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기한 미디어아트 전시 '라운드 더 그라운드'를 개최한다.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은 여주의 유휴공간을 전시․아카이브․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미술 기반을 성장시키고 미술 분야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10월에 개관했다. '라운드 더 그라운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국비 5,000만원(최대 3년간 국비 1억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전시는 여주를 상징하는 도자기를 테마로 하는 미디어아트 전시로, 도자의 형태와 문양에 대한 변화를 착시효과의 일종인 조에트로프 원리와 접목하여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조에트로프 효과를 감상할 수 있는 키네틱 아트로 진행하며, 조에트로프가 생소한 관람객을 위한 ‘조에트로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조민서 작가는 어지럽게 회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는 오는 5월 11일에 개최하는 여주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감소의 주원인이 되는 청년들의 결혼·출산 기피, 비혼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여주·이천·양평에 주소를 두거나 해당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농업, 소상공인에 종사하는 30세부터 45세 이하(1980년생~1995년생)의 미혼남녀이며, 남녀 각 30명 총 6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모임을 통해 여주시와 인근 시군의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했으면 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임치균 원장 직무대행)은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12개 대학연구소의 성과 및 문제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 대중문화에 편중된 세계인들의 관심을 학술 성과를 비롯한 한국학 전반으로 이끌고자, 2021년도부터 전 세계 한국학 연구⸱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에는 국내 12개 대학연구소(경희대, 고려대(2개소),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2개소),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미래), 인하대, 전북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교육부에서 총 500여 억 원을 지원받아 매년 5~10억 원씩 5년간 지원해 한국학 온라인 강좌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5일(금) 오후 2시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는 「K학술확산연구소사업」 1단계(3년) 종료 시점을 맞아 교육부, 자문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학진흥사업단) 및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2개 대학연구소 등의 50여 명 관계자가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임치균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 공간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양일고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 리더십 교육은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교정책 결정 과정과 방법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양평청소년문화의집 학교연계 교육활동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미래 인재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역량 기반의 사회성 향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 주식회사 리더피아 유승용 대표는 “청소년 시기의 리더십교육의 존재 여부는 성장 후 성공의 여부와 귀결된다”며 “여러 성공 신화 사례들을 통해 그들의 성장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현재 청소년들은 모두 미래 사회의 리더들”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 청소년 시기에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공동체의식 등을 갖춰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 주관으로 양동면 만세공원에서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10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역 주민,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열의 애국애족 정신과 을미의병의 넋을 기리며 양동면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화합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병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주민들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양동 기미 4·7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이 서울에서 일어나자 그해 4월 7일 양동면 주민 3천여 명이 모여 만세운동을 하며 양평을 향해 행진한 운동이다. 당시 일본 헌병대가 군중을 향해 잔인무도하게 총을 난사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지도자들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고 한다. 이에 그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2013년 만세공원을 조성하고 기념비를 세웠으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동의 독립운동가와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을 벌였던 3,000여 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4월 28일(일)까지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포털사이트인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 입점할 ‘2024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모집한다. ○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 신청할 수 있는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 유형은 6가지로,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이 있으며,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 28일까지 접수된 체험관광 콘텐츠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전문가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콘텐츠의 차별성, 사업 지속성 및 상품 운영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 서울관광재단은 최종 선정된 업체를 원모어트립 공식 회원사로 등록하여 전문적인 상품화 과정뿐만 아니라 글로벌 판매 플랫폼 등록,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 등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관광상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5월 25일 협성대학교에서 ‘제4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화성시 거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이중언어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화성시에 거주 중인 2017년생부터 2006년생 사이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자녀, 외국인가정 자녀면 된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대회 요강 및 참가 서식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회는 참여자가 작성한 원고를 한국어와 부모나라 모국어로 각각 2분씩 총 4분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자유주제이다.