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8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와 더불어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및 성남시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 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긴급현안 질문과 기타 안건처리가 진행됐다. 또한, 김보미 의원은 24명이 공동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낭독했으며, 김선임 의원, 박경희 의원, 김종환 의원, 박명순 의원, 이영경 의원 등 5명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해 제언했다.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종합심사 결과, 총규모 3조 9,832억 565만 6천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5,426억 7,214만 원을 증액하여 수정가결됐다. 박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이 행정에 반영되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이번에 의결된 예산 중 탄천 교량 등 시설 보수 및 보강공사와 관련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이루어진 제28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1일차에는 '성남시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가 진행됐고 2일차 및 3일차에는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예비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주요 안건 중 하나였던 ‘성남 법조단지 이전을 위한 신흥동 부지매입’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가 통과되어 향후 사업이 추진됨에 있어 탄력을 얻게 됐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정자교 인도 붕괴 사고로 인하여 돌아가신 분의 삼가 명복을 빌며 부상을 당하신 분의 빠른 쾌유를 빈다.”라고 밝혔으며, “각종 조례안 제ㆍ개정 및 부서 사업 추진 시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연된 사업들은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라며 성남시민을 위한 것이 무언인지 다시 생각해보고 고민하여 각종 사안을 다뤄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제28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4월 12일(수)부터 4월 14일(금)까지 위원회 소관 일반의안 13건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쳤다. 이번 제1차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13건의 안건은 ▲성남시 풍수해 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성남시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성남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성남시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대한민국 성남시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 간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원안가결) ▲성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성남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부결) ▲성남시 공모전 운영 조례안(원안가결) ▲성남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심사보류) ▲성남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부결) ▲성남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성남시 성남형교육지원단 설립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부결) ▲성남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원안가결) 이다. 또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광림)는 14일 오후 3시부터 최근 교량 보행로 붕괴사고가 발생한 정자교와 탄천변 교량 중에서 교량 인도구간에 지지대를 보강 설치한 수내교 등을 방문해 현장 실태를 다시 점검했다. 오늘 도시건설위원회는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 이후 응급조치 사항, 교량 내 지지대 설치 효과성 및 보완 필요사항,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시의회 차원에서 안전한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안광림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현장 점검 자리에서 “사고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고 지속적인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안전 점검 제도의 허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업무개선 촉구와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9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안전 관련 현장점검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의회부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며, “모든 시민이 시설물 안전 점검자가 되어 이번 교량 붕괴 사고가 마지막 안전사고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지난 12일 '성남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국민의힘 이영경 의원이 대표발의한‘성남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성남시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취지로 발의되었다. 기존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사업’은 물품을 정해진 한 곳에서만 구매 가능했고, 입고 지연 및 택배 서비스 오배송이 잦았다. 또한, 여성 청소년들은 월경주기가 정확하지 않아 갑작스럽게 생리대가 필요한 경우 물품이 없어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도 빈번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대상과 방법, 계획수립 내용을 성남시장 재량으로 두어 긴급상황 시 대비가 가능하게 되어 있어,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화장실(여자화장실) 내 생리용품을 비치하도록 권장할 수 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돼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이영경 의원은 “그동안 여성의 월경은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건강권과 직결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시장은 선심성행사와 탄천 르네상스 사업을 중단, 재검토 하라.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박광순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3300여 공무원 여러분 위례,복정 양지 산성동 시의원 박기범입니다 4월5일 정자교의 보행로가 무너져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황망하고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사망자에 대한 애도와 부상자에 대한 빠른 치유를 빕니다. 사고 다음날 본의원이 현장 방문 시에 근처 가로수아래 이름모를 시민이 놓고간 꽃한송이와 편지 한 장이 쓸쓸히 놓여 있었습니다. 편지 내용입니다. 중략... 우리도 절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또다시 깨달았습니다. 내 가족, 친구, 지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웃들이 이렇게 아파하고 애도하는 일 없도록,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성남시가 되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023.4.6. 또래 이웃 많은 시민들이 이번 참사에 대해 느끼고 있는 소감을 대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성남시민이고 분당주민임을 자랑하던 시민들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불안해하고 당황해하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국가기관은 더 이상 쓸모없을 뿐만 아니라 위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년뒤 우리 성남시 어떻게 바뀌어 있어야 할까요? □ 존경하는 박광순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93만 성남시민과 3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마을 이매, 삼평동 지역구 시의원 박종각입니다. 