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재능있는 청년 예술인 70팀이 펼치는 감미롭고 수준높은 클래식 릴레이 공연 ‘2024 서초실내악축제’를 시작한다. ‘서초실내악축제’는 전국 최초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초구 내 풍성한 음악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높은 퀄리티의 음악 감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서초실내악축제는 지금까지 총 310회의 공연을 진행했고, 올해는 70팀의 청년 예술인이 참여해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26일 로데아트센터 체임버홀에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팀 ‘우디앙상블’의 첫 무대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어서 5월부터 11월까지 서초구 내 11곳의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학 기간인 7월에는 11개 대학생팀이 참여하는 ‘대학실내악축제’를운영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경험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개발을 위해 맞춤형 공연기획 특강 및 마스터 클래스도 함께 준비했다. 12월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서초청년센터’가 25일 양재역 1번 출구 앞 ‘청년주택 양재 코네스트(남부순환로 2567)’ 2층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진로상담, 정보습득, 공간대여, 모임까지 모두 한곳에서 가능한 서초구 청년정책의 구심점이 될 공간이다. 연면적 701.2㎡의 센터 내부는 청년들이 필요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다목적 활동이 가능한 '서리풀 청년홀'과 '오픈 작업공간' ▲대규모 강연, 행사, 교육을 위한 '컨퍼런스홀' ▲커뮤니티 활동, 그룹스터디, 소규모 회의 장소인 '워크룸' ▲정책 안내 및 소통 공간 '커뮤니티룸' ▲개인방송, 영상촬영, 화상회의가 가능한 '크리에이터룸' ▲무료로 AI를 통한 면접을 해볼 수 있는 'AI 면접체험실' ▲프리랜서 및 1인기업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구는 청년 구직활동과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커리어 매니지먼트, 은둔 고립 청년 예방을 위한 커뮤니티, 청년 교류·활동 활성화를 위한 서초형 지역특화 프로그램, 청년 수요 기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25일 오후 2시, 엘타워(양재역 9번출구) 5층 오르체홀에서 ‘2024 서초구 AI 기반 공교육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과 포럼은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AI 윤리‧인성교육을 포함한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에 대한 적합한 이해와 활용 역량)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해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 세드릭 투아롱 서울프랑스학교장, 서초구 각 초중고교 학교장, 교사 등 교육분야 전문가들과 여러 학부모들이 참여해 디지털 대전환기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미있는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이뤄졌다. 먼저, 첫 발표자로 나선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구의 ‘AI 기반 맞춤형 공교육 비전과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전 구청장은 교육현장에서 AI 맞춤형 교과서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디지털을 좋은 방향으로 다룰 수 있는 인성교육을 더해 ’따뜻한 AI 공교육‘을 시행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4일 영유아들이 미세먼지, 날씨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 방배2동점(방배천로24길 8)’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는 문화예술공원점, 양재1동점에 이어 구에서는 세 번째로 조성된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지난 2021년 유아 대상으로 개관한 구립형 ‘방배스마트 서리풀노리학교’를 영유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재개관했다. ‘서리풀노리학교 방배2동점’은 연면적 242㎡의 규모로 5세 이하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다. 클라이밍, 미끄럼틀, 볼풀장, 주방놀이 등의 놀이시설을 ‘빨리빨리 번개반’, ‘으쌰으쌰정글짐’, ‘엉금엉금그물놀이’, ‘영차영차타잔반’, ‘말랑말랑볼풀장’, ‘도란도란역할놀이’, ‘아장아장놀이터’ 등의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 아이들이 친숙하게 신체활동을 하고 소근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명, 돌봄요원 2명 총 3명의 인력이 상시 배치되고, 36개월 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디지털 대전환 시대,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서초구에서 본격화된다. 서초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엘타워(양재역 9번출구) 5층 오르체홀에서 ‘2024 서초구 AI 기반 공교육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과 포럼은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AI 윤리‧인성교육을 포함한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에 대한 적합한 이해와 활용 역량)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전성수 구청장이 서초구의 AI 기반 맞춤형 공교육 비전과 핵심 정책을 발표한다. 구는 ‘따뜻한 맞춤형 AI 공교육’을 목표로 AI 학습진단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대전환기에 가져야 할 AI 윤리, 인성교육 등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역량과 그에 맞는 건강한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를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초형 스마트 교육사업’을 시범 추진해 초‧중‧고 12개 학교를 선정하고 학습 코스웨어 및 개인 디바이스, 이와 연동되는 전자칠판 설치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AI 공교육 강화에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가나위원회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프리카 지역과 교육교류에 나선다. 