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개최한다. '꿈나무 교실'은 양평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양평군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다자녀, 한부모, 문화혜택 취약지역 등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2~5학년을 대상으로 발레 수업을 제공해 문화예술 체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과정으로는 오는 22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1시간 내외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출신 단원이 강사로 참여하며, 발레복과 슈즈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물품은 국립발레단이, 수업 장소는 양평문화재단이 제공한다. 약 6개월간 발레의 기본기와 동작을 배우고 이 교육과정을 마치면, 10월에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합동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내 첨부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에게 직접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관련 증명 서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학생과 시민 대상 체험교육 콘텐츠인 ‘공공예술프로젝트’를 4월 29일부터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공개 운영한다. 공공예술프로젝트는 저명 예술가와 고양특례시가 함께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농협은행 고양지부,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와의 협력으로 기획한 체험형 공공예술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예술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높여주기 위해 준비했다. 공공예술프로젝트에는 설치미술가 최정화 작가가 직접 참여해 체험형 설치 예술 ‘태양의 꽃’을 선보인다. 최정화 예술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설치미술가로 일상 속 물건들을 모아 설치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눈으로 보는 예술뿐 아니라 체험하는 공감각적 예술을 강조하는 최정화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이 꽃박람회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태양의 꽃’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살펴보고다시 보고 엮어보는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지구 환경 보호까지 생각하게 된다. 마음과 마음을 잇는 활동으로써 함께라는 마음의 온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 오후 19시, '우리가 몰랐던 공원 비하인드' 인문학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인문학'인문학이 그리는 내일'로 도시에서 공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볼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자리를 내어주는 위로의 장소이자 모두를 환대하는 장소, 도시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내며 일상의 미학적 문해력을 길러주는 공원에 관하여 여러 사례를 통해 함께 살펴보는 기회를 가져 볼 것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배정한 교수는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며, 월간 ‘환경과 조경’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경 이론과 설계, 조경 미학과 비평 사이의 다각적 함수를 구축해 왔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녹지공간, 광교호수공원, 용산공원 등 대형 프로젝트의 기획과 구상에 참여하여 이론과 실천의 교집합을 확장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원의 위로', '공원을 읽다'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이 단순히 여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 우리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아름다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도서관에서는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자체 청렴 주간으로 정하고'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시민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성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약속, 책임, 공정 등 기본적인 청렴의식과 함께 일상 속 청렴도 향상을 위해 꼭 갖추어야 할 공감, 소통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책을 전시한다. 또한 안성시 도서관은 매월 ‘청렴 카드뉴스’를 발행하여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시청 내 위(We) 카페에 공직자 대상 ‘청렴도서 코너’를 상시 운영하는 등 안성시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는 도서관을 통해 쉽게 청렴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함께 읽고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현대미술 작가 8인(김명준, 미드데이, 박세미, 사울킴, 이윤석, 이희준, 전재우, 허성범)이 펼치는 도시이야기 ‘도시 시도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서며 전국 5번째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도시 건축적 미래와 새로운 도시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전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공간의 건물의 배열, 건물과 ‘나’의 관계, 환경과의 연결을 주제로, 물리적이고 산업적인 이주로부터 생겨난 도시의 변화와 지리적 경계를 넘어 그 영역을 구성하는 사회적, 산업적, 환경적인 모든 요소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에서는 도시, 건축, 조경, 환경 등의 소재를 예술가의 관점에서 미디어 영상과 사운드 설치, 조각, 회화,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우리가 사는 도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 ‘도시만들기’와 ‘기억의 도시’가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다음달에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준비돼 있다. 전시는 화성ICT생활문화센터 로얄엑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경기도 내 시군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지역 연계 문화기술콘텐츠 공모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운영 대상지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이다. 사업 예산은 1억 5천만 원이다. 전시는 옛 경기도청사 구관 지붕이 배 모양인 점에서 착안해 ‘이곳의 지형이 물의 흐름을 보여주니 배를 올려놓자’를 모티브 삼아 물을 활용한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는 상호작용형(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로 관객들은 빛과 소리를 지닌 12m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덩어리가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하고, 직접 물덩어리들을 쌓아 올리며 소망을 기원하고 이를 증강현실기술로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6일에서 11월 3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이며, 화성루나빛축제와 함께 진행돼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4년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뮤지엄아트 프로그램수원혁신교육지구 '뮤지엄스토리'를 4월 9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관학연계 프로그램 '뮤지엄 스토리'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기획전《당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전시해설사와 함께 감상한 