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 지역특화 작목을 비롯한 품목별 영농기술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벼·밭농사, 토마토, 과채류 수경재배, 유실수 전정 등 영농기술 분야 9개 과정과 농업경영 지원을 위한 직매장 활성화,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등 총 11과정 13회 6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벼·밭농사 반은 공익직불 교육을 연계 편성해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의 교육 이수 의무를 지원한다. 실습형 과정인 소형농기계, 유실수 전정반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며 그 외 과정은 사전 신청 없이 교육 일정을 참고해 수강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3일 개군면까지 12일간 이어지며 12개 읍면에서 2024년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개최 일정은 ▷8일 양평읍 ▷9일 강상면 ▷10일 강하면, ▷11일 양서면 ▷12일 옥천면 ▷15일 서종면 ▷16일 단월면 ▷17일 청운면 ▷18일 양동면 ▷19일 지평면 ▷22일 용문면 ▷23일 개군면 순이다. 전 군수는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사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같은 기간 동안 양평군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군민토론방을 개설해 온라인 창구를 병행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3년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26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표창은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1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광역지자체는 경기도가 유일하다. 경기도는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차질없이 실시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힘썼으며,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도장이 아닌 서명을 통해 신원 및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내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춘기 경기도 열린민원실장은 “안정적인 주민등록·인감제도 운영으로 도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열린 민원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16시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는 2023년 송년 영상, 직원 표창 수여, 고양특례시장 송년사, 시정 우수사례 공유,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송년사에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등 2023년 한 해 수상 사례들을 열거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가 예술이야, 고양호수예술제, 대한민국 독서대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고양특례시를 빛낸 행사들을 언급하며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그동안은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기반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어 내야하며 시민들과 약속했던 것들을 하나 둘 지켜 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지금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경제 상황 등으로 우리 시도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공약 사항과 10대 핵심 과제 등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문제없이 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3년 공중케이블 정비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등급을 달성해 인센티브로 6억 8,000만 원 규모의 정비물량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는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전선과 방송통신용 케이블 등을 한데 묶어 정리·철거·교체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3년 와부읍,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일원에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2024년 정비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주거·상가 밀집지역, 학교 통학로 등 공중케이블이 난립해 있어 정비가 필요한 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이번 인센티브를 포함한 33억 8,000만 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생활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제20대 황규섭 구청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황 구청장은 2일 시청에서 임용장을 받고 기흥구청으로 출근해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새해맞이 떡국을 나눴다. 오후에는 신갈동 도로관리센터를 방문해 제설 대책을 보고 받고 삼막곡 제1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사업 현장 등을 돌아보며 구의 현안을 직접 챙겼다. 황 구청장은 “구민들이 생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행정력을 발휘해 조치하고 어떤 상황이든 선제적으로 예방하도록 노력하는 일이 구청장과 공직자들의 본문임을 잊지 말자”며 “기흥구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 구청장은 지난 1990년 기흥읍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화예술과장, 복지정책과장, 자치분권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행정과장과 신성장전략국장을 지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용기와 희망,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2023년은‘지식·문화예술 도시’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세우고,‘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도 수립하여 도시 발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또한 입주를 시작한 지식정보타운의 학교, 교통, 도로, 어린이집 관련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회관 수영장 장기대기 문제를 해결하는 등 과천시의 현안을 많은 시민분들과 소통하면서 차근차근 해결했습니다.