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관계 기관과 함께 수도권전철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들은 18일 연천역 등 현장을 찾아 현황을 파악한 뒤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앞서 16일부터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이 전기공급 장치 이상으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다. 철도 관련 기관은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는 45인승 버스 14대를 대체투입해 연계운송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계운송버스에 대한 통합안내 및 관내 노선버스 시간표 등을 군민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해당 구간 역에 고객 안내 인원을 지원하고 빠른시일내 전철이 재운행 될 수 있도록 철도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16일 연천군 한탄강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를 대비해 △사고사례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방법 △잠수 활동 절차 △팀 단위 인명구조 훈련 △잠수장비 유지 및 관리방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해빙기는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가까워지는 이때, 강·하천 등 얼어있던 빙판이 깨지며,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등 각 종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특히, 연천은 한탄강, 임진강 등 주요 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찾는 낚시객이 많아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연천소방서는 얼음 위에서의 낚시, 캠핑, 확인되지 않은 곳을 밟고 건너가는 등의 행위 자제를 당부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겨울철 발생하는 수난사고는 초동대처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하는 수총기 키트를 ㈜새움아트 업체와 협업하여 개발했다. 업체는 키트를 제작하여 판매 수익금의 11.9%를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경기도 내 화재피해 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기부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연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새움아트(대표 박영희), 경기 사랑의 열매(회장 권인욱)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소방서 회의실에서 진행이 됐다. 수총기 키트는 연천소방서에서 “소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라는 소방문화유산 연계한 특성화 교육 및 홍보를 하기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개발이 됐고, 지역 문화행사 시 체험부스 운영, 키트 만들기 자체대회 추진, 전곡선사박물관에 전시되어 굿즈로 판매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 될 예정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수총기를 최초 도입한 허원선생이 잠들어 있는 연천에서 개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서천특화시장의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47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국‧내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재해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2023년에는 총 4회에 걸쳐 8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재난구호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분들과 지역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한 복구와 지원으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면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3월 23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최근 지역 예술가에 관심이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 연천 출신 클래식 연주자를 초청하여 기획됐다. 공연에는 연천 출신의 테너 김효종(노곡초 졸업), 피아니스트 라규미(연천초 졸업)와 함께, 뮤지컬 배우 이지훈, 바싸르오케스트라(지휘자 김상훈), 소프라노 김성혜가 출연한다. 테너 김효종은 노곡초를 졸업한 우리나라 최정상급 성악가로서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악대학 외 2개 학교의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국내·외 콩쿠르에서 1위를 휩쓴 인재이다. 특히 내달 8일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독창회를 개최하는 등 현재 음악계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라규미는 연천초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인재로 최근 세종문화회관 등 여러 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세종문화회관에서 상연 중인 '노트르담 드 파리' 그랭구와르 역의 이지훈은 각 곡마다 관련된 스트리를 전하고, 직접 출연한 뮤지컬의 넘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는 14일 연천역 관광안내소 개소식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 봉사를 실시했다. 연천봉사회는 이날 차 봉사와 함께 연천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연천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연천봉사회 이정민 회장은 “연천읍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천역 관광안내소의 중대한 역할을 기대하며, 향후 발전될 연천읍의 미래를 떠올리며 행복하게 봉사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연천역 관광안내소를 통해 우리 연천읍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그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6일 환경보호과를 시작으로 1회용품 ZERO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1회용품으로 발생하는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천군 총 36개 부서를 대상으로 2주에 한 번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며, 환경보호과는 기획감사담당관을 다음 부서로 지목했다. 1회용품 ZERO 챌린지 지목을 당한 부서는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ZERO 챌린지가 1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으로 이어져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9일까지 10회에 걸쳐 유튜브 채널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해 농가의 마케팅 경쟁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활용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만들기, 영상제작 및 편집, 효과적인 유튜브 영상 업로드방법, 유튜브 마케팅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정보화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고 나만의 브랜드 채널을 직접 만들어 개성 있는 홍보와 마케팅으로 빠르게 변하는 농식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역 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한 뒤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방침이다. 전수조사는 다음 달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물상 현장 방문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 등 현황조사를 마친 뒤, 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일자리 참여 유도 및 공적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14일 대책회의를 열고 전수조사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서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한 후, 면밀한 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새로운 모험의 시작 이젠 연천’ 슬로건·디자인을 확정하고 관광브랜드(BI)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관광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이젠 연천’ 슬로건·디자인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보인 연천군 관광브랜드 ‘이젠 연천’ 디자인은 임진강·한탄강 물길 라인을 감각적인 워드마크로 표현했다. 슬로건은 아직도 대중들에게 연천이라는 곳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더 매력적이고 신비롭게 느껴져 이제는 자연이 주는 싱그럽고도 웅장한 기운이 가득한 연천을 모험해야 될 때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군은 관광브랜드를 각종 홍보물과 관광기념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축제나 관광지 홍보 시 스핀오프 개념으로 이젠 댑싸리공원, 이젠 재인폭포처럼 워드마크와 관광지를 결합해 브랜드 이미지를 노출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호선 연천역 개통으로 이전 보다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며 “지붕 없는 박물관인 연천의 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미경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미경 부의장은 숭의전의 문화재 지정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김 부의장은 숭의전이 지닌 소중하고 중요한 역사적 의미는 물론 복원 가치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남북을 통틀어 유일한 고려의 태묘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재 지정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전했다. 현재 숭의전지는 바닥이 많이 훼손됐으나 숭의전 터로 인정은 받았으나, 현 건물이 예전의 건물터보다 조금 작다는 이유로 그 터에 근거한 건물이 아니라고 문화재 지정을 받지 못했다. 