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에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사건이 가장 많이 신고되는 지역은 어디일까? 신고 건수 자체만 놓고 보면 각각 은평구와 송파구가 가장 많다. 하지만 자치구별 아동 수와 세대 수를 기준으로 신고 건수를 따져보면, 금천구의 아동학대․가정폭력 신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사건에서 그다음으로 신고 비율이 높은 곳은 도봉구와 중랑구 순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강남구였다. 가정폭력 신고에서는 금천구 다음 강북구, 중랑구 순으로 높았고, 가장 낮은 곳은 성동구였다.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제공받은 생활범죄 현황 자료를 자치구별로 분석한 결과에는 그 외에도 여러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음주소란, 호객행위, 노상방뇨 등으로 통상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의 처벌을 받는 경범죄 발생률은 유동 인구가 많은 종로구와 중구가 가장 높았고, 빈도로는 강북구, 영등포구, 중랑구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비율과 빈도 모두에서 가장 낮은 곳은 서초구였다. 성매매 단속은 비율과 빈도에서 강남구가 1위로 나타났고, 강서구와 영등포구가 그 뒤를 따랐다. 단속이 가장 적게 이뤄진 곳은 강동구였다. 교통법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23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7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29일 제1차 본회의 ▲30일 상임위원회 ▲31일~2월2일 주요업무보고 ▲5일 제2차 본회의 등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회기는 올해 첫 의사일정인 만큼 그 의미와 중요도가 남다르다”며 “2024년 주요업무 및 조례안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광진구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는 총7회, 8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며 본회의 영상은 광진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3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동대문구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가 지난 1월 19일,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舊 구립 용두 청소년독서실 자리에서 개관했다. 해당 센터는 20억 원의 조성비를 들여 5개 층 규모로 마련되었으며 스마트 제조 장비, 공동작업장 운영, 일감 연계, 봉제산업 판로개척, 봉제 소공인 협업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 본 센터는 ‘22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병윤 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 장병채 DDM 패션봉제산업 연합회 회장 간의 간담회를 통해 조성의 장이 처음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장병채 회장은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했고, 이 의원은 당시 구립 용두 청소년독서실 이용이 저조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독서실 공간에 센터 유치를 건의한 바 있다. 동년 12월, 센터 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이 급물살을 탔다. ’23년 들어서는 설계용역 실시를 거쳤으며 장비구축 의견수렴 및 간담회 개최, 리모델링 공사 후 개관하게 됐다. □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가 위치한 건물(동대문구 한빛로 62)은 예전부터 이병윤 의원에게 의미가 남달랐다. 과거 이 의원이 동대문구 구의원을 역임할 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는 25개 자치구의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휴업을 평일로 전환하고 온라인 새벽배송도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22일 정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의 주말 장보기가 편해지도록,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원칙을 삭제하여 평일전환을 가속화하고 영업 제한시간 중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한 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나온 첫 후속 조치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이와 같은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통조례개정안)’을 23일(화) 발의했다. 유통조례개정안은 대형유통기업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대상에서 온라인 배송을 제외하고, 월 2회의 의무휴업일을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쳐 시 전체가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시장이 구청장에게 권고할 수 있다(제12조)는 내용을 담았다. 2012년부터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 제12조의2에 따라 구청장은 대형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되어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지역경제 발전 및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이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장으로 하여금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 △산업기술 동향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및 조사경비 지원 △전문기관 또는 단체에 필요한 경비 지원 △산학연과 공동 연구 개발 추진, 기술이전 상품화에 노력 등이다. 전기차는 환경 중심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현할 중요한 친환경 이용수단으로 서울시에서도 전기자동차 사용 확대 추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해 약 2만 2천여 대 보급으로 26년까지는 전기차 40만 대 보급이 목표다. 하지만, 보급 목표만 세웠을 뿐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배출에 대한 대책 및 방안은 상당히 부족한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22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서울시의회 제4기 대학생 인턴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현기 의장의 격려사와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인턴 15명과 일일이 악수 후 격려사를 통해 “서울시의회 대학생 인턴십을 통해 청년들의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지방자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발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과 서울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인턴들의 많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성대학교 홍윤수 대표인턴은 공직자가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해줄 조언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공직은 시대상을 반영하며, 대학생 세대가 공직에 입문하는 것을 늘 환영한다”라며, “공무원으로 임명됐을 때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인식이 분명하면 더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답했다. 홍익대학교 위한솔 인턴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청년세대에게 바라는 점’을 질문, 김 의장은 “적극적인 의정활동 참여로 청년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운대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공석 상태인 행정재경위원장에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을 선출했다. 