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에 ‘성남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marter City, Brighter Future’ 라는 주제로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성남시는 국가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인프라 인공지능융합기술 (AIoT) 핵심기술개발 실증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디지털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3가지 전시를 통해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다른 국내외 지자체와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여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 성남의 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초대규모 인공지능융합기술 (AIoT)를 활용한 도심홍수, 스마트공원, 건설안전 등 3종 실증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성남시의 4차산업 선도기술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드론을 활용한 공원배송, 지하 하수관로 점검, 화재진압 등 3가지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성남시의 드론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9월 5일 마약 퇴치를 위한 ‘노 엑시트(NO EXIT-출구 없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신 시장은 “마약은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중독의 늪에 빠져나오기 힘들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특히 청소년은 뇌 발달이나 의존성 면에서 성인보다 마약 중독 폐해가 심각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승혁 성남시의사회장과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을 지목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으로 인한 인간파멸과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시작했다. 마약 근절 관련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캠페인에 동참할 2명을 지목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오후 6시~10시 남한산성 일원과 산성공원 놀이마당 등에서 ‘2023 성남 문화재 야행’을 연다. 문화재청이 시행한 ‘2023년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2억5000만원(국비 1억원 포함)을 들여 개최하는 야간 문화행사다. 이 기간 ‘밤을 지키는 남한산성’을 기치로 내세운 야화(夜畵),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등 7개 주제의 12개 야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첫날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선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무아지경 개막식’이 열린다. 남한산성의 정신을 주제로 한 전통 무예 공연과 트로트 가수 홍자,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보유자 이영희, 태평무 보유자 양성옥, 성남시 청년 프로예술팀 등이 출연하는 풍류 콘서트가 펼쳐진다. 사전 예약하면 ▲산성로타리~서문~수어장대~남문으로 이어지는 남한산성 성곽길 야간 산책 프로그램 ▲만해기념관~일장각~내행전~외행전~한남루 등 남한산성 행궁 야간 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역동적인 남한산성의 이미지를 첨단 정보통신 기술로 형상화한 미디어 아트 상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전라남도 해남군과 종량제봉투 디자인권에 대한 무상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종량제봉투 디자인권을 보유한 성남시가 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해남군에 성남시 디자인권을 활용한 종량제봉투의 생산 또는 판매 등의 행위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권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해남군에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디자인권은 성남시가 지난해 5월부터 배포한 성남시 고유의 종량제봉투 디자인으로 총 4종류(소각용, 음식물용, 재사용, 공공용)다. 디자인에 대한 특허권은 성남시가 갖고 있다. 종량제봉투 디자인은 이산화탄소 배출량(CO₂) 수치화, 픽토그램 삽입, 글자 크기 확대, 손잡이 제작, 다국어(영어, 중국어) 표기 등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해남군은 성남시가 무상 제공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종량제봉투 시안이 확정되면 9월 안에 군민들에게 종량제봉투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남시는 종량제봉투 디자인으로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제2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분야 국내 최고로 선정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우수 디자인을 무상으로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2차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 자리 ‘솔로몬(SOLOMON)의 선택’ 행사를 3차례 더 열기로 한 가운데 이를 홍보하기 위해 9월 4일 판교 거리로 나섰다. 홍보활동은 첨단 정보기술(IT) 기업이 즐비한 판교 콘텐츠 거리(분당구 삼평동 680-1번지) 한가운데에서 점심 시간대인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홍보부스를 차려놓고 청년층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솔로 지수 자가 진단 테스트’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260명(남·여 각 130명)이 참여할 수 있는 3·4·5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 안내 전단도 나눠 줬다. 앞으로 행사 일정과 참여 인원은 ▲3차=9월 23일 탭 퍼블릭 판교점, ‘캐주얼 파티’ 100명(남·여 각 50명) ▲4차=10월 28일 제부도 ‘가을 바다 소풍’ 60명(남·여 각 30명) ▲5차=11월 지역 내 호텔(장소 미정), ‘미리 성탄절 파티’ 100명(남·여 각 50명) 등이다. 각 행사일에 연애 코칭, 식사 시간,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커플 게임, 본인 어필 타임, 썸 매칭 등을 진행해 인연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용인온마켓’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용인온마켓은 곡류와 채소류, 농산가공품 등 용인지역 20여 개 농가·업체에서 생산한 80여 가지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할인행사 기간 동안 1인 1매에 한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40% 할인쿠폰 사용할 수 있고, 최대 4만원까지 할인 적용된다.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상품에 한꺼번에 이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조아용 말랑얼굴쿠션(3명), 조아용 리사이클에코백(10명), 용인백옥쌀 2kg(50명)이다. 용인시티포인트 적립금을 용인온마켓 적립금으로 전환하면 10%의 인센티브도 추가로 지급한다. 5일부터 21일까지 용인 시티포인트와 용인온마켓 적립금 전환 이벤트 기간에 적립금 전환 인증샷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용인 시티포인트를 추가로 1만 포인트(10명), 5000 포인트(100명)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페스티벌’을 오는 9일 분당중앙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누는 복지, 더하는 희망, 행복한 성남’라는 주제로 열리며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통해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더욱 더 두텁고 촘촘한 희망복지도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건강하게 발전하는 건강복지도시로 나아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완규, 21학번 등의 초대 가수 축하공연과 70여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체험 및 홍보부스, 사회복지시설 생산품 판매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사회복지계와 시민, 기업이 함께하는 ‘희망의 끈 기부 릴레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모인 성금은 행사 당일 현장 기탁금과 함께 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는 오는 7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했다. 