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과천정보타운역 착공, 과천~위례선 민자적격성 조사에 문원역을 포함시키는 성과도 이뤄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소기업계가 2024년 경영 환경을 바라보는 사자성어로‘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르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의‘운외창천(雲外蒼天)’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2023년 고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장기 추진사업이다. 올해 지적재조사 대상지는 수정구 시흥지구 180필지(3만㎡), 중원구 여수1지구 151필지(10만㎡), 분당구 궁내1지구 155필지(11만㎡)다. 시는 지난 10월 사업지구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공고를 거쳐 각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지난달에 게시했다. 시흥지구는 1월 12일까지, 여수1지구 1월 31일까지, 그리고 궁내1지구는 2월 29일까지 온라인설명회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온라인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전반 및 경계설정 등에 관한 이해를 돕고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제출을 독려 중에 있다.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의 2/3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성남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 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성남시는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벌여 29개 지구 7107필지 (842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승 진 예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오는 5월 열리는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은 1994년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 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 선정규정’에 따라 올해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2월 11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이후 정부 및 해양수산 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경기도 화성시’를 최종 선정했다. 화성시는 고대 해양 실크로드 관문 당성이 위치해 있는 역사성과 국내 최대 규모 해양레저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인 화성 뱃놀이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수도권 최고의 해양레저도시로써의 개최지 당위성을 충분히 어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도권 최고 마리나 시설을 갖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 전곡항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제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2월 28일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돌봄센터를 통해 방과후에 돌봐줄 곳이 없어서 아이들이 학원을 전전하는 일이 없어지고 부모님들도 마음 편안하게 직장생활하고 돌아와서 아이들과 행복한 저녁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며, “KCC스위첸아파트가 아이들과 부모님이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4호점 이미화 센터장은 오늘 주신 관심과 응원을 소중히 귀담아 듣고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함께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4호점은 안성시 공도읍 KCC스위첸아파트 경로당 2층에 위치하며 학습·숙제지도,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4년 1월부터 이용아동을 모집할 계획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의 하나로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증차’가 추가 실현돼 2024년 1월 2일부터 증편된 열차가 본격 운행된다. 과천시는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왔으며,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열차 증편 운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12월 1일 지하철 4호선이 2회 증차 운행되고 있으며, 2024년 1월 2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추가로 늘어 운행하게 됐다. 이번 4호선 과천‧안산선(오이도행) 열차 증편 운행으로 출근시간대 상‧하행 노선에 1대가 증편 운행되어 평균운행시격이 더 짧아지고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증차 운행과 관련해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이 성과로 이어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9일 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으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따뜻하고 밝은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동화처럼 많은 도민께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대한결핵협회 70주년을 맞이해 영국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캐릭터를 활용해 우표뿐만 아니라 키링(Key ring), 머그컵, 브로치,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 일명 ‘그린씰’을 만들어 결핵퇴치 기금을 모으고 있다. 고릴라, 돼지책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앤서니 브라운은 간결하면서도 유머 있는 표현과 깊은 주제의식, 이색적인 그림으로 유명한 동화작가다. 결핵퇴치기금 기부 방법은 크리스마스 씰 기부 스토어에서 온라인 쇼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환자 발견사업, 대국민 결핵홍보사업, 결핵환자 및 학생행복나눔 지원사업 등에 전액 사용된다. 경기도 결핵환자는 2022년 말 기준 4천570명(10만 명당 33.8명) 발생했고 전국 결핵환자 2만 383명(10만 명당 39.8명) 대비 22.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 협의를 통해 화성 만년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을 완화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29일 화성 만년제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 허용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념물 제161호 ‘화성 만년제’ 허용기준 조정을 고시했다. 화성 만년제 주변지역은 문화재 가치 보호를 위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2019년부터 경기도 고시를 통해 만년제 문화재 보호구역 외곽 경계로부터 300m까지 구역별로 최저 8m에서 최고 17m까지 건축물 높이를 제한해왔다. 