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FC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6월 14일 시청 집무실에서 2023. 아르헨티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으로 활약한 김지수 선수(19·성남FC)를 만나 격려했다. U-20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수비수를 맡은 김 선수는 지난 6월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 탄탄한 수비력으로 골문을 지켜 1-0 승리를 이끌면서 4강 진출에 공을 세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지수 선수는 성남이 키운 한국 축구의 미래”라며 월드컵 4강 진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에서 앞선 5월 이적을 공식 제안받은 것도 축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의 이적 제안을 받은 것은 성남FC의 큰 성과이자 성남FC 유소년 시스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김지수 선수는 2004년생 중앙 수비수다. 성남FC 15세 이하(U-15) 유소년 축구와 풍생고(성남 U-18)를 거치며 성장했다. 고3이던 지난해 성남FC와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K리그1 12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4일 서울시 상암 DMC 타워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과 ‘광역 콜버스’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역 콜버스는 이용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정해진 노선으로 운행되고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경로를 수정해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동탄 1신도시 동탄국제고에서 출발해 동탄 2신도시 동탄기흥로를 경유해 사당역까지 총 연장 60㎞를 운행하는 노선을 확보했다. 이에 그간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과 직행 노선 부족으로 출퇴근길마다 20분 이상을 환승에 써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덜어질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수에 비해 광역인프라가 부족한 동탄 2신도시에 매우 중요한 노선이 될 것”이라며, “하루 속히 노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6개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백현카페문화거리 일대 상권을 제3호 특화거리로 지정, 오는 6월 17일(토) 오후 1시 ‘비전공감 및 제막식’을 개최한다. 특화거리는 성남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하는 곳으로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는 지난해 백년기름 특화거리, 올 5월 청계산 음식문화특화거리에 이어 세 번째다. 백현카페문화거리는 거리를 관통하여 흐르는 수변로를 중심으로 조성된 녹지환경과 이색적인 카페들과 소품샵들이 모여 있는 문화 상권이라는 특화 요소의 잠재력 및 성장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돼 지정됐다. 이번 특화거리 사업으로 수변로 중심에 위치한 분수대는 ‘도시의 거실’ 컨셉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분수대의 기존 철제 구조물을 제거하고 원형의 벤치 형식 구조물을 새롭게 설치해 방문객들이 수변로를 거닐면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조성했다. 문화 상권의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백현카페문화거리에 설치된 45개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거리의 미술관’ 컨셉의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백현카페문화거리의 점포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팝아트 형식으로 제작하여, 방문객들은 마치 미술관을 거니는 것처럼 거리 곳곳에 설치된 디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24일 탄천 둔치와 공원, 주택가 놀이터에 조성한 20곳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각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0일까지 문을 열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시는 야탑동 탄천운동장 앞과 정자동 금곡공원 앞에 대형튜브 풀장을 설치하는 방식의 이동식 물놀이장을 마련한다. 다른 3곳은 고정식이며,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앞,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물놀이장이 있다. 공원 물놀이장은 희망대·은행·사기막골·능골·태현·화랑·위례역사공원 등 7곳에 조성돼 있다. 이달 말에는 고등지구 내 고산공원 물놀이장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인수해 추가 개장한다. 다음 달 말에는 대원공원, 영장공원, 단대공원 내 물놀이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연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8곳이다. 수정지역의 양지동·은빛나래·양짓말·정다움·푸른꿈(수진2동) 놀이터와 중원지역의 푸른꿈(상대원2동)·자혜·나들이 놀이터에 조성·운영한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워터 슬라이더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 1~4명씩을 배치한다. 물놀이장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사업으로 치매 조기 검진자 수가 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선별검사(1차)와 진단검사(2차)를 받은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오면 지원이 이뤄진다. 협약 병원(7곳)에서 치매 감별에 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촬영(MRI), 혈액 검사를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5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성남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은 국가 지원금(최대 11만원)과는 별도로 이뤄진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 카드 뉴스, 현수막 등의 홍보물을 제작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버스, 지하철 광고, 신문,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치매 감별 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알렸다. 올해 1월 605명이던 치매 선별·진단·감별 검사 인원은 다섯 달 새 2053명으로 3.4배 증가했다. 3차 감별검사까지 진행한 인원은 177명이며, 이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요건을 충족한 어르신 41명에게 646만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시는 어르신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제3차 정기회의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간담회가 6월 9일 오후 2시 30분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안건으로 올라온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가결 처리했다. 해당 안건은 ▲성남시의 태평 물놀이장 일대 탄천 제방도로 보축 사업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구리시의 시·군 관통 교량 관리주체 일원화 ▲의왕시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 기반 시설 확보 및 인수인계 협의 ▲수원시의 공유재산관리시스템 체계적 기능 강화 구축 ▲오산시의 무인민원발급기 처리 민원 종류 확대 등이다. 신 시장은 “건의 안건들은 중앙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하면 관련법 개정을 건의해 추진할 것”이라면서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정기회의 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간담회도 열어 시군별 현안을 건의했다. 성남시의 건의 내용은 ▲시설물안전법에 의한 종별 점검 방법 상향 개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확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부분)준공 승인 요청 등 3가지다. 신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6월 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내년 말까지 1,013억원을 들여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 ▲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명품 탄천 조성사업 ▲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 조성 등 7개 사업을 펴겠다고 밝혔다. 