신상진 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여전히 따뜻하고 희망적이다”면서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시민과 나누고 다양한 봉사활동 소개와 시민들이 쉽게 봉사활동을 접할 기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시장은 박람회 부스를 순회하며 봉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을 포함해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 부스체험,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증강현실 게임을 하면서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성남에코투어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앱은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2019년도에 유엔(UN)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성남시가 최근 6개월간 1억2000만원을 들여 자체 개발한 교육용 플랫폼이다. 성남에코투어 앱을 접속하면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에코 데이즈’라는 가상 단체의 일원이 돼 성남시청과 율동공원에서 인류 멸망을 막을 코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야외 방탈출 게임과 유사한 형식의 이야기 구성(스토리텔링)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돼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환경 메시지에 관한 참여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시는 성남에코투어 앱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해당 앱을 내려받는 2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음식 배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성남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친구추가를 하고,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한 성남에코투어 앱 인증사진을 신청 링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부와 8월 31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성남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로이드 브라운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스캇 게일 K-16 서울 공군기지 육군 항공대대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호혜의 관계에 기초한 문화, 예술, 체육, 봉사활동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지역사회 관계 강화와 문화 이해 구축을 위한 교류사업 제안 및 추진 ▲각종 긴급·비상 상황 시 방재, 응급 서비스, 기반 시설 지원 등이다. 이 외에 한·미 교류 협력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뤄져 지역사회 발전과 한미 양국 간의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부는 주한미군을 위한 기지로, 서울공항 일대에 있는 성남 K-16 기지의 항공대대(800명 규모)가 포함돼 있다. 시는 2015년 성남 K-16 기지의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성남 홍보관 운영, 지난해 핼러윈 행사, 올해 부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제13회 성남시 사회조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이번 사회조사는 성남시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로 이루어지며, 9월 1일부터 8일까지는 인터넷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 된다.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일반(가구·개인),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성남시 특성 항목 총 8개 분야 50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1590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 응답가구에 대해서는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한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성남통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 행사를 연다고 8월 29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성남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양성평등상 수상자 4명, 여성 발전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가정과 직장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성희롱적 갈등에 대한 상황극도 선보인다. 여성단체인 성남연극협회 극단 ‘동선’이 각 상황을 코믹하고, 실감 나게 다뤄 성 인지 감수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행사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양성평등 OX 퀴즈 풀이도 진행해 일상에서 인지하지 못하던 성 차별적인 언어에 대해 알아본다. 시청 로비에는 14개의 전시·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캘리그래피 글씨로 부채 만들기, ‘양성 평등한 희망 도시 성남’ 관련 메시지를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여성 안심 귀갓길과 안심 홈 세트 체험, 취업적성 검사 등을 해볼 수 있다. 성남시가 자체 진행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3개 부서의 영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법령,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 시민 또는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다. 공모 주제는 ‘생활 및 경제 분야 모든 규제개선’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 지역 내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성남 생활권자,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에서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단, 조세·수수료·과태료·보조금 등과 같이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내용이나 단순 진정·건의, 민원, 불편 사항 해소 요구 등은 제외로 한다. 시는 오는 10월 15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해 제안자에게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선정 아이디어 중에서 성남시 자치법규로 인한 규제는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자체적으로 정비한다. 법령 등으로 인한 규제는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 과제로 제출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경제생활과 적극 행정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민 안전 예산이 포함된 4조 2982억 원 규모의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4조 1407억 원 보다 1575억 원 증액된 4조 298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6585억 원, 특별회계는 6397억 원 규모다. 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 원, 공용년수 20년 이상 구조물 및 교량 정밀안전진단·점검용역비 39억 원, 내정교 등 5개 교량 점검결과 보수·보강공사비 9억 원 등의 시민 안전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또한 최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강력 범죄 증가에 따라 범죄 피해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사업비 5000만 원도 추가 반영했다. 