구는 23일 서초구청에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교육교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1차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4명의 서초구 대표단이 가나를 직접 방문해, 2차 협약식을 갖는다. 유네스코 가나위원회가 협약서에 서명하게 되면 3자간 협약이 최종 체결되며, 협약기간은 체결일(‘24.4.30)로부터 2년이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서초구-가나 간 다양한 교육교류를 목표로 한다. 주요 골자는 양국 학생 초청 및 교류 지원, 양국 학생 온라인·오프라인 지속 교류 기반 조성, 교류학교 및 학생 연결 등 각 기관의 역할 및 지원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초구-가나 간 교육교류의 첫 시작으로 오는 7월, 10여명의 가나 중학생들이 서초구를 방문해 6일동안 서초의 문화, 교육 환경 등에 대해 배우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내 학교를 찾아 서초구 학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립 경로당 전체(33개소)을 대상으로 위생 환경 개선과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했다. 경로당에 쌓인 묵은 때를 털어내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구의 자원봉사자들과 민간 기업들이 함께 모였다.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18개 각 동 자원봉사캠프의 주민봉사단이 교보자산신탁, 삼성생명 등의 기업과 연계해 경로당 청소를 지원한다. 지난 3월 13일 서초2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출발한 대청소는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15개소 대청소를 완료하며 순항 중이다.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은 “평소 어르신들의 손이 닿기 힘든 곳, 소파나 가구 뒤, 냉장고 위, 선풍기나 에어컨 필터, 주방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환풍기 등 속속 숨어 있는 먼지와 기름때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로 청소 활동을 하고 있다. 좋아하시고 감사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힘든 줄도 모르고 봉사하게 된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반응도 뜨겁다. 서초2동 구립 경로당 회장 김 모 씨는 “이렇게 경로당 곳곳을 신경써서 청소해주시니 너무고맙다. 젊은 사람들의 발걸음에 경로당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의 대표적인 서초강남역 상권이 머물고, 즐기고, 외국인들도 다시 찾는 글로컬(글로벌+로컬)한 상권으로 재도약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는 23일 오후3시 서초강남역 상권의 대표 문화공간인 메가박스 강남점 2관(9층)에서 ‘2024 서초강남역 로컬브랜드 사업’의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구의 서초강남역 상권은 지난달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2026년까지 3년간 30억원의 상권 활성화 예산을 지원받게 된 바 있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상권 브랜드를 선보이고 시설·인프라 등 하드웨어 개선, 콘텐츠·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 발굴, 상권을 변화시킬 소상공인 양성 등 휴먼웨어까지 지원하며 머물고 싶은 상권을 육성시키는 서울시 대표 사업이다. 앞서 지난 2022년 구의 양재천길 상권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권 브랜딩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으로 상권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권 현황, 상권활성화 TF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뜨거운 지구에 휴식을 줄 수 있는 나무심기 및 물주기 행사를 여의천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원인 나무심기를 통해 지구의 생태계 건강을 유지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SCL그룹의 후원으로 벚꽃나무 30그루와 조팝나무 3,000그루가 여의천에 뿌리를 내려, 탄소는 배출하고 산소를 공급해 지구에 휴식을 선사한다. 이번에 나무를 후원한 SCL그룹은 서초구,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3년간 지속적으로 나무심기를 지원하고, 탄소 중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SCL그룹과의 ‘탄소흡수원 확보사업’ 협약식으로 시작해 나무심기, 물주기 행사, 참여자 대상 퀴즈 및 지구의 날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나무 심기에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협약기업 직원, 환경 단체, 지역 내 중학생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해 지구 환경 지키기에 함께했다. 또, 단순한 나무심기 행사를 넘어 참여한 학생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구의 날 관련 교육도 시행했다. 이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 + 지역주민 + 전문 검사기관 환경유해물질 전수조사단’을 구성하고, 어린이 활동공간에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환경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18일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 활동공간 전수조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수조사단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터 환경매니저 51명과 환경유해물질 전문검사기관 5개사가 함께한다. 구는 그간 지자체 인력 중심으로 진행되던 환경 안전관리에 주민과 전문기관이 참여하면서, 보다 주도적이고 전문적으로 총 672개 어린이 활동공간을 점검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 활동공간에는 어린이집 보육실, 주택단지 놀이터, 키즈카페 등이 포함된다. 