저는 오늘“3년 뒤 우리 성남시 어떻게 바뀌어 있어야 할까요” 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성남에는 삼평동 소재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기에 행복하고 든든합니다. [①자료 : 성남시 지방세 징수 현황] 2022년 성남시의 지방세 현황을 살펴보면 17,1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3%의 증가 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 보면 분당구에서 13,161억원 특히, 분당구의 지방소득세 8,415억원의 증가입니다. 바로 판교 제1테크노밸리의 매출액 120조원의 힘 일 것입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하지만 3년, 5년 뒤 우리 성남시는 어떻게 바뀌어 있어야 할까요? [②자료 :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5개]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지정하여 5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전국 지자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먼저, 지난 5일 정자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사망자분의 명복을 빌며, 부상을 당하신 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신흥2, 3동, 단대동 국민의힘 박주윤 의원입니다. 여러분, ‘히키코모리’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히키코모리’란 70년대 일본 사회에 처음 등장했으며, 사회적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가족 등 제한된 인간관계 안에서만 지내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특히 일본은 현재 약 1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은둔생활을 하는 히키코모리로 추산되고 있어 2023년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은둔생활 현상은 2000년대 초반부터 증가했으나 그 당시에는 이들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개인적 문제로만 치부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회적 관계는 물론 가장 가까워야 할 가족과도 심리ㆍ정서적 관계를 단절하고 고립된 상태로 생활하는 이른바 ‘은둔형외톨이’는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최근 정부와 몇몇의 지자체는 은둔형외톨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은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은미 의원 등 21명이 발의한 ‘성남시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연마스크 비치를 권장 및 지원하고 화재 대피와 관련된 안전교육 및 홍보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4월 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 회 사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먼저, 지난 4월 5일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피해자와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중상을 입으신 피해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회기에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드렸는데 이번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정자교 뿐만 아니라 불정교와 수내교에서도 보행로 일부 구간에서 침하 현상이 확인되는 등 탄천 교량 전체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속화 되고 계절적인 특성이 겹쳐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성남시 의회를 의정목표로 삼아 기본과 원칙 위에 보편성과 유연성을 더한 의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성남시를 만들자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행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욱 의원이 리츠(REITs) 발전과 법인세 감면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분당을)은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리츠(REITs) 산업발전과 법인세 감면 방안모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일 리츠 간담회는 김병욱 의원과 조오섭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광주 북구갑)이 공동 개최하며,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은 서면축사를 전했다. 국회 국토위 민주당 간사인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구갑)도 간담회에 참석해, 간담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김선태 한국리츠협회 리츠연구원장이 발제자로 참석하고,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석재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남영우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리츠’(REITs)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에 투자해서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투자신탁회사를 말한다. 리츠는 투자자에 대한 배당을 주요한 목표로 두며, 일부 투자자들은 배당을 예금 이자처럼 받기 위해, 리츠 투자를 선호하고 있기도 하다. 김선태 리츠연구원장의 발제자료에 따르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와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을 비롯해 성남시의원 안광림 의원(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황금석 의원(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추선미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위원)과 시 교통기획과 공무원을 비롯해 중원경찰서 경비교통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과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참여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녹색어머니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어린이 등굣길 개선 제안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녹색어머니회는 옐로카펫 및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방범ㆍ불법주정차ㆍ속도위반 단속카메라, LED 바닥 신호등 등 다양한 학교 주변 시설물 설치ㆍ보수를 건의했다. 추선미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금석 의원은 “성남시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30411_제281회 1차 본회의_5분 발언_조정식 대표님> 정자교 붕괴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 안전도시 성남시 대책 마련!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박광순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과 3300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정식입니다. 먼져, 성수대교 참사 이후 절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정자교 붕괴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희생자와 가족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중상을 입고 치료중이신 시민에게도 빠른 치유를 기원합니다. 지난 4월 5일 정자교가 붕괴되었습니다. 전국에 방송된 CCTV영상으로 전국민은 충격과 함께 불안감에 떨어야 했습니다. 전국재정자립도 1위이고, 천당밑에 분당이라는 명성과 자부심으로 살아온 분당주민들에게 정자교의 붕괴는 분당이 무너지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분당에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분당에 지반이 전반적으로 약한거 아니냐, 우리아이들이 학교에 가야 하는냐? 라는 단톡방의 울림이 있다고 합니다. 다리가 붕괴되는 곳에 살고있다는 사실에 멘붕이 오셨습니다. 성남시의 책임야당의 대표로서 신상진 시정부의 안전관리행정에 대해 충분한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리 붕괴 사고의 주최자는 태만이었다】 1, 야탑교 2, 예산 절감 3, 조사특위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김보석 의원입니다. 먼저 이번 정자교 사고의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모든 시민분들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다리를 건너며 불안과 공포 속에 있습니다.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은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절대로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될 사고입니다. 다리붕괴 사고의 주최자는 태만이었습니다. 