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재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윤재구 의원 또한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 의견을 개진하고자 발언대에 섰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연천군은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존된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의 풍부한 농업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자연환경과 청정자원 덕분에 ‘청정연천’이라는 브랜드화를 이루어내 지역농산물과 관광 홍보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이 설치된다면 이러한 깨끗한 자연환경과 농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정산업폐기물은 인체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며,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수질 오염, 토양 오염 등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폐기물 운반과 관련된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발생과 지속적인 소음 피해 또한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이렇게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치는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지속가능한 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양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양희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인 주민 입안 제안된 군관리계획 입안(안) (전곡읍 고능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건)과 관련하여 ‘제2차 연천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과 ‘2023년 연천군 기본계획’을 근거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자 발언대에 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금 지구는 기후위기로 인한 비상사태라고 말하며, 우리 연천군도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1년 3월에 ‘제2차 연천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시행계획에 따르면 21세기 후반기 연천군의 강수량은 현재보다 약 36.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경기도 평균 증가량인 30.9% 수치에 비해서도 확연히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전곡읍은 연천군 내에서도 최근 10년간 강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었던 점을 언급하면서, 이어 산사태에 의한 임도의 취약성 평가에서도 전곡읍이 0.47로 연천군 전체 평균의 0.25로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위험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영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영철 의원은 읍면 행정발전 및 주민 민원사항 신속 처리를 위한 건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읍면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으로 읍면 행정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행정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언급하며 읍면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급한 처리를 요하는 민원 또한 자주 접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정되어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만 편성되어 있어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주민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본청 담당 부서에 이관하여 처리해야 하며, 만약 담당 부서에서조차 민원 처리를 위한 여유 예산이 없으면, 추가경정예산이나 다음 해 예산에 반영하여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 이로 인해 민원의 신속한 처리가 어려워지고 주민들의 불만이 누적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읍면장은 지역의 기관장으로서 해당 읍면의 소규모 사업을 하고 싶어도,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싶어도,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싶어도 재량으로 사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영철, 박양희, 윤재구, 박운서, 김미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 박영철 의원, 읍면 행정발전 및 주민 민원사항 신속 처리를 위한 예산 편성 건의 박영철 의원은 읍면 행정발전 및 주민 민원사항 신속 처리를 위한 건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읍면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으로 읍면 행정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행정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언급하며 읍면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급한 처리를 요하는 민원 또한 자주 접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정되어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만 편성되어 있어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주민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본청 담당 부서에 이관하여 처리해야 하며, 만약 담당 부서에서조차 민원 처리를 위한 여유 예산이 없으면, 추가경정예산이나 다음 해 예산에 반영하여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 이로 인해 민원의 신속한 처리가 어려워지고 주민들의 불만이 누적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읍면장은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센터, 농협, 관련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위한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식물방역법상 검역 대상병인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약제 총 3회분(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및 돌발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적용 약제를 선정, 지역 사과·배·포도·대추 등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4월 30일까지 집중 예찰 기간을 설정해 적극적인 예찰 및 현장 관리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화상병은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식물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면서 식물전체가 죽을 뿐만 아니라 감염된 식물의 점액이 비나 바람, 곤충류, 또는 전정가위 등에 묻어 전파되므로 도구 소독과 사전방제 등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돌발해충’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다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병해충은 사전방제가 매우 중요하므로 지원되는 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은 14일 동두천시와 ‘동두천시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 협약’을 맺었다.