐지단가 차액보전금 지원 ▲화재피해지원금 증액 ▲광명형 자원순환 거점 배출시스템 구축 등 총 43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극복과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시정 현황 책자 제작, 광명시 도서관 소식지 발간을 중단하고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목적에 부합하는 다른 사업으로 대체하는 등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 방안을 논의해 일몰 사업 10건을 발굴했다. 박승원 시장은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는 적극적으로 일몰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며 “불필요한 낭비 요인을 제거해 절감한 예산을 시민께 돌려드릴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0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새마을 회원 14명이 모여 약 50인분의 오이김치를 만들기 위해 재료 손질부터 오이 썰기, 김치 버무리기에 정성을 쏟았다. 오후에는 현장 나눔 행사를 통해 신천동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참여한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천동의 소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라면서 “새마을 봉사정신 실천을 통해 즐겁고 웃음 가득한 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항상 일선에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러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동 행정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폐기물 수집ㆍ처리 전문업체인 원진산업(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홀몸노인 10가구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진산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하게 후원금을 기탁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정식 원진산업(주) 대표는 “고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는 원진산업에 감사하다”라며 “후원금은 군자동의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신천변 일원을 중심으로 합동 제초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신천동장과 신천동 통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신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천은 평소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이지만, 잡초와 덩굴 등으로 인해 하천 법면에 식재된 철쭉 등 식생의 생장이 불량하고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가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했다. 특히 여름에는 제초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신천동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자 민관 협업을 통해 선제적인 제초 활동을 전개했다. 이영신 신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신천동 주민의 자랑인 신천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통장들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앞으로도 제초 활동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생활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선제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적인 변화를 꾀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해효(孝)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왕4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 특히 시흥시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소를 운영한 것이 주목받았다. 건강 검진(혈압, 혈당, 치매, 우울증, 금연, 금주 등)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아로마 심리치료, 안마봉 만들기, 단백질 쉐이크)와 돌봄에스오에스(SOS) 복지상담 부스가 마련돼 어르신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프로그램 ‘시니어를 만나요’를 운영하며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경현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정의 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정왕4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주민자치회의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0만 원을 후원하고,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물품을 확대하고, 은행동 내 사례관리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 10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기부 축소로 인한 후원 물품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강동식 은행동장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자원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은행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식료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장곡동 통장협의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40여 명이 모여 시원한 나박김치를 만들었고, 완성된 김치는 장곡동의 저소득층, 장애인가구,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나박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어린 자녀와 장애를 가진 남편을 돌보느라 바빠 매번 반찬을 해 먹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나박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을 돌아봐 주고,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준 장곡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동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형 장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곡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유천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총 228,240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한 달간 유천어린이집의 원아들이 사랑의 저금통에 직접 모은 것으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공익 목적의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애 유천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따뜻하고 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구 정왕1동장과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아동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이라 더욱 의미 있고 값지다”라며, “아이들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정왕1동에 위치한 명륜진사갈비 시흥정왕점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 2,554,675원을 전달받았다. 명륜진사갈비는 명륜나눔봉사단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특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전국 명륜진사갈비 가맹점 중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명륜진사갈비 시흥정왕점은 나눔의 뜻을 함께하고자 릴레이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행사 당일 고객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당일 수익금의 50%인 2,554,675원을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정왕1동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화식 명륜진사갈비 시흥정왕점 대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릴레이기부 캠페인에 많은 고객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과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배곧1청소년문화의집과 배곧라온초등학교는 지난 9일 ‘청소년의 건전 여가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기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흥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를 위한 문화예술 강화와 친화적 놀이문화 조성, 지역사회 기반 자기 주도 통합형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관련 교육 기반 교류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ㆍ참여역량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활동 ▲양 기관의 협력 및 목표사업의 공동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이 활성화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과 지역을 잇는 중심 역할을 하며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북부권 도서관(대야, 목감, 능곡, 장곡, 은계, 신천, 