출범식에서는 먼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매니저 51명의 대표가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주택단지와 공원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환경 안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점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한국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연 ‘봄밤의 클래식 축제’에 1,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제에 걸맞게, 축제 첫날인 20일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봄밤을 장식하는 감미로운 클래식과 뮤지컬 음악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JTBC ‘팬텀싱어4’ 우승팀인 ‘리베란테’,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자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 미스트롯3 출연으로 핫한 인기를 얻은 소프라노 ‘복지은’이 이번 축제만을 위해 편곡된 음악으로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넘버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이 크나큰 함성과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축제 둘째날인 21일에는 뮤직랜드(음악회), 키즈플레이랜드(이벤트존), 푸드랜드(먹거리존) 컨셉으로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객들에게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도심 속 생태하천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 ‘2024 양재천 천천투어’ 참여자를 4월 20일부터 모집한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서초구에서 마련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천천투어는 2023년 그린애플어워즈 금상, 2024 그린월드어워즈 은상을 수상해 세계가 인정한 서초구의 대표 환경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5월 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이동하며 시작된다. 생태체험 전문해설사와 함께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각종 동‧식물에 대해 배우고, 오리·잉어 모이주기, 식물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수질정화시설 견학, 미꾸라지 방류, EM 흙공 만들어 던지기 등 하천 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다른 곳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뗏목체험은 양재천 천천투어의 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8일 개최 예정인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일상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담기’로 반려동물과 함께 다채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에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22일부터 공식 오픈되는 ‘서초 독 스포츠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사진들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 입상작(10명) 총 17작품을 선정한다. 이와 함께 총 1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사료·용품도 전달된다. 특히 수상작들은 올해 5월 18일 개최되는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 행사장 내 전시될 예정이며, 장려상 이상 수상자는 행사장에서 구청장 상장도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양재2동 동산어린이공원(양재동 376-3)을 새롭게 정비하여 전 세대가 누리는 ‘세대융합 공공공간’으로 선보인다. ‘세대융합 공공공간’이란 초고령화, 저출산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공공간의 형태로, 서초구가 지난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양재2동 동산어린이공원’은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기존 경로당과 인근 어린이공원 부지를 선정, 이를 리모델링했다. 약 1,800㎡규모로 ▲노인 인지건강시설 ▲어린이놀이시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노인 인지건강시설은 경로당 주변에 텃밭과 운동기구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을 도모하고, 순환 산책로를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돕는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목재 소재의 트리하우스 놀이대를 공원 중앙에 배치해 아이들은 마음껏 뛰놀며 흥미와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원 주변을 둘러싼 꽃길 순환 산책로에 따라 벤치, 평상 등을 배치하여 어른들이 산책과 휴게를 즐기면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자연감시(CPTED) 기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공감행정의 일환으로 중소사업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해 전문 세무사를 초빙하여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년간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노하우를 축적한 한국지방세연구원 소속 소득세 전문강사인 세무사를 초빙하여 실무에 직접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18일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득세 기본개념 및 과세체계,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계산 및 공제감면 등 실제 신고센터 운영에 필요한 실무사례 등을 위주로 진행하고, 최근 지방소득세 개정내용 설명 등의 교육을 추가로 진행했다. 한편 구는 납기말일 세무행정 야간민원서비스, 구청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에 세금납부 일정 등 홍보멘트를 송출하는 ‘컬러링 활용 납세홍보’, 매년 5월 종합 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시 ’무료 세무상담 운영‘ 등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에 동시 신고 하던 것을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 개별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세 공무원의 국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예술의전당 제1지하보도에 조성된 서리풀아트스튜디오 개관식을 4월 18일에 개최했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어둡고 노후되어 주민 이용이 저조했던 예술의전당 지하보도를 청년예술인들의 꿈을 키우고 다목적으로 향유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 곳이다. 공간은 ▲음악으로 쉼을 제공하는 뮤직펍(약 33㎡) ▲ LP와 함께 추억 가득한 뮤직라이브러리(약 17㎡) ▲ 연습실 3개(약 74㎡)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신동욱 국회의원 당선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예술의전당 관계자와 청년 예술인 등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한 서리풀아트스튜디오의 개관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아트스튜디오 내 위치한 뮤직라이브러리에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신동욱 국회의원 당선인이 LP판을 기증했다. 