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은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연천군․의정부시․부천시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친환경쌀을 연간 550톤(t)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동두천시 관내 초등학교 11개교에 연간 39톤의 친환경쌀을 공급하기로 협약했으며, 향후 동두천시 중․고등학교까지 점차 친환경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진여울영농조합은 120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여, 연간 1,100톤의 친환경쌀을 생산하고 있다. 임진여울영농조합 박용석 대표는 “청전연천에서 임진강의 맑은 물로 생산한 친환경쌀을 이웃 동두천시에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차질 없이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4일 1호선 연천역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광안내소는 1호선 전철의 마지막 역인 연천역에 설치됐으며, 경원선 연천역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145.79㎡(44평) 규모로 방문객 안내 시설, 망곡산 및 급수탑 배경 포토존,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군은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주요 관광지, 축제, 행사 등을 홍보할 계획이며 관광정보, 교통, 숙박, 음식점 안내, 시티투어 운영 전반 등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철개통과 더불어 연천군이 이제 새로운 시기를 맞아 변화되고 있기에, 경기북부 대표 관광지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군 제28보병사단은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동두천시와 연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에는 동두천ㆍ연천 일대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병력과 궤도차량 등이 이동할 예정이며, 부대는 철저한 안전통제로 주민피해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부대는 장병들이 실전적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 관련 주민 불편사항은 부대 민원실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14일부터 약 2달간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자체점검 시 세대 점검이 강화된 내용을 입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내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1일 시행된 공동주택 세대 점검 규정은 공동주택 자체점검 시 2년 이내 모든 세대가 세대 내의 소방시설(소화기, 자동소화장치, 피난기구 등)을 스스로 점검하거나 관리업자의 점검을 받아야 하고, 점검 후 불량사항이 있으면 이행 기간 내에 보수해야 한다.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이 세대 점검 내용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점검을 시행했고, 많은 세대의 소방시설 불량이 발견되어 보수하도록 하는 보완 조치에 대해 입주민들의 혼란이 발생되곤 했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연천소방서에서는 관내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자체 제작한 ‘공동주택 소방시설 세대 점검 안내’ 홍보물을 각 세대 현관 문고리에 부착하며, 관리사무소에서 공동주택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부착해 입주민들에게 안내하도록 할 예정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소방 법령이 개정돼 업무에 혼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1분기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은 관내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급식, 미화, 시설 및 당직 직종 근로자 약 100명이다. 이번 교육에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관리,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근골격계질환과 사고예방 스트레칭 등을 주요 주제로 삼았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관내 학교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종합결과를 활용한 교육 내용으로 학교 중심의 현장성을 강화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의 건강장해를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의 일대일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안선근 교육장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4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1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만 19세 이상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민이 대상이며, 생계를 책임지는 후계농 등의 경우 19세 미만에게도 지급된다. 대상은 해당 시군에서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해당 시군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산물(농작물 재배업, 축산업, 임업)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해야 한다. 공익직접 지불금 등의 지급 제한을 받는 부정수급자 및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지급되지 않는다. 청년기본소득 및 농촌기본소득을 지급 받는자 등도 제외된다. 신청접수 기한은 업무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접수 횟수를 종전 3차례에서 1차례 단축하여 2차까지만 받으며, 2023년에 지급받은 자도 새롭게 신청해야 한다. 농민기본소득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여 신청·접수해야 한다. 농민기본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8일까지 2주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제8기 호주 어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8기 호주 어학연수는 국내 연수 참여자 중 선발된 중학교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Study Tours, 홈스테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 이후 호주 퀸즐랜드주 교육청의 연수 관련 정책이 바뀌면서 1교당 20명으로 연수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연수학교를 2개교로 나누어 Centenary State High School과 Earnshaw State College에서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제8기 연수생들 모두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호주에서 여러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글로벌 인재로서의 발판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더운 날씨인 현지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전곡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학연수 환송식에는 김덕현 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의장 및 군의원들이 참석해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3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치매관리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박양희 의원 발의) ▲연천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재구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영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확대 지정과 운영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등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1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과를 종합한 결산검사는 의회의 아주 중요한 역할이며 권한이다.”