김 부의장은 숭의전은 고려왕조의 창립자 태조 왕건의 위패와 16공신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서의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그와 더불어 왕건의 고려 건국은 한반도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그 과정과 결과는 한국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고려라는 역사는 역사책에 존재하기보다는 현실에 남아있는 흔적과 문화재로 다시 상기 되고 그 속에서 역사적 교훈을 얻는 가치가 크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운서 의원은 연천군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활성화를 위한 시내버스 무료 운행 정책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연천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 유적을 가지고 있으나, 교통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관광객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시내버스 무료 운행 정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증대를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시행하게 될 경우 장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첫째로 관광객들의 교통비 부담 감소로 인한 관광객 유입 증대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고, 둘째로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향상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변 지역의 문화, 교육, 의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는 점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무료 운행으로 인한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이동량 증가는 자연스러운 소비 활동 증가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러한 정책은 이미 경북 청송군에서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재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윤재구 의원 또한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 의견을 개진하고자 발언대에 섰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연천군은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존된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의 풍부한 농업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자연환경과 청정자원 덕분에 ‘청정연천’이라는 브랜드화를 이루어내 지역농산물과 관광 홍보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이 설치된다면 이러한 깨끗한 자연환경과 농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정산업폐기물은 인체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며,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수질 오염, 토양 오염 등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폐기물 운반과 관련된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발생과 지속적인 소음 피해 또한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이렇게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치는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지속가능한 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양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양희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인 주민 입안 제안된 군관리계획 입안(안) (전곡읍 고능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건)과 관련하여 ‘제2차 연천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과 ‘2023년 연천군 기본계획’을 근거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자 발언대에 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금 지구는 기후위기로 인한 비상사태라고 말하며, 우리 연천군도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1년 3월에 ‘제2차 연천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시행계획에 따르면 21세기 후반기 연천군의 강수량은 현재보다 약 36.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경기도 평균 증가량인 30.9% 수치에 비해서도 확연히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전곡읍은 연천군 내에서도 최근 10년간 강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었던 점을 언급하면서, 이어 산사태에 의한 임도의 취약성 평가에서도 전곡읍이 0.47로 연천군 전체 평균의 0.25로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위험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영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영철 의원은 읍면 행정발전 및 주민 민원사항 신속 처리를 위한 건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읍면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으로 읍면 행정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행정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언급하며 읍면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급한 처리를 요하는 민원 또한 자주 접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정되어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만 편성되어 있어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주민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본청 담당 부서에 이관하여 처리해야 하며, 만약 담당 부서에서조차 민원 처리를 위한 여유 예산이 없으면, 추가경정예산이나 다음 해 예산에 반영하여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 이로 인해 민원의 신속한 처리가 어려워지고 주민들의 불만이 누적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읍면장은 지역의 기관장으로서 해당 읍면의 소규모 사업을 하고 싶어도,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싶어도,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싶어도 재량으로 사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영철, 박양희, 윤재구, 박운서, 김미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 박영철 의원, 읍면 행정발전 및 주민 민원사항 신속 처리를 위한 예산 편성 건의 박영철 의원은 읍면 행정발전 및 주민 민원사항 신속 처리를 위한 건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읍면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으로 읍면 행정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행정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언급하며 읍면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급한 처리를 요하는 민원 또한 자주 접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정되어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만 편성되어 있어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주민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본청 담당 부서에 이관하여 처리해야 하며, 만약 담당 부서에서조차 민원 처리를 위한 여유 예산이 없으면, 추가경정예산이나 다음 해 예산에 반영하여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 이로 인해 민원의 신속한 처리가 어려워지고 주민들의 불만이 누적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읍면장은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센터, 농협, 관련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위한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식물방역법상 검역 대상병인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약제 총 3회분(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및 돌발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적용 약제를 선정, 지역 사과·배·포도·대추 등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4월 30일까지 집중 예찰 기간을 설정해 적극적인 예찰 및 현장 관리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화상병은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식물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면서 식물전체가 죽을 뿐만 아니라 감염된 식물의 점액이 비나 바람, 곤충류, 또는 전정가위 등에 묻어 전파되므로 도구 소독과 사전방제 등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돌발해충’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다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병해충은 사전방제가 매우 중요하므로 지원되는 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은 14일 동두천시와 ‘동두천시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 협약’을 맺었다.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은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연천군․의정부시․부천시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친환경쌀을 연간 550톤(t)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동두천시 관내 초등학교 11개교에 연간 39톤의 친환경쌀을 공급하기로 협약했으며, 향후 동두천시 중․고등학교까지 점차 친환경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진여울영농조합은 120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여, 연간 1,100톤의 친환경쌀을 생산하고 있다. 임진여울영농조합 박용석 대표는 “청전연천에서 임진강의 맑은 물로 생산한 친환경쌀을 이웃 동두천시에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차질 없이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4일 1호선 연천역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광안내소는 1호선 전철의 마지막 역인 연천역에 설치됐으며, 경원선 연천역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145.79㎡(44평) 규모로 방문객 안내 시설, 망곡산 및 급수탑 배경 포토존,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군은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주요 관광지, 축제, 행사 등을 홍보할 계획이며 관광정보, 교통, 숙박, 음식점 안내, 시티투어 운영 전반 등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철개통과 더불어 연천군이 이제 새로운 시기를 맞아 변화되고 있기에, 경기북부 대표 관광지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군 제28보병사단은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동두천시와 연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에는 동두천ㆍ연천 일대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병력과 궤도차량 등이 이동할 예정이며, 부대는 철저한 안전통제로 주민피해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부대는 장병들이 실전적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 관련 주민 불편사항은 부대 민원실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