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는 예선 심사를 거쳐 15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진출자 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 대회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제4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통해 화성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이중언어 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16일부터 쉽고 재미있게 박물관 유물과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오늘은 내가 박물관 도슨트’는 부모님이 직접 일일 도슨트가 돼 어린이 자녀에게 박물관 유물에 대한 전시 해설과 어린이 체험실 활동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전체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일일 박물관 도슨트’ 배지가 지급된다. 향후 자녀와 함께 박물관을 방문 시 어린이 체험실 활동지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를 활용해 자녀를 위한 일일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다. ‘심심深深한 박물관 산책’은 박물관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박물관 도슨트의 전시 유물에 대한 심화 해설을 듣고 유물과 연계한 문화체험을 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 시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다. 전시 연계 상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상반기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이다. ‘오늘은 내가 박물관 도슨트’는 매주 화요일에, ‘심심한 박물관 산책’은 매주 목요일에 14시부터 1시간 30분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3층 종합자료실Ⅱ에 장르 문학 도서코너, 웹툰 창작 코너, 디지털 퍼블리싱 코너 등을 조성하여 ‘장르 문학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장르문학이란 SF, 판타지 등 특정 장르적 관습을 따르는 문학적 부류다. 최근 웹툰 및 장르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어 원작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하도서관은 청소년과 청년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웹소설, 웹툰 등 1천600여 권의 도서를 별도 서가에 비치하여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웹툰 제작과 개인 출판이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해 창작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했다. ‘웹툰 창작 코너’는 3대의 전용 테블릿을 설치하여 취미활동을 통한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퍼블리싱 코너’는 개인 전자책을 제작·출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김영훈 소하도서관장은 “장르 문학존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문화창작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 한달 간 수원시 팔달구는 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인두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인두화 전시를 선보인다. 인두화는 불에 달구어진 쇠붙이로 나무, 가죽, 한지, 대나무 등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쓴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30여점의 작품들은 현재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의 인두화 프로그램 우송연 강사와 수강생들의 땀과 열정이 반영된 작품이다. 우송연 작가는 “수강생들이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해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점차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들어 뿌듯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들의 노력과 감추어진 실력들을 많은 분들게 선보이고 인두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팔달갤러리는 방문 민원인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오가는 1층 민원실 앞에 위치해 있어 일상 속 작은 예술적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 곳이 전문작가 뿐 아니라 지역의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도서관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여주시립도서관이 시행하는 도서관 주간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생활화 진흥을 위해 진행 될 예정이다.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9개관의 공통행사로는 장기연체로 대출자격이 정지된 이용자들의 자격을 회복시켜주는 “다시 찾은 봄(see)”, 잡지와 신문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즐길거리 나눔행사”, 그리고 새로운 신규회원 가입자들에게 도서관의 첫 발을 달콤하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꿀을 증정하는 공통행사를 실시한다. 도서관별 행사로는 그림책 원화전시, 작가특강, 만들기 체험 등 46여개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올해로 60회를 맞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많은 시민 분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 4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여주시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과 여주시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여주시 문화산업 육성 진흥 및 여주시 장애인 문화예술에 관한 협력 △차별화된 장애인 맞춤 교육 구현에 관한 협력 △여주시 미술관·박물관 문화 행사, 교육, 전시 등 홍보에 관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와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기로 했다. '아트뮤지엄 려'는 대형 아울렛 내에 위치한 지자체 공립미술관의 국내 첫 사례이며,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한 전화기 공립박물관으로 여주시 직영 미술관·박물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여주시 직영 미술관·박물관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하여,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여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동·공간등의 다양한 문제로 참여가 쉽지 않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문화예술 교육, 전시 콘텐츠를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립도서관에서 4월 한 달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하며 작가와의 만남, 공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계의 주요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은 2023년 4월 12일을 시작으로 올해 제2회를 맞았으며, 그로부터 1주간 이어지는 도서관주간은 60회를 맞이했다.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운영한다. 2024년 공식 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로, 내일을 더 빛나게 해줄 훌륭한 자료들이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화성시문화재단 운영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공식 주제와 연계하여 ‘내일’, ‘소장’을 키워드로 행사를 계획하여 진행된다. 작가 초청 강연으로는 ▲‘당신 그리고 내일’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삼괴도서관) ▲‘상상력 소장 중’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병점도서관) ▲‘책 속에 담긴 내 마음을 뽑아 읽어요’ 김경미 작가와의 만남(정남도서관) ▲'하트방구' 윤식이 작가와의 만남(진안도서관) 등이 진행되며, 작가를 만나 전문 지식도 듣고 연계 활동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청년층 미디어 아트 전문가 양성을 위해 프로젝션 맵핑 『화성, 빛의 옷을 두르다』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경기콘텐츠진흥원, 화성시미디어센터가 함께하는 지원사업인 이번 미디어아트 워크숍은 2023년 1기 워크숍에 이어 올해로 2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경기도 청년(2024년 기준 19세~ 39세/2005년생~1985년생)이면 지원 가능하며,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생 선정 방법은 직무연관성,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 다각적인 평가지표를 통해 선정된다. 