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게슈탈트하일렌 심리상담센터 외 8개소와 1월 중에 ‘드림스타트 심리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종합심리검사 및 개별심리치료가 지원되며, 이는 심리적 불안감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의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게슈탈트하일렌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연중 종합검사 및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며, 오는 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집단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의 긍정적 자아형성 및 문제행동 개선 등을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0~12세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동부지회 용지단중기협회는 17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동부지회 용지단중기협회는 용문, 지평, 단월, 청운 4개 지역의 중장비협회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용지단중기협회 송낙현 회장은 “추운 겨울 물가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을 해주고 계신 용지단중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소외계층 없는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 사업으로 분배돼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읍면동 11개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월 정기회의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제8대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구성될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회장에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 부회장에 안형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에 오포 박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정관에 따라 사무국장에 김홍덕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재무국장에 김준호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신임 협의회장이 지명하면서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광주시의 9개 주민자치위원회(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오포, 경안동, 탄벌‧송정동, 광남1동, 광남2동)와 2개 주민자치회(남한산성면, 쌍령동)의 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이서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하수의 수질 악화와 불법 제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홍보했다. 작년에는 길거리 캠페인 및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S)을 통한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공공주택 관리규약 개정 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 항목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제품으로,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제품은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은 배수관이 막히고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수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시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을 맞잡고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 경기도, 7개 시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협약 참여 7개 시는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광명시 ▲화성시 ▲시흥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26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활성화가 마련됐으나 상대적으로 원도심 소외 우려 및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도는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이 손을 맞잡고 원도심 관련 정책 발굴, 관련 정책 조기 정착․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참여 시군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도내 정비사업은 24개 시군 144개 구역에서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시행 ▲행정지원을,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 등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 이행 및 확산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 추진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원도심 지역의 공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을 ‘교통 혁명 시작의 해’로 목표로 정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등 3대 교통 전략을 설정하고,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과 중점 과제를 반영한 총 22개의 주요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 철도망 확충 △왕숙신도시 및 양정역세권 도로 네트워크 구축 등 교통 수요와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도로망 체계 구축을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 주요 광역교통 사업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98번 국지도 △별내선(8호선)은 올해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며, 특히 별내선은 배차간격(하루 평균 300여 회 운영)이 기존 8호선과 동일하게 계획돼 ‘잠실을 남양주로 옮겨 놓은 효과’를 낳고, 명실상부 남양주 대중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 교통망인 △퇴계원 중심도로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군도 8호선(차산~삼봉) 도로개설공사가 향후 준공되면 교차로 및 신호 등의 교통체계가 개선되고, 기존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양평군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과천시민의 장례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평군에서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다. 과천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행정적 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에 함께 나선다. 향후 두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비 분담금과 세부사항 등에 대해 별도 합의할 계획이다. 시는 장사시설 건립 공동 추진을 통해 관내에 화장장, 자연장지, 봉안당 등 장사시설이 없는 데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사시설 이용료의 경우 타지역 주민이 해당 지역 주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장례비를 부담하고 있는 상황으로, 과천시는 장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7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 주민참여예산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을 격려하고, 이 가운데 10명의 위원과 주민제안사업 우수제안 위원 1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여러분께서 심도 있게 심의해 주신 주민제안사업이 실행되고, 도 주요사업 추진과 재정평가 등에 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돼 경기도의 진정한 재정민주주의가 구현되고 있다”며 “올해는 예산 편성뿐만 아니라, 집행과 결산까지 예산 전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니 더욱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542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해 도 본예산에 52건, 158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도 주요 재정사업 35건에 대해서는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일반참여예산 주민참여를 확대했다. 또 주민제안사업 탈락사업에 대해 분과위원회에 재심사 과정을 신설해 33건을 추가 논의, 6건을 추가 선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을 활성화했다. 이밖에 ‘경기도 예산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역기업 13개사와 함께 참가한 ‘CES 2024’에서 541건 4000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디제이, ㈜뉴작, ㈜벤텍프런티어, ㈜마이렌 등 4개사가 8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며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지역기업 13개사와 함께 참가해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 등 총 2개 전시공간을 동시 운영하며 세계 시장에서 혁신기술을 뽐냈다. 특히 전시기간 광주관을 찾은 방문객은 5400명에 달할 정도로 광주지역 기업과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 결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541건, 4000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또 ㈜인디제이, ㈜뉴작, ㈜벤텍프런티어, ㈜마이렌 등 4개사가 8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거나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며 해외 진출을 위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참가기업 가운데 6개 업체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 시장에서 혁신기술을 인정받았다. 참가기업들 역시 수출 증대 등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으로 혁신상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 진벌리 소재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은 지난 16일 2024년 대학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 우수 장학생, 북부희망케어센터 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성과를 이뤄낸 저소득 가정 청소년 4명에게 전달됐다. 