라고 밝히면서 “재정 운용성과 예산 집행의 적법성을 잘 살펴 예산 집행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제시 등 결산검사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이 13일 개회한 제283회 임시회에서 ‘치매안심마을의 확대 지정 및 운영을 통한 치매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매년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치매환자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치매환자는 노인인구의 10.4%를 차지하고 있으며,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 지역공동체를 넘어 국가가 풀어야 할 현대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현재 연천군 치매환자 수는 2024년 1월 기준 882명에 달한다. 연천군은 현재 보건의료원 내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2022년도에는 미산면 유촌리에 제1호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어 박 의원은 치매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방안으로 첫째, 치매안심마을을 연천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10개 읍․면에 1개소씩 지정 운영해 줄 것을 제언했고, 둘째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과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이달부터 평생복지(平生福祉)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긴급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연천은 언제나 봄’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의 다양하고 긴급한 돌봄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연천형 누구나 돌봄서비스인 ‘연천은 언제나 봄’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복지서비스 공백을 즉각적, 일시적으로 해소하기 위함이다. 군은 기본형인 누구나 돌봄 5개 분야(수가체제) 및 연천형 돌봄 5개 분야(비수가체제) 등 10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누구나 돌봄은 일시적으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이며, 연천형 돌봄은 장기적으로 안부확인연계, 건강지원연계, 돌봄연계, 사례관리연계 등이다. ‘연천은 언제나 봄’은 중위소득 120% 이하 전액지원, 120% 초과~150% 이하 50% 지원, 150% 초과 자부담 등 소득 기준에 따라 상이하며 1인당 연 최대 150만원의 서비스가 약 15일간 일시적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하며, 소방유물에 대한 인식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새로운 엠블럼을 개발 및 출시했다. 수총기(水銃器)는 ‘소방즉통’ 또는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는 장비로 사람의 팔로 작동하는 수동 화재진압 장비다. 현대 소방차의 원조 격이며, 소방정신의 초석으로 여겨진다. 이 수총기는 허원(許遠, 1666~1727) 선생께서 중국(청)으로부터 1723년 화재진압 방법의 과학화를 위하여 3천 리가 넘는 고행길을 극복하며 도입했고, 현재는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잠들어 계시다. 연천소방서에서 이를 기리기 위해 제작한 엠블럼은 우리나라에 수총기를 최초 도입한 허원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연천소방서와 역사(지리)적 관련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소방 선진화의 빛나는 유물인 수총기를 캐릭터화 했다. 각종 행사(플래카드, 홍보용품), 굿즈제작 등 홍보활동에 활용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에서 쓰여질 예정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소방문화유물 복원과 다양한 이미지 활용으로 소방비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8일 문화재 방재의 날(매년 2월 10일)을 맞아 전곡 선사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컨설팅은 ▲소방시설 점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계획 등 관계인 대상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연천소방서에서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동안 안전컨설팅, 소방 현지적응훈련 등을 통하여 문화재 화재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도민의 문화재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화재 등 각 종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연천군 드림스타트, 연천가족센터와 협력해 교육부ㆍ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겨울방학 특강 ‘디지털 새싹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omp) 캠프는 전국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교육, 코딩실습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겨울방학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프로그램 내용은 컴퓨팅 사력 함양을 위한 언프러그드 로봇코딩, 자율주행 모빌리티 AI 코디니 제어로 SW와 AI을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2024년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해서 관심과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부녀회는 8일 선곡리마을 취약계층 6세대에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전미영 회장은 지난 3~4일 선곡리마을회관 앞에서 부녀회원 30여 명이 직접 농사지은 연천콩으로 만든 두부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한우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이원만 이장은 “선곡리부녀회는 매년 설 명절이 돌아오면 두부판매 행사를 가졌는데 올해로 벌써 십 수년이 훌쩍 지나가 까마득한 옛일이 된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부녀회원 뿐만아니라 마을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부녀회를 돕고, 따끈한 순두부와 고소한 두부로 마음을 나누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선곡리가 두부마을로 많은 곳에 알려져서 마을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곡리 마을은 임진강의 맑은 물로 논농사와 콩농사를 지으며 이웃에 선행을 하는 주민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읍방위협의회는 7일 설을 앞두고 육군 5사단 사자단에 방문, 군장병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항상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등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평소 군정업무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현승민 연천읍방위협의회장은 “국방을 위해 항상 헌신하며, 특히 각종 재해재난 위기 시 적극적으로 복구활동에 힘써 준 점에 대해 연천읍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천읍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에 만전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천읍민을 위한 지속적인 희생과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며, 우리 장병들도 이번 설 명절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