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6시 30분 탄천(야탑교~하탑교 일원)에서 열린 ‘2023 성남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제를 돌아보고 시 승격 50주년 특별 공연 '대환영'을 관람했다. 신 시장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성남 대표축제로 첫발을 내딛는 성남 페스티벌에 참석해주신 시민분께 감사드리며 문화·예술 특별도시 성남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의 가을밤에 아름다운 탄천 수상무대에서 선보이는 '대환영'은 음악, 무용, 기술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판타지 융복합예술공연으로 다른 세상으로 떠나는 주인공과 함께하는 꼭두들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여정을 다룬 공연이다. 메인제작공연 '대환영'은 7일과 8일 저녁 7시 30분 탄천 수상무대에서 공연한다. ‘2023 성남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가수 잔나비가 출연해 1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신시장은 “7회에 걸친 파크콘서트 공연을 함께 즐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내년엔 더욱 멋지고 알찬 공연을 준비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3 파크콘서트’는 8월 1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이번 공연을 끝으로 총 5만여 명의 시민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물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신상진․대표이사 서정림)이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의 시승격 50 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2023 성남페스티벌’이 10월 6일(금), 드디어 그 막을 올린다. 자연과 기술, 인간과 예술이 공존하는 융복합 예술축제 ‘2023 성남페스티벌’은 성남의 동맥인 탄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메인제작공연 ‘대환영’을 중심으로, 지난 성남의 50년과 그 안에서 열심히 살아온 시민들의 이야기, 앞으로 희망도시 성남으로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미래 성남의 50년을 담은 축제다. 축제 개막 하루 전인 5일 저녁,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전야 행사로 열린 ‘2023 성남 드론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공연과 1,200대 드론의 환상적인 라이트쇼가 펼쳐지며 축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탄천을 지나던 많은 시민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발걸음을 멈추고 ‘대환영’ 공연 리허설 현장을 지켜보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10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매일 저녁 19시 30분 탄천 메인무대(하탑교~야탑교 사이)에서 열리는 메인제작공연 ‘대환영’은 베를린영화제 초청작 ‘만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7시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열린 ‘2023 성남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 뮤직 페스티벌 공연과 1200대의 드론의 환상적인 라이트쇼가 시 승격 50주년 축하했다. 신 시장은 “4차산업 특별도시를 선도하고 명품 문화 복지도시인 성남의 현재와 미래를 드론 군집비행 기술로 표현했다”면서 “가을밤 명품 탄천에서 멋진 공연으로 가슴 속 희망이 움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이어 성남종합운동장(10.9. 19:00~20:20)에서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의 공연이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성남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건축물 고도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3차 고도제한 완화 기반 구축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성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비행안전구역의 설정 검증과 군사기지의 작전상 항공기 운항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게 된다. 용역 결과에 따라 비행 안전범위 설정 및 실현 가능한 합리적인 고도제한 완화범위를 설정해 국방부 및 군 관련기관에 객관적 완화범위 근거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등에서 참석해 ▲과업의 배경 및 목적 등 용역 개요 설명 ▲고도제한 완화방안 추진전략 수립계획 등 연구 수행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시장은 “고도제한 완화는 우리 성남시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최대한 보장해주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당면 과제” 라며 “오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3차 고도제한 완화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가’, 모둠북 협주곡 ‘타’ 공연으로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모범 시민 10명과 문화상 선정자 4명 시상식, 성남 명예 시민증 수여, 자매도시 미국 풀러턴시 등에서 보내온 축하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해 ‘성남시민의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계각층 시민, 국회·도·시의원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성남의 자랑스러운 50년 역사를 기념했다. 신 시장은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시작한 성남이 첨단과 혁신의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성장했다”면서 “위대한 도시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다. 성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만들고 함께 꿈을 키워오신 위대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시민의 날과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10.5. 19:00~20:20) ▲2023 성남 페스티벌(10.6.~10.9. 4일간) ▲2023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10.14. 9:30~17:00) ▲ KBS열린음악회(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5일 성남시의회에 지난달 19일 이후 공전 중인 의회를 하루빨리 정상화해 더 이상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3회 추경안을 속히 처리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시가 지난 8월 의회에 제출한 3회 추경안(총 1575억 원 규모)은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 원과 교량, 구조물 정밀안전진단 예산 등을 포함한 긴급 안전 관리 예산 134억 원을 비롯해 각종 복지사업에 즉시 투입이 돼야 할 민생 예산을 담고 있다. 빠른 시일 내 3회 추경안이 의결되지 않으면 교량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관련 용역과 공사가 지체됨에 따라 교통 불편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의회 파행으로 인해 지난달 27일 지급 예정이었던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명절 생필품비 추가지원금이 지급되지 못함으로써, 정쟁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약자에게는 더욱 가혹하고 고통스럽게 다가오는 모양새다. 