전병섭 회장은“힘든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여 노력의 결실을 맺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학생의 본분을 다하며 미래를 위해 열심히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센터장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철마기업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선한 영향력을 통해 학생들이 나아가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진접읍에 소재한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그중 일부가 나눔의 뜻을 모아‘함께하는 사람들’봉사 단체를 구성해 지역 내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탄소중립 정책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2024년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수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재정 여건에 따라 다양한 저예산 시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2050 광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올해 9월까지 수립, 기초를 탄탄히 만드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특수시책 발굴, 기후행동 1.5℃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챌린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채식 DAY, 서고털이 사무용품 플리마켓,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및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전 부문의 에너지 절약 노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일상으로 파고드는 시정을 촘촘히 펼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광주시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를 감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탄소중립이 시민의 일상이 되기 위해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16일 새해를 맞아 민관 협력 ‘새해맞이 클린데이’와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목표 퍼포먼스 및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경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단체 8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 일대 및 동절기에 쉽게 방치되는 골목길, 공터 등 청소 취약지 6개 구간에 각 단체를 배치해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청소 취약지역을 공무원과 민간 단체가 협심해 내 지역을 내 집처럼 청소함으로써 평상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 주변 청소를 독려하고 내 집 앞 배출을 홍보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겸해 추진했다. 또한, 클린데이 후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기원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유치 목표 퍼포먼스 및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윤해정 동장은 “이른 시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의 중심에 걸맞은 깨끗한 경안동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2024년도 공감통일 교육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평화통일교육 공모 사업’이란 도민에 대한 통일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미래 통일 세대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총 8억 3천만 원을 활용해 추진한다. 공모사업은 총 5개의 부문으로 ▲공감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사업 ▲대학생 평화통일 핵심리더 양성사업 ▲대학생 한반도 평화캠프 운영사업 ▲평화통일교육협의회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 ▲민간 통일교육단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민간 자원이 참여·주도하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인 2024년 1월 17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단체·기관·대학(사업별로 신청대상·조건 상이)이면 가능하다. 2월 6일 접수 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의위원회와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필수 서류를 구비한 후, 근무 시간인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내에 경기도청 평화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 등 명절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실시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명절 성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판매 제품 중 일부를 수거·검사 의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 주민들을 위해 기부한 연탄을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과 함께 나르는 봉사에 참여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꿀벌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6천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연탄을 날랐다.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연탄이 없어서 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연탄을 기부해주시고 이렇게 집에 나르기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연탄의 온기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의 몸과 마음 모두를 녹여주는 것 같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 여러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 연구진, 시 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 최승일 책임연구원의 착수 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4월말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시의 향후 공공개발수요에 대한 주도적 개발 추진을 통해 개발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시민에게 환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도시공사 설립의 형태 결정,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되며, 신규 개발사업의 발굴 등으로 향후 안성시 도시개발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착수보고에는 ▲연구목적 ▲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기본계획 수립과정 ▲타시․군 사례조사 ▲연구수행체계 및 일정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향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안성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개발수요가 많고 지역 여건이 급변하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도시개발에 대한 시의 주도적 추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도시공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인과류 180여 종에서 발병하며, 잎, 꽃, 가지, 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는 검역상 금지병해충이다 이날 방제협의회에서는 개화전 1종, 개화기 2종 총 3종의 방제 약제를 선정했으며, 시는 방제 약제를 농가에 배부해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촌지도역량을 강화해 사과, 배 등에서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약제 방제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농가에서는 의심주 발생 시 농업기술센터 작물보호팀으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1일 여주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취급 업무 종사자에게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실시한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 일자리센터 관련 개인정보 분쟁조정사건 사례, 개인정보 부정이용 사례 등 직업상담사가 업무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업상담사는 업무시에도 항상 개인정보 관련 사항을 간과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지만 매년 실시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주시 구인구직 취업알선을 위해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업상담사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다”고 전하며, “반복적인 업무로 놓치기 쉬운 사항, 특히 개인정보 관련 사항은 항상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농산물가공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로 특허 ‘연 성분이 함유된 탁주 제조 방법(특허 제10-2610873호)’을 신규 등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 2020년에 연 성분이 함유된 탁주 제조의 연구개발에 주력했으며, 지난 2021년에 특허출원하고 이번에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시는 시유특허 출원 16건, 등록 30건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특허 내용은 숙성된 연근 및 연잎 등을 첨가해 4번의 덧술을 통해 혼합 발효시키는 기술이다. 기존 탁주에 비해 향과 풍미가 좋아 맛의 대중성이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연 농산물을 활용한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시흥시 지역특산물인 ‘시흥연’의 가치를 높이고, 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에 특허 출원 후 본 특허의 통상실시권을 받은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대한주조’는 발명 기술을 활용해 연 막걸리를 생산 유통해 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극한호우 및 이상기온 등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 대응과 복구 등에 한정돼 사용했던 재난관리기금을 재난 예방과 대비 사업까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 소관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시군 소관 시설까지 확대 지원하도록 기금 운용 방침을 바꿨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재난관리기금 운용 정책을 수립하고 올해 도, 시군 재난취약시설 개선에 지난해 대비 370억 원 늘어난 557억 원을 집중투자 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기금이란 재난안전법에 따라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모든 활동 비용 부담을 위해 매년 일정액을 적립하는 법정 기금이다. 올해 재난관리기금 법정 적립액은 1천316억 원으로 본예산 기준 3천407억 원을 운용할 계획으로 재난관리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더라도 안정적인 기금 운용이 가능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재난 대응과 복구 중심이던 재난관리기금 주 사용 대상을 예방과 대비까지 재난관리 전 과정으로 넓히는 ‘기후위기 대응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 지금까지 기금을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처 및 응급 복구, 각종 대응 훈련 등에 주로 활용했다면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