이번 조정을 통해 시는 화성 만년제 외곽 반경 100m에서 300m 지역 내 최고높이 32m 이내 현상변경 허가의 경우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의 별도 심의 없이 화성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조정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문화유산과 지역발전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부터 만년제 주변 주민들의 건축물 규제 완화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11월 16일과 12월 14일 두 차례의 경기도 문화재 위원회 심의를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강상면 세월2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김용녕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장, 양평군의회 지민희의원, 최영보의원, 여현정의원 등 각 기관 단체장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을 전후로 두레패 사물놀이 공연과 버디즈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세월2리 경로당은 올해 2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6월 공사를 착공해 12월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825제곱미터(250평), 연면적 141.42제곱미터(약43평)의 지상1층 규모로 신축됐다. 세월2리 주민들은 지난해 1월 세월리가 1리와 2리로 분리되면서 경로당이 준공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강성봉 이장은 마을회관 부지의 토지주인이었던 장각균 어르신에게 전신 조각상을 선물하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전 군수는 “세월2리 경로당 준공식의 의미는 마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이다”라며 “경로당이 마을주민들의 삶 속에 어우러지고 행복한 동네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단속 시간을 원상회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영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저녁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을 2시간 유예해 한시적으로 오후 7시까지 단속을 해왔다. 하지만 정부가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지난 8월 독감과 같은 4등급으로 하향 조정할 만큼 코로나19의 위력이 약해짐에 따라 시의 선별진료소 운영도 올해 말 마무리한다. 이에 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였던 불법주정차 2시간 단속 유예도 원상회복키로 결정했다. 단 점심시간(11시30분~14시) 단속 유예는 현행대로 지속한다. 같은 취지로 불법주정차 단속을 줄였던 하남, 부천 등의 인근 지자체는 이미 올 초부터 순차적으로 원래대로 되돌린 상태다.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버스정류소,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인도)의 경우 시민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1분 만에도 단속하게 된다. 김수정씨(처인구 역북동)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익사업 수행을 위해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열고 3년간 1천884건(4조 7천억 원 규모)을 재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협의 후 재결이 불가피한 경우 사업시행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최근 3년간 재결실적은 2021년도 619건(8천350명), 2022년도 625건(8천831명), 2023년도 640건(1만 1천8명)이다. 이러한 증가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협의 부족으로 사업사행자와 소유자의 재결 신청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절차를 보면 재결 신청 이전에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 보상협의회 개최 여부와 법적 절차 이행을 사전 검토한다. 이후 한국감정평가사협회로부터 감정평가사 추천을 받고, 잔여지가치하락 관련 검토서를 작성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수용재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열람기간 중 접수된 영업보상, 일시적 이용현황, 미지급용지, 임야 이용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매월 2회 위원회를 개최하며, 110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운영 실적과 자문사례를 담은 ‘2023년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변호사, 주택관리사, 회계사, 건축사, 노무사 등 30명의 전문가가 집합건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인과 입주민에게 관리단 집회 소집 절차, 규약 설정, 관리비 운영, 시설 관리에 대해 무료로 자문하는 사업이다. 2020년 3월 출범한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2023년 말까지 4년 동안 총 348건의 자문을 지원했다. 신청 대상별로 살펴보면 구분 소유자 및 점유자 등 입주민이 신청한 경우가 약 58%(201건)로 관리인 147건보다 많았다. 입주민의 경우 주로 입주 당시 분양자가 선정한 관리회사와의 소통 부재로 관리비 과다 의혹을 제기하며 관리 정상화 방안에 대한 상담을 구했다. 지원단은 적법한 관리인을 선임해 관리단이 분양자에게 관리업무를 이관받는 절차와 관리회사 변경 방법을 자문했다. 관리인은 관리비 부과 기준, 시설 유지·보수, 관리회사 선정 방법 등 관리인이 알아야 할 관리실무를 문의했고, 지원단에서 규약 제정 및 관리단집회 의결 절차를 안내해 입주민의 의사를 반영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방부이사관 승진자('24.1.2.일자) ▲ 교육문화체육관광국 신성수 ▲ 미래산업추진단 송종율 ◇ 지방서기관 승진자('24.1.2.일자) ▲ 제1부시장 공보관 이영민 ▲ 재정국 예산과 한상무 ▲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과 한상욱 ▲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 이재석 ▲ 미래산업추진단 플랫폼시티과 서영석 ◇ 지방사무관 승진의결자('24.1.8.일자)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 전종수 ▲ 일자리산업국 일자리정책과 김연주 ▲ 미래산업추진단 반도체산단과 허정미 ▲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김경애 ▲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 이종익 ▲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 어홍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올해 비상소화장치, 공중전화,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우체통, 계절쉼터에 신규 사물주소 121개를 부여했다. 사물 주소는 건물 중심의 주소체계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하여,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주소체계이다. 기존에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긴급상황 발생 시 해당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버스승강장, 지진옥외대피소, 전기차충전기 등에 사물주소를 부여했고, 올해에는 신규 사물주소 121개를 추가 부여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사물주소를 확대 부여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