그 이유 첫 번째로, 정자교 사건으로 인해 진행될 안전점검은 이미 5년 전에 실시되었어야 했습니다. 2018년 7월, 야탑10교 인도부 침하사고입니다. 정자교와 같이 안전등급은 C등급이었고 주철근 길이 부족의 부실시공이었습니다. 당시 은수미 전 성남시장은 “성남시 전체 150개 교량 중에서 야탑10교와 유사한 교량에 대해 안전진단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2018년 이후 분당지역에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교량은 단 한곳도 없습니다. 분당은 안전진단에 있어서 철저히 외면되어왔습니다. 어떤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같은 원인으로 여러 번의 경미한 사고와 징후가 반드시 나타난다는 하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시장은 선심성행사와 탄천 르네상스 사업을 중단, 재검토 하라.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박광순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3300여 공무원 여러분 위례,복정 양지 산성동 시의원 박기범입니다 4월5일 정자교의 보행로가 무너져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황망하고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사망자에 대한 애도와 부상자에 대한 빠른 치유를 빕니다. 사고 다음날 본의원이 현장 방문 시에 근처 가로수아래 이름모를 시민이 놓고간 꽃한송이와 편지 한 장이 쓸쓸히 놓여 있었습니다. 편지 내용입니다. 중략... 우리도 절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또다시 깨달았습니다. 내 가족, 친구, 지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웃들이 이렇게 아파하고 애도하는 일 없도록,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성남시가 되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023.4.6. 또래 이웃 많은 시민들이 이번 참사에 대해 느끼고 있는 소감을 대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성남시민이고 분당주민임을 자랑하던 시민들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불안해하고 당황해하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국가기관은 더 이상 쓸모없을 뿐만 아니라 위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먼저, 지난 5일 정자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사망자분의 명복을 빌며, 부상을 당하신 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신흥2, 3동, 단대동 국민의힘 박주윤 의원입니다. 여러분, ‘히키코모리’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히키코모리’란 70년대 일본 사회에 처음 등장했으며, 사회적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가족 등 제한된 인간관계 안에서만 지내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특히 일본은 현재 약 1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은둔생활을 하는 히키코모리로 추산되고 있어 2023년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은둔생활 현상은 2000년대 초반부터 증가했으나 그 당시에는 이들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개인적 문제로만 치부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회적 관계는 물론 가장 가까워야 할 가족과도 심리ㆍ정서적 관계를 단절하고 고립된 상태로 생활하는 이른바 ‘은둔형외톨이’는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최근 정부와 몇몇의 지자체는 은둔형외톨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박광순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과 3300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흥1동‧수진1동‧수진2동‧신촌동‧고등동‧시흥동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강상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신상진 시집행부의 독단적인 사업 재검토로 인해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매우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수정구 상적동 39번지 일원 대왕저수지에 약 22만4천 제곱미터의 수변공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대왕저수지는 1958년 인근 지역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조성됐고, 주변 지역의 급속한 개발로 농지가 사라지면서 지난 3월 용도 폐기 되었습니다. 저수지 둘레를 걷는 인도조차 없는 등 접근성이 매우 떨어져 오래전부터 지속적인 주민분들의 공원조성 민원이 제기되어 왔었습니다. 이에 따라 2009년 도시관리계획 수립 때 개발제한구역인 대왕저수지 일대를 ‘공원’으로 결정고시 되었으며, 2019년 공원조성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성남시가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농어촌공사와 토지협상을 제대로 못한 탓에, 토지 보상비 규모가 최근 수년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8일간 제28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8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또한 강상태 의원, 조정식 의원, 박주윤 의원, 박종각 의원, 박기범 의원, 김보석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5일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피해자와 유족에게 위로를 드린다. 정자교 뿐만 아니라 탄천 교량 전체에 대한 정밀 안전검검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성남시의회를 목표로 하여 행복한 성남시를 만들자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행정도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으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제281회 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운영 결과 보고와 노동·연금·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4월 5일 17시에 행정교육위원장실에서 재난안전관과 함께 정자교 보행로 붕괴 인명사고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박경희 위원장, 김보미 부위원장,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박명순 위원, 김윤환 위원, 조정식 의원과 박종각 의원이 참석했으며 재난안전관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및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사고현장의 신속한 복구 및 정밀 안전진단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교육위원회는 피해자들의 적절하고 신속한 보상 및 정신적 지원 또한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이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탄천 24개소 횡단 교량의 정밀점검용역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인명피해는 4월 5일 오전 9시 45분쯤 분당구 정자동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와 난간이 무너지면서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이다.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은 “작년 안전진단을 마친 정자교 일부가 붕괴되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안전진단이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처리됐는지 사후적으로 따져보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여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 29명이 5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박명순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발언대와 의원석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배우고 실제 회의 상황을 체험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박명순 의원은 “오늘 성남시의회를 견학한 것처럼 앞으로도 즐겁고 좋은 경험 많이 하면서 즐겁게 학교생활 하기를 바란다.”라며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태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 견학을 비롯하여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여러 곳의 견학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홍보관 단체견학을 원하는 경우, 성남시의회 홍보관에 방문·전화 상담을 통해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