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가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위한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2024 '사이공간'의 참여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이공간’은 지역-공간-시민의 사이를 다채로운 문화로 연결하는 문화도시 의정부의 문화공유공간을 말한다. 본 사업은 의정부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싶은 공간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젝트 운영과 공간 대관 사업, 공간·기획자 간 네트워킹 및 공동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23개 공간이 사이공간으로 선정되어, 힐링, 예술, 커뮤니티 등을 주제로 4달에 걸쳐 총 144회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문화도시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작년 참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2024년 사업도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사이공간은 ‘어울림형(동네문화공간)’과 ‘누림형(전문예술공간)’ 2가지 유형으로 선정한다. ‘어울림형’은 동네별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유형으로, 공간의 색깔을 담은 문화 커뮤니티 활동에 각 250만 원을 지원한다. ‘누림형’은 지역예술생태계 및 시민의 질 높은 예술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청소년의 사회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군포의왕 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1명으로 구성된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거쳐 의장단을 선출하고, 학생자치, 인성, 문화예술, 교육 등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22시간 동안 운영된다.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학교 및 지역사회 문제점 탐색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 ▲상임위별 사회참여 프로젝트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의견 제안 ▲정잭 제안서 작성 및 발표 등의 활동을 실행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이 우리 군포의왕 지역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학생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해 주기를 바란다며, 청소년교육의회 운영 과정 중에서 시민역량을 함양하고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2024 고양국제꽃어워드쇼’가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진행한 IHK컵 플라워디자인, 한국 꽃꽂이, 프리저브드플라워컵, 어린이·아마추어 꽃장식 대회 등 다양한 화훼장식 대회에 참가했던 참가자들과 화훼산업인,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각 분야별 시상식을 실시하고 화훼작가들의 플라워디자인 기술을 선보이며 화훼인·산업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꽃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 감동을 주었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12일 화려한 막을 내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군포의왕 다움 공유학교’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포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AI-융합 공유학교 ▲진로설계 공유학교 ▲마음多Gym다짐 인성 공유학교 3가지 영역의 공유학교로 이뤄져있으며, 1기 프로그램은 AI-융합 공유학교, 마음多Gym다짐 인성 공유학교 두 가지 영역으로 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군포의왕 지역 학생, 학부모 158명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AI-융합공유학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앱인벤터 기초과정과 오조봇과 함께 떠나는 인공지능 과정, 계원예술대학교의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과 실감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군포시 평생학습마을의 메이커 장비체험 과정과 원리를 배우는 로봇코딩 과정, 한세대학교의 AI 자율주행차 과정에 초4~중3 학생들 105명이 참석하여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과정을 공유학교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多Gym다짐 공유학교는 친구사랑 마음맺기 또래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 청계사의 자연과 역사 속으로 가족 힐링 캠프, 한세대학교의 음악과 연기로 존중과 배려·협력과 책임을 배우는 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시의회는 지난 10일 의정부신세계CGV에서 열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송은희) ‘제18회 교사사랑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과 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시장, 국회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및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교사사랑축제를 기념했다.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에 대한 표창,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문화체험 행사가 이어졌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열정과 사랑으로 지도해 주시는 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의회도 최고의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시장은 아랍에미리트 출장 중인 9일 18시'현지시간' 동행기자간담회(콘래드 아부다비호텔 행사장)에서 세계와 만나는 글로벌 서울의 관문이자, 일자리·주거·여가·문화·녹지가 공존하는 ‘상암 재창조 종합계획’ 관련 구상을 밝혔다. 오 시장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깝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직(職)‧주(住)‧락(樂)이 실현돼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확보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서울에는 유휴부지 많지 않다”며 “상암 DMC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을 비롯해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유휴 공간과 녹지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최적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쓰레기매립지를 녹지로 재탄생시킨 스토리텔링에 펀(Fun) 기능을 더해 도시 경계 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정원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는 잠재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도 지하철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등 상암지역의 접근성은 비교적 용이한 편이지만 한강공원 등 각 거점으로의 더 편안한 접근을 위해 집라인(Zip Line), 모노레일, 무빙워크 등 최첨단 이동 수단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또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11일, 평원공원(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모두 다(多) 향남’을 주제로 한 제2회 발안만세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송선영, 최은희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남부종합사회 복지관 관계자, 화성시 외국인 복지센터장, 노진리 경로당 등 지역 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독립운동으로 뜨거웠던 향남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행사인 제2회 발안만세 축제를 마련해 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하며,“역사의 의미가 담긴 뜻 깊은 축제이니만큼, 오늘은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뮤지컬 공연(함께 외쳐라! 