시는 올 추석부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총 2161세대)에게 6만 원(도비 5만 원+시비 1만 원)이던 명절 생필품비를 시비 4만 원을 추가 지원해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었지만 추경안 미의결로 6만 원만 지급하고 추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입주할 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신청서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재무회계, 건축, 법률, 부동산, 마케팅 총 5개 분야이며 총 12명을 선정한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경력이 있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교수로 재직중이거나 전문자격증 소지자로 10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지난 7월 1차 평가위원 모집이 유찰되어 재공고가 진행되면서 이루어졌다. 시는 추첨을 통해 평가위원 12명을 선정해 개별 통보하며, 선정된 평가위원은 10월 24일에 열리는 평가위원회에서 용지2와 용지3의 기업추천 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성남시는 수정구 창곡동 위례지구 일대를 4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첨단기술 및 고급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유치 중이다. 공급 대상 용지2 면적은 4만9308㎡, 용지 3은 6503㎡ 규모이며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등 성남시 전략산업 분야가 집중 유치 대상이다. 성남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공모신청서를 받아 기업 현황과 사업계획 평가 뒤 최고 득점 기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공무직 근로자 8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하고, 10월 4일 시 홈페이지에 관련 공고를 냈다. 올해 첫 공무직 공개 채용 절차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물리치료사 1명, CCTV 관제원 2명,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2명, 통합 사례관리사 3명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시민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다. 기한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채용공고)를 접속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성남시청 6층 인사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오는 11월 8일 ▲국가직무 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필기시험(50개 문항) ▲인성 검사(310개 문항) ▲직무 수행 능력 평가(40개 문항)를 치러야 한다. 시는 서류와 필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채용인원의 2배수를 선발해 블라인드 방식의 심층 면접을 시행한다. 사회적 약자 채용 확대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장애인은 서류전형에서 3~5점의 가산점(100점 만점)을 준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4일이다. 공무직은 성남시와 기간의 정함 없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조직 내에서 근무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79 공공공지(구미교 인근 탄천 일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오는 10월 6일 개장한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한 뒤 황톳길을 시민에 본격 개방한다. 구미동 맨발 황톳길은 길이 32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구미교 인근부터 불곡중·고교 앞까지 이어지는 탄천 공공공지에 황토를 20㎝ 두께로 깔아 일직선 형태의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에어건(건조 기기),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황톳길 곳곳엔 그늘막, 그네 의자, 등의자, 4인용 야외 탁자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구미동 맨발 황톳길은 탄천, 숲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특화된 구간”이라면서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품격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동 맨발 황톳길 개장으로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총 34억5100만원을 들여 추진한 6곳 황톳길을 모두 조성 완료하게 됐다. 시가 운영하는 맨발 황톳길(개장일, 길이)은 이번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10월 6일, 320m) 외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성남시 주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2023 성남시 희망 축제’를 개최한다.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36개 상인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중 구매 고객 대상으로 참기름, 오곡미, 떡국떡, 감자, 과일 등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와 숫자 ‘50’을 테마로 한 ‘선착순 50명 경품 증정 이벤트’, ‘50살을 찾아라 이벤트’, ‘50주년 볼 추첨 이벤트’ 등이 열린다. 성남시 지역상권 상품으로 구성된 1억 2000만 원 상당 홍보 물품과 굿즈 그리고 성남사랑상품권, 과일, 성남FC 홈경기 입장권과 정육 세트 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성남시는 이번 2023 성남시 희망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승격 50주년의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3 성남시 희망 축제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행사기간 중 성남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 성남시 희망 축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깊어 가는 가을밤, 하늘에 수놓은 수많은 드론과 교향악단 연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이 10월에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로 2023 성남 드론 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을 10월 5일 저녁 7시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과 10월 9일 저녁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녁 7시부터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공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에서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 있는 해설과 바이올린 문수형, 바리톤 김종표, 튜바 문지웅의 협연이 이루어진다.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 영화 '쉰들러 리스트' OST, 비제 '카르멘',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등을 연주한다. 성남시립교향악단 공연 직후에는 1200대의 드론을 동원한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쇼가 16분 동안 펼쳐진다. 시는 작년 드론 라이트쇼 행사의 공연 시간이 10분으로 짧고 연계 행사가 없어 아쉽다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에는 드론 공연시간은 16분으로 늘리고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 공연인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해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드론 라이트쇼는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월 26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마트기기 지급 대상자와 보호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기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6~60세 저소득 발달장애인 160명이다. 시는 스마트기기 전달과 함께 해당 기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호자들에게 등록 방법, 위치추적 원리, 실종자 보호 체계, 기기 구성품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지급한 기기는 가로 3.9㎝, 세로 3.9㎝, 두께 1㎝ 크기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장치다. 