후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여성의 일’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재활용한 양말목을 직조틀로 엮어 나만의 컵 받침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한다. 1960-70년대 방직 작업을 연상케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수원의 노동 역사와 함께 노동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눈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5월 2일(목)부터 ‘현대미술 감상하기’를 주제로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 '아트톡톡'이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위적 실험미술을 선보이는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개념미술가 성능경과 사랑과 연대의 메시지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랑의 2인전《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을 감상하고 나만의 '신문-악보-읽기'를 제작해 보는 체험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6월 개관하는 양평도서관 내 1층 벽면 서가(133㎡)에 군민 기증 도서 약 15,340권을 12개 읍·면별, 마을별로 전시해 군민 기증서가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양평도서관 내 조성되는 군민기증서가의 공식 명칭은 ‘내책네책! 북적북적(BOOK)서가’로 모든 군민의 서재를 이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군은 민선8기 양평군의 랜드마크인 양평도서관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번성해 양평의 새로운 인기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서를 기증받으며 도서 기증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증서가를 완성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만든 도서관’이라는 의미가 부각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기증한 책을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양평군의 품격을 높이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남한강변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갈산 누리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평읍 체육회(회장 민순봉)가 주관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개최됐으며 제45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병행해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비롯해 물소리마켓 등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첫날,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생 1,500여 명은 봄 소풍을 나와 숲 체험 놀이와 마술쇼 공연 등을 즐겼으며 이튿날에는 제45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진 양평읍주민자치센터의 문화공연과 재능기부 공연은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입담 좋은 진행자의 레크레이션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순봉 양평읍체육회장은 “제7회 갈산 누리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양평읍체육회이사, 양평읍이장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양평축산업협동조합, 양평산림조합 등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축제는 벚꽃이 절정인 시기와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년 4월 16일 오후 1시30분에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4 광명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 종결 이후 광명의 문화도시 방향과 앞으로의 문화정책 방안 등을 시민과 지역 문화재단들과 함께 나누며, 고민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2024 광명 문화네트워크 포럼'은 1~2부로 진행되며 ▲1부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는 광명시민과 문화도시 추진경과와 방향 공유 ▲2부 '문화네트워크 포럼'은 전국지역문화재단들과 변화되는 문화정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는 문화도시 실행사업 참여자들과 광명 문화도시 추진경과 및 성과 공유와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문화도시 광명’의 추진 방향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2부 '문화네트워크 포럼'에서는 ‘변화되는 문화정책 속 지역문화재단의 방향’을 주제로 (前) 지역문화진흥원 차재근 원장이 ‘문화도시 정책, 돌아보기’와 문화컨설팅 바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트센터인천에서 지난 2020년부터 선보이는 재즈 공연인 '옥탑재즈'가 2024년에도 총 4회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옥탑재즈는 ‘꼭대기 공간’을 뜻하는 ‘옥탑’ 과 음악에서 ‘음정’, ‘음역대’를 뜻하는 영어의 ‘옥타브 Octave’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아트센터인천 7층 공간의 상징성과 자유분방한 음악적 활보를 함축적으로 드러내는 재즈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옥탑재즈'는 지난 2020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단,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제외)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및 해외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음악과 함께 송도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점도 '옥탑재즈'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2024년 옥탑재즈의 첫 공연은 오는 4월 19일에 열린다. 목관악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박기훈을 주축으로 하는 '박기훈 퀸텟'은 ‘교회 오빠’를 떠올리게 하는 풋풋한 외모와는 달리 이미 재즈는 물론 대중 음악계에서도 인정받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곡된 이들의 음악은 가사가 없는 인스트루멘탈 곡들이지만 싱어송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연성동 맞춤형 건강동아리 ‘힐링줍깅’을 시흥시 최초로 비영리 맘카페인 ‘시흥장현맘카페 사랑방’과 연합 동아리로 결성해 지난 3월에 첫 활동을 개시했다. 4월에 열리는 온 가족 ‘힐링줍깅’은 따뜻한 봄 주말 아침 시간대에 진행된다. 4월 20일 토요일 10시 반에 시흥능곡역 장현천(인공폭포 앞)에서 ‘시흥시 캐릭터인 해로토로와 함께하는 온 가족 힐링줍깅’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해로토로와 함께 우리 동네 산책길을 함께 걸으면서 걷기의 즐거움을 누리고,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 동네 산책길을 함께 가꾸는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힐링줍깅은 운동을 통한 일상 속 건강 실천과 더불어 지역 환경정화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4 시흥 올해의 책’ 최종 선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시흥 올해의 책’은 사회적 독서 및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 시민들의 추천과 투표로 올해의 책을 직접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월부터 한 달여 기간 동안 9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1,015권의 도서를 ‘시흥 올해의 책’ 후보 도서로 추천했다. 이후, 1ㆍ2차 회의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후보 도서가 3배수로 선정됐다. 