앞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옛 감성을 자극하는 LP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예술의전당 바로 앞의 지하보도도 2018년부터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로 조성하여 청년 예술작품을 전시하며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7일 동네 공사현장에 대표로 참여할 지역주민 49명을 감독관으로 임명하는 ‘2024년 주민참여감독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독관으로 위촉된 49명은 올해 구에서 발주하는 29개 공사에 대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시공 과정에서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고 이를 시정하도록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공사 관련 지역 주민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소통과 협업을 통한 행정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는 기존에 공사 발주부서에서 해당 공사 사업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위촉하던 감독관을 올해부터 공개모집으로 변경해 선정했다. 공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경험자가 더 많이 참여해 감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실제 모집에서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구민뿐 아니라 관련 업종에서 감리·감독 업무 종사 경험이 있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위촉장을 받은 한 위원은 모 대기업 건설회사를 퇴직한 서초4동 주민으로, “현재 서초구 안전보안관 활동을 하며 우리지역의 공사현장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구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에 앞장서는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수요관리’ 제도를 적극 운영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을 소유한 대형건물 및 기업이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그 정도와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감면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서초구에서는 47개 시설물이 67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12억 3,800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기도 했다. 교통유발부담금 감축 프로그램으로는 승용차 부제(5·2부제), 주차장 유료화 및 축소, 통근·셔틀버스 운영, 유연근무제,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 자전거 이용 등이 있다. 이외에도 기업체가 자체적으로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에도 구 담당부서와 협의 후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관리시스템에서 프로그램별 경감률과 운영 방법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관내 기업들이 저탄소 녹색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이 가능한 교통수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대상 AR콘텐츠 숲체험시설인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이하 상상학교)를 개장한다. 상상학교는 숲(서리풀공원)안에서 숲길을 거닐면서 디지털AR(증강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숲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장애숲길에 조성하여, 산을 오르기 어려운 장애인 등 거동약자 누구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리풀공원 등지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곤충류 등 전체 102종 콘텐츠를 AR체험존에 구현하여 생동감있게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전문해설사의 숲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공룡키우기 및 서리풀도감 만들기 미션콘텐츠를 통해 지속적 방문시 미션을 완성하는 성취감과 재미를 느껴볼 수가 있다. 분기별 성장 스토리로 동물, 식물, 곤충의 성장모습도 볼 수 있다. QR사용 기기가 필요한 경우 예약 이용자 대상으로 현장에서 대여가능하며, 산책길에 설치된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다양한 AR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숲 생태 해설 프로그램으로 장애특성 및 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와 숲해설사가 진행한다. ▲자연물을 이용한 오감자극 공예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상생도시로 도약한다. 구는 지난해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공정무역 실천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을 알리려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올해는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과 기반조성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정무역 교육’,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정무역 바리스타 교실’, 공정무역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서초 공정무역 인증 카페 발굴’ 등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은 관내 초‧중‧고 10개 학교 총 1,91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첫해였던 작년 318명 대비 약 6배가량 교육생이 증가한 것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은 18일부터 세화여고에서 시작되며, 공정무역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강사단이며 직접 학교를 찾아간다. 구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통해 자질을 높이는 등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정무역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