모두 다 함께 만세!!), 사생대회 시상식,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장터 수익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스 운영 및 작품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발안만세 축제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좋은 기운 안에 아동, 노인, 이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민과 함께 서로 힘을 얻는다는‘주민이 만(萬)들어가는 세(勢)상’을 주제로 개최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사령관 김경철)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1일 평택 해군 2함대 기지에서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이색 체험과 볼거리가 넘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만여 명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을지문덕함, 대전함 등 함정공개, 장갑차·전차 등 해군·해병대 기동장비 체험, 아파치·상륙작전 헬기 전시, UDT-SSU 체험관, 해병대체험관, 해군 키오스크 메타버스 체험관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평택의 바다와 평택항을 알리기 위해 ‘평택항 축제’가 행사장 내에 동시 개최되어 선박 가상 체험, 평택항 홍보관 등이 마련됐으며 ‘맨손 장어잡이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봉수대 재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기간 근무 강화에 돌입한다. ◆ 재난에 총력 대응 할 수 있는 행정 체계 마련 경기도는 최근 심화된 이상 기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비상근무기준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광교 신청사에서 운영해 재난 상황에 상시 대응하고,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가동하며 근무 인원도 확대해 비상근무에 임하게 된다. 또한, 1월부터 개정 추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가 16일 시행된다. 과거보다 강도가 약한 기상 예·특보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강하게 총력 대응할 체계가 마련돼 재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대형 재난으로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 도를 중심으로 시·군과 경찰·소방 협력 체계 강화 도는 시군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기상분석 자료를 시군에 제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12개국 13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됐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미취업청년이다. 각 지역에 따라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0일 광화문에 위치한 대한민국 시도시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중앙부처‧연구기관‧기업 등을 초청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대책마련 및 화물관련 업무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화물 실무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기도 및 도내 26개 시군 화물업무 담당자, 국토교통부 담당자, 한국교통연구원, 주차장 관련 민간기업 트럭헬퍼 대표 등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개진했다. 특히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화물차 주차공간 마련이 절실한데, 시군에서의 법령 제한‧문제 등으로 인해 주차부지 마련의 어려움, 기피 시설로 인한 민원 발생 문제 등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논의가 진행됐다. 트럭헬퍼 서대규 대표는 화물차 주차장 민간운영사례 등 스타트업의 주차 공간 조성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또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허가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시군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또 전산화되지 못하고 세부적으로 연계되지 않은 화물행정실무의 문제점과 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도민의 온라인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전자책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누리집은 기존 하나의 홈페이지를 메인 홈페이지와, 전자책 홈페이지, 취약 계층에게 책을 배달 해주는 도서택배 홈페이지로 분리해 안정성을 높이고, 검색과 서비스 속도 지연 등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누리집 전체 메뉴를 이용자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혼재된 콘텐츠를 기능별로 재정렬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전자책 대출 시 책을 한 권씩 눌러서 다운로드를 통해 대출해야 열람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원하는 전자책을 웹뷰어를 통해 미리 보고, 대출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은 기존 경기도 도서관 찾기, 사이버도서관 사업 안내 등 사이버도서관 누리집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었지만, 전자책 구독에 초점을 맞춘 앱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또한 소장형 및 구독형 전자책의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전자책 통합 뷰어를 새롭게 도입해 제작사별 뷰어 설치 없이 바로 열람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17일까지 ‘2024년 공예창업지원사업’ 입주창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로 목공, 유리를 제외한 도자,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에 걸쳐 총 3명(팀)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3년 이내의 초기 창업 대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사업 배경 ▲창업 아이템 ▲사업화 방안 ▲인력 운영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 1천만원과 센터 내 개별 창업실(약 20㎡)이 각각 제공된다. 