마지막 관문인 시민 투표를 통해 ‘2024년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며, 투표는 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앱, 또는 공공도서관 내에 비치된 투표 보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인당 아동도서와 일반도서 분야별로 최대 2권까지 중복투표를 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4월 중에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면, 5월 중에 시민들을 초대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포식 행사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북콘서트 및 도서관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시흥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2일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56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이날 오후 7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열려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김승현 협의체 위원장의 약속문 낭독, 협의체 활동 소개와 첫 정기회의가 진행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시는 공개모집 절차로 19세~34세의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선발하고, 3월 30일 사전교육을 받은 이들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13명~15명씩 청년정책 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 속해 내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취재와 홍보활동, 지역 내 문화행사 기획, 청년단체 소통과 협력 등이다. 청년정책협의체가 제안하는 정책 내용은 타당성, 실현 가능성, 예산 등에 관한 전문가 자문,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년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저출산,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4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화성시 예술단’은 화성시의 대표 연주 단체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퓨전국악 장르의 신설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개모집의 정원은 총 47명으로 관현악, 퓨전국악 2개 분야의 예술단원과 음악감독,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며, 화성시에 거주중인 시민 중에서 자격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20일부터 약 7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역량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과학의 달을 기념해 지난 6일 개최한 고관수 교수의 ‘세상을 바꾼 항생제를 만든 사람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초청 강연자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고관수 교수는 ‘세상을 바꾼 항생제를 만든 사람들’, ‘세균에서 생명을 보다’, ‘세균과 사람’을 저술한 미생물학 전문가이다. 강연에서 고 교수는 항생제를 발견해 치료에 사용할 수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항생제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를 비롯해 함께 연구했지만 알려지지 못한 이들을 소개하며 항생제의 발전에 많은 사람의 노고가 있었음을 소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자녀와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강연 후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석자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과학이 누구에 의해 발전하며, 그 업적이 어떻게 배분되어야 하는가를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광명시민의 자연과학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강연회와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교실과 과학전시회, 그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6일 전시와 주요 출품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수묵화 체험 강좌 'SUMA 아트데이: 묵묵발발' 1회차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이길범: 긴 여로에서》와 연계해 수묵화를 그려보는 체험으로 4월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한다. 1부 이론과 2부 실기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강좌는 작가로 활동 중인 제현모 강사(중국미술학원 산수화 박사)가 1부 이론 부분을 담당했다. 이론 강좌에서는 이길범의 작품과 동양화의 주요 재료인 물감, 먹, 벼루, 붓 등을 소개하고 작품에 쓰인 ‘발묵’기법에 대해 살펴봤다. 이어진 2부 실기 강좌에서는 화조화 전공인 이찬범 강사와 함께 먹갈기, 도안 따라 그리기, 발묵법을 체험한 후 참여자가 직접 자신의 그림을 그려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참여자는 “강사분들이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셔서 수업 내내 즐거웠으며, 두 시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꼭 다시 신청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기한 미디어아트 전시 '라운드 더 그라운드'를 개최한다.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은 여주의 유휴공간을 전시․아카이브․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미술 기반을 성장시키고 미술 분야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10월에 개관했다. '라운드 더 그라운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국비 5,000만원(최대 3년간 국비 1억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전시는 여주를 상징하는 도자기를 테마로 하는 미디어아트 전시로, 도자의 형태와 문양에 대한 변화를 착시효과의 일종인 조에트로프 원리와 접목하여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조에트로프 효과를 감상할 수 있는 키네틱 아트로 진행하며, 조에트로프가 생소한 관람객을 위한 ‘조에트로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조민서 작가는 어지럽게 회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는 오는 5월 11일에 개최하는 여주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감소의 주원인이 되는 청년들의 결혼·출산 기피, 비혼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여주·이천·양평에 주소를 두거나 해당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농업, 소상공인에 종사하는 30세부터 45세 이하(1980년생~1995년생)의 미혼남녀이며, 남녀 각 30명 총 6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모임을 통해 여주시와 인근 시군의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했으면 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임치균 원장 직무대행)은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12개 대학연구소의 성과 및 문제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 대중문화에 편중된 세계인들의 관심을 학술 성과를 비롯한 한국학 전반으로 이끌고자, 2021년도부터 전 세계 한국학 연구⸱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에는 국내 12개 대학연구소(경희대, 고려대(2개소),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2개소),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미래), 인하대, 전북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교육부에서 총 500여 억 원을 지원받아 매년 5~10억 원씩 5년간 지원해 한국학 온라인 강좌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5일(금) 오후 2시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는 「K학술확산연구소사업」 1단계(3년) 종료 시점을 맞아 교육부, 자문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학진흥사업단) 및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2개 대학연구소 등의 50여 명 관계자가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임치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