신발 깔창 밑에 깔거나, 목걸이, 가방 등에 메고 다니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그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있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기기 보급은 민선 8기 공약의 하나인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강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 외에도 시는 청년주택 지원사업, 스마일 통장 매칭 사업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6가지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등록장애인은 3만6273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9. 28 ~ 10. 3)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 상황실을 설치해 생활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한다. 연휴가 시작하는 28일과 10월 1일과 2일에는 정상 수거되지만 29일, 30일, 10월 3일은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는다. 성남시는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 2370명의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변과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순찰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청결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모란 민속5일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한 소비 심리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신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 상승 등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을 알고 있다”라며 “상권별 특화 사업 확대 등 상인분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란5일장 주차장 확충은 정상 추진 중이며 지평식 주차장 조성으로 모란민속5일장이 전국 최고의 문화명소로 자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과일 등을 구매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권했다. 이날 방문에 이어 27일에는 중앙공설시장, 은행시장, 남한산성시장, 미금현대벤처빌시장을 방문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장애인거주시설인 예가원(야탑동)과 노숙인 급식시설인 안나의 집(하대원동) 이어 인보의 집(수진동), 열린사랑의 집(신흥동)을 방문했다. 신 시장은 “시설에 있는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불편 없이 생활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대화를 나누며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신청을 받는다. 앞선 상반기(6월 1일~7월 31일)에 이은 하반기 접수절차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1988.1.2~2004. 12. 31)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자가 해당한다. 지원금 지급 분야는 ▲토익, 토플, 중국어, 일본어 등 11종의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 세무회계, 한식 조리, 미용, 간호 등 880종의 국가공인자격증이다. 최대 지원금 내에서 응시나 수강 횟수에 제한 없이 생애 한번 지원하며, 학원 수강료는 온·오프라인 수업 구분 없이 지원한다. 다만, 저소득·자립준비·취업애로 청년은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은 뒤 다음 연도에 연속 신청하면 1회 추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응시·수강확인서, 결제 영수증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9월 정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관련 부서의 심의 결과, 2024년 세입이 올해보다 지방세 등 자체 세입이 558억 원 감소하고, 세출 조정액 대비해 세수입은 2000억 원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4년 본 예산안을 긴축재정 기조로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16개 탄천교량 재가설 예산 518억 원과 분당구 관내 지천 교량 32개소에 대한 202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공사비 254억 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불요불급 사업은 과감히 철회하여 예산안을 편성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 시민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됐으므로 차질 없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확보를 철저히 하라”면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남 페스티벌 등 10월 행사 안전 대책 강구와 22일 개소하는 시립동물병원 주민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주요 사업은 용역 착수 전이라도 주민설명회 등을 조기에 실시, 주민 여론을 철저히 수렴하고 용역 발주도 충분히 검토를 거친 후 실시하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임시 버스터미널에 간이의자 등 편의시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14일 동안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기획전시 ‘#이곳은_당신의_희망성남’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50년 동안 시의 변화와 발전상을 조명하는 전시로 1973년 시 승격 이후 오늘까지 성남의 다양한 모습을 각종 사진과 영상 기록으로 볼 수 있다. 전시 1부에서는 50년 전 남한산성 남쪽의 작은 마을에서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도시가 되기까지 성남이 겪은 변화와 발전상을 도시, 산업, 교육·문화·인프라 등의 분야로 나누어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시 승격 당시 행정구역 개편 안내문(1973), 성남시 도시계획도(1976)와 분당선 개통 기념승차권(1994) 등의 전시물을 통해 관람객에게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전시 2부에서는 첨단과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공원드론 배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오늘날 성남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외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과거와 미래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와 디지털 방명록,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축하영상 공모전 수상작등이 준비되어있다. 성남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고한 시민을 상대로 하는 흉기난동 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순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 성남시는 19일 저녁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주광호 분당구청장, 모상묘 분당경찰서장,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묻지마)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서현역 주변 다중밀집지역 일대를 둘러보며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범죄 예방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과 민간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안심 성남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협업하여 범죄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은 물론 경찰과 협조해 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