또 마케팅, 세무·회계, 경영 등 창업 관련 교육과 센터 내 시설 및 장비 사용이 지원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당해 연도 지원 사업 종료 후에도 심사를 통해 연장·운영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공예창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 ‘The Treasure Quest(보물찾기)’가 시흥시 은빛초등학교에서 9일 첫 막을 올렸다. “The Treasure Quest(보물찾기)”는 릴리, 레오, 포피, 토니 4명의 주인공이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로 청소년들이 영어를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영어 뮤지컬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은빛초등학교 5~6학년 약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미권 출신 배우들이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극의 참여를 이끌었고,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50여 분간 공연에 집중했다.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은 이날 은빛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6일 오산시 삼미초등학교, 31일 화성시 동탄초등학교, 6월 13일 부천시 중흥초등학교, 6월 27일 하남시 위례숲초등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본부장은 “영어 뮤지컬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재밌게 관람해 주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태지역식량비료기술센터(FFTC)은 지난 10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를 방문해 미생물을 활용한 생물농약과 생물비료 연구개발 성과를 전수받았다. 아태지역식량비료기술센터는 1970년 아태지역 농업장관회의 결정에 의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국,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5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이번 워크숍은 아태지역식량비료기술센터(FFTC)를 포함한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기구(IFOAM-Asia), 국제농업협동조합(NACF), 말레이시아 농업연구개발원(MARDI)이 공동 주관해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및 우수 유기농업 견학지에서 ‘생물비료와 생물농약에 대한 기술 적용, 정책’ 주제로 국제 유기농업 분야 워크숍을 진행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 분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려면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유기농업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NACF 회원이 연구소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습득하고, 앞으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미생물연구소 친환경농업연구팀은 작물 생육촉진, 병 방제 미생물 등 유용 미생물 개발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하고, 10일 만에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많은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5월 1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42만 명으로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경기도와 같은 수도권 지역인 인천과 서울의 가입자 수는 각각 9만 명, 36만 명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42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12.7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으로 각각 약 30%와 약 70%를 차지했다. 그중 신규 가입자 12.7만 명은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또한 도내 기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41만 명 중 30만 명이 전환을 완료해 약 70%의 전환율을 보였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하남)’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마성의 동굴 보이스’로 칭송받는 류지광을 비롯해 ‘트롯 프린스’ 양지원, ‘트롯 디바’ 김소유가 참여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다나카 아이미와 엔카의 전설 호소카와 다카시의 수제자 류세이가 대표 아티스트로 참여해 한국과 일본의 최고 가수들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다가오는 6월 1일 오후 2시와 6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20분간 한일 합동 하모니를 펼친다. 티켓 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 1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공진단(고윤 분)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 분)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임하룡이 박명수와 김숙을 아픈 손가락으로 뽑아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6.5%까지 치솟으며 105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5월 12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동료 코미디언 서경석, 김효진과 함께 ‘스승의 날’을 맞이 선배 임하룡을 찾는다. 박명수는 임하룡에 대해 정신적 지주이자 인생의 스승이자 개그의 스승이라며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낸다고. 그도 그럴 것이 임하룡은 코미디언 최초의 건물주이자 코미디언 최초의 프리랜서이며 국내 코미디언 최초로 연예대상을 2회나 거머쥐는 등 ‘코미디언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전설로 불리는 상황. 이를 증명하듯 임하룡은 “전성기 시절, 한 달 용돈이 월 1천만 원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와 함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경기도는 5월 10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 분야의 구체화를 위한 한강·임진강 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를 개최했다. 한강 권역은 김포·고양·파주시가, 임진강 권역은 파주시·연천군이 속해 있으며, 천혜의 환경을 품고 있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관광자원 연계 개발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4개 시군의 관광 잠재력이 무엇이며, 어떤 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4개 시군에서는 관광개발 관련 총 17건의 안건을 발표했고, 도의 균형발전기획실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련 실·국장 및 경기연구원, GH, 경기관광공사에서도 참석해, 안건에 대해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찾아보는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시군을 한탄강, 한강·임진강, 북한강, 평화로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광콘텐츠와 관광인프라 개발계획을 도-시군뿐 아니라 시군 간에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광역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7일에는 한탄강 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를 개최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