우선, 분당을 대표하는 율동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인 생태문화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총사업비 283억원을 들여 노후 된 율동공원을 가족, 자연, 힐링, 건강 4개 테마를 가진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가족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중앙공원은 42억원을 들여 주차 면수를 94면에서 204면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상대원동, 하대원동, 중앙동, 성남동에 걸쳐 원도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대원근린공원은 총사업비 339억원을 투입해 ‘일출에서 별빛까지 하루 종일 도심에서 숲을 즐긴다’라는 테마를 가진 공원으로 조성한다. 수정구에 위치한 희망대공원은 총사업비 342억원을 들여 숲 위를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 성남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8일 시청에서 경기남부경찰청과 공공의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정·주·행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 협약을 체결했다. 정·주·행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는 정신질환자 및 주취자(RED) 등 응급의료가 필요한 이들을 성남시의료원 내 센터에서 내‧외상 등 응급진료(YELLOW)를 받고 다시 일상(GREEN)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런 의미에서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 의료서비스 상징 이미지로 교통신호등 이미지를 활용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성남시의료원)와 경기남부경찰청(성남수정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 성남분당경찰서)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범죄 또는 사고에 노출된 정신질환자와 주취자 등의 응급의료 지원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신상진 시장은 협약식에서 “정신질환자와 주취자는 응급의료 상황이 발생해도 일반 병원이 꺼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일선 경찰들이 이들을 진료할 병원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남부경찰청이 손을 맞잡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시장은 “시는 단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정신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민화합을 위한 금광1동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가 오는 6월 10일(토)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하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는 '새로운 금광1동, 하나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에 따른 대단지 입주를 축하하고 주민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올해 처음으로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이 밀집했던 금광1동은 2016. 6월 주민이주를 시작으로 재개발을 통해서 새롭게 탈바꿈하여 6년여만인 작년 11월부터 5,320세대의 대단지 입주가 (입주율 96.8%) 진행되어왔다. 현재 19,313명이 금광1동에 거주하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시립합창단, 태권도시범단, 학교밖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금광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팀, 성남시 프로청년예술팀, 중원청소년수련관 댄스팀 등 다양한 공연과, 주민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 화합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 2부 행사는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코미디언 함재욱씨의 사회로 진행하며 초청가수 박진도, 도시의아이들, 이동준, 김륜희, 주미 씨가 가요, 발라드, 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 원단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현수막 수거함을 설치했다. 성남시 현수막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시의 인가를 받고 지정 게시대에 게시하는 현수막, 각 구청에서 철거하는 불법 현수막, 그리고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 홍보를 위해 게시하는 현수막 3가지이다. 이들 현수막 중 불법 현수막과 지정 게시대 현수막은 철거 이후 대부분 환경정비용 마대로 재활용하고 있지만 각 동에서 배출한 현수막은 양도 많지 않고 명확한 관리자가 없어 대부분 폐기 처분하고 있었다. 성남시는 그동안 불법 폐현수막 재활용에 치중하던 것에서 대상을 더 확대해 올해 5월부터 각 동 게시대 현수막까지 재활용하고자 동별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로써 성남시는 폐현수막을 전량 재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자원순환 모범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성남시에서 환경정비용 마대로 재활용하고 있는 폐현수막 물량은 연간 35만 장 정도다. 탄천 일대와 공원 등지에서 공공 쓰레기 수거용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추가로 각 동 생활 쓰레기 수거용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경우 오히려 폐현수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시가 동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전 수정구 태평4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온몸을 던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개인의 일신과 평안보다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애도를 표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야 했던 유가족 여러분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 문화의 도시 성남시는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현충탑 및 보훈회관 이전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택시비 지원사업 추진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추념식은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가족, 기관 단체장, 학생, 시민 등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9일 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 행사를 연다. ‘성남시는 올치(올바른 치아) 옳아’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구강건강에 관한 시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온누리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4명과 보육기관 3곳이 성남시장 명의의 감사패, 공로패를 각각 받는다. 수정·중원·분당보건소별 건치인 선발대회(4.3~28)에서 입상한 17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부정교합 유무 등의 기준으로 선발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3명과 유아·초등학생·특수학교 학생 14명이 성남시치과의사회장 상장과 부상을 받는다. 로비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8개 부스의 구강건강 체험관을 설치·운영한다. 구강검진과 상담, 구강 내 세균과 치태 확인 등을 해주고,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건강 관리법을 알려준다. 