이번 선출은 전임 김민경 위원장이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에 따른 것이다. 투표에서 21명 중 18명의 지지를 받아 위원장에 선출된 복진경 의원은 후반기 원구성이 새롭게 완료되기 전까지 활동하게 된다. 복진경 위원장은 먼저“저를 믿고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짧은 기간이지만 오로지 구민만을 위해 일하는 동시에 동료 의원들을 성실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동료들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0.59명인 서울의 합계출산율(2022년 기준) 하락에 제동을 걸기 위해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을 추진한다. 김현기 의장은 23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서울의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 저출생”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제안했다. 이번 신년 기자간담회는 1991년 서울시의회 재출범 이후 33년 만에 처음이다. [모든 저출생 정책, 소득 기준 없애 사각지대 해소…자녀 있는 가구 누구나 혜택] 먼저, 서울시의회는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 기준을 모두 없애는 방향으로 서울시와 협의할 계획이다. 예컨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가능한 대상가구(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120% 이내, 2인가구 기준 월 600만원), 전월세 보증금 이자지원 대상(연소득 9,700만원 이내),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중위소득 150% 이하, 3인가구 기준 월 약 660만원)등 소득 기준 제한으로 자녀를 출생한 가구임에도 서울시의 다양한 출생지원 정책에서 소외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저출생 극복정책은 소득 기준을 없애 신혼 및 자녀 출생 예정 가구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 건강 및 환경에 위해를 끼치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현재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에 대한 책무는 현행법상 구청장에게 있다. 그러나 폐페인트, 폐의약품, 수은 함유 폐기물 등과 같은 생활계 유해폐기물은 일반 생활폐기물보다 소량으로 배출되고 품목과 처리 방법이 다양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자치구에서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에 대한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여, 매년 그 추진 성과를 평가해 결과를 환경부에 제출해야 함에도 9개 자치구만 제출하는 등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통과된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자치구에 기술적·재정적 지원과 관할구역 폐기물 처리사업의 조정 역할을 명확히 명시한 것으로, 생활계 유해폐기물에 대한 구청장의 의무를 규정해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예상되고 있다. 이영실 의원은 “25개 자치구에서 생활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의 강변북로 일산방향으로 가는 차량과 잠실방향 우회전 차량이 한데 섞여 발생하는 상습정체 문제에 대해 금년 4월부터 이를 개선하는 공사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본인이 4년 전 시정질문을 통해 제기했던 사안이 늦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어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서울시 조치는 서울특별시의회 제10대 의원으로 활동하던 송 위원장이 2019년 8월 26일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강변북로 직결 램프 설치를 제안한 것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송 위원장의 지적으로 서울시에서는 2019년 9월부터 2020년 9월까지 ‘한강대교 강변북로 진입램프 신설 타당성 용역’을 추진했지만, 사업 타당성이 낮다는 결과(B/C 0.53)가 도출되어 대안 마련이 절실했다. 이와 관련 2023년 6월 서울시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한 ‘한강대교 북단 연결램프 교통정체 개선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현 강변북로 일산방면 램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지난해 ‘개·고양이 식용금지조례’를 발의한 데 이어 특별법 제정에 발맞추어 ‘개식용 종식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하 종식조례안)’을 마련, 지난 18일 발의했다. 종식조례안에는 국회가 지난 9일 제정한 특별법이 자치단체장에게 시행을 위임한 시책수립, 실태조사, 관련 소상공인 폐업·전업 지원, 지원사업(특별법 10조에 따른 신고, 이행계획 제출 등), 협력체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지향 의원은 특별법이 통과되어 시행을 앞둔 만큼, 식용금지조례를 2월 임시회(2024.2.20.(화) ~ 3.8.(금))에서 의결하여 지원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발의된 식용금지조례는 현재 상임위 계류중이나 특별법은 개식용업 사실 신고, 종식 이행계획 수리·준수 점검 등을 각각 3개월·6개월 내에 시행도록 하고 있어 식용종식조례 제정이 시급하다.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ㆍ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했으나 법 공포, 시행 후 대통령령, 지침 등을 준비하기까지 시간이 촉박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개의 식용 종식을 지원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윤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의원 9명 전원이 공동발의자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의원이 찬성자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서울특별시 보건복지위원회는 강석주(국민의힘) 위원장, 유만희(국민의힘), 이소라(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과 최호정(국민의힘), 최기찬(더불어민주당), 김경(더불어민주당), 김영옥(국민의힘), 황유정(국민의힘), 윤영희(국민의힘) 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이 골자이다. 서울시장이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실태조사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사업과 폐업 및 전업을 하는 사업주에 대한 지원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상위법 개정사항에 맞춘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의회 여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합의하여 공동발의하기로 한 데 의의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원중 정책위원장(국힘, 성북2)은 지난 18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제20기 정책위원회가 분과별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는 등 정책연구를 위한 잰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제20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2월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제2차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위원회의 활발한 정책연구와 입법 활동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총 3개의 소위원회에 해당분야의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과 전문가로 구성 완료했다. 