매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 의견수렴의 장으로 ‘북부권 통합 협의체 회의’를 지난 9일 ‘더숲소전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대야, 목감, 능곡, 장곡도서관에서는 학교를 포함한 지역기관과 지역주민이 직접 도서관 정책 방향 설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도서관 협의체’를 각각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협의체의 북부권 통합 협의체를 운영하고, 각 도서관의 현안 사항 및 북부권 도서관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회의는 시민 시각에서 바라본 도서관의 모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이를 토대로 시흥시 도서관 활성화를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통합 협의체 회의를 통해 북부권 도서관이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도서관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현장감 넘치는 생태환경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다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을 갯골생태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강화 활동을 위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걷기 활동인 ‘다 함께 걸어요’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체조 활동을 시작으로, 갯골생태공원을 함께 걸으며 생태환경에 대해 관찰ㆍ이해하고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 생각하기 등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이 형성됐다.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구미경 강사가 진행한 생태환경교육은 ‘아카시아, 유채꽃 길 걷기, 생태 식물 관찰하기, 식물을 활용한 손수건 물들이기’ 등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며 체험 중심의 알찬 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생태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활동을 통해 지구에 대해 생각하고,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9개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 재난관리 체계 ▲재난안전 종사자의 임무와 역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자연재난 관리 및 대응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사회재난 대응 및 수습 ▲재난대응 사례 및 대처법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 교육은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및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소속 교수 등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다양한 재난사고를 예시로 들어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심도 있는 교육 내용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최근 잦은 안전사고로 인해 재난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각 부서의 재난 및 안전 업무 담당자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며, 안전한 시흥시를 위해 항상 힘써주는 담당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월곶역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2024 시흥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정무역 페스티벌은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적 경제를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공정무역 실천 기관과 사회적 경제기업 20여 곳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은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오프닝 마술공연을 비롯해 공정무역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여 기관 표창,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서 수여, 감사패 전달, ‘공정무역 시원하고 흥나게 잇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다는 행사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주민 참여 공연이 진행됐으며, 공정무역 제품 찾기, 가치 모으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지역의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다. 시흥시가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위해 경기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주택용 태양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일반태양광(3kW 이하) 설치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시흥시와 경기도가 협력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 4월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 사업’을 통해 시흥시는 관내 총 16가구에 태양광 설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사업과는 별개로 도비와 시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시흥시에 38가구를 추가 지원하게 되면서 기존 16가구에 합쳐 올해 총 54가구가 태양광 설치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태양광 설치비의 50%를 경기도가, 20%를 시흥시가, 30%를 주택주가 부담한다. 일반주택의 태양광 3kW의 총 설치비용은 533만 원인데, 선정된 가구는 약 160만 원의 자부담으로 주택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 38가구를 모집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9일 문산기업인협의회와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석 문산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안승면 문산읍장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주기적인 회의, 공동연수(워크숍), 토론회 등을 통해 교류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산업 동향, 정책 변화, 지역 발전 등에 대한 정보자료를 주기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서에서 정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성장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이번 협약은 문산읍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07년 출범 이래 52개 회원사로 구성된 문산읍기업인협의회는 파주시 중소기업 성공기원제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할 뿐만 아니라 집 수리, 장학금 수여, 효도잔치 등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년 파주시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파주시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의제인 ‘파란 하늘의 주인은 우리!’라는 부제목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파주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헌장 낭독, 파주시 청소년상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과 환경·참여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파주시 청소년상’은 지난해 제정된 '파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최초로 수여된 표창으로, 수상자는 자원봉사·사회참여·바른의지·체육진흥·문화예술·창의과학 부문과 청소년지도자 부문으로 나눠 선발됐다. 파주시는 이번 표창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를 발굴해 격려했다. 이날 운정호수공원을 걸으면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파주의 역사와 환경을 지켜락(樂) 걷기대회’도 진행됐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가 지난 11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11월부터 개최해 온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는 가족과 이웃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대회로, 대회 당일 흐린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9시 개막식과 몸풀기를 시작으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에서 출발해 소리1교 반환점을 돌아 다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까지 총 5.5km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금연·비만 신체활동, 정신건강선별검사, 괜찮니 엽서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운정3동민의 건강을 지켰다. 대회를 주관한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10월까지 이어지는 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소리천을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이웃 간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리천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걸으며 건강이 가득한 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