이 밖에도 ▲지하철8호선 판교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 원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운영관리비 9억 원 ▲성남시 현충탑 이전 건립비 16억 원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 공사비 30억 원 ▲정자동 아동복합문화센터 건립비 6억 원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공사비 2억 4000만 원 ▲대장동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비 2억 5000만 원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비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세 시간 동안 열린 ‘제7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에 참여했다. 신상진 시장은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주민 스스로 기획해 진행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로 이제 하대원동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면서 “끼와 열정을 한껏 발산하며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주민들의 넘치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경연대회와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가창, 방송 댄스, 기악 등의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쳤다. 이어서 청년프로예술팀 오디션 수상자들인 ‘썬 아일랜드(보컬팀)’, ‘피어나(댄스팀)’의 축하 공연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5일 상습 정체 구간인 서현교사거리(서현역 방향)에 공공공지를 활용해 우회전 전용 임시 통행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수내교의 전면 사용 제한 조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위한 조치로 시는 즉시 예비비를 투입,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임시차로를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서현교사거리(서현역 방향) 임시차로가 확충되면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에서 분당으로 진입하는 차량소통이 한층 원활해짐으로써 수내교 인근의 교통흐름이 분산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퇴근 피크시간대에 수내사거리, 잡월드사거리, 서현사거리 등 6개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12명)를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한편 시는 정밀안전진단 E등급 판정을 받은 수내교에 대해 최종 전문가 자문회의를 8월 내 개최해 보강 또는 철거 후 재설치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8일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안전성 E등급 판정을 받은 수내교 용역 결과에 대한 향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수내교의 교각 관통 균열과 강도 저하 등 하부구조에 대해 추가 검토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자문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제1공단 개발사업’ 관련한 민간 사업자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1심 판결에서 성남시는 32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2심에서 판결이 뒤집혔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 부지는 새로운성남(주)의 제안으로 2009년 5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그 후 1공단 부지의 토지를 매입한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신청서를 성남시에 제출했으나 시는 해당 신청서가 관련 규정에 맞지 않아 거부처분했다.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는 성남시의 거부처분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소송을 제기, 5년간의 공방 끝에 2016년 대법원에서 최종 성남시가 승소했다. 하지만 행정소송과 동시에 진행된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는 성남시가 일부 패소했다. 당시 1심 법원은 2019년 2월 선고에서 성남시가 신흥도시개발사업의 사업자 지정 신청을 거부한 것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며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해 손해액 295억 원에 이자 비용을 합한 325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성남시는 당시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가 시에 요청한 사업시행자 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4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성남시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정보통신(IT)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교통, 환경, 방범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재난재해 사전예방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상황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성남시를 더 안전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용역에 착수한 후 센터 시설물, 시스템, 공간, 네트워크 등의 현황과 대내외 환경등을 분석하고 업무 담당자 인터뷰, 벤치마킹,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설계안을 작성하고 최종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내용은 ▲보안 및 공간·동선의 효율성을 고려한 도시정보통합센터 재구성 ▲노후 전산장비 및 기반설비 정비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체계 구축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정보보안인증에 대한 기본 컨설팅 ▲재난현황 관리, 모바일상황전파 및 재난위험구역 집중감시 등 재난기능 강화 ▲스마트광장 및 스마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지역 장애인 3명이 내년 9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해발 5550m) 등반에 도전한다. 성남시는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발대식’이 8월 23일 오후 3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1층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민간 단체인 지구에게 휴가를이 주관해 열린 행사다. 히말라야 원정대는 성남에 거주하는 20대 초반의 지적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 3명, 산악전문가, 팀 주치의, 안전요원, 촬영팀 등 모두 16명으로 꾸려진다. 이들은 오는 9월 9일부터 1년여간 한 달에 2차례씩 남한산성 일대에서 팀워크 위주의 체력 단련 훈련, 고산 등반 훈련 등에 참여한 뒤 내년 9월 24일 히말라야가 있는 네팔 현지로 출국한다. 원정대의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 등정 일정은 내년 9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15박 16일간이다. 성남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이 원정대를 꾸려 히말라야 등정에 나서기로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애라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등반에 성공해 한국인의 기백을 보여달라”면서 “여러분들의 도전정신은 전국 265만 장애인의 희망이자 빛이 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8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6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직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씨제이프레시웨이(조리), ㈜에스씨케컴퍼니(조리), ㈜현대에쓰엔에쓰(생산), ㈜크린토피아(생산), ㈜파리크라상(생산), ㈜구스F&B(생산), ㈜대연화학(영업) ㈜마이크로녹스(기술), ㈜코맥스씨에스(상담), ㈜메디엔젤(간호보조)이다. 참여 희망자는 29일까지 성남일자리센터 팩스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현장 접수로도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이날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부대행사도 연다. 30일 행사는 올해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4번째 행사로, 앞서 3월에는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4월과 5월에는 각각 중원구청과 수정구청에서 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