위원장단 추천에 의해 소위원회를 이끌 소위원장과 활발한 소위원회의 지원을 위한 간사로 ▲제1소위원장은 이효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국힘, 비례), 간사는 김혁 위원(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을 ▲제2소위원장은 이재영 위원(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간사는 김경훈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국힘, 강서5)을 ▲제3소위원장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힘,광진3), 간사는 임유진 위원(숙명여대 인공지능공학부 교수)을 각각 선출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신사·논현1동)은 1월 18일 논현1문화센터에서 열린 강남구 구정보고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구정 보고회에선 김진경 의원과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들과 함께, 신사·논현1동 주민을 직접 만나 구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김진경 강남구의회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구정보고회가 중요한 이유는 구청에서 올 한 해 우리 동네 역점 사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신사·논현1동 현안 사업을 어떻게 실천해 나가는지 살필 수 있는 시간이다”며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리 동을 대표해서 참석하신 주민들께서는 궁금한 점이나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이 안 된 부분이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구청에서도 구정보고회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진경 의원은“저도 항상 주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한편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7일 열린‘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안지연·박다미·김진경·손민기·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학동로 343, 지하2층)는 자치구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신중년(40~64세)의 디지털산업 분야 진입을 위해 취·창업 교육 및 취업 연계, 인생 설계 등 맞춤형 종합지원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센터 내에서 디지털 업무를 실습해볼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공간과 협업을 위한 코워킹 라운지 등의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구의회에서는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와 함께 인생 2막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시는 신중년 층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6일 구의회 5층 접견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우종혁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특별회비 전달 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강남지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강남구의회에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의회는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4년 광진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구민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2024년 광진구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윤구 의장은 "2024년에도 구민행복과 광진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구청과 의회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며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광진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지역 소방공무원의 86.0%는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대다수가 직업적 사명감이 가장 주된 이유라고 응답했지만, 낮은 경제적 보상과 열악한 근무 환경, 과도한 근무량 등으로 불만족한다는 소방공무원도 14.0%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이러한 조사결과를 담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및 서울 소방 정책 여론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의뢰로 시민들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인지도와 효과, 그리고 서울 소방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의 소방공무원 767명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길리서치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직업만족도를 조사한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 조사와 같이 응답자 비율을 담당 업무별(진압·구급·구조·행정·상황실) 실제 비율과 같이 구성한 조사는 드물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43.9%, 다소 만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4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15일 오전 7시부터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외곽방향 혼잡통행료를 면제조치한 것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히며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전면 폐지에 대해서도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에서 199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28년간 남산1·3호 터널을 오고가는 차량에 대해 양방향 모두 혼잡통행료 2000원을 징수해왔다. 그러나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한 고광민 의원을 비롯하여 각종 언론, 학계 관계자 등에 의해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외곽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까지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꾸준하게 제기되자 결국 서울시는 지난 4일 28년만에 도심에서 외곽방향으로 나오는 차량에 한해서는 혼잡통행료를 면제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고광민 의원은 이날 서울시가 28년만에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외곽방향 면제조치를 결단한 것에 대해 “남산1·3호 터널은 서울 원도심에 진입하는 수백여 길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유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2일 밤 영등포쪽방촌 상담소를 방문, 밤추위 대피소로 지정된 ‘동행목욕탕’이 안전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한미약품의 후원을 받아 동행목욕탕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여름 무더위가 극심해지자 서울시는 동행목욕탕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 겨울에는 밤추위 대피소로 활용하고 있다. 동행목욕탕에서 만난 쪽방촌 어르신들이 ‘작년까지는 웃풍도 세고 냉골인 방에서 전기장판 하나에 의지해 웅크리고 새우잠을 잤는데 올해는 동행목욕탕 덕분에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밝은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셨다. 황 의원은 “동행목욕탕은 서울시가 밤추위를 피하는 물리적 공간 제공의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영등포 주변의 여러 쪽방촌에서 오신 어르신들이 서로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이웃 친구들과 함께 외롭지 않은 겨울밤을 보내는 모습이 더 좋아보였다”면서 “밤추위 대피소 ‘동행목욕탕’은 쪽방촌 어르신들께 안전과 개인위생, 따뜻한 잠자리 그리고 가족같은 이웃 친구를 만나는 사랑방 역할까지 1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