어린이 치과의사 직업 체험, 치아 모형 만들기 놀이,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것으로 바꿔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즉석 사진을 선착순 300명에 인화해 주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단대초등학교에서 열린 성남시 대표 마을축제인 ‘제10회 단대동 논골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단대동 논골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성남시의 대표 마을축제”라면서 “올해부터는 축제와 주민총회를 동시에 개최하는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단대동이 정과 흥이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오전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 이른 아침부터 가족들과 함께 찾아주신 구민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활기차고 밝은 기운이 느껴진다”면서 “건강달리기 대회를 통해 중원구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중원구민들과 함께 93만 성남시민의 염원을 담아 희망찬 미래를 여는 ‘50주년 기념 함성’을 외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승격 50주년 기념 ‘우리 함께 그린(Green),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2일 시청에서 국립중앙과학관과 ‘성남시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협약식에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사무국인 국립중앙과학관과 자원과 기술 등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시민 과학 교류 협업으로 성남시는 명품 그린도시 및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과학 생물다양성정보 공유체계 구축과 홍보 및 전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와의 정보 연계 등 협업을 통해 성남시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활성화와 생물다양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민과 함께 조사하여 축적한 5만 건에 가까운 자연 자원 데이터(49,294건)를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 등록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성남시는 전 세계에 성남시의 생물다양성 시민 과학 성과를 공유해 성남시의 시민 과학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성남시는 2004년부터 자연환경 모니터를 운영, 포유류와 식물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성남시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행정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에서 총 89.47점을 받아 최고인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남시는 ‘우수’ 등급을 받은 33개 지자체 중, 상위 24개에 포함되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추진현황, 데이터 연계·제공 및 공동 활용 성과 등을 △거버넌스 △등록 △분석 및 활용 △역량 등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연간 집행실적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성남시는 지난 1년간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임명을 비롯하여 직원 대상 데이터 역량진단 컨설팅과 사이버 교육 이수, 행정데이터 공유활용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사업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관련 조례 제정 등 데이터기반행정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대표 마을축제인 ‘제10회 단대동 논골축제’가 3일, 수정구 단대동 단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논골축제와 주민총회(단대동 주민자치회 주관)를 동시에 개최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자치 계획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장인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도록 논골축제와 주민총회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단대동 주민총회는 매년 7월경, 논골 축제는 11월경에 실시해 왔다. 이날 주민총회는 1부 행사로 오전에 열리고, 논골축제는 2부행사로 오후 1시부터 즐길 수 있다.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된 마을사업은 2024년에 분과별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논골축제는 3가지 주제로 열린다. 첫째 주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이다.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 역사 50년 사진전’, ‘미래의 성남, 미래의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거품 속 신비축제로 ‘축제 10주년 기념 닭잡기’와 ‘시승격 50주년 공찾기’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둘째 주제는 시민 체험마당이다. 체험마당은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와 컵타(컵으로 하는 난타놀이) 등을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민 안전 예산이 포함된 4조 1407억 원 규모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16일 성남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1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8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3조 9832억 원보다 1575억 원(3.95%) 증액된 4조 1407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5060억 원, 특별회계는 6347억 원 규모다. 성남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량, 도로 등 기반 시설물의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 보강을 위한 사업비 8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겨울철 도로 제설을 위한 장비 임차비, 제설제 구입비 등 동절기 설해대책비 97억 원,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340억 원도 포함됐다. 이 밖에도 △전 성남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위한 사업비 92억 원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24억 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비 80억 원 △지역청소대행 용역비 56억 원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 개발사업비 17억 원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비 8억 원 △성남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2억 원 △GTX-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취업 올 패스) 신청을 받는다. 취업 올 패스는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1988.1.2~2004. 12. 31)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자가 해당한다. 지원금 지급 분야는 ▲토익, 토플, 오픽, 중국어, 일본어 등 11종의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사, 전산 세무회계, 드론, 로봇, 한식 조리, 미용, 간호, 보육교사 등 880종의 국가공인자격증이다. 최대 지원금 내에서 응시나 수강 횟수에 제한 없이 생애 한번 지원한다. 다만, 저소득·자립준비·취업애로 청년은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은 뒤 다음 연도에 연속 신청하면 1회 추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http://apply.jobaba.net)’를 통해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응시·수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한강시민공원 덕소삼패지구에서 2023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공동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마을 자치, 나눔 활동, 청(소)년 활동 등 8개 사업 분야에 55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마을공동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식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한 21명의 공동체원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개최됐다. 먼저, 1부에서는 △공동체 소개 및 활동 사항 공유 △선배, 후배 공동체 이야기 △소통 레크리에이션 △황영신 휴먼북의 한국 무용 축하 공연 △팔행시 대회(제시어 : 상상 더 이상 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준비해 온 음식과 음료를 함께 나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