교육은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작가 및 미디어아트 강사들의 3회차 특강을 시작으로, 세종대와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터치디자이너 워크숍 강의를 진행한 라이즈 카이로네(Reize Caroline) 작가의 12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교육생들의 최종 성과물은 오는 7월 프로젝션 맵핑 시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화성시미디어센터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층 미디어 융복합 활동가를 양성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단편영화&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경기도, 화성시, 경기콘텐츠진흥원, 화성시미디어센터가 함께하는 지원사업인 이번 제작 워크숍은 기초적인 영상제작 경험이 있는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팀(3인 이상)을 대상으로 단편영화&다큐멘터리를 제작을 위한 전문강사 멘토링 교육(30시간)과 함께 제작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오는 10월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주최하는 '2024 달빛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참여단체 선발은 포트폴리오, 제작계획서를 바탕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하여 선정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담당자는 “이번 단편영화&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을 통해 기획력과 가능성을 보유한 도민의 제작 역량 강화 및 전문 영상제작자로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린이의 순수함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4월 17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창단 기념 연주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인천시는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조현경 지휘자를 초대 상임지휘자로 위촉하여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 50명의 신규 단원을 위촉했다.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은 매주 수·일요일 예술회관 내 복합문화공간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지휘자, 성악 코치 등과 함께 연습을 진행했다. 3월 한 달여간.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온 이들이 새봄을 맞아 '창단 기념 연주회'를 열어 싱그러운 목소리로 힘찬 발걸음의 시작을 알린다. 기쁜 자리를 빛내줄 축하 무대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맡았다. 인천시향 금관 앙상블은 영국의 찰스 3세와 다이애나 비의 결혼식장에서도 울려 퍼진 제레미아 클라크의 ‘덴마크 왕자를 위한 행진곡’과 크리스 하젤의 ‘세 마리의 다른 고양이’ 중 1, 3악장을 연주해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곳곳의 주요 현장 및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 하는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오는 4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개항장, G타워 등을 비롯한 인천 주요 역사, 문화, 교육 시설들을 시민 누구나 직접 방문해 견학할 수 있다. 올해 견학 프로그램은 강화권·옹진권·중부권·남부권·북부권 등 5개 권역, 39개의 견학지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원하는 견학지를 직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역사·문화, 자연·환경, 안보·안전, 도심·체험 등 4가지 테마별 추천코스를 운영해 기호에 맞는 맞춤형 인천을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시민, 학생, 단체, 타 시·도 시민 등 인천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 및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 학습, 인천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인천에 관심을 갖고 인천의 역사와 발전상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오는 6월 2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용인특례시에서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7월 23일까지 26일 동안 진행되는 ‘대한민국연극제’(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포함)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대회장, 이순재 원로배우가 명예대회장을 맡고, 배우 임동진,이정길,서인석,정혜선,백일섭,이재용 씨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지난 1983년에 시작돼 올해 4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연극제’는 국내 최대의 연극 축제이자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행사다.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용인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연극을 선보일 것이며, 특별 연극 공연도 이뤄진다. 개막식은 6월 28일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 예술인들의 축하와 희망이 담긴 시민 축제형 행사로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소개하는 영상 등이 상영되며, 개막 축하를 위한 ‘처인성’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5일 광명시민회관 전시관 앞에서 예술인의 공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광명시 예술인의 창작 작품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된 예술인의 공원의 첫 출발을 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예술인의 공원에 광명시 예술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영상으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와 큐브 갤러리 등 LED 디자인 조형물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한국예총광명지회와 함께 문학,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막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현판 제막식, 떡 컷팅, 시 낭송, 예술나무 식목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한국예총광명지회 회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 문화예술인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박승원 시장은 “예술인의 공원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광명시 예술인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한국예총광명지회장은 “뉴미디어아트를 통한 지속가능한 예술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영상화해 콘텐츠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곤지암읍 곤지암리 산18 임야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나무 심기가 진행된 곳은 광주시와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간 2024년 산림사업 관리업무 대행 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조림 사업지 중 하나다. 행사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은 광주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조림용 묘목 자작나무 300주를 식재했다. 방